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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영동에바다, ‘행복한 동행’ 자원봉사 발대식

 사단법인 영동에바다(대표 정철주)가 지난 4일 영동순복음교회에서 ‘행복한 동행’ 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동행’은 비영리법인 영동에바다 회원들이 지역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행매니저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동행매니저는 30여 명으로 구성돼 어르신의 병원·은행·관공서 등의 동행, 물품 구매, 이동 서비스 등을 수행한다.

 이들은 발대식에서 동행매니저 활동에 도덕성과 책임성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할 것을 선서했다.

 정철주 대표는 “이번 발대식으로 동행매니저로 활동하게 될 모든 분들이 이 사명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영동에바다, ‘행복한 동행자원봉사 발대식

청주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가져. 흥덕구 옥산면 동림리 일원에 소나무 2,000본 식재

청주시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4일 흥덕구 옥산면 동림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회원, 시민 등 3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의 산림에 소나무 2,000본을 심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참가자들에게 앵두나무와 매실나무를 나눠주는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묘목은 청주산림조합에서 제공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자연스레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특히 모두의 노력과 정성으로 가꾼 숲이 한순간의 실수로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주시
, 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가져

흥덕구 옥산면 동림리 일원에 소나무 2,000본 식재


청주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가져. 흥덕구 옥산면 동림리 일원에 소나무 2,000본 식재

청주시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4일 흥덕구 옥산면 동림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회원, 시민 등 3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의 산림에 소나무 2,000본을 심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참가자들에게 앵두나무와 매실나무를 나눠주는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묘목은 청주산림조합에서 제공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자연스레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특히 모두의 노력과 정성으로 가꾼 숲이 한순간의 실수로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주시
, 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가져

흥덕구 옥산면 동림리 일원에 소나무 2,000본 식재

청주시-청주대-SK하이닉스 ’문화예술사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

청주시와 청주대학교, SK하이닉스가 청주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손을 잡았다. 

청주시는 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문화예술융합아카데미(Culture and Arts Convergence Academy, 이하 CACA 사업) 추진 협력을 위해 청주대학교, SK하이닉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CACA 사업은 문화예술과 융합콘텐츠를 통해 창의력과 소통 능력, 융복합 능력을 키워 미래문화예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취약 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양질의 예술과 창작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키움캠프를 운영하고 청소년 예술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제공하며, 청주대학교는 우수한 교사를 영입해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SK하이닉스는 운영에 소요되는 예산을 후원한다.

 이범석 시장은 “앞으로 추진하게 될 키움캠프, 청소년 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그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청주대-SK하이닉스 문화예술사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신경아 인증평가본부장, 2024년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 이하 ‘인증원’) 인증평가본부 신경아 본부장이 5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제52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신경아 본부장은 「의료법」제58조의11에 따른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평가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의료 질 향상 및 환자의 보호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정부 포상을 수상하게 됐다.

의료기관의 인증제도 인식 제고 및 인증참여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의료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 및 질 향상에 기여했다.

신경아 본부장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보건의료인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인증원은 중소병원의 의료 질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안전 특히 감염관리와 연관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더 많은 의료기관이 인증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의 날(4월 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창립기념일(1948년 4월 7일)을 ‘세계보건의 날’로 제정한 것을 계기로, 우리나라에서 1973년부터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신경아 인증평가본부장,

2024년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환경미화직·경비직 일자리연계 교육생 모집

충북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환경미화직·경비직 일자리연계 직업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미화, 경비 분야 맞춤형 직무교육으로, 20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3주간 괴산읍 내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경비 및 청소의 기초지식, 전문적인 이론, 실습으로 구성되며, 일자리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수료 후에는 직업상담사의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과 일자리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괴산군 내 경비직·환경미화직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는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방문 접수 후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또는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수료자는 일반신임 경비원 교육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환경미화 관련 전문교육으로 중장년 계층 맞춤형 일자리 취업연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환경미화직·경비직 일자리연계 교육생 모집


영동농협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수상

영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안진우)이 2024년 4월 3일 농협 충북지역본부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 시 2023년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협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정 등 신용사업 전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이다.

영동농협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수상

춤으로 그린 49일의 여정 국립무용단 신작 <사자의 서>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은 신작 <사자의 서>를 4월 25일(목)부터 4월 27일(토)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2023년 4월 취임한 예술감독 김종덕이 부임 후 처음 선보이는 안무작이다. 티베트의 위대한 스승 파드마삼바바가 남긴 불교 경전 『티베트 사자의 서(Tibetan Book of the Dead)』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은 망자의 시선으로 의식과 상념을 건너 고요의 바다에 이르는 여정을 춤으로 빚어내는 동시에 삶과 죽음,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티베트 사자의 서』는 인간이 죽은 뒤 사후세계에서 헤매지 않고 좋은 길로 갈 수 있게 이끌어 주는 지침서다. 삶과 죽음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대표적인 불교 경전으로 손꼽힌다. 안무를 맡은 김종덕 예술감독은 경전에서 죽음이 삶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단계로 본다는 점에 주목해 작품을 만들었다. 죽음이 삶을 완성하는 마지막 조각이자, 이승과 저승을 연결하는 통로라 보며 인간의 생애를 담담하게 관조한다. 김종덕은 “가장 적극적인 삶의 태도는 죽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이루어지는 것 같다"라며 “미래에 대한 불안과 팍팍한 현실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이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가야 할 길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작품은 죽음 후 망자가 겪는 49일의 여정을 단계적으로 보여준다. 1장 ‘의식의 바다’는 죽음을 애도하는 제의로 시작, 저승사자가 등장해 망자를 사후세계로 인도한다. 죽음의 강을 건너며 춤추는 망자의 독무와 죽음을 애도하는 살아있는 자들의 웅장한 소리가 죽음과 삶의 대비를 강렬하게 보여준다. 2장은 ‘상념의 바다’로, 망자의 지난 삶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소년기부터 장년기까지 순차적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살면서 마주한 수많은 사람과 사건의 환영에 사로잡혀 지난 삶을 붙들고 있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한다. 삶을 회상하며 겪는 기쁨과 슬픔, 회한과 체념 등 감정의 굴곡을 담은 춤은 망자의 내면세계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장례 절차 중 관의 훼손을 막기 위해 발로 흙을 밟는 회다지를 여성 군무로 재해석한 장면도 주목할 만하다. 마지막 3장 ‘고요의 바다’에서는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반복 움직임을 통해 삶과 죽음, 그리고 사후세계가 연결된다는 철학을 담아낸다. 삶에 대한 집착과 욕망을 내려놓은 망자의 절제된 표정과 과장되지 않은 움직임에 깨달음의 진리를 녹여내고, 이승에 남은 이들이 49재를 마무리하며 막을 내린다. 

작품의 중심인 망자 역할은 국립무용단을 대표하는 주역 무용수 조용진과 독보적인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최호종이 맡았다. 죽음을 맞이한 망자는 조용진, 회상의 망자는 최호종이 연기한다. 국립무용단 50여 명 전 단원이 각자의 경험과 감정을 솔로·듀엣·군무 춤사위에 담아 강렬한 에너지를 쏟아낸다. 음악은 현대무용가이자 국립무용단 대표 레퍼토리〈산조>의 음악을 작곡한 김재덕이 1·2장, 거문고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활동하는 황진아가 3장을 맡았다. 망자의 애절함과 사후세계의 신비함을 담은 음악으로 작품의 몰입을 끌어올리며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무대는 제31회 이해랑연극상을 받은 무대디자이너 이태섭이 맡았다. 무대 바닥부터 양쪽 벽까지 20미터에 달하는 삼면이 백색으로 채워지며, 장면에 따라 조각조각 나뉘고 회전하는 무대로 시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공간을 연출한다.

한편, 국립무용단은 공연에 앞서 ‘오픈 클래스’를 4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국립무용단 연습 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장면 소개, 출연진과의 대화에 이어 직접 춤을 배워보는 시간이 마련돼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춤으로 그린
49일의 여정  
국립무용단 신작 <사자의 서>

예술의전당X극단 커브볼 공동주최 2024 연극<실종법칙> 프레스콜 개최

속고 속이며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충격적인 반전의 미스터리 추리극!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극단 커브볼과 공동주최로 미스터리 추리 연극 <실종법칙>을 오는 4월 10일(수)부터 5월 12일(일)까지 자유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실종법칙>은 202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 당선자 황수아 작가의 창작극을 기반으로 하는 작품이다. 이 연극은 한사람의 실종된 순간을 중심으로 긴박한 상황에서 드러나는 진실과 서로를 속고 속이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예상치 못한 반전과 충격적인 사건들이 이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이 모든 것이 70분 동안 몰입도 높은 연기로 펼쳐질 것이다.

작가 황수아는 이번 연극을 통해 상대를 판단하고 단정 짓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보여주고자 했다. “어떤 결말이 더 재밌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보다 어떤 결말을 내가 책임질 수 있는가에 중점을 두고 작품에 임했다. 개연성이 확실하고 인간에 대한 사유로 확장될 수 있는 결말을 만들고 싶었다. 앞선 초연과는 미세하게 다른 결말로 예술의전당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라고 이번 작품을 소개했다. 

연출은 <리처드 3세>, <쉬쉬쉬잇>, <내게 빛나는 모든 것> 등을 연출한 연극계의 떠오르는 차세대 연출가 문새미가 맡는다. 황수아 작가가 강력한 캐릭터와 깊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데 주력했다면 연출 문새미는 작가의 의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관객들의 감정을 공감시킴으로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문새미 연출은 “작년에는 무대를 최대한 비우고 인물 간의 긴장감과 심리변화에 의한 에너지로 채우는 것에 집중했다면, 이번 <실종법칙>은 형식적 변경과 상황 설정의 추가 등을 통해 인물이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심완준, 이형훈, 노수산사, 금조 배우가 각각의 남녀 주인공으로 더블 캐스팅되었다. 이들은 다양한 조합으로 만나 공통된 주제와 형식 안에서 네 가지 버전의 <실종법칙>을 만든다. 각 조합마다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실종법칙>은 인간 내면의 깊이와 심리를 보여주는 추리 장르로 새로운 한국 창작극을 만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70분의 러닝 타임으로 간결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전개되어 관객들이 연극 속 세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잘 구성된 작품이다. 

예술의전당X극단 커브볼 공동주최

2024 연극<실종법칙> 프레스콜 개최

괴산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2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보호에 대한 군민들의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준비한 나무는 영산홍, 미선나무 등 8,900본으로 괴산읍 동진천 하상주차장 등 11개 읍면의 지정된 장소에서 배부를 진행했다.

군은 이번 행사로 군민들에게 나무심기를 유도해 아름다운 경관 조성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이해하는데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복하고 건강한 숲 가꾸기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괴산군, 79회 식목일 기념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추풍령면 주민자치위원회, 티볼 친선경기 개최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강영)가 추풍령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스포츠 경기를 추진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1일 추풍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대전의 파랑새 스포츠팀을 초청해 추풍령초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추풍령 이글스와의 티볼 경기를 개최했다.

 처음 임하는 경기에 추풍령 선수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돌았으나, 차차 경기가 진행되면서 그동안 배웠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기 결과는 파랑새 스포츠팀에게 승리가 돌아갔지만, 추풍령 이글스 학생들은 지금까지 배운 것을 처음으로 실전에 적용해 보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정강영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추풍령면 주민자치위원회
, 티볼 친선경기 개최

음성읍 감우리 주민, 나라사랑 무궁화 식재

음성읍 감우리 주민들이 지난 30일 마을 인근에 무궁화를 식재했다.

음성읍 감우리 주민 50명은 마을안길과 마을회관 앞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무궁화 400주를 식재했다.

음성읍 감우재 일원은 한국전쟁 당시 6사단 7연대가 주축으로 북한군과 전투를 벌여 1950년 7월 4일부터 10일까지 치열하게 전개됐던 ‘음성지구전투’에서 남한군이 최초로 승리를 거둔 승전지이다.

음성군은 이를 기리기 위해 1986년에 음성읍 소여리 산 1번지에 무극전적관광지를 조성했다.

무극전적관광지는 음성지구전투 중 ‘소여리전투’와 ‘무극리전투’ 등에서 사투 끝에 북한군을 물리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1만8천479㎡의 면적에 감우재 전승기념관과 감우재전승기념비, 충혼탑, 전승기념탑 등이 위치해 있으며, 연간 약 5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명소이다.

감우리 주민들은 첫 승전지라는 자부심으로 남다른 애국심을 갖고 있으며, 지난 해 회의를 통해 마을에 무궁화를 식재하기로 결정했다.

박정열 감우리 이장은 “음성지구전투에서 목숨 바친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을 회의를 통해 무궁화를 심기로 결정했다”며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시 한번 애국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읍 감우리 주민, 나라사랑 무궁화 식재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8천여 달림이들이 뜬다! 전국 마라토너 8463명 참가, 오는 28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달 28일(3.28.)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국에서 총 8463명이 신청해 지난 대회보다 참가인원이 약 4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군은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 인천, 수원 등 전국 각지의 마라톤대회 현장을 누비며 대회 참가자 확보를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풀코스 443명 △하프 1085명 △10km 2843명 △5km 4092명 등 총 8463명이 신청했으며, 선수와 가족 등 1만여 명이 음성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음성군 참가자를 제외한 관외 지역에서 5259명이 참가, 전체 참가자의 62%를 차지해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반기문 총장 내외가 참석할 계획으로 음성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따라 달리는 명품 코스는 건각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기록을 단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날 다양한 경품과 국수, 두부김치 등 푸짐한 먹을거리가 제공된다. 

음성군과 음성군체육회는 낙오자와 환자 수송을 위해 의료 차량을 운행하는 동시에 의료지원과 구조반을 운영하는 등 안전에 중점을 두고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창 음성군 체육회장은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 준 마라톤 동호인과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참가자분들이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풍부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대회는 특히 안전에 신경 써 건강도 챙기고 즐거움을 더하는 명품 마라톤대회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8천여 달림이들이 뜬다!

전국 마라토너 8463 참가, 오는 28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제천문화재단,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배급 기관 선정. 공연예술로 더욱 풍성해진 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

 (재)제천문화재단은 2024년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공모 사업에 선정돼 4월부터 12월까지 엄선된 예술 콘텐츠 18개 작품을 확보하게 됐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Seoul Arts Center)이 10대의 4K카메라로 촬영한 우수 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 이로써 제천문화재단은 매월 최대 2개 예술공연 작품을 상영할 수 있게 되었다.

 제천문화재단은 4월 11일 넌버벌 아트 서커스 ‘두 바퀴 자전거’를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시네마제천 × SAC on Screen, 문화가 있는 목요일>을 추가로 운영한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천시민들이 다양하고 폭넓은 영상 콘텐츠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문화재단은 10인 이상이 희망하는 작품을 상영해주는 <우리만의 봄극장>, 소외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봄극장>,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 연휴 기간에 좋은 작품을 선보이는 <시네마 제천>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제천문화재단,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배급 기관 선정

공연예술로 더욱 풍성해진 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 

제천시, 제천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정상화 총력. 도시성장추진단장 직무대행 체제 운영(2024. 4. 1. 시행)

 제천시는 최근 제천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의 건강악화로 인한 부재와 사무국장의 사퇴 등 재단 업무 공백이 불가피한 가운데, 재단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조정희 이사장은 신병으로 인해 장기 병가가 불가피해 재단 정관에 따라 당연직 이사인 도시성장추진단장이 4월 1일부터 이사장 직무를 대행하게 되었다.

 아울러 지난 27일 사무국장이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4월 중 6급 공무원을 재단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그간 지적되어 온 재단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재단의 사무체계를 강화해 재단 운영 정상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에 김창규 제천시장은 3월 28일 재단을 방문해 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제천 한방발전의 중추기관으로서 조직문화 개선과 혁신을 통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재단을 관리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제천시, 제천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정상화 총력

도시성장추진단장 직무대행 체제 운영(2024. 4. 1.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