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스포츠.법률

음성군 복지정책과, 2024년 상반기 농촌일손돕기 실시

음성군 복지정책과(과장 전호현) 직원 20여 명은, 12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남면 하당리 농가를 찾아 제초 작업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최근 인력난으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뿐만 아니라 내국인 노동자마저 구하기가 힘들어 걱정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데, 바쁜 중에도 찾아와서 일해 준 직원들 덕분에 시름을 덜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전호현 복지정책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발굴해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복지정책과
, 2024년 상반기 농촌일손돕기 실시

진천 문백면, 면민이 함께하는 사랑의 문백 만들기 행사 개최

  문백면민이 함께하는 사랑의 문백 만들기 행사가 12일 문백면 주민자치회(회장 윤상호) 주관으로 문백면 복지회관 다목적 광장에서 개최됐다.

    주민세 환원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회의에서 결정된 행사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면민들이 만나 화합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백면 풍물단 △문상초 보컬 밴드 △문백초 오케스트라 △색소폰 공연 △라인댄스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문백면 주민 자치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부대 행사로는 걷기 행사, 초청 가수 공연, 경품권 추첨, 환경정화 활동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안효석 문백면장은 “이번 행사는 문백면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이 좋은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 문백면, 면민이 함께하는 사랑의 문백 만들기 행사 개최

영동군 추풍령면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경로잔치 실시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순이)는 지난 12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번 경로잔치는 계룡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잔치준비를 위해 회원 20여명은 이른아침부터 마을회관에 모여 분주히 음식을 준비했다. 

 회원들은 소머리국밥부터 잡채, 수육, 떡, 과일 등 100여인분을 준비해 계룡리 및 인근 마을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박순이 적십자봉사회장은 “환절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올 한해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풍령면 적십자봉사회는 관내 이웃을 위해 해마다 반찬봉사, 집고쳐주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동군 추풍령면 적십자봉사회
, 사랑의 경로잔치 실시

 

충북 괴산군 문광면, 아름다운 마을 꽃길 조성

충북 괴산군 문광면이 12일 국토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문광 만들기’를 위해 면 소재지 일원에 봄맞이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문광면 여성농업인협의회 회원 10여 명과 직원들이 동참해 면사무소 일원과 소재지 구간 도로변 대형화분에 꽃모종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문광면은 매년 봄철마다 면사무소와 소재지 도로변 화분에 각종 꽃을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이혜연 면장은 “면 소재지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문광면을 보여드리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괴산군 문광면, 아름다운 마을 꽃길 조성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새마을부녀회, 된장 담그기 행사 실시. 관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할 된장, 정성 가득 직접 담가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고춘국)는 4월 13일 산성동 것대마을에서 사랑의 된장 나눔을 위하여 된장 담그기 2차 행사를 실시하였다.

 지난 2월 율량사천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산성 것대마을에서 직접 장을 담갔으며, 이 날은 소금물에 불린 메주를 꺼낸 후 치대서 된장을 만들어 숙성시키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가을엔 숙성된 된장을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춘국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의 정성이 담긴 된장을 맛보면서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여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새마을부녀회
, 된장 담그기 행사 실시

관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할 된장, 정성 가득 직접 담가

제1회 주말이벤트‘공원에서 놀자’호응 만점! 문암생태공원 튤립꽃밭과 함께 한 다채로운 체험에 1,3OO여명 몰려

청주시는 다채로운 튤립이 만개한 문암생태공원에서 지난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한 제1회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가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튤립 꽃밭 연계 감성 충만’을 주제로,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다양한 체험과 마술 공연 등에 시민 1,300여명이 참여했다.


튤립꽃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 주는 4월의 포토제닉과 튤립 풍선·튤립 키링·꽃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는 주말을 맞아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체험이 진행되는 동안 아이들을 마술 속 상상의 나라로 데려가는 신기하고 즐거운 마술 공연은 넓은 잔디광장을 환호성으로 가득 채웠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제2회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1회 주말이벤트공원에서 놀자호응 만점!

문암생태공원 튤립꽃밭과 함께 한 다채로운 체험에 1,3OO여명 몰려 

제4회 국립극장 젊은 공연예술 평론가상 공모. 4월 11일(목)부터 10월 11일(금)까지 접수, 당선작 상금 최대 500만 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공연예술박물관은 4월 11일(목)부터 10월 11일(금)까지 ‘제4회 국립극장 젊은 공연예술 평론가상(이하 평론가상)’을 공모한다. 공연예술 분야 신진 평론가 발굴 및 활동 지원을 통해 공연계 비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1년 제정됐다. 

평론가상은 유사 평론 공모사업에서 수상한 경력이 없는 만 45세 이하의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국립극장 기획공연 평론 1편 ▲국립극장 기획공연 외 공연예술 작품 평론 1편으로 총 2편의 평론문을 요약문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단, 공개적으로 발표된 적 없는 창작물을 제출해야 하며 학위논문 및 공동 연구논문은 제외된다. 분량은 주제별로 국문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다.

당선작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대상(1명) 상금 5백만 원, ▲최우수상(1명) 상금 3백만 원, ▲우수상(1명) 상금 1백만 원, ▲장려상(2명) 상금 5십만 원을 수여한다. 당선작 일체는「국립극장 젊은 공연예술 평론가상 당선작 모음집」으로 발간해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국내 주요 도서관과 공연예술 관련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국립극장에서 발간하는 공연예술 전문 학술지「공연예술문화연구」제3호에 비평문을 게재할 수 있다.

4회 국립극장 젊은 공연예술 평론가상 공모

411()부터 1011()까지 접수, 당선작 상금 최대 500만 원

현대자동차그룹-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 운영’ 충북 소규모 학교 대상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실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을 통해 충북 도내 소규모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현대자동차그룹과 대한적십자사가 안전교육 보급 차량을 제작·활용해 적십자사 소속 응급처치 강사가 학생들을 찾아가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그룹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 운영

충북 소규모 학교 대상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실시 

한수면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제천시 한수면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소외계층 지원사업으로 한수면 독거 어르신 한 분을 선정하여 매주 수요일마다 도시락 배달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07년부터 국립공원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현재까지 845회의 도시락을 배달해 주고 있다.

유경호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며,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명규 한수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중한 나눔을 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수면 관내 기관의 소중한 선행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수면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2024년 농지이양은퇴직불금 신청하세요! 3월 26일부터 농지이양은퇴직불 신청 접수 시작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농지이양은퇴직불금 홍보에 나섰다.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는 2024년 3월 26일부터 진행한다.

  농지이양은퇴직불은 고령농업인의 영농 은퇴 후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청년농업인에게 농지이양을 유도하기 위하여 농지를 이양하는 고령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경영이양직불’을 ‘농지이양 은퇴직불’로 확대 개편한 사업이다.

  농지이양직불은 만 65세 이상 만79세 이하로 기존 경영이양직불보다 가입연령이 5세 연장되었다. 그리고 기존 지급기한인 75세에서 84세까지 개편되었다. 농지은행을 통해 매도시 매도 대금에 더해 1ha 기준 월 50만 원을 지급하고, 매도 조건부 임대 시 1ha 기준 월 4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중앙동 행정민원팀 관계자는 “가입연령, 지급기한이 연장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4년 농지이양은퇴직불금 신청하세요!

326일부터 농지이양은퇴직불 신청 접수 시작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RCY 봄 현장체험학습 “꽃피는 봄에는 RCY와 함께”개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6일(토), 에버랜드에서 RCY 단원 및 지도교사 등 3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RCY 봄 현장체험학습 ‘꽃피는 봄에는 RCY화 함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학기를 맞아 현장 체험활동 및 교류활동을 통해 RCY 단원들의 단원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선생님과 학생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선생님! 존경합니다”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캠페인은 충북RCY본부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캠페인을 통해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는 캠페인이다.

한편, 충북RCY본부는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 제빵나눔 봉사활동, 연탄나눔 봉사활동, 인도주의 인성교육 등 이웃사랑 실천과 올바른 인성발달을 도모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 양성을 위한 청소년단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RCY 봄 현장체험학습 꽃피는 봄에는 RCY와 함께개최

  

새로운 감각을 깨워주는 이야기와 놀이 국립국악관현악단 어린이 음악회 노래놀이 <별별땅땅>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어린이 음악회 노래놀이 <별별땅땅>을 4월 25일(목)부터 5월 5일(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어린이 공연 명가’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그간의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 음악회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그동안 국악관현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연령대별 맞춤 공연을 제작해왔다. 특히 지난 20년간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2004~2011년), <땅속 두더지 두디>(2013~2015년), <아빠 사우루스>(2016~2017년), <엔통이의 동요나라 1, 2>(2018~2023년) 등 작품성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어린이 대상 공연을 꾸준히 선보여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별별땅땅>은 팍팍한 일상에 지쳐 마음속에 반짝이던 별을 잃어버린 초등학교 2학년 ‘은우’와 가족들이 ‘깜빡 별’에서 만난 광대 ‘노니’와 어울리며 각자 내면의 별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이번 공연에서 하늘극장의 무대는 무엇으로든 변신할 수 있는 거대한 놀이터이자 꿈의 공간 ‘깜빡 별’이 된다. 무대 구조는 ‘은우’와 가족들이 노니가 함께 만들어낸 소리와 움직임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일상생활 속 다양한 소리를 활용한 신비하고 독특한 음악도 또 다른 재미다.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 소리, 바스락거리는 비닐 소리 등이 국립국악관현악단 14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어우러져 재치 있는 조화를 만들어낸다. 아이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가야금·거문고·대금 등 전통 악기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눈과 귀로 경험하며, ‘우산’ ‘구슬비’ 등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친숙한 동요도 감상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은 아이들이 수동적으로 보고 듣는 방식에서 벗어나, 공연의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이다. 아이들이 직접 공연에 사용되는 소리를 만들어 보고 무대공간을 바꾸며, 가족·친구들과 함께 공동체를 이루어 이야기를 완성하는 경험도 해볼 수 있다. 팬데믹을 거치며 아이들의 놀이 활동이 디지털 미디어에 치중된 요즘, 언어·운동·정서 발달에 필요한 다양한 감각을 깨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 연출은 연극 놀이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양혜정이 맡았다. 1999년부터 여러 현장에서 다양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만나온 연출가다. 음악은 2023년 제42회 대한민국작곡상 대상을 받은 손다혜가 맡았다. 손다혜는 어린이 공연 <안녕, 지구> <벨벳토끼>, 국립창극단 <패왕별희>, 국립무용단 <설·바람> 등 다양한 작품에서 국악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작곡가다. 주인공 ‘은우’역에는 김이레·홍예지가, ‘깜빡 별’에 사는 장난꾸러기 ‘노니’ 아역에는 맹주원·채준희가 더블캐스팅 됐다.

새로운 감각을 깨워주는 이야기와 놀이

국립국악관현악단 어린이 음악회 노래놀이 <별별땅땅>

제천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도심녹지 및 산림 등 녹색자원의 확보로 탄소중립 적극 실현

 제천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제천미니복합타운 일원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 확산을 통해 도심의 녹지를 적극 조성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해질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청 공무원, 제천산림조합, 제천시 새마을회, 제천숲해설가협회 등 단체회원과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가로수 60주를 식재하고 공원 내 수목 400주에 비료를 주었다.

 
가로수, 공원 등 도시녹지는 도심의 열섬현상 완화 및 탄소를 흡수하면서 도시의 경관도 개선시키고 시민들의 휴식공간 역할도 한다.

 또한 시는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왕자두나무, 체리나무 2종 1,000주 묘목을 나눠줘 시민들이 직접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정원문화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시민들에게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가 확산되어 정원도시 제천의 기반에 보탬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올해 탄소흡수원 및 미래 산림자원을 확보하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26억여 원을 들여 113ha면적에 20만본의 나무를 식재하는 조림사업과 980ha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제천시
, 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도심녹지 및 산림 등 녹색자원의 확보로 탄소중립 적극 실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2024년 한살림괴산 풍년기원잔치' 열려

충북 괴산군 유기농업 생산자들의 조직인 한살림괴산생산자연합회(회장 김의열)가 주최한 ‘2024년 한살림괴산 풍년기원잔치’가 6일 괴산유기농엑스포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2024년 한살림괴산 풍년기원잔치’는 괴산한살림 생산자 100여 명, 전국각지에서 모인 도시소비자 300여 명, 괴산지역의 내외빈과 소비자 등 총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농사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풍년을 기원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처럼 함께 모여 정겨운 잔치마당을 통해 즐기고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풍년을 기원하는 기념고사, 사물놀이와 춤, 밴드 등 각종 공연과 대동놀이 순으로 진행됐고, 행사장 안에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지역의 농특산물을 직판하는 장터를 마련해서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의열 회장은 “기후위기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환경 속에서도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농사를 지을 것”이라며 “오늘 풍년기원잔치를 통해 우리를 둘러싼 온갖 나쁜 기운이 물러가고 봄의 따스한 기운을 받아 우리 농사도, 건강도, 삶도 모두 모두 잘 풀리고 행복해지길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모여 풍년을 기원하고 어울리는 교류의 장을 통해 서로 이해하며 농촌과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한살림에서 추구하는 가치와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의 공통의 목표 실현을 위해 서로 협력해 경쟁력 있는 미래 청정농업 육성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살림 괴산생산자연합회는 36년 넘은 역사를 가진 눈비산마을(구 충북농촌개발회)과 솔뫼농장, 감물흙사랑, 칠성유기농, 괴산잡곡, 한살림축산영농조합법인, 한살림축산식품, 사리흙이랑 등 지역생산조직을 바탕으로 괴산지역의 친환경 유기농업을 이끌어 오고 있으며, 14개 생산조직 200여 명 생산자와 1,800여 명의 소비자 조합원을 가진 괴산군 최대의 친환경 유기농 운동조직이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2024년 한살림괴산 풍년기원잔치' 열려

제천시, 제9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지역경제발전경영 부문’수상. 민선8기 투자유치 2조원, 방문 관광객 1천만명 돌파 등 지역경제발전 노력 인정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4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제9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지역경제발전경영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매경미디어그룹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뛰어난 경영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제천시는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한 ▲스포츠 마케팅 ▲러브투어 ▲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고려인 이주정착 지원 사업 등) ▲ 제천화폐 ‘모아’500억원 발행 등의 시책이 높이 평가되어 상을 받게 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와 제천시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3조원 투자유치, 1일 5천명 체류관광객 유치 등 목표 궤도에 진입한 성과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제천시 경제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민선8기 약 1년 9개월여 동안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장 중요하고 기본 축이 되는 투자유치에 집중하여 공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선 결과 2조 942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루었으며, 지난해 방문 관광객 1천만 명 돌파 및 1일 평균 약 4,000명의 체류관광객 유치를 달성하였다.

 또한, 소비승수효과가 높은 전국규모의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지난해 약 40만 명이 제천에 머물면서 약 883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였으며, 2025 아시아롤러선수권 대회, 2025 아시아체조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유치하여 2025년 2,600여명 이상의 아시아 선수단이 제천시에 머물면서 지역경제의 소비 활성화를 견인 할 예정이다.

제천시, 9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지역경제발전경영 부문수상

- 민선8기 투자유치 2조원, 방문 관광객 1천만명 돌파 등 지역경제발전 노력 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