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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는 우리가 깨끗하게, 감곡면 샘물교회 클린업!

지난 21일, 감곡면 샘물교회(목사 홍현기)는 클린업 활동을 전개하였다.

‘클린업 활동’이란 감곡면 기관사회단체에서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약한 장소를 청소하는 것으로, 샘물교회 신도 30여 명은 교회에서 시작하여 오궁리 마을 어귀까지의 2.5km 구간과 동네 구석구석의 쓰레기를 주워 40여 개의 공공용 봉투를 가득 채웠다.

홍 목사는 “오궁리 환경 정화를 위하여 귀중한 시간을 내어 주신 신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의식이 무럭무럭 성장하여 쓰레기를 줍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오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상섭 면장은 “샘물교회는 그동안 왼손이 한 선행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가르침을 오랫동안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 그 봉사와 희생 정신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이 본받을 수 있는 감곡면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샘물교회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주택 환경 개선 사업, 장학금 기탁과 같은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우리 동네는 우리가 깨끗하게
, 감곡면 샘물교회 클린업!

청주문화재단, 문화제조창 쓰담쓰담부터 상당산성 트래킹까지 입주기업과 함께하니 더 든든

지난 19일(금) 청주문화재단과 청주시청 문화예술과, 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가 합동으로 ‘문화제조창 쓰담쓰담’을 펼쳤다. 

‘쓰담쓰담’은 청주문화재단과 시 문화예술과가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실천해온 환경 캠페인으로, 이달부터는 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들도 동참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함께 문화제조창과 주변 주택가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청주문화재단과 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은 이날 오후 2024년 정기 네트워크 행사로 ‘봄맞이 상당산성 트래킹’도 가졌다. 

청주문화재단 임직원은 물론 첨단문화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문화콘텐츠기업들과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입주 게임기업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상당산성 옛길부터 산성까지 함께 걸으며 소통과 화합, 응원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주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는 문화산업진흥법에 의해 2002년 전국 최초로 지정된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부터 소프트웨어, 문화콘텐츠, 게임 개발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산업 기업들이 입주해있으며, 기존 월례회의와 합동 트래킹 등 네트워킹 강화활동과 더불어 이달부터 쓰담쓰담에도 함께하며 공조를 더욱 돈독히 해나갈 계획이다. 


청주문화재단
, 문화제조창 쓰담쓰담부터 상당산성 트래킹까지 
입주기업과 함께하니 더 든든

청주시,‘클린캠핑(Clean Camping) 페스티벌’성황리에 마무리. 2박 3일간 현도오토캠핑장에서 진행… 친환경 캠핑 문화 조성 노력

청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현도오토캠핑장에서 열린 ‘클린캠핑 페스티벌’이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인기 유튜버 슈파TV(더지디자인 대표 이인항)의 주최·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모인 캠핑카 135팀, 5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 첫째 날인 19일은 페스티벌 참가자와 현도면 주민 등 100여명이 캠핑장 주변 금강 유역을 중심으로 쓰레기와 불법 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친환경 캠핑 문화 조성 분위기를 띄웠다.

이틀째인 20일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청주의 대표 관광지인 청남대와 문의문화재단지를 방문해 전국에서 모인 가족 단위 캠핑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20일) 오후 본 행사는 주최자 이인항 대표의 개최사를 시작으로 유명 영화배우 박효준(유튜버 버거형)이 출연해 흥을 돋우었으며 인기가수 양혜승(청주시 홍보대사), 유수정(미스트롯3 출연) 등의 공연이 이어져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어 나갔다. 

이 밖에도 친환경 캠핑을 위한 다회용기 이용 홍보와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경품 추첨, 최신 트렌드의 캠핑용품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행사를 끝마쳤다. 


행사에 참가한 캠퍼 A씨는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지친 일상 속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캠핑 문화 발전을 위해 청주시가 노력하고 실천하는 모습들이 캠핑족들에게 귀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가 코베아 캠핑랜드를 유치함으로써 국내 캠핑 문화의 중심지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면서 “최근 관광산업의 큰 분야로 자리매김한 캠핑 산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친환경 캠핑 문화를 적극 조성해 지역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시
,‘클린캠핑(Clean Camping) 페스티벌성황리에 마무리

23일간 현도오토캠핑장에서 진행친환경 캠핑 문화 조성 노력 


단양군, 제18회 단양팔경 걷기 및 마라톤대회 성료

충북 단양군의 2024년 ‘제18회 단양팔경 걷기 및 마라톤대회’가 21일 성황리에 마쳤다.

단양군육상연맹이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양강 달맞이길에서 전국에서 온 2,000여 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14일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남한강 수위 상승으로 일주일 연기된 21일 개최됐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대회는 3km 걷기를 비롯한 마라톤 5km, 10km, 하프 코스로 나뉘어 치러졌다.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탁 트인 강변 둘레길을 올해도 코스로 반영했다.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걷기 3km는 고수대교, 마라톤 5km는 양백폭포 부근, 10km 코스는 상진리 장미터널 입구 건너편, 하프 코스는 하현천삼거리를 반환해 단양생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특히 하프 코스는 ‘시루섬의 기적’ 이야기의 중심지인 시루섬을 지나가는 코스로 아름다운 단양을 한눈에 담으며 달릴 수 있었다.

부문별 상위 완주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록증, 완주 메달, 기념품을 지급했다.

군은 경기장 주변에 구급차와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해 마라톤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는 후문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대회를 철저히 가다듬고 준비해 더욱 완성된 마라톤대회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육상팀 창단에도 최선을 다해 단양을 일류 육상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 18회 단양팔경 걷기 및 마라톤대회 성료

신백아동복지관,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 「KID 옴니버스」제천시 어린이극단 운영

 제천시 신백동에 위치한 신백아동복지관(관장 석진)에서는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2024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KID 옴니버스」제천시 어린이 극단을 운영한다.

 「KID 옴니버스」제천시 어린이 극단은 아동들이 함께 그림책 연극놀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조절하여 타인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감정을 공감하며, 건강하고 감성이 충만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신백아동복지관에서는 어린이 극단 참여 아동 2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연극 중심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연극 전문 강사와 함께 그림책 연극놀이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참여 아동과 강사들이 서울 아동극을 관람하면서 수업에서 배웠던 연극의 다양한 요소들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석진 관장은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통해 소외된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자원을 찾아 ‘함께’의 가치를 담은 예술이 우리의 삶에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백아동복지관
,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 KID 옴니버스제천시 어린이극단 운영 

괴산군, 한국 전통혼례로 다문화가정 세 쌍 합동결혼식 진행

충북 괴산군 가족센터(센터장 한석수)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화합 촉진,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수용 및 증진을 도모하고자 20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3쌍의 다문화 부부를 위한 합동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다문화 부부의 가족·친지를 비롯해 송인헌 괴산군수, 군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다문화가정 부부 3쌍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으며, 전통혼례방식으로 결혼식이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괴산향교 류병한 전교의 집례로 괴산향교 홀기(忽記)에 따라 전안례, 교배례, 서친지례, 서배우례, 근배례, 주례사 등 전통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결혼식은 신랑, 신부에게 더욱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괴산군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에 한국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지원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오늘 전통혼례로 백년가약을 맺은 다문화가정 부부 3쌍이 각각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었으니,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석수 가족센터장은 “‘행복한 가정 이루기 사업’이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가족 공동체 형성과 안정적 조기 청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가족센터가 2008년부터 주관해 온 합동결혼식 행사를 통해 현재까지 47쌍의 다문화가정 부부가 결혼식을 올렸다.


괴산군
, 한국 전통혼례로 다문화가정 세 쌍 합동결혼식 진행

진천군은 버스킹 성지(聖地)로 탈바꿈 중

  진천군이 완연한 봄기운에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을 활발히 개최하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제2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 309' 개통식에 맞춰 미르숲 야외음악당에서 방문객들은 위한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

  초평호와 출렁다리가 어우러진 공연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농다리 축제 개막식에 맞춰 미르숲 야외음악당과 스토리움 야외 공연장에서 실력파 버스커를 초청해 공연을 펼쳤다.

  아울러 군은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전 기간에도 전통시장 야외 공연장을 비롯한 관내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열어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선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레는 봄, 축제,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버스킹 공연을 활성화해 진천을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향후 진천군이 전국 버스커들의 성지(聖地)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은 버스킹 성지(聖地)로 탈바꿈 중

진천군, 다국적 외국인 영향력자 초청 팸투어 진행. 지역 주요 관광지, 농다리 축제 국외 홍보 기대

  진천군은 19일 국내 거주 중인 다국적 외국인 영향력자(=인플루언서 influencer)초청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중부권 관광협의회 공동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다양한 SNS를 통해 국내를 넘어 국외에 관내 주요 관광지와 농다리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초청한 영향력자는 20개국 30명으로 총 팔로워 수는 50만 명에 이르며 △물안뜰체험관 △보탑사 △초평호 미르 309 △농다리 축제장을 각각 찾았다. 

  초대된 영향력자들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5개 이상의 게시물을 게재해 생거진천을 전 세계에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농다리는 그동안 많은 투자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장착한 만큼 국내는 물론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아이템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와 4개 군(진천, 증평, 음성, 괴산)이 참여하는 중부권 관광협의회는 2005년 3월 발족해 중부권의 관광자원 개발, 홍보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협의체로, 올해는 진천군이 주관해서 운영하고 있다.

진천군, 다국적 외국인 영향력자 초청 팸투어 진행

- 지역 주요 관광지, 농다리 축제 국외 홍보 기대

진천군, 농다리 축제 현장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박차

 진천군은 20일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한창인 농다리 일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 직원들은 이날 레이크파크 걷기대회 참여를 위해 농다리를 찾은 방문객에 1인당 2개씩 오이를 배부하며 생거진천과 고향사랑기부 제도를 함께 알렸다.

  송기섭 진천군수, 이장환 농협진천군 지부장 역시 이날 현장을 찾아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탰다.

  군은 관외 방문객의 흥미를 사로잡기 위해 ‘꽝 없는 뽑기 이벤트’를 운영했다.

  상품으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농부인푸드의 참기름·들기름 세트 △생거진천 쌀 △경천 식품의 시골 김 세트 등을 제공했다.

  또한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현장에서 인증까지 마치면 농다리 축제 본부식당 식권 또는 커피 쿠폰을 나눠주기도 했다.

  아울러 ‘진천군 살어리랏다’ 프로그램의 하나로 축제에 초청받은 재경 진천군민회는 이날 축제장을 찾아 강건식 재경진천군민회장이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열성적인 관심으로 진천군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이 도내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올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며 “진천의 발전을 위해 응원해주신 정성은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진천군, 농다리 축제 현장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박차

예술의전당X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2024 교향악축제 마스터클래스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국내 클래식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국립심포니’)와 컬래버레이션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 2024 교향악축제(이하 ‘교향악축제’)의 일환인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올해 4월 선발된 KNSO국제아카데미 교육생을 대상으로 4월 15일(월) 개인 부문(바이올린·첼로), 4월 24일(수) 앙상블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별히 올해 교향악축제 협연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하유나, 첼리스트 문태국이 함께해 세계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미래 한국 클래식 음악의 주역들이 음악적으로 깊이 있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4월 15일(월) 개인 부문 마스터클래스에서는 한경arte필하모닉(4.10) 협연자인 에스메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 하유나가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1악장’, 바흐 ‘파르티타 제2번 중 사라방드’, 이자이 ‘소나타 제3번’을, 부산시립교향악단(4.21) 협연자인 첼리스트 문태국이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2번 1악장’을 연주했다. 교육생들은 기존의 연주법과 작품에 임하는 자세를 되돌아보고 개선점을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마스터클래스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오는 4월 24일(수)에는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4.19) 협연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가 드보르자크 ‘현악 4중주 제12번 “아메리칸”’로 앙상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X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2024 교향악축제 마스터클래스 

2027 충청 세계U대회 조직위,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잰걸음. 강창희 조직위원장, 한국언론진흥재단 김효재 이사장과 협력방안 논의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 강창희 위원장은 19일 오후 3시 한국언론진흥재단을 방문해 김효재 이사장과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창희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에서 열리는 첫 번째 국제종합경기대회로서 충청인들의 기대와 열망을 가득 담고 있다.”고 전하며, 대회의 흥행과 성공을 위하여 재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에 김효재 이사장은 ”대회의 철저한 준비와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하여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뉴스와 광고가 송출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신속하고 투명하게 대회 광고료와 수수료가 집행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대회 홍보․마케팅 사업에 대한 정부광고 및 대행사 선정을 한국언론진흥재단에 의뢰한 바 있으며, 금년 1월 ㈜대홍기획‧㈜더킹핀 컨소시엄을 사업수행 대행사로 선정하여 본격 사업에 착수하였다.



2027
충청 세계U대회 조직위,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잰걸음

 

- 강창희 조직위원장, 한국언론진흥재단 김효재 이사장과 협력방안 논

- 2027 충청 세계U대회 흥행을 위한 홍보마케팅 사업 추진 약속 

2027 충청 세계U대회「체육교사협의체」첫 회의 개최. 협의체 위원 위촉, 학교수업 연계 교육콘텐츠 제작 방향 등 논의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8일 ‘충청권 체육교사 협의체’(이하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협의체’는 충청권 4개 시도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회 인지도 제고 및 홍보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 세종, 충북, 충남의 체육교과 장학사 및 체육교사, 조직위 관계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었다.

 18일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 위촉 및 효과적인 학생 대상 교육콘텐츠 제작을 위한 안건 논의가 진행되었다.

 안건 주요 내용은 ▲체육교과 수업과 연계할 수 있는 대회 교육 콘텐츠 내용 발굴 ▲대회 교육 콘텐츠 체육 교과 수업 활용 방안 마련 ▲ 대회 관련 학생 체육·문화행사 연계 홍보방안 마련 등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일선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며 쌓인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콘텐츠 제작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하였으며, 이는 조직위의 교육콘텐츠 제작 및 활용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은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충청권 체육교사 협의체의 활동이 2027년 대회의 주역이 될 4개 시도의 청소년에게 대회 위상을 알리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오늘 위촉된 위원들께서 앞으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에 조직위와 학교 간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18세~25세의 전 세계 150여개국 1만 5,000여명 대학생 선수가 참가해 총 18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7 충청 세계U대회체육교사협의체첫 회의 개최

-협의체 위원 위촉, 학교수업 연계 교육콘텐츠 제작 방향 등 논의

청주의 작은 관광명소, 수곡동 명품 황톳길 연장 공사 착공. 기존 황톳길과 연계한 왕복 2km 구간 조성...오는 6월 준공 예정

청주시는 ‘수곡동 명품 황톳길 조성사업’ 착공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조성한 황톳길(수곡중학교~산남사거리, 약 360m)과 연결해 산남사거리로부터 개신고가차도 방향으로 약 650m까지 황톳길을 연장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왕복 약 2km의 황톳길이 조성된다.

650m 구간의 노후화된 산책로 등 시설물을 철거하고,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도록 마사톳길과 황톳길을 조성한다. 

황톳길은 지압력이 높고 부드러운 질감의 황토를 느낄 수 있는 건식 황톳길과 황토의 촉촉한 감촉을 느낄 수 있는 습식 황톳길로 조성할 계획이다.

황토가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안개 분수시설도 설치한다. 황사·미세먼지·폭염 속에서도 청량한 맨발 산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의시설로는 기존 쉼터보다 넓은 공간의 목재 데크 쉼터, 세족장을 마련하고 개신고가차도 옆 매봉 민간공원 조성 사업지 내에 화장실을 조성한다.

총 사업비는 7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수곡동 완충녹지는 조성된 지 약 30년이 지나 수목이 우거져 습기 유지가 수월하고 상부 지형이 평탄해 황토 유실이 우려가 적은 황톳길 조성의 최적의 장소이다. 

청주시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개장 이후 청주시민은 물론 다른 지역 방문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로 걷는 황톳길 조성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왕복 2km가 가능한 도심 속 황톳길은 다른 도시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며, “시민의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수곡동의 작은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의 작은 관광명소, 수곡동 명품 황톳길 연장 공사 착공

기존 황톳길과 연계한 왕복 2km 구간 조성...오는 6월 준공 예정


청주시, 보랏빛 향기 가득한 꿀잼공간 조성 기대. 복대동 솔밭공원에 올해 5월까지 맥문동 꽃 총 24만본 식재

청주시 복대동 솔밭근린공원 일원이 올해 여름 보랏빛 향기로 가득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흥덕구 복대동 솔밭근린공원 내 소나무숲에 맥문동 총 12만본을 식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청주시와 SK하이닉스 간 체결한 ‘1사 1공원 행복가꾸길’ 협약으로 시작됐다. 

시는 사업비 총 3억원을 투입, 지난해 맥문동 12만본을 식재했으며 올해 5월까지 12만본을 더 식재해 총 24만본(5천㎡)의 맥문동 꽃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맥문동은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으며, 여름철(7~8월)에 보라색의 꽃이 피는 식물로 솔밭공원의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도 시원한 솔바람과 보랏빛 향기를 만끽해 지친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며,“다가오는 여름에 꿀잼공간 조성으로 또 하나의 핫플레이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1사 1공원 행복가꾸길’ 협약으로 시는 솔밭공원에 맥문동을 심고, SK하이닉스는 공원 내 노후 인프라 개선사업과 함께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주관행사를 공원에서 유치해 진행하고 있다.


청주시
, 보랏빛 향기 가득한 꿀잼공간 조성 기대

복대동 솔밭공원에 올해 5월까지 맥문동 꽃 총 24만본 식재 

제천시, 2024년‘참! 좋은 사랑의 밥차’운영 개시. 4월 18일부터 매월 2~3회 300인분의 무료 급식, 재능 기부 문화 공연 등 펼쳐

  제천시는 지난 18일 하소주공 4단지 일대에서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 주관 IBK와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IBK와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사업은 관내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온기를 나누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혹한기, 혹서기를 제외한 4월부터 11월까지 월 2~3회 하소주공 4단지 등 취약계층 접근이 쉬운 장소에서 운영하며, 산불, 수해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밥차가 긴급하게 필요할 경우 수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지역주민에게 무료 급식 17회와 산불 및 수해복구 현장에 사랑의 밥차를 지원하여 총 19차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였다. 이에 1,002명의 자원봉사자 손길을 통해 6,450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종철 센터장은 “사랑의 밥차 운영에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IBK기업은행과 지역사회 나눔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봉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 2024! 좋은 사랑의 밥차운영 개시

- 418일부터 매월 2~3300인분의 무료 급식, 재능 기부 문화 공연 등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