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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5월 9일(목) 오전 11시 예술의전당에서 (재)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과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과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내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를 확산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 콘텐츠의 교류 및 확산  ▲공연 영상물 제작, 영상 스튜디오 운영 등에 관한 상호 협력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예술의전당과 경기문화재단은 각 기관의 우수 콘텐츠를 기반으로 문화예술 활성화와 국민의 여가생활을 증진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최고의 문화예술 콘텐츠로 예술 저변 확대의 가치를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계속해서 우수 콘텐츠 교류는 물론, 지역 문화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술의전당-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

에코프로,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봉사활동 전개. 포항, 행복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아동보호양육시설 선린애육원에 선물 전달

에코프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코프로는 경북 포항에서 ‘에코프로와 함께 하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주말인 11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지가1리에서 진행한다. 봉사활동에는 임직원뿐 아니라 부모, 자녀, 지인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자녀들에게는 봉사의 의미를 현장에서 직접 실천한다는 점에서 교육의 장으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에코프로는 또 10일 오창 미호천교 일대에서 ‘1사1하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북대학교와 연합으로 진행할 계획이어서 ‘산학 동행 봉사활동’이라는 게 현지의 평가다.

에코프로는 지난 3월에도 하천 정화 캠페인을 펼친 바 있는데 지역 사회에서 호응이 좋아 연합봉사 활동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프로는 이와 함께 지난 5일 어린이 날을 맞이해 포항지역 유일의 아동보호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원장 박정민)에서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장난감, 신발, 학용품 등 선린애육원에서 생활 중인 아동 70여 명이 희망하는 물품을 포장해 선물 꾸러미 120여 개를 전달했다.

선린애육원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보호, 양육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에코프로는 지난 2021년부터 선린애육원 아동을 대상으로 정기후원을 시작해 문화체험활동(영화관람), 놀이공원 체험행사, 교통안전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올해까지 4년 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에코프로는 지역 인재들을 채용해서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도약했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은 꾸준히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프로,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봉사활동 전개

포항, 행복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아동보호양육시설 선린애육원에 선물 전달

오창, 충북대학교와 연합 11하천 가꾸기 봉사활동 전개  

국립극장, 공연영상화 사업 지역 상영 <우리 동네·학교 국립극장> 참여 기관‧학교 모집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이 <우리 동네·학교 국립극장> 사업의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립극장 공연영상화사업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국립극장 우수 레퍼토리 공연의 고품질 실황 영상을 전국 공공기관과 학교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 동네·학교 국립극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공공극장인 국립극장이 우리 전통 공연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문화예술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민‧어린이‧청소년 등에게 문화예술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각 기관 또는 학교는 대상과 목적에 맞는 상영작과 상영일, 상영방식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상영 가능 작품은 국립창극단 <귀토> <나무, 물고기, 달>, 국립무용단 <묵향> <가무악칠채>, 국립국악관현악단 <엔통이의 동요나라 2> <천년의 노래> 등 국내 최고의 창작진들이 제작한 국립극장 전속예술단체의 대표작 총 14편이다.

모집·운영은 전국 문예회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우리 동네 국립극장>과 전국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한 <우리 학교 국립극장>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우리 동네 국립극장>이 5월 20일(월)부터, <우리 학교 국립극장>이 6월 10일(월)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국립극장, 공연영상화 사업 지역 상영 

<우리 동네·학교 국립극장> 참여 기관학교 모집

- 창극무용국악관현악 등 국립극장 우수 레퍼토리 작품 공연실황 영상 총 14편 제공

- 전국 문예회관공공기관학교 등 대상 각각 520/610일부터 접수 진행 

또 오고 싶은 오창호수도서관, 열린문화공연 정기 운영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오창호수도서관 1층 오픈 스테이지에서 ‘열린 문화공연’을 매월 정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시민 및 대학 동아리 등과 함께 팬플룻, 클래식기타, 오카리나, 우쿨렐레, 크로마하프 등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이와 연계해 도서 전시회, 체험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공연은 별도 신청 없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5월 18일 팬플룻 공연 △5월 25일 클래식기타 공연 △6월 15일 오카리나 공연 △7월 13일 우쿨렐레 공연 △8월 24일 팬플룻 공연 △9월 7일 크로마하프 공연 △10월 19일 하모니카 공연 △11월 23일 클래식기타 공연 △12월 21일 클래식앙상블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또 오고 싶은 오창호수도서관, 열린문화공연 정기 운영

충북대학교, ㈜에코프로와 함께 1사 1하천 사랑운동. 10일 청원구 오창읍 미호강 일원에서 하천 정화활동 추진

청주시는 10일 청원구 오창읍 신평리 미호강 일원에서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에코프로(대표이사 송호준)와 함께 하천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홍장의 충북대학교 학생처장을 비롯한 학생들, 최형익 ㈜에코프로 이사 및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미호강은 연장거리 32.125km에 달하는 하천으로, 하천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떠내려 온 비닐,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청주시와 충북대학교, ㈜에코프로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함께 하기로 뜻을 모으고, 10일 오창읍 신평리 361-1번지 일원에 집결해 집결지로부터 2㎞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맑고 깨끗한 미호강을 만들기 위해 모여주신 충북대학교 학생들과 ㈜에코프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시에서도 충북대학교와 ㈜에코프로의 하천 청소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는 지난해부터 1사 1하천 사랑운동에 참여하며 꾸준히 활동 중이며, ㈜에코프로는 올 3월 청주시와 1사1하천 사랑운동 실천 협약을 체결한 뒤 격월로 정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기업체 △민간사회단체 △학교 등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하천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올해 신규로 12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35개 기업 및 단체가 동참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에코프로와 함께 11하천 사랑운동

10일 청원구 오창읍 미호강 일원에서 하천 정화활동 추진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충북대 학생 및 에코프로 임직원 90여명 참여

2027 충청 세계U대회, 충북체전 상생. 충북체전 현장에 홍보부스, 2027 충청 세계U대회 홍보활동 펼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9일 충북도민체육대회(이하 충북체전) 개막식이 열리는 진천종합운동장 현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참가선수단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제63회 충북체전은 지역 내 11개 시·군 4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충북 내 최대 스포츠 축제로, 육상을 비롯한 총 26개 종목이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간 열리게 된다.

조직위원회에서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2027 충청 세계U대회”) 공동 개최 도시인 충북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대회 소개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대회를 알렸다. 

조직위원회 김태훈 대회홍보부장은 “공동 개최 지역인 충북에서 열리는 최대 스포츠 축제에 우리 조직위원회가 홍보활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2027 충청 세계U대회와 충북도민체육대회가 함께 사랑받고 발전하면 좋겠다.” 말했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8세~25세 대학생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7
충청 세계U대회, 충북체전 상생

충북체전 현장에 홍보부스, 2027 충청 세계U대회 홍보활동 펼쳐

충북농협, “스승의 은혜는 하늘과 같아” ‘선생님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

충북농협은 9일 충북도교육청을 찾아 5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 화분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청 교육감,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영준 충북농협 노조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도내 교사들을 위한 ‘선생님 기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화분 전달식을 통해 각 학교에 전달되는 화분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게 되며 충북 도내 259개 초등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고 나아가 충북교육이 발전할 수 있다”며 “선생님을 존경하고 응원하는 노력을 통해 다같이 행복한 충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한 충북농협 황종연 총괄본부장과 임세빈 본부장은 “제자들의 행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시는 스승의 은혜는 하늘과 같다”며 “열정과 신념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주시는 교육 현장의 선생님들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충북농협은 이외에도 성화동 충북본부 건물 및 방서동 농협유통 청주점과 도내 28개 농협은행 점포에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다는 내용의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해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고 선생님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충북농협, “스승의 은혜는 하늘과 같아

- ‘선생님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


<사진설명> (왼쪽부터) 김영준 위원장, 임세빈 본부장, 윤건영 교육감, 황종연 총괄본부장

율량사천동-남해군 미조면 주민자치 교류도시 워크숍. 주민자치 교류 활성화 통한 상생하는 주민복지 실현 기대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영)는 11일 경남 남해군 미조면을 방문해 미조면 주민자치회와 교류방문의 시간을 가졌다.

  율량사천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미조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상호결연(2021년 11월 12일)을 맺은 후 지난해 율량사천동 밤골축제에 지역특산품(멸치)을 기부하기도 하는 등 상생을 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현안 홍보 및 공동발전을 위한 논의, 특산품 교환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11~12일 양일 열리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현장에도 방문하여 선박 출항 퍼포먼스, 무료시식회 등을 즐겼다.

  김태영 율량사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진정한 주민자치의 선진사례를 가까이서 느끼고 배울 수 있어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라며, “미조면 주민자치회와 힘을 모아, 상호 주민자치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함께 상생하는 주민복지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율량사천동-남해군 미조면 주민자치 교류도시 워크숍

주민자치 교류 활성화 통한 상생하는 주민복지 실현 기대

내수읍,‘행복충전 가족소풍’행사 홍보.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 놀이를 체험할 다양한 행사 마련

 청원구 내수읍(읍장 이경은)은 10일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11일 토요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행복충전 가족소풍’행사를 홍보했다.

 11일 토요일에 열리는 ‘행복충전 가족소풍’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 간 소통 및 유대를 향상시키기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풍으로 청주시에서 개최한다. 청주시에 주소를 둔 4세에서 13세 아동과 동반가족이 신청대상이며, 1인당 참가비는 5,000원이다. 신청방법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서 cjhjwoo@korea.kr로 스캔본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행복한 가족 그리기 대회, 주말엔 아빠가 요리사, 가족 미니올림픽, 우리집 작은 정원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내수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날씨좋은 5월의 주말, 엄마·아빠·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행복한 가족소풍을 내수읍 주민이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내수읍,‘행복충전 가족소풍행사 홍보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 놀이를 체험할 다양한 행사 마련

건강하고 행복한 백세살기, 호호백세(好好百歲) 건강프로그램

 내수읍(읍장 이경은)은 지난 10일 비중문화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인『호호백세(好好百歲)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호호백세(好好百歲) 건강프로그램은 건강하고 행복한 백세 살기 프로젝트로 내수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이다. 시청각 자료와 OX 퀴즈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봄철 미세먼지를 대비하여 건강교육을 진행하였고 건강교육이 끝난 후에는 충북보건과학대 의료재활과 학생들이 스트레칭 밴드와 마사지볼을 이용해서 어르신들 맞춤형 운동법을 교육하였다. 마무리로 혈압, 혈당을 측정하며 일대일 건강상담을 진행하였다. 

  호호백세(好好百歲) 건강프로그램은 사계절 건강교육과 소도구 운동프로그램, 일대일 건강상담으로 이루어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으로 보건과학대 학생들과 협력하여 격주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젊은 사람들이 이렇게 찾아와서 경로당에 활기가 띄니 좋다.”며,“오늘 배운 것을 잊지 않고 매일 실천하겠다.”고 하였다. 

건강하고 행복한 백세살기, 호호백세(好好百歲) 건강프로그램

제6회 충주시장배 배스낚시대회. 전국 최고의 스포츠피싱 도시로 도약

충주시는 12일 탄금호 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제6회 충주시장배 배스 낚시대회를 개최했다.

60여 명의 무동력 카약 및 밸리보트 낚시인들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충주시 주최, 한국루어낚시협회(LFA) 주관, 충주스포츠피싱협회 후원으로 전국 낚시인에게 충주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낚시를 사랑하는 전국의 배스 낚시인들이 가족과 함께 충주를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탄금호 경관을 배경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시는 1위에 4백50만 원 및 부상, 2위에 1백80만 원 및 부상, 3위에 90만과 부상 등 20위까지 시상을 하였다.


아울러, 충주호 본댐에서는 ‘다이와컵 LFA 마스터 클래식 결승전(동력보트 10대)’이,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는 ‘(주)숲(SOOP) GFL 제3회 배스 워킹 낚시대회(워킹낚시 200명)’가 동시에 열려 낚시 축제의 한 주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낚시산업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낚시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6회 충주시장배 배스낚시대회

- 전국 최고의 스포츠피싱 도시로 도약

충주열린학교 최혜림(16세) 2024년 1차 검정고시 전과목 만점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서 후원하는 청소년 멘토링 지원사업 참여

비영리민간단체인 충주열린학교(교장 정진숙)는 학교밖청소년 최혜림학생이 고등학력 검정고시에 전과목 만점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최씨는 초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의 사업으로 중국으로 유학을 갔다. 낯선 이국의 언어와 문화에 적응을 하지 못해 많이 힘들어 했었다. 국적이 다르다는 것을 이유로 따돌림과 차별을 받던 것이 서러웠다. 지금까지 꿋꿋이 버틸 수 있었던 버팀목이 된 것은  ‘나는 한국인이다’ 라는 정체성이었다.  

최씨는 충주열린학교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가 후원하는 멘토링에 참여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했다. 성인들에 비해 청소년들의 출석률이 저조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최씨는 낮은 출석률이 소속감의 문제라고 판단하였다. 또래 친구들과 서로가 서로를 가르치고, 서로에게 배우는 청소년 스터디그룹을 조직했다. 스터디그룹을 통해 소속감과 동기부여를 받았고, 스터디그룹의 일원 전원이 고등학교 검정고시에서 합격했다. 

정진숙 교장은 ‘최혜림 학생은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소속감과 용기를 주었고,  멘토링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선생이자 친구가 되어 주었습니다. 협업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며 끈끈한 우정으로 성과를 냈습니다.’ 라고 칭찬했다.

최혜림은 “ 제가 오로지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할머니, 아침저녁으로 등하교를 도와주신 할아버지,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세상을 가르쳐주신 아버지,  공부 스트레스로 힘들어할 때 마다 위로하고 응원해주신 삼촌, 작은엄마, 그리고 만점 받을 수 있도록 잘 가르쳐주신 충주열린학교 선생님들, 이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충주열린학교 최혜림(16) 20241차 검정고시 전과목 만점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서 후원하는 청소년 멘토링 지원사업 참여 

충주시, 세쌍둥이 5가정에 선물. 올해 돌을 맞이한 지역 내 세쌍둥이 5가정에 성금 전달

충주시는 지난 8일 오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충주시민들이 모아준 성금을 올해 돌을 맞이한 지역 내 세쌍둥이 5가정에 전달 했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공무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축하를 전하며, 다자녀 가정 시책을 설명하고 각 가정에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충주시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 1월까지 1년간 세쌍둥이 다섯 가정이 탄생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이 0.6을 바라보고 있는 저출산 상황에 생긴 경사라서 더욱더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세쌍둥이 다섯 가정을 비롯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살기 좋고 인구가 늘어나는 충주시를 만들겠다”며,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충주시, 세쌍둥이 5가정에 선물

올해 돌을 맞이한 지역 내 세쌍둥이 5가정에 성금 전달

영동군보건소, 생활지원사 대상 건강생활실천교육 실시

 충북 영동군보건소가 지난 9일 노인복지관에서 영동군 생활지원사 및 생활지원사 관리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올바른 신체활동, 비만예방 및 영양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영동군노인복지관,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 수가성재가노인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인력(생활지원사) 역량강화교육이다. 

 생활지원사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비만예방, 만성질환 관리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는 “건강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대상자들에게도 쉽게 전파할 수 있는 비만예방 교육 및 영양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영동군보건소는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문화 조성을 목표로 운동지도사 및 외부강사가 지도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느 연령이든 운동과 신체활동은 건강한 삶의 밑거름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꾸준한 운동과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보건소는 굿모닝 만성질환 건강교실, 비만탈출교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모바일 앱(워크온) 활용 걷기생활실천사업 운영 등 군민 체력증진 및 건강생활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영동군보건소, 생활지원사 대상 건강생활실천교육 실시

맹동면 지역자율방재단과 한국석유관리원이 함께하는 일손이음

맹동면 지역자율방재단과 한국석유관리원은 10일 맹동면 쌍정리 일원에서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한국석유관리원 직원을 비롯해 4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일손을 도왔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400여 평 부지에 고구마심기를 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모 맹동면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뜻깊은 마음이다”며 “맹동면 지역 안전과 발전을 위해 한결같이 노력하고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철 한국석유관리원 충북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소명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정아 맹동면장은 “지역 방재를 위해 힘써주시는 맹동면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과 좋은 뜻에 동참해 주신 한국석유관리원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단계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맹동면 지역자율방재단은 환경정비, 위험수목 제거, 마을안길 제설 등 다양한 방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맹동면 지역자율방재단과 한국석유관리원이 함께하는 일손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