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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충북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숲속콘서트’개최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6월 28일 수요일 저녁 7시, 충북문화관에서 숲속콘서트‘AYAF(아야프) 앙상블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 

 AYAF 앙상블은 ARKO Young Art Frontier의 약자로 아르코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차세대 예술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도입한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 브랜드다. 

이 중 음악 분야와 전통예술 분야의 선정자들이 작곡가 신만식을 대표로 자체적으로 2009년도에 결성하여 2013년부터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단체다. 

 이번 연주회는 신만식 작곡의 장구와 피아노를 위한 이중주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박경훈 작곡의 생황을 위한 <눈물> 그리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비탈리의 샤콘느를 바로크 악기인 리코더로 연주한다.

특히 김희라 작곡가의 캐롤 모음곡은 생황, 리코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편성으로 국악기와 바로크 악기 그리고 서양악기로 편성되어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동·서양의 소리의 조화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이번 공연으로 차세대 음악을 이끌어갈 신진예술가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하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3 충북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숲속콘서트개최

 

6, AYAF(아야프) 앙상블 초청 음악회 

한국자유총연맹 괴산지회, 6.25 전쟁음식 체험행사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괴산지회(회장 송석규)가 23일 괴산읍 괴산전통시장에서 6.25전쟁음식 시식행사를 가졌다.

시식회는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당시 피난민들이 허기를 채웠던 음식을 괴산전통시장에 방문한 군민들에게 제공하고, 안보사진을 전시해 6.25전쟁 당시 상황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체험은 직접 전쟁을 겪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젊은층에게도 인기를 끌었다.

시식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6.25전쟁 당시 음식과 안보사진을 보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해주신 분들이 있어 우리 젊은 세대가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송석규 자유총연맹괴산지회장은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이 호국보훈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괴산지회는 안보의식 제고 활동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태극기 달기 운동, 사회적약자를 위한 포순이 봉사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괴산지회
, 6.25 전쟁음식 체험행사 개최

충북도민 소통과 화합의 대축전 ‘제62회 충청도민체전’ 성과 공유

 충북 영동군은 지난 22일 저녁 영동읍 아모르아트 웨딩홀에서 지난 5월 열린 제62회 충북도민 체육대회의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민체전 출전 선수 및 임원, 추진위원단 2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13명의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도민체전의 성과를 확인하며 대회 준비 과정부터 폐회식까지 전 과정을 되짚어 봤다.

 체전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선수단 도민체전 성적보고, 감사패 수여, 격려사·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영동군 선수단 해단식도 진행됐다. 25개 종목 35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종합 4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제62회 충북도민 체육대회는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곳곳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완전한 위드코로나와 함께 12년만에 영동에서 열린 도민체전에는 많은 체육인들과 도민들의 큰 관심 속에 11개 시·군에서 4,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보고 결과 이번 행사는 4만 5천 영동군민이 함께 준비한 ‘소통과 화합의 체전’으로 호평 받았다.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했으며, 역대 어느 대회에서도 볼 수 없었던 성숙한 질서의식과 봉사정신으로 도민의 꿈을 여는 도민체전으로 승화시켰다.


 또한,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진 개회식은 ‘난계 세상을 조율하다’의 주제로 영동만의 특색과 이야기를 화려한 미디어퍼포먼스로 연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영동에서 최초로 시도된 드론아트쇼는 300대의 최첨단 드론이 영동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관중들을 사로잡았고, 영동의 특산물, 일라이트, 2025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등 영동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도민체전은 그 어느 대회보다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평가 받고 있으며, 이는 관내 기관, 사회 단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영동에서 행사가 열림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시설 인프라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억 5천여만원을 투입, 군민운동장과 여러 체육경기장의 보수와 확충을 통해 영동군의 체육 인프라를 한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군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기면서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의 토대를 마련했다.

 
다만 관내 숙박 시설의 부족과 수영, 야구, 사격 등의 경기장이 부족해 관외에서 경기를 진행한 점은 아쉬운 점으로 남았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군민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도민들의 우정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충북이 하나되는 화합 체전이 될 수 있었다”라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군민과 도민 등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충북도민 체육대회는 내년 5월 진천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북도민 소통과 화합의 대축전 62회 충청도민체전성과 공유

영동군, 체계적인 장애인 자조모임 눈길, ‘6월엔 꽃향기 가득’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체계적인 장애인 자조모임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애인 자조모임은 등록 장애인의 정서지지 및 정보공유 등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영동군이 운영중인 프로그램으로 재활센터 내소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분기별 1회씩, 1년에 총4회 실시되며 체계적인 구성과 꼼꼼한 운영으로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대상자들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서로 정보 공유와 감정교류를 통해 마음까지 건강해질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 

 2분기 자조모임은 지난 23일 보건소재활센터내 작업치료실에서 진행됐다.

 여름철 폭염대비 안전교육과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등록대상자 40여명이 4개조로 나누어 참여했다. 

 향기와 색, 촉감 등 오감을 자극하고 소근육 사용으로 기능재활과 집중력 발휘에 도움을 받고 심신의 이완과 재활의 의지를 강화시키는 시간이 됐다.

 이영희 영동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자조모임이 동료 상호간 마음을 나누고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활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뇌병변, 지체장애인은 보건소 재활센터(740-5955)로 문의하면 친절한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영동군
, 체계적인 장애인 자조모임 눈길, ‘6월엔 꽃향기 가득

괴산군보건소,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실시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제37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지난 23일 전통시장 일원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과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불법 마약 퇴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마약퇴치의 날’은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987년에 지정한 기념일이다.

괴산군보건소는 이날 올바른 약물 복용법, 가정 내 폐의약품 배출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의약품 안전사용수칙을 안내하고 불법 마약류 퇴치를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타인이 처방받은 약 복용 금지 △의약품 사용 전 약물 이름, 모양, 사용기한 확인 △투약방법, 용량 및 시간 준수 등이 있다.

가정 내 유통기한 경과, 변질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폐의약품은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나 보건소, 약국으로 배출하면 된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불법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의 폐해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은 인식을 확립하여 건강한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함께 지속적인 관심 갖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괴산군보건소
,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실시

진천군 덕산읍, 익명 기부자 현금 기탁

  덕산읍행정복지센터(읍장 송석호)는 23일 이름을 밝히지 않는 익명의 기부자가 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정착해 살아가고 있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의 여성과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송석호 덕산읍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 있어 기쁘다”라며 “기부자의 뜻을 존중해 이름을 밝히거나 기탁식을 열 수는 없지만, 기부 그 자체의 큰 의미가 있어 많은 사람이 나눔 문화의 가치를 공유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덕산읍, 익명 기부자 현금 기탁

진천군, 초평․백곡 저수지 토종어류 치어 방류

  진천군은 23일 베스, 블루길 등 생태계 교란 어종으로 인해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토종어류를 보호하기 위해 초평·백곡 저수지 일원에 붕어 치어 17만 5천 마리를 방류했다.

  군은 도비와 군비 약 3천만 원을 투입해 매년 토종어류 치어를 관내 공공용 수면에 방류하고 있다.

  이번에 방류한 붕어는 환경변화 적응력이 매우 큰 어종으로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전장 4cm 이상의 건강한 개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생태계 교란 어종으로 인해 감소된 토종어류의 개체수가 회복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토종어류를 방류하겠다”라며 “방류도 중요하지만 성체가 될 때까지 불법 어업 등으로 인해 어린 개체가 포획되는 일이 없도록 어업계가 함께 관리․감독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천군, 초평백곡 저수지 토종어류 치어 방류


옥천 마을탑의 종교문화사 이해 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충북 옥천군은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옥천군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옥천 마을탑의 종교문화사 이해’라는 주제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재청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도부터 2년여간 진행해 온 옥천 돌탑과 마을신앙 성과로 밝혀진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세부내용으로는 △옥천 마을탑 신앙의 성격과 의의(이필영 한남대학교 명예교수) △굿당과 기도처의 탑(오선영 한남대학교 강사) △몽골의 오보와 오보신앙(이평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불교 사찰의 탑(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 4개 주제 발표와 토론(이관호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진행됐다. 

토론 내용으로는 유형·무형문화유산의 개념과 통합, 무속신앙에 대한 정의와 이해, 옥천의 마을탑과 신앙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2022년부터 진행해 온 옥천 마을탑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연구를 통해 두 권의 연구서(「충북 옥천의 마을 탑 신앙 연구」·「옥천 청마리의 산제와 수살맥이」/저자 이필영·남향)가 발간된 바,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종교문화사적 관점에서 마을탑의 이해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옥천군은 이번 학술대회의 성과를 담아 ‘옥천 돌탑과 마을신앙’의 신규 무형문화재 종목 지정을 위하여 차년도 문화재청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공모사업 3차 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학술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돌탑과 마을신앙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전승 기반을 구축하고, 나아가 무형문화재 신규 종목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옥천 마을탑의 종교문화사 이해 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 7월 1일 개장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7월 1일부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내에 있는 물놀이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야외 물놀이장은 매일 오후 1시에서 4시 30분까지, 동화의 숲 음악분수대는 오전, 오후 각 1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물놀이장은 150㎡ 면적에 3단으로 된 수경시설과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이용객들이 재미와 기쁨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147㏊ 면적에 △숲속의 집 △생태학습관 △치유의 숲 △생태공원 △유아숲 체험원 △무인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고 있다.


또한, 사전예약으로 숲 체험, 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계층이 체험과 힐링으로 큰 인기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숲과 함께 힐링과 치유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며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물놀이장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괴산군
,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 71일 개장

청주시, 한아름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완료

청주시는 상당구 용암동 한아름어린이공원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성된 지 28년이 지난 한아름어린이공원은 낡은 공원 시설물로 인해 이용이 불편하고 야간에는 우범지대가 돼 주민들이 이용하기 힘들었다.

이에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불편한 사항을 직접 듣고 설계에 반영했다. 

▲이용률이 낮은 배드민턴장 공간을 어린이를 위한 연령별 맞춤형 놀이기구(네트놀이대, 트램폴린, 바구니그네, 마운딩놀이시설)로 조성했으며 ▲아이들을 지켜보며 쉴 수 있는 그늘 쉼터와 ▲어른들을 위한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수목 전정 및 맥문동, 수호초, 나무수국 등 초화류 등을 식재했다.

해당 공사에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됐으며 3월 착공에 들어가 6월 정비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재정비 공사로 인한 소음, 통행 불편 등을 양해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올해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총 11개소의 노후 시설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한 한아름어린이공원에 이어 7월에는 강뜰어린이공원, 8월에는 불무근린공원 재정비 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다.

▲복대동 신율봉근린공원 ▲용암동 원봉근린공원 ▲가경동 송골근린공원 ▲용암동 소망어린이공원 ▲봉명동 새로나어린이공원 ▲봉명동 봉송어린이공원 ▲봉명동 꿈동산어린이공원 ▲봉명동 수안들어린이공원 등 8개소 재정비 사업도 오는 11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비 총 113억 원이 투입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사업(복대근린공원, 사천근린공원, 내수중앙근린공원, 미원면 숲울림문화공원)에도 속도를 내 오는 12월까지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주시
, 한아름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완료

아이들의 웃음소리 넘치는 공원으로 탈바꿈

‘3시간 완성! 챗GPT와 메타버스 정복하기’ 운영

청주시는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7일간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3시간 완성! 챗GPT와 메타버스 정복하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신 트렌드인 챗GPT와 메타버스를 학습하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으로 실전반 4일, 기초반 3일, 총 7일 동안 진행한다. 

22일부터 시작되는 실전반은 ▶챗GPT 개념 이해와 행정활용 분야가능성 ▶성공적인 챗GPT 활용방법을 위한 질의응답 ▶ZEPETO 메타버스 맵 제작 해보기 등 실습 위주로 구성했으며, 28일부터는 챗GPT와 메타버스를 어려워하는 직원들을 위해 기초개념부터 쉬운 활용 방법까지 학습하는 기초반도 추진할 예정이다. 

첫날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챗GPT와 메타버스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체험 위주로 강의가 진행돼 좋았다”며, “행정활용 분야에 대해서 학습하고 시정에 접목할 수 방안을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발맞춰 직무 역량을 높이고 조직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시간 완성! GPT와 메타버스 정복하기운영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제적 준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실시 

마을복지사업‘1인가구 어르신의 소소한 행복만들기”추진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구순)는 22일(목) 마을복지사업 추진단(단장 홍기준)에서 마을복지사업「1인가구 어르신의 소소한 행복만들기」1회차 독거노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매실청담그기를 추진하였다고 전했다.

 마을복지사업「1인가구 어르신의 소소한 행복만들기」는 1인가구 어르신과 지역주민 30명이 6월부터 9월에 걸쳐 매실청담그기, 어르신 캠핑체험, 열무김치담그기, 커피와 차 내리는 교육, 영화관람, 명절음식만들고 나누기 등을 다양한 체험활동을 6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올해 복대1동 마을복지사업은 마을복지추진단에서 지난 5월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을 통해「아동과 어르신의 세대공감 데이트」와 「1인가구 어르신의 소소한 행복만들기」사업 2건이 선정되어 사업비 총900만원을 지원받아 2023년 6월 22일부터 9월 31일까지 추진한다.

  본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신 강선옥 통장협의회장은“사업을 준비하고 추진하는데 힘은 들었지만 어르신분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뵈니 너무 행복하고, 2023년도 마을복지사업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돌봄활동을 활성화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마을복지사업‘1인가구 어르신의 소소한 행복만들기추진

복대1, 독거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새콤달콤 매실청 담그기

영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불법투기 취약지 청소

  영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정열)에서 22일 주민자치프로그램 탁구교실 회원 15명은 생활쓰레기 줄이기 캠페인과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해당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아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택가, 이면도로 등 쓰레기 취약지역으로 방치됐던 생활폐기물 등을 청소하였다.

  주민자치프로그램 탁구교실 회원들은 “우리동네에 이렇게 많은 불법투기된 생활폐기물이 버려진지 모르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탁구회원만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 회원들과 함계 깨끗한 영운동을 만들기 위해 자체행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불법투기 취약지 청소

탁구교실 회원 생활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 실시 

금천동, 미소로 소통하는 금천동 캠페인

  금천동(동장 박종희)은 22일(목)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과 민원도우미 등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미소로 소통하는 금천동’ 실천하기를 다짐하였다. 

 금천동장은 친절한 민원응대 요령과 소통하는 자세 등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민원업무 추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후에는 친절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이 다시 한 번 친절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금천동 박종희 동장은 “친절을 생활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민원만족도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천동, 미소로 소통하는 금천동 캠페인

친절교육 실시 후 친절 캠페인 실시

서원구 건축과, 불법 입간판 일괄 정비 및 단속 실시

 서원구 건축과는 최근 사창동, 수곡동, 분평동 상가 밀집 구역에 무단으로 내놓은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풍선 간판) 등 불법 유동 광고물로 인한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 5월 단속에 이어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단속 및 정비를 추가로 실시하였다.

  단속이 실시된 사창동 대학 인근 및 수곡동, 분평동 상가 밀집 구역은 학원, 카페, 음식점 등 상점이 밀집되어 있어 각 업소에서 무분별하게 도로에 설치하는 입간판, 배너기, 에어라이트 등의 유동 광고물로 인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6월 실시한 단속에는, 지난 5월 계도 조치하였던 업소를 재방문하여 불법 유동 광고물을 사용하지 않기로 한 계도 사항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였고, 또한 입간판, 배너기, 에어라이트 등 72건의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정비 및 계도 조치하였다.

  서원구 건축과는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수시 단속 및 계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서원구 건축과
, 불법 입간판 일괄 정비 및 단속 실시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불법광고물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