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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찾아가는 생명존중 교육 및 연극

옥천군보건소(소장 김홍규)가 생명존중 교육·연극을 통해 청소년기의 올바른 정신건강문화 조성에 나섰다.

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옥천여중, 옥천중, 이원중, 안내중 4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 존중 교육·연극 공연’을 실시했다.

전문 강사와 배우로 구성된 극단 마이너스토리(대표 김용)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소규모, 학년별로 진행했다.

이번 연극 ‘쉬는 시간’은 학교폭력으로 힘들어하는 친구를 알게 되면서 방관자에서 도움을 주는 친구가 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역할극에 참여하며 주체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이번 연극을 통해 나의 관심이 친구의 생명을 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하고 자신과 주변을 되돌아보는 계기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보건소, 찾아가는 생명존중 교육 및 연극

노근리평화재단,‘노근리 평화수업 ’과 연계한 웹지도‘함께 만드는 노근리 지도’개발. 8월 7일~8일 노근리평화공원에서 1박 2일 전국 교사 자율연수도 예정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은 초·중·고등학교 수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업자료인 <노근리 평화 수업>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노근리 사건이 일어난 7월 계기교육 수업자료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하여 배포한 바 있다. 

 교사성장학교(대표: 창의고등학교 이종관 교사)와 함께 집필한 <노근리 평화 수업> 교육자료는 ‘인권과 평화의 상징 노근리 사건 에듀테크와 만나다’를 주제로 하여 1. 노근리 사건 바로 알기, 2. 영화로 보는 노근리 사건, 3. 메타버스로 만나는 노근리 사건의 3단계로 구성되었으며, 

 노근리 사건이 가지는 인권·평화의 가치를 AI튜닝, 메타버스 등의 에듀테크(EDU-TECH) 기술과 결합하여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 수업자료는 사용자 기록을 웹지도의 현재 위치에 남길 수 있는 ‘함께 만드는 노근리 지도’를 통하여 전국의 학교들이 활동 공유와 수업 나눔을 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하고 있다. 

 ‘함께 만드는 노근리 지도’는 노근리평화공원의 방문자들에게 IT 기술을 활용한 해설과 정보를 제공하고, 또한 방문객들이 스스로 공공역사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자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에서 기획하고 개발하였으며, 24년도 노근리 정원축제 지도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소개된 바 있다. 

 지난 6월 29(토)~30(일)에는 서울, 경기, 강원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온 한국의 역사교사들 15명이 미국사회역사교사연합회(NCSS) 소속 미국 역사교사 33명과 함께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숙식을 함께 하면서 한미 역사교사 평화아카데미에 참여하여, 한국의 역사교사들이 개발한 <노근리 평화 수업> 자료를 공유하고, 향후 국제적인 노근리 교육자료 제작을 협의하였다.

  향후 노근리평화공원에서는 8월 7일(수)~8일(목) 1박 2일의 <2024년 여름방학 노근리 평화수업 교사연수>가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 주관하여 열리게 되며, 연수 참여 교사들은 노근리 사건과 진상규명의 과정이 가지는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어떻게 학교 수업현장에서 교육할 것인지 논의하게 된다. 


 

노근리평화재단,‘노근리 평화수업 과 연계한 웹지도함께 만드는 노근리 지도개발

87~8일 노근리평화공원에서 12일 전국 교사 자율연수도 예정

영동군 장애인복지관, 냉·난방 기능보강 나서

 충북 영동군 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이 낙후된 냉·난방 시스템 교체에 나선다.

 지난 2009년 건립된 장애복지관은 현재 1일 평균 300명 이상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나, 개관 이후 교체되지 않은 노후된 냉·난방 시스템으로 △낮은 에너지 효율 △잦은 고장 △부품생산 중단으로 관리와 수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충청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편의증진 및 건강유지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안 냉·난방 시스템 성능향상 공모사업’을 신청해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의 주된 내용은 냉난방 시스템 교체 및 옥상 실외기 교체로 △1층 실내기 10대 △2층 실내기 1대 △3층 실내기 4대 △옥상 실외기 5대등 총 실내기 15대 △실외기 5대 교체이다.

 장애인복지관은 오는 7월 중순 공사를 시작해 이달 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관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규 관장은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을 위해 이번 냉·난방 시스템 교체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신청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로 당사자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역량강화 △평생교육 △상담 △사례관리 △직업훈련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동군 장애인복지관, ·난방 기능보강 나서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예술의전당 오페라 <오텔로>

여름방학,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최고의 선물!

2017년부터 매년 여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소개해 온 예술의전당이 국내외 어린이 청소년 대상 전문 공연 단체의 대표작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7월에 선보인 <네모의 세상>, <우산도둑>에 이어 89()부터 818()까지 펼쳐지는 인형극 <산초와 돈키호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설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돈키호테와 함께 떠나는 모험을 다룬다. 주인공 산초를 9살로 설정하여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성장하는 주인공 산초의 이야기와 원작의 메시지를 만날 수 있도록 재창작하였다. 오래된 서점을 배경으로 한 무대와 중세풍의 음악, 인형과 팝업북, 그림자를 활용한 연출이 더해서 돈키호테와 산초의 황당한 모험을 살아 움직이는 책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인형들의 섬세한 연기가 어우러져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7.12() ~ 8.18() 자유소극장

,,,, 11:00, 15:00 / 16:00, 19:00 *공연없음

전석 40,000 입장연령 36개월 이상

공연명

일시 및 연령

오브제극 <네모의 세상>

7.12() ~ 7.21()

공연시간 50 | 권장연령: 3세 이상

연극 <우산도둑>

7.26() ~ 8.4()

공연시간 60| 권장연령: 4세 이상

인형극 <산초와 돈키호테>

8.9() ~ 8.18()

공연시간 55| 권장연령: 5세 이상


8.18(), 21(), 22(), 24(), 25() 오페라극장

··19:30 / 17:00 *19() 20() 23() 공연없음

R33만원 S23만원 A15만원 B10만원 C7만원 D3만원

주최제작 예술의전당,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 후원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아시아나항공

출연진

오텔로(Ten.)

이용훈, 테오도르 일린카이 (Teodor Ilincăi)

이아고(Bar.)

마르코 브라토냐 (Marco Vratogna), 니콜로즈 라그빌라바 (Nikoloz Lagvilava)

데스데모나(Sop.)

흐라추히 바센츠 (Hrachuhí Bassénz), 홍주영

에밀리아(M.Sop.)

최종현, 박혜연

카시오(Ten.)

이명현, 김범진

로데리고(Ten.)

서범석

로도비코(Bass)

이준석

몬타노(Bass)

최공석

전령(Bass)

신명준

제작진

작곡

주세페 베르디 (Giuseppe Verdi)

지휘

카를로 리치 (Carlo Rizzi)

원작연출

키스 워너 (Keith Warner)

연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

합창

노이 오페라 코러스(Noi Opera Chorus) CBS소년소녀합창단(CBS Children`s Choir)

예술의전당과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 그리고 월드클래스 성악가들이 빚어내는 프리미엄 오페라의 귀환

예술의전당이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의 초대형 프로덕션 <오텔로>를 선보인다. 2023년 평단이 극찬한 오페라 <노르마>에 이어, 올해도 놓칠 수 없는 프리미엄 오페라가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아온다.

2017년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에서 키스 워너의 연출로 초연된 <오텔로>는 설득력 있는 스토리텔링과 조화를 이루는 완벽한 음악, 강렬한 연기로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다. 이 시대 최고의 오페라 지휘자 카를로 리치의 내한과 함께 전 세계 오페라 무대를 손에 쥔 테너 이용훈이 예술의전당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하며,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주역으로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진정한 프리미엄 오페라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다.  

예술의전당 오페라

청주서원도서관, ‘나도 동화작가’프로그램 운영. 나만의 이야기 만들고 생성형 AI 활용해 전자책 완성하기

청주서원도서관은 김송순 상주작가(동화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나도 동화작가’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송순 작가에게 직접 동화 쓰는 방법을 배우고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것으로 오는 7월 20일 도서관 5층 문화교실 메이커스페이스(창작교실)에서 진행된다.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해 만든 삽화를 배치하고 이야기를 다듬어 나만의 책을 만들어볼 수 있다.

인공지능 및 온라인 플랫폼 활용 방법은 메이커팩토리 충북 대표이자 4차 산업 교육 전문 김수미 강사에게 배운다.

도서관은 초등학생 3~5학년 학생 12명을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참여마당-프로그램 안내·신청-프로그램 신청-서원-나도 동화작가)에서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개인 노트북을 지참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야기를 직접 써보고 인공지능으로 삽화를 만들어 전자책을 완성해보는 경험을 하며 어린이들이 ‘책’에 친숙함을 느낌은 물론 창작하는 즐거움까지 알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원도서관은 지난 1월 ‘작가의 방’에 상주할 지역 문학가를 공개채용을 통해 모집했고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작가 ‘김송순’을 2대 상주작가로 선정했다.

‘작가의 방’은 창작활동 중인 지역 문인에게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김송순 작가는 1997년 아동문예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고 동화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할머니의 씨앗 주머니’, ‘반반 고로케’, ‘백호 사냥’이 있으며 작년 12월 ‘삐침머리 대장’을 발표했다. 

현재 서원도서관에서 동화 창작교실(‘내 손끝에서 피어나는 동심’), 소규모 진로상담 프로그램(‘꿈꾸는 사랑방’)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서원도서관, ‘나도 동화작가프로그램 운영

나만의 이야기 만들고 생성형 AI 활용해 전자책 완성하기

동양기업(주), 청원보건소 내 울타리 무상 교체 지원. 청원보건소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동양기업(주)이 청원보건소 내 울타리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해줘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달 청원보건소의 울타리가 훼손됐다는 소식을 들은 유성모 동양기업(주) 대표는 무상으로 울타리를 교체해 주겠다는 의향을 제시하고 11일 바로 울타리 교체를 완료했다.

유성모 동양기업(주) 대표는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믿고 있다”며 “청원보건소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윤을 추구하는 회사에서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의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건소도 앞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원구 오창읍에 소재한 동양기업(주)는 자연 친화적인 합성목재를 개발해 시공하는 기업이다.


동양기업(), 청원보건소 내 울타리 무상 교체 지원

청원보건소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

청주랜드에서 여름철 별자리 배워봐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별누리교실 5회차 참가자 모집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별자리의 기원과 여름철 별자리에 대해 알아보는 ‘별누리 교실’ 5회차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3관에서 운영한다.

‘여름철 별자리’를 주제로 별자리의 기원과 여름 밤하늘의 대표적인 별자리를 찾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에 이어 천체투영관에서 실제 밤하늘의 별자리를 축소해 놓은 영상학습으로 재미를 더한다. 

또한 별자리판을 만들어보고 활용해보는 체험 학습도 준비돼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30명, 고학년(4~6학년) 20명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청주랜드에서 여름철 별자리 배워봐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별누리교실 5회차 참가자 모집

충북적십자사, 충주봉사관에서 기본 교육 및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 충주지구협의회 적십자봉사원 40여 명 대상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7월 11일(목), 충주봉사관에서 충주지구협의회 봉사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원 기본 교육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적십자 봉사원 기본 교육과정은 △적십자운동의 이해 △봉사원의 자세 및 자원봉사론 △심리적 응급처치(PFA)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의 이해 △치매 예방 활동 △치매 인식 개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봉사원들은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파트너가 되어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정주 충북적십자사 사무처장은 “궂은 날씨에도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에 참여해주신 봉사원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호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요즘, 이재민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적십자사는 옥천군과 영동군 등, 재난이 발생한 곳에 봉사 인력을 투입해 급식 및 수해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적십자사, 충주봉사관에서  기본 교육 및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

 

- 충주지구협의회 적십자봉사원 40여 명 대상 -

충북적십자사, 영동군 심천면 실종자 수색지원. 수색자 약 300명 대상 급식지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7월 11일(목), 충북 영동군 심천면 명천리 실종자 수색작업 지원에 나섰다.

7월 10일(수), 집중호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작업이 지속됨에 따라, 약 300명의 인력이 동원되었다. 이에 충북적십자사는 직원과 영동지구협의회(회장 박인환) 봉사원 및 이동급식차량을 파견해 조식을 지원했으며, 수색작업 경과에 따라 추가 급식 지원 예정이다.

한편, 충북적십자사는 7월 8일(월), 옥천군 산사태 매몰 인원 수색작업에 40명분의 도시락을 지원했으며, 7월 10일(수), 옥천군, 영동군에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 총 90개를 지원해오고 있다.

  

충북적십자사영동군 심천면 실종자 수색지원

- 수색자 약 300명 대상 급식지원

괴산군 성불산 자연휴양림 고객만족도 조사 실시

괴산군 시설관리사업소(소장 이재경)는 성불산 자연휴양림 이용 시 불편 및 개선 사항 등 문제점을 파악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로 숙박 및 편의시설, 응대 서비스, 산책로 등 만족도를 조사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할 예정이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무작위 표본조사이며 5단계의 응답척도(매우 불만족, 불만족, 보통, 만족, 매우 만족)로 고객만족도를 조사한다. 

괴산군 성불산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한 단계 더 높은 고객가치 서비스를 실현하고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산림 휴양 공간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이용객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만족도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연특별시 괴산군의 ‘자연’휴양림으로 거듭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성불산 자연휴양림 고객만족도 조사 실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차지 제27회 전국 3x3 농구대회, 단양서 최강자 가린다

단양군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단양문화체육센터,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차지 제27회 전국 3x3 농구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농구협회와 단양군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 30팀, 대학·일반부 60팀 등 총 90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3x3 농구는 정규 농구코트의 절반을 사용해 기존 5인제 농구보다 경기 흐름이 빠르고 박진감이 넘쳐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치솟고 있다.

대학일반부 우승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고 고등부 우승팀에게는 단양군수상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응원을 위해 방문하는 가족, 연인들을 위한 여성자유투 경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권택조 단양군체육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박진감 넘치는 3x3 농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모두 만족하는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차지 제27회 전국 3x3 농구대회, 단양서 최강자 가린다

진천종박물관, 상반기 관람객 수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

  진천군은 올해 상반기 진천종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수가 총 2만 622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1만 5천506명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로 하루 평균 130여 명이 방문한 셈이다. 

  군은 최근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개통, 농다리 스토리움 개관 등으로 진천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대표 문화시설을 방문하는 방문객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종박물관에서 실시한 관람객 인식 조사에 따르면, 올해는 충북 지역 관람객이 주로 찾던 예년과 달리 수도권 거주 관람객이 전체 관람객의 5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민선 8기 생생88군민만족 공약 사항으로 시행한 진천 문화시설 무료입장과 진천종박물관-생거판화미술관 통합관람권 발행으로 이용자 편익을 높인 부분도 방문객 증가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과 가을 여행 시즌을 지나면 올해 총관람객은 지난해 3만여 명 방문 숫자를 거뜬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개관 20년을 맞이하는 진천종박물관이 전시실 전면 개편 사업을 통해 기존 나열식·일차원적 전시 환경에서 체험·실감형으로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어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국내 유일의 종 전문 박물관인 진천종박물관을 찾는 방문객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종박물관을 통해 진천을 찾는 분들에게 진천의 매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종박물관, 상반기 관람객 수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

16개 국가 유학생,“무예를 활용한 인종 차별 극복 방안”토론.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2024 글로벌 대학생 무예 수련회’’ 개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이하 ‘센터’)는 7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 동안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16개국 유학생 22명을 대상으로‘글로벌 대학생 무예 수련회’(이하‘무예 수련회’)를 개최한다. 

  “무예를 통한 인종주의와 차별 극복(Fight against racism and discrimination in & through martial arts)”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무예 수련회는 전문가 특강, 토론·발표, 무예 수련, 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문가 특강으로 무예 수련회의 주제인‘유네스코의 무예를 활용한 인종 차별 극복 방안’에 대한 강의가 있다. 참가 학생들은 강의 내용을 주제로 차별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한다.

  한편 세게무형문화유산인 택견 등 무예 체험과 도자기·한과 만들기, 고추장 담기 등 한국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다.

  센터 김규직 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다양한 국적의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수련회에서 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참가자 간 문화와 우정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6개 국가 유학생,“무예를 활용한 인종 차별 극복 방안토론

-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2024 글로벌 대학생 무예 수련회’’ 개최 

청주문화나눔 첫 지원사업의 첫 결실. 14일(일) 청년 피아니스트 이윤주의 태교 음악회, 함께해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추진하는 ‘청주문화나눔 사업’이 첫 지원사업의 첫 결실을 선보이게 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4시 청주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이윤주가 들려주는 클래식 태교 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청주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문화기부 캠페인 ‘청주문화나눔 사업’이 지난해 조성한 기금으로 진행하는 첫 지원사업 중 ‘직지의 별과 함께하는 청년예술인·단체 창작활동지원’ 공모에서 선정된 11건의 프로젝트 가운데 처음 공개되는 무대다.  

저출생 시대에 문화예술이 함께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탄생의 기쁨을 나누고자 기획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던 이번 음악회는 청년 피아니스트 이윤주를 비롯해 플루트 연주자 김병준, 바리톤 조래욱, 편곡을 맡은 작곡가 박예현, 영상을 담당한 윤여훈 작가가 함께 꾸민다.  

약 70분간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고전‧낭만‧현대음악을 두루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피아노 연주 중심으로 진행되는 1부에서는 작은 별 변주곡으로 대변되는 모차르트의 ▶‘아, 어머님께 말씀드리죠’ 주제에 의한 12개 변주곡, ▶라벨의 ‘소나티네’가 관객을 만나고, 2부에서는 김병준의 연주로 샤미나드의 ‘플루트 콘체르티노’, 바리톤과 플루트의 협연이 기대되는 ‘무심천 벚꽃 아래(곡:박예현)’와 ‘시소타기(곡:노영심, 편곡:박예현)’, ‘물의 유희(곡:라벨)’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공연 내내 아름다운 영상이 함께 상영돼 귀는 물론 눈과 감성 모두를 채우는 음악회가 될 전망이다. 

클래식을 통해 태아와 예비부모가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임신과 출산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며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예비부모는 물론 청주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는 010-7337-3511(조래욱)에서 진행한다. 

 한편, 청주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청주문화나눔’사업은 개인‧기업의 후원과 문화예술계를 연결해 더 나은 청주를 만드는 범사회적 문화기부 캠페인으로, 지난해 모금된 후원금을 바탕으로 올해 △시민 대상 문화예술 프로젝트인 동부창고 페스타를 비롯해 △청년예술인‧단체 창작활동지원 △예술단체국제교류지원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지난해 5,0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직지의 별] HS건설㈜, NH농협 충북본부, ㈜청주테크노폴리스 총 3개의 파트너기업이 이번 ‘직지의 별과 함께하는 청년예술인·단체 창작활동지원’의 공식 후원사다. 


 

청주문화나눔 첫 지원사업의 첫 결실

14() 청년 피아니스트 이윤주의 태교 음악회, 함께해요!

- 청년예술인단체 창작활동지원의 첫 무대, 저출생 시대 맞춤 음악회로 주목

- 14() 오후 4시 청주아트홀서 전석 무료 공연... 예비부모 등 청주시민 초대

청주시, 율봉근린공원 환경정비사업 준공. 이용도 낮은 부지 활용, 모래 놀이터 조성

청주시는 청원구 율량동 율봉근린공원 내 이용도가 낮은 공간을 활용해 안전하고 다양한 오감놀이 및 교육 활동이 가능한 모래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중 공원시설물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공원시설물 정비보수를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문진의 가는 모래를 공수해 흙산 놀이터를 조성하고 야외수업이 가능한 데크를 설치했다. 사업비는 1억 5천만원이 투입됐다.

주문진에서 공수한 모래는 미세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낮고 모래를 뭉치는 등 손을 사용한 놀이는 두뇌와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된다.

시 관계자는 “특별히 먼 거리에서 모래를 공수한 만큼 아이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심 내 특별 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율봉근린공원 환경정비사업 준공

이용도 낮은 부지 활용, 모래 놀이터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