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인사제도 혁신 성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장상’수상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11일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개최된 ‘제19회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사혁신처에서 정부, 시·도 교육청,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인사운영 및 공직문화 개선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전파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경쟁분야는 ▴인재혁신 ▴근무혁신 ▴제도혁신이며, 그 중 공단은 제도혁신 분야에서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고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채용기회를 확대한 점을 인정받아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올해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최초로 자립준비청년 제한경쟁으로 정규직을 채용하였고, 고졸채용 규모를 전년대비 133% 확대하는 등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해왔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차별 없는 채용절차를 운영하여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취업기회를 넓혔다.
* 장애인 정규직 채용인원: 6명’21년→13명’22년→29명’23년
* 장애인 고용률: 3.63%’21년→3.76%’22년→3.97%’23년
김태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채용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진입장벽을 완화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연금, 인사제도 혁신 성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장상’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