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종합 BMSI 103.1, 전월대비 8.4p 하락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27일(금) ‘2025년 1월 채권시장지표’를 발표했다.

’25년 1월 채권시장 지표 (BMSI : Bond Market Survey Index)

 구 분               내 역

 종합 BMSI        103.1 (전월대비 8.4p 하락)

 금리전망 BMSI   92.0 (전월대비 20.0p 하락)

 물가 BMSI        85.0 (전월대비 12.0p 상승)

 환율 BMSI        66.0 (전월대비 44.0p 하락)

 ※ BMSI는 설문문항에 대한 답변인원의 응답으로 산출하며, 100이상이면 채권가격이 상승(금리 하락)할 것으로 기대하며 채권시장 심리가 양호함을 의미. 반대로 100이하일 경우 채권시장의 심리가 위축되어 있음을 의미

 * 조사기간은 2024.12.18 ∼ 2024.12.23이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207개 기관, 962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58개 기관 100명이 응답함. 

 * 업무별로는 발행(채권발행자) 1명, 운용(펀드매니저, 트레이더 등) 25명, 중개(브로커, IB업무자 등) 6명, 분석(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RM업무자 등) 31명, 기타 37명이 설문에 참여

(종합 BMSI) ‘24.12.18~24.12.23일간의 조사에서 ’25.1월 종합 BMSI는 103.1(전월 111.5)으로 전월대비 8.4p 하락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2025년 美연준 금리인하 횟수 축소 전망 이후 채권금리가 상승하며 ’25.1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금리전망 BMSI) 92.0(전월 112.0)으로 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12월 美 FOMC에서 내년도 예상 기준금리 인하 횟수를 4회에서 2회로 축소한다는 전망으로 1월 금리상승 응답자가 전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응답자의 60%(전월 64%)가 금리보합에 응답하였고 금리상승 응답자 비율은 24%(전월 12%)로 전월대비 12%p 상승,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은 16%(전월 24%)로 전월대비 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BMSI) 85.0(전월 73.0)으로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고환율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 우려로 물가상승 압력이 존재하는 상황이지만, 소비자물가상승률이 1%대(10월 1.3%, 11월 1.5%)를 유지하며 물가안정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에 물가하락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물가상승 응답자 비율은 32%(전월 30%)로 전월대비 소폭 상승하였고, 물가하락 응답자 비율은 17%(전월 3%)로 전월대비 1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BMSI) 66.0(전월 110.0)으로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美 연준의 매파적 금리인하 기조 등으로 인한 달러 강세 요인과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원화 약세 요인이 더해져 1월 환율상승 응답자가 전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환율상승 응답자는 39%(전월 21%)로 전월대비 18%p 상승하였고, 환율하락 응답자는 5%(전월 31%)로 전월대비 26%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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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월 종합 BMSI 103.1, 전월대비 8.4p 하락


     [그림. 종합 BMSI 추이]

종합 BMSI

□ ‘24.12.18~’24.12.23의 조사에서 1월 종합 BMSI는 103.1(전월 111.5)으로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남

 ㅇ 종합 BMSI는 개별 설문문항(10개)에 대한 누적답변인원(1,000명)의 응답(호전 222명, 악화 191명, 보합 587명)을 기초로 산출

   ※ 종합BMSI는 10개의 각 설문 문항에 대해 하락 응답자 수의 합 = 호전, 상승 응답자 수의 합 = 악화로 산출하며, 전체 응답자 수 = 설문응답자 수(100)문항 수(10)로 계산

   ※ BMSI 산출방식

      BMSI = [(호전-악화)/(전체 응답자수)]100 + 100

      호전 = 채권시장이 강해질 것(금리하락)이라고 답변한 응답자 수

      악화 = 채권시장이 약해질 것(금리상승)이라고 답변한 응답자 수

    ※ BMSI(0≤BMSI≤200)의 의미

      BMSI      170이상   100이상   100    100이하   30이하

     결과분석   과열       호전        보합   악화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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