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주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

청주시는 산림청 공모사업인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 소재인 목재를 이용하여 가로경관, 생활 SOC 등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목재의 다양한 기능과 지식 습득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3년부터 4년간 50억원(국비 25억, 지방비 25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수동 수암골 일원에 목재특화거리와 목공체험센터를 조성하고 목재활용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12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했고 지역 목재 이용 여건, 파급효과, 도시 재생 연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청주시를 포함한 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목재를 활용한 도시재생 모델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우암산 둘레길과 함께 청주시 대표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증평군, 수소차 대당 구매보조금 3350만원 지원

증평군은 올해 친환경 수소차 8대를 보급하며, 대당 구매보조금 3350만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해 증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법인(단체)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군은 보급물량 중 1대는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 유공자),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경유차(배출가스 5등급)를 수소차로 대체 구매자에게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구매희망자는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을 방문해 수소차 구매계약을 체결하면서 구매지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이후 증평군은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판매자에게 일괄 보조금을 지급한다. 단 의무운행 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한다.

현재 보급하는 수소차종은 현대자동차 ‘넥쏘’수소차 1종이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환경위생과 기후대기팀(043-835-42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으로 수소충전소가 부족한 상태로 향후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점차 확대해 군민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뜨거운 열기 속 마무리

충북 괴산군은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업인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가 신기술 보급, 안정적인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품목별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괴산의 대표 작목별 핵심기술과정과 함께 전국 최고의 농업군으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한 친환경농업, 농산물마케팅, 농산물가공, GAP·PLS 교육 등도 실시됐다.

이번 교육기간에는 고추, 옥수수, 배추 등 괴산을 대표하는 작목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특히 높았다.

이상기후에 따른 재배의 어려움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소득증대를 꾀하겠다는 농업인들이 의지가 이번 교육열로 이어졌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품목별 핵심 재배기술, 마케팅, 가공 등 다양한 주제로 종합적인 교육이 이뤄진 만큼 소비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괴산의 농업발전과 영농소득 창출, 농산물 안정생산을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맞춤형 농촌지도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괴산군,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 접수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다음 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달간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시행하는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가당 연 6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10만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신청자격은 도내거주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등록 3년 이상 유지한 경영체등록상 경영주만 가능하며 농어업 외 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보조금 등 부정수급자, 농지·산지 불법처분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혜택을 받는 자의 경우 공익수당을 수령시, 생계비 등의 복지급여 지원금액이 감액되거나 대상에서 탈락될 수 있어 신청 전 관계기관에 확인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기간 이후 추가신청은 불가하므로 신청인은 기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 등 공익수당 지급조건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서류검토 후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이르면 6월 중 신청 읍·면사무소를 통해 공익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농어업인 공익수당 증액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송인헌 괴산군수는 “공익수당 증액으로 농어업인의 영농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상품권 지급을 통해 지역상인들 또한 소득향상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괴산군, 전통시장 활성화·소상공인 지원으로 서민경제 챙기기에 총력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3년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으로 서민경제 챙기기에 나선다. 

괴산군은 시설 노후화, 상인의 경영마인드 부족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전통시장과 3高(고환율·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으로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 문화관광형사업 △화재공제료 지원 △배송도우미지원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주말토요시장 운영 등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특성화시장 육성 문화관광형사업’에 괴산전통시장이 선정돼 2년간 최대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문화·관광자원 연계와 고유의 특장점 집중 육성으로 중부권 명품 특화시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의 화재안전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내 신규·갱신 가입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최대 14만원 한도로 화재공제상품 공제료의 70%를 지원한다.

전통시장에서 고객이 구입한 물품을 인근 주차장이나 버스 승강장까지 무료로 배달해주는 ‘배송도우미 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고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괴산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돔형 아케이드와 시장안내표지판을 보수·정비한다.

이외에도 괴산·청천시장에 ‘시장경영패키지 지원’과 괴산·청천·목도시장에 ‘주말토요시장’을 운영해 정감있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LED간판 지원사업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소비촉진 괴산사랑카드 페이백 등 4개 사업, 2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LED간판 지원사업’은 괴산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40개 점포에 LED간판 비용의 75%,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5천만원 한도의 3%이내 이자를 보전 지원하며, 괴산군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입일로부터 월 1만원씩 1년간 지원한다.

3만원 이상 괴산사랑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일정기간을 기준으로 추첨을 통하여 3,000원을 지급하는 ‘소비촉진 괴산사랑카드 페이백’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괴산읍 젊음의거리 내 ‘청년창업거점센터’에 5억원을 투입해 골목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지속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유통산업의 환경 변화와 국내·외적으로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 침체된 전통시장과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영세 상인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찾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보건소 재활센터에서 재활운동으로 건강 챙기세요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재활이 필요한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08년에 처음 문을 연 재활센터는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원활하지 않았지만 바깥 운동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에게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재활운동을 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보건소에 등록된 장애인들은 전동 상하지 운동치료기, 어깨회전 운동기, 무릎훈련기 등 재활장비 20종 27대를 이용해 근육과 관절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기능훈련을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재활관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의약관리팀과 연계하여 한의약 상담과 함께 침과 적외선 치료, 치아 스케일링,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구강 진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재활기구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휠체어, 네발지팡이, 워커, 목발 등도 대여하며, 배뇨·배변 관리가 필요한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저귀 등 물품 지원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재활운동이 필요한 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재활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이용자가 줄어 안타깝고, 마스크를 쓰고 운동하러 오시는 분들을 보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재활이 필요한 주민들이 언제든 쉽게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활센터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옥천군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보건팀(☏ 043-730-2132, 21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설 명절 귀성객 맞이 환영 캠페인 행사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는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최영근), 충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숙자), 직․공장새마을운동충주시협의회(회장 김원중), 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회장 권오락)가 공동으로  

   2023년 1월 20일(금요일) 15:30, “충주공영버스터미널”과 “충주역” 2개소에서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환영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충주공영버스터미널 하차장에서는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최영근),  충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숙자)가

 - 충주역에서는 직․공장새마을운동충주시협의회(회장 김원중), 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회장 권오락)가 공동으로

   “따듯한 음료와 함께 고향사랑 기부제” 관련 홍보자료 배부, 

   1회용품 줄이기, 에너지 절약운동 및 캠페인을 전개하며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였다. 

매년 충주시새마을회는 시 각급 새마을단체와 읍면동새마을가족들과 함께 쾌적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생활주변 등 환경정화 활동,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등에게 떡국떡 등 명절선물 나눔, 성금 기탁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제천시, 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32억 확보

  제천시는 최근 산림청 주관‘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2억을 확보했다.

  시는 풍부한 입목과 국내 최초 목재산업단지 등 시설 보유를 강점으로 내세워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50억 규모 중 국비 25억, 도비 7.5억이 보조된다.

  벤치, 가로등, 버스정류장,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에 제천생산 목재를 우선 활용하고,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해 다양한 목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난 2018년 전국 최초 조성한 목재산업단지의 활용성을 높이고, ‘목재 친화 선도 도시’로 발돋움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부동, 의림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와 연계한 목구조 공공 건축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림면적이 73%인 우리 시는 국산 낙엽송 산지의 중심지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금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잘 완수해 2026년까지 목재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목재 중심 도시 환경 개선, 편의시설(쉼터 등) 목재 활용 촉진, 사회기반 시설(SOC) 목구조 건축 등 목재 활용도를 제고해 지역 목재문화를 증진시키고자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이범석 시장, 반도체 PCB 세계 1위 기업 ㈜심텍 찾아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설 명절을 맞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경영애로를 청취하고자 청주산업단지에 소재한 ㈜심텍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전 세계적 인플레이션 압력에 따른 원가상승, 내수 부진, 기업 투자위축 등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혁신적 경영과 투자·R&D 확대를 통해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상의 어려움과 규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김영구 대표와 함께 제품생산 공정과 금년 완공된 제9공장을 견학하고,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시장은“모든 산업부분에서 디지털 기술이 적용되면서 반도체는 이제 필수재이자 전 세계가 안고 싶어 하는 전략산업이다.”며“이러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는 ㈜심텍 같은 기업이 청주시에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견고한 기술력으로 세계를 선도해 주기 바라며, 우리시도 규제개혁, 해외시장 개척, 투자유치, 기업환경개선 등을 통해 기업이 불편함 없이 경영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텍은 청주에서 가장 규모 있는 향토기업으로 1987년 설립 이래 반도체용 PCB 개발 및 양산 분야의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첨단 PCB제품을 세계 일류 반도체 기업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금년 완공된 제9공장은 최첨단 기술 및 장비와 양산실력을 가지고 System IC 고객 요구사항에 대응이 가능한 심텍의 최첨단 랜드마크 공장이다.

보은군,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각광’, 선수들의 구슬땀과 열기로‘후끈’

보은군은 전지훈련 선수들의 동계 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역삼초등학교 야구부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서울 신일고등학교, 제주국제대, 제주관광대 야구부 선수들이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 A·B구장과 인조A 축구장에서 동계 훈련을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일부터 영동군청, 중원대, 운호고, 여수공고, 반여고, 동대사대부고중, 구례중학교 등 7개 씨름팀 선수 90명도 실내 씨름연습장과 웨이트장에서 삽바잡기에 여념이 없다.

서울체고 육상 도약부, 충북체고 육상선수들도 동계 전지훈련중에 있어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4,000명이 넘는 선수들이 보은스포츠파크, 속리산 일원에서 동계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2월에는 음성군청 육상실업팀, 음성중, 동방중, 동촌초, 농곡초 육상부들과 여자축구 박길용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도 사전 전지훈련을 예약한 상태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매년 동계기간에 많은 전지훈련 선수들이 방문하고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전지훈련팀에 따른 관광 인센티브 제공으로 보은군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 충북본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특별설비점검 시행

한국전력 충북본부(본부장 김영관)는 1월 18일 청주시 석교동에 위치한 육거리 종합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특별설비점검을 시행하였습니다. 지역 전통재래시장 경기 활성화와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정우택 국회의원을 비롯한 충북도의회 의장, 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 하였습니다. 

한국전력 충북본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특별설비점검 시행 

청주시, 중국 지사화 사업 참여 중소기업 모집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중국의 단기비자 발급 중단에 따른 기업애로 해소와 중국 현지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중국 지사화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청주시가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지원을 위해 중국 우한시에 운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최대 5개사)에게 중국의 단기비자 발급 중단 조치에 따른 현지 정보제공, 대리 수출상담 진행, 전시회 대리참가, 법률·회계 자문, 시장 개척 지원, 중국어 통·번역 등의 서비스는 물론 단기비자 발급 중단 조치 해제 이후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무료로 현지의 사무실, 회의실 등도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14일까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cheongjucci.korcham.net) 또는 전화(☏043-229-2722)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청주시는 2019년부터 중국 우한시에 있는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를 통한 중국 지사화 사업을 시작해 ㈜터보윈, ㈜순수바람 등 현재까지 8개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을 지원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시, 살아보는 여행의 경험,‘오소(O-SO) 충주’ 참가자 모집

충주시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오소(O-SO)충주’ 참가자를 2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오소(O-SO)충주’는 ‘Only Stay Our 충주’의 준말로서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관광객들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이 체류형 숙박 관광 활성화의 증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매달 최대 5개 팀(개별 포함)을 모집해 숙박비와 체험비를 실비로 지원한다.

참가자 인센티브는 최장 6박 7일, 4인 기준으로 최대 100만 원이다.

단, 체류 기간이나 인원 수에 따라 금액은 차등 지원된다.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관광객은 충주시청 관광과로 우편(충주시 으뜸로 21, 관광과) 또는 이메일(981016mj@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짜여진 일정을 일괄적으로 소화해야 하는 패키지 프로그램과 달리,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오소(O-SO)충주’의 강점이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체류형 관광의 활성화는 물론이고 ‘우연히 왔다가 머물게 되는 도시’ 충주의 매력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충주를 찾아오는 관광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소(O-SO)충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관광과(☏043-850-6722)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24시 힐링분소 개소

청주시 서원보건소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임대아파트 거주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접근성 향상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6일 성화주공2단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정신건강 24시 힐링분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24시 힐링분소’는 지난 9월 5일 영구임대아파트인 산남주공2단지아파트 단지 내 설치한 이후 두 번째 힐링분소이며, 성화주공2단지아파트 단지 내 설치됐다. 

힐링분소는 정신건강 자가검진 시스템(스트레스, 아동발현불안척도, 우울검사, 자살생각척도, 에딘버러 산후우울척도, 마음소리 건강검사)과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가검진 시스템은 분소에 설치된 컴퓨터로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실시해 우울 및 자살 위험성 등 다양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스스로 확인하고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정신건강 상담전화에 연결된 단축번호(1~8번)를 통해 24시간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청주시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박선홍 센터장은 “정신건강 24시 힐링분소가 영구임대아파트인 산남주공2단지아파트에 이어 국민임대아파트인 성화주공2단지아파트에도 설치돼 임대아파트 정신건강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프라를 확보해 다양한 사람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문턱을 낮추고 자가관리 체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24시 힐링분소 개소- 산남주공2단지 아파트 설치 이후 성화주공2단지 내 2번째 힐링 분소

-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체계 구축 및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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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신기술 보급으로 미래농업 앞장

  진천군이 계묘년 새해, 지역 미래농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신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작물 재배 방식의 효율성을 강화해 생산량과 품질을 높이고 현재 식생활 트렌드에 맞는 고부가가치 산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복안이다.

  군은 추청 품종에서 교체 재배에 성공한 알찬미의 명품화와 고품질 논콩 생산을 위한 5개 사업을 추진하며 7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구체적으로는 △외래품종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공급 거점단지 육성 △기후 적응형 벼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 △벼 육묘이앙 자동화 단지 조성 △쌀 소비촉진 소규모 상품화 기술지원 △고품질 논콩생산을 위한 기계화 신품종 및 건조기술 보급 사업 등이다.

  군은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는 지역 밀착형 간편 가공식품 공급의 활성화를 위한 ‘가정 간편식 소득화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장기화된 코로나19와 1인‧맞벌이 가구 증가에 따른 HMR식품과 밀키트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지역 농가의 관련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춰주기 위해서다. 

  HMR(Home Meal Replacement)은 일종의 즉석식품(인스턴트)을 말하며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바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그 시장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가공사업장 또는 농가형 외식사업을 운영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소규모 간편식 제품, 포장용기 개발 지원하게 되며 농외 소득 향상에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신 소득 작목 발굴을 위한 스마트팜 시설 지원과 연구실증 시험포 운영을 확대한다.

  현재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 소득 작목 발굴과 함께 25종이 넘는 과수 품종의 지역 적응 실증시험을 하고 있다. 

  감귤(만감류, 레몬 등), 망고, 체리, 포도, 복숭아 재배를 비롯해 수직재배 스마트팜 운영으로 양액재배 기술에 대한 매뉴얼도 확립했다.

  올해는 기 조성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의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디지털 친숙도 증진에 중점을 둔 시설을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최근 들어 더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기후에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범사업도 운영한다.

  시설과채류 부문에서는 스마트 포그 냉방시스템, 환기팬, 차광스크린 등을 지원하고 원예류는 쿨네트, 방열공기순환팬, 열풍방상팬 등을 보급해 저온, 서리, 가뭄, 폭염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정배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대적 흐름을 읽는 기술의 빠른 보급이 진천군의 농업 생태계를 더욱 확장 시키는 키를 쥐고 있다는 판단으로 여러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각종 기술 발굴‧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