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스마트옥수수 가공유통시설 개장식’ 개최. 옥수수 계약재배 확대 및 마트유통활성화 유도

충북 괴산군은 15일 유관기관 및 단체, 공무원,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스마트옥수수 가공유통시설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군 관계자의 괴산군 스마트옥수수 가공유통시설의 경과보고,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의장, 김응식 괴산농협조합장의 인사 말씀과 감사패 수여, 기념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통시설에서는 단위별 신선 및 박스포장을 통해 대형마트 등으로 납품하고, 옥수수 레토르트 가공제품 등을 생산 농업인은 가격 하락과 관계없이 최저가격을 보장받고 농사를 지을 수 있어 농가 경영계획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 스마트옥수수 가공유통시설’을 통해 농업인들이 판매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정적 소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유통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스마트옥수수 가공유통시설은 행정안전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우수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괴산지역 주요 농산물인 대학찰옥수수의 계약재배 확대 및 마트 유통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원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조성을 시작했으며 2023년 10월 준공되었다.


 

괴산군, ‘스마트옥수수 가공유통시설 개장식개최

- 옥수수 계약재배 확대 및 마트유통활성화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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