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에 따뜻한 나눔의 소식이 전해졌다. 청주시 낭성초등학교(교장 박현숙) 최여준 학생(5학년) 외 5명이 3일(화) 낭성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하여 감동을 주고 있다.

 낭성초등학교 학생 6명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모은 돈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눔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최여준 학생은 “지금은 얼마 안 되는 돈으로 나눔하는 것이 부끄럽지만, 낭성초등학교 선생님들처럼 훌륭한 어른이 되어 큰 나눔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전했다.

낭성초등학교 학생 6명, 낭성면에 바자회 수익금 기탁

- 낭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순수한 마음의 나눔 전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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