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아이자산운용 ‘국채분할매수 전략 목표전환 펀드 시리즈’, 올 상반기에만 4,300억원 수준 모집 ‘쾌거’
브이아이자산운용의 국채분할매수 전략상품이 상반기 공모 펀드 시장을 휩쓸었다.
올해 상반기 국채분할매수 & 공모주 2호, 3호 공모 펀드로 약 3,235억을 모집하였고, 지난 6월 28일에 설정 마감된 국채분할매수&고배당 펀드에는 1,055억원을 설정하여 2024년 상반기 국채분할매수 전략의 목표전환형 펀드로 4,300억원 수준의 모집을 기록하였다.
ETF시장의 활성화로 인한 공모펀드 시장 위축, 불안정한 시장상황을 감안한다면 더욱 더 의미가 있는 숫자이기도 하다.
국채분할매수 전략이란 장기물 국채 투자 비중을 일시에 늘리지 않고, 펀드 설정 초기에는 중단기물(3년물)을 100% 편입한 뒤, 이자를 수취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분할/교체 매수를 진행하여 점진적으로 중장기물(5~10년물) 비중을 증가시키는 운용 전략이다. 주요 선진국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 되었어도 인하 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뒤로 밀리고 있는 변동성이 강화된 시장에서, 국채의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수취하고 향후 금리 하락에 따른 자본차익을 추구하는데 특화된 전략이다.
브이아이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채권형 목표전환형 펀드를 기획하여, 2022년부터 국채분할매수 목표전환형 공모펀드 시리즈를 출시하며 해당 전략의 노하우와 신뢰를 쌓아왔다. 그리고 이에 더해 공모주와 고배당주 편입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도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하여, 결국엔 차별화된 상품전략과 안정적인 수익이 달성되면, 공모펀드에서도 관심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브이아이자산운용은1999년 제일투자신탁으로 출발하여 CJ자산운용, 하이자산운용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한 전통 있는 종합자산운용사로, 다양한 유형의 전략과 상품으로 기관 및 퇴직, 개인고객에게 차별화된 운용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3월 취임한 이동근 대표이사는 “차근차근 쌓아 올린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투자솔루션과 맞춤 운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것” 이라며, “수익성 제고는 물론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고객에게 더 신뢰받는 투자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혀 향후에도 투자자들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