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새마을협의회, 새봄 맞이 영농폐비닐 수거

  진천군 문백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태열, 부녀회장 김영선)는 19일 깨끗하고 쾌적한 문백면 조성을 위한 영농폐비닐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 40여명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문백면 소재 34개 마을 농경지와 주요 도로변을 돌며 겨울 동안 방치돼 있던 영농폐비닐 등 약 10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문백면새마을협의회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활동 및 어려운 이웃돕기 등 매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같은날 초평면새마을협의회(회장 한신, 부녀회장 최유순)도 초평면행정복지센터 옆 농협창고에서 영농 폐비닐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 남·녀 회장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원인인 영농 폐비닐을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천 초평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영농 폐비닐 수거 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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