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단양군, ‘관광형 스마트팜카페 조성’ 속도 낸다

충북 단양군이 도담삼봉 인근(매포읍 하괴리 산 21-8번 일원)에 농업과 관광을 융합한 전국 최초의 관광형 스마트팜카페 조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담 별빛식물원(70억 원), 관광형 스마트팜카페(40억 원), 실감미디어 전시공간 구축(40억 원) 등 3개 사업을 연계해 총 1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메인 가든 2,300㎡, 미디어 가든 500㎡, 스마트팜 및 카페 600㎡, 기타 공용공간 등 총 3,800㎡ 면적으로 조성된다.

군은 실시설계 업체를 제안공모 방식으로 선정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단양군의 특색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12월 19일 선금 7억 원도 집행해 사업비 집행률도 제고하고 있다.

또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하천점용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에코순환루트 연계사업을 적극 활용해 토목 공사 기간을 단축하는 등 효율적인 사업비 활용을 극대화하고 있다.

실내에는 식물원과 스마트팜카페가 조성돼 볼거리와 체험 공간의 역할을 할 예정이며 외부에는 매포생태체육공원을 활용해 다채로운 생태 식물이 식새된 특색있는 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사업부지 내 잔목 제거, 성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군은 내년 상반기 중 기반 공사를 마무리하고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신속한 착공이 가능하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이 야심 차게 추진하는 관광형 스마트팜카페는 세계 각국에서 발생하는 기상이변에 따라 미래 농업 대응을 위해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팜과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라는 단양군의 장점을 접목했다.

특히 소각장 폐열을 활용한 별빛식물원 조성 사업과 중앙선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에코순환루트 사업은 환경친화적인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게다가 기존 스마트팜의 장점인 양질의 재배 환경과 작업의 편리성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농업관광을 통한 고수익 창출 모델로도 기대된다.

군은 수직농장에서 재배되는 농작물의 유통과 판매 방안도 마련하고, 카페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음료와 음식을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농업게 연계된 새로운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관광형 스마트팜카페 조성사업은 사계절 관광자원 개발뿐만 아니라 농업, 관광, 재생 키워드를 연계한 3개 사업 동시 신속 추진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농업혁신과 지역 상생의 새로운 모델로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단양군의 관광형 스마트팜카페는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농업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1호 관광형 스마트팜카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양군, ‘관광형 스마트팜카페 조성속도 낸다

심사평가원, 바레인 보건최고위원회 대상 건강보험 연수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2월 10일부터 9일간 바레인 보건최고위원회(Supreme Council of Health)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연수과정을 진행한다.

 심사평가원은 2017년 건강보험정보시스템 바레인 수출 계약을 체결한 후 2019년 구축을 완료했고,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간 시스템 유지관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연수과정은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상호 협력을 유지함으로써 그간 구축해 온 국가 간 신뢰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 정보화 지식·경험을 전파함으로써 바레인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한국의 디지털헬스케어 사례를 소개하여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 대상자는 바레인의 국가 건강보험 정책을 총괄하는 보건최고위원회의보건의료전문가들로,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평가 ▲건강보험 빅데이터 관리 및 분석 ▲의약품 정보 활용과 유통관리 ▲ AI·클라우드를 활용한 디지털헬스케어 등의 주제로 구성된 연수 과정에 참가한다.

 심사평가원 정설희 국제협력단장은 “심사평가원은 바레인의 더 나은 건강보험 제도를 구축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및 사업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심사평가원, 바레인 보건최고위원회 대상 건강보험 연수 개최

‘SOL 조선TOP3 플러스’ 순자산 4,000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종목코드: 466920)의 순자산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 국내 조선산업의 실적호조와 함께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발언에 따른 협력 기대감 등 호재가 부각되며 지난해 말 162억원에 불과했던 순자산이 1년 사이에 급격히 증가했다. 

연초 이후 꾸준히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받은 가운데 특히 개인투자자가 SOL 조선TOP3플러스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개인순매수 금액은 각각 349억, 246억, 1,056억원을 기록했으며 최근 1년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 1,748억원은 국내 주식형 ETF 중 1위다. (12/11 Dataguide 기준, 레버리지/인버스 제외)

조선산업의 호조와 함께 ETF 성과 역시 시장을 압도했다.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그리고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1.76%, 21.31%, 35.18%, 47.13%로 전 구간에서 올 한해 고전을 면치 못한 코스피 상승률(-3.52%, -2.82%, -9.71%, -8.01%)을 앞섰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조선주는 현재 시장에서 인정받는 대표 실적주로서 조선섹터는 올해 조정 이후 강하게 반등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도 SOL 조선TOP3플러스는 최근 큰 폭의 시장 하락 이후 3거래일 만에 10% 이상 상승했다.” 며 “국내 조선산업은 상승사이클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 이후 대표 수혜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어 시장의 하락구간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는 국내 조선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ETF로 3대 조선사인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을 포함하여 HD현대미포, HD현대중공업 등 조선사 비중이 80% 이상이고, 그 외 HD현대마린솔루션, 한화엔진, 한국카본, HD현대마린엔진, 동성화인텍, 태광, 하이록코리아, 세진중공업 등 기자재 기업을 포함하여 총 13종목에 투자 한다.

김 본부장은 “트럼프 당선 이후 주요 투자포인트로 국내 조선사들의 북미LNGC 수주, 미함정 MRO(유지, 보수, 운영) 사업 및 글로벌 함정 프로젝트 수주, 중국 조선업 제재에 따른 반사이익 등을 주목할 수 있다.” 며, “2025년에도 조선은 투자 포트폴리오에 꼭 담아가야 하는 중요한 섹터이며 개별 종목의 변동성이 부담되는 투자자는 ETF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SOL 조선TOP3 플러스 순자산 4,000억원 돌파

 

- 최근 1년 개인순매수 1,748억원, 국내 주식형 ETF 전체 1 (레버리지/인버스 제외)

- 연초 이후 수익률 47.13%, 코스피 상승률 전구간 크게 앞서


 



[국내주식형 ETF 연초 이후 개인순매수(레버리지/인버스 제외)]

 

ETF

운용사

AUM(억원)

연초 이후

개인순매수(억원)

1

SOL 조선 TOP3 플러스

신한

4,112

1,748

2

KODEX 200

삼성

55,321

1,320

3

PLUS 고배당주

한화

4,472

1,063

4

KODEX 150

삼성

12,087

1.050

5

KODEX 2차전지산업

삼성

9,353

1,048

(12/11기준, Dataguide)

 

[SOL 조선TOP3플러스 수익률]

ETF

1개월

3개월

6개월

1

연초이후

SOL 조선 TOP3 플러스

1.76

21.31

35.18

52.3

47.13

KOSPI

-3.52

-2.82

-11.93

-3.28

-8.01

(12/11기준, Data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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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아름다운 중앙공원 조성” 청주시 사업 시동

청주시는 상당구 중앙공원 일원을 안전하고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야간경관 및 포토존 조성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중앙공원에 청주만의 상징성을 갖춘 현대적인 가드닝(정원화)과 감성적인 포토존을 1천㎡ 규모로 조성한다. 또한 야간경관 조명 등을 설치해, 낮에도 밤에도 관광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시는 이달 초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했으며, 내년 2월 밑그림을 완성하고 3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준공은 9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5억원(도비 1억5천만, 시비 3억5천만)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현대적인 분위기로 탈바꿈한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그동안 어둡고 침체됐던 성안길 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청주시 야간경관 테마파크 조성계획’에 따라 노후화되거나 침체된 도심 5개소(상당산성‧명암유원지‧중앙공원‧흥덕사지‧문암생태공원)를 야간경관 관광명소로 변모시키고 있다. 이 중 명암유원지 사업은 완료했으며, 상당산성 사업은 연말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단계에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관광명소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의 여가활동과 체류형 관광에 다양하게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밤에도 아름다운 중앙공원 조성청주시 사업 시동 

국민연금, 인사제도 혁신 성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장상’수상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11일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개최된 ‘제19회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사혁신처에서 정부, 시·도 교육청,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인사운영 및 공직문화 개선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전파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경쟁분야는 ▴인재혁신 ▴근무혁신 ▴제도혁신이며, 그 중 공단은 제도혁신 분야에서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고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채용기회를 확대한 점을 인정받아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올해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최초로 자립준비청년 제한경쟁으로 정규직을 채용하였고, 고졸채용 규모를 전년대비 133% 확대하는 등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해왔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차별 없는 채용절차를 운영하여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취업기회를 넓혔다.

 * 장애인 정규직 채용인원: 6명’21년→13명’22년→29명’23년

 * 장애인 고용률: 3.63%’21년→3.76%’22년→3.97%’23년

 김태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채용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진입장벽을 완화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연금, 인사제도 혁신 성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장상수상

2027 충청 세계U대회 성공 개최 의지 재확인 기회 가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원회)는 10일 조직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4개 시·도 의회 의장[조원휘(대전), 임채성(세종), 이양섭(충북), 홍성현(충남)]과 업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회 준비 상황과 시·도별 현안을 공유하고, 조직위원회와 시·도 의회 간 협력을 통한 대회 성공 개최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강창희 위원장은 “이번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국제 메가 스포츠 이벤트로 4개 시·도가 함께 한다는 큰 의미를 가지는 만큼,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의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상호협력을 부탁드린다”라며, 4개 시·도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 메가 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7 충청 세계U대회 성공 개최 의지 재확인 기회 가져

청주 낭성코베아 캠핑랜드 조성 가속도… 내년 하반기 착공 목표

민선8기 청주시가 꿀잼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제1호 관광시설로 유치한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달 말 개최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이 토지적성평가 심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됨에 따라, 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한 관련기관 협의 및 주민의견 청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완료해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하반기 중 공사를 시작해 2026까지 캠핑랜드 조성을 마치고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베아 캠핑랜드는 지난해 10월 청주시와 ㈜코베아가 투자협약을 맺고, 상당구 낭성면 삼산리 일원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프리미엄 복합 캠핑장이다. 전국 최대 규모인 약 16만㎡ 면적에 사업비 약 1천억원(민자)을 투입해 진행 중이다. 

캠핑, 카라반, 캐빈 등 다양한 캠핑 공간 외에도 물놀이 시설, 야외공연장, 세미나실, F&B(식음료)공간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코베아 캠핑랜드가 조성되면 700만 캠핑족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신속한 행정절차 처리와 인허가 기간 단축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낭성코베아 캠핑랜드 조성 가속도내년 하반기 착공 목표

이범석 청주시장 “엄중한 시국 속 시민불편 없도록 민생에 최선” 지시

이범석 청주시장이 9일 현 시국과 관련해 전 직원에게 “시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민생안정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엄중한 시국일수록 4천여 시산하 공직자들은 본연의 업무를 차분하고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특히 공직자들의 기강이 해이해지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공직기강 확립에도 철저를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결빙, 제설에 대해 각별히 유념해야 할 시기가 왔다”며 “강설, 한파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또 예방할 수 있도록 전 부서는 적극적인 대응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춥고 힘든 상황”이라면서 “시민뿐만 아니라 공직자들도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인허가 민원업무가 다양하고 많은데, 접수 초기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정확하게 처리방향을 검토하고 설정해 최대한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도 이 시장은 “청년 세대가 취업과 주거문제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련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세밀하게 점검하고 문제가 해결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책을 강구하자”고 강조했다.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조류독감(AI)에 대해서는 “우리 지역에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작업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의회에서 진행 중인 2025년도 예산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도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엄중한 시국 속 시민불편 없도록 민생에 최선지시

제천시,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당성재조사 재정평가심의 통과!

제천시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및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심의위원회 심의가 9일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결과는 제천시와 영월군의 교통망 확충에 있어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표는 지난달 27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타당성 재조사 분과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제천~영월 고속도로 사업의 필요성과 경제적 타당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제천~영월 고속도로는 총 연장 약 29km 구간으로, 완공 시 수도권 및 강원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해 물류와 관광객 유입이 촉진되며, 기업 유치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교통사고 위험이 감소해 주민 생활편의와 안전도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제천이 교통 및 관광의 허브로 도약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계기로 제천~영월 간 고속도로의 기본 및 실시설계가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행정절차 등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제천시,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당성재조사 재정평가심의 통과!

충청북도, 흔들림 없이 도정 수행에 최선

 충북도는 12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최근 국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정치적․사회적 상황 속에 도정 안정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선용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실국장들이 참석하여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도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도정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과 청주공항 특별법 제정 등 법안들의 연내 발의, 도정 주요 현안사업에 필요한 2025년 정부예산 국회 증액 등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지속적 협의를 통해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논의 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일시적 환율․증시 불안정, 소비심리 위축 등에 대응하기 위한 물가안정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심리 위축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서한문 발송, 기업 동향 파악 등 경제와 투자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대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 부지사는 "현재 충북도는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도민들이 일상적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도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도지사 특별지시 제3호 시행에 따라 전 직원이 당면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흔들림 없는 도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하였다.

 도지사 특별지시 제3호는 공직기강이 취약한 시기에 공직사회의 기강을 엄격하게 확립하기 위한 지시로, 지난 12월 5일부터 시행되어 현재 진행 중이다.


충청북도, 흔들림 없이 도정 수행에 최선

이재영 증평군수, “흔들리지 말고 임무에 충실할 것”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7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지역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이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탄핵 정국 등 혼란한 정치상황 분위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정 공백과 혼란에 대비해 증평군 차원에서의 지역사회 안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 군수는 “국가적인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군정은 흔들림 없이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며, “군민들의 삶이 불안정해지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별 주요 업무를 점검하고, 지역경제와 군민 안전을 위한 현안 과제에 더욱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민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소통 창구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대책도 빈틈없이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지금은 군정이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돼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 증평군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군민의 신뢰를 지켜나가야 한다”며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며, 군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 “흔들리지 말고 임무에 충실할 것

장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정기회의 개최

충북 괴산군 장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 4차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새로운 지역복지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노경희 공공위원장과 장명덕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4년 추진된 복지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사업 계획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장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괴산사랑 1인 1계좌 갖기’ 캠페인을 활발히 홍보하며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그 결과 1200만 원이 넘는 모금액을 달성하며, 전년도 100만 원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성과를 기록했다.

협의체는 2025년 모금액을 활용해 △장연면 아동 체험활동 지원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한부모 가정 의류 및 도서 지원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노경희 공공위원장은 “2025년에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더 나은 장연면을 만들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명덕 민간위원장은 “2025년에는 저소득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여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정기회의 개최

청주시, 교통사고 잦은 6개소 개선사업 완료

청주시는 교통사고를 줄이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율량동 성모병원사거리 등 6개소에서 추진한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개선사업 대상지는 △용암농협사거리 △영운동 삼영부속구이 앞(용암교) 사거리 △사창하트리움에덴오피스텔 앞 △복대사거리 △충대중문오거리 △성모병원사거리 등이다.

앞서 청주시는 2023년 12월에 흥덕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사업 대상지 6개소를 선정하고 개선방안을 수립했다.

올해 4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6월부터 개선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말 준공했다. 총 사업비는 12억원(도비 6억, 시비 6억)이 투입됐다.

주요 개선사항은 차량 저속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과속방지턱+횡단보도) 설치, 보행자 안전을 위한 무단횡단 방지 울타리 설치, 운전자 시인성 확보를 위한 차선도색, 교통안전표지 설치, 신호등 설치, 야간 보행자 횡단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조명 설치 등이다.

특히 성모병원사거리에는 교통섬을 설치하고 횡단보도를 신설해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편의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으로 교통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시민의 생명보호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교통사고 잦은 6개소 개선사업 완료

율량동 성모병원 사거리에 교통섬횡단보도 설치 등 개선 마쳐

진천군, 혁신 농업 기술로 농촌 생태계 자생력 구축

  진천군이 지역 농업 생태계의 자생력을 구축하기 위한 혁신 농업 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고소득, 재배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신작물 발굴을 통해 감귤,․ 망고, 체리, 복숭아, 포도 등 아열대 작물과 더불어 온대과수와 수박, 멜론 등 지역특화 과채류를 연중 시험 재배하고 있다.

  지역 맞춤형 신소득 작물 재배의 전진기지로 활용되는 것이 바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10,119㎡ 규모로 조성한 실증 시험포다.

  실증 시험포장은 온도, 습도, 지온, 지습, CO2 등의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는 스마트팜 시스템을 도입해 작물의 전체 생육 환경을 세밀하게 제어하고 그 과정을 데이터화해 지역 농가에 보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테스트 베드를 활용해 민, 관, 산, 학 협업으로 지역특화 과채류인 중소형 수박 수직재배(진천군수박연합회-진천군), 머스크멜론(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진천군)의 양액 실증 재배를 진행 중이고, 연간 250명의 농업인, 방문객에게 평가회, 현장 교육을 통해 재배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다.


  군은 다양한 재배 시도 끝에 2021년부터 충북권 최초로 읍면별 특색있는 미니 수박단지를 24ha 규모로 조성했고 △애플수박(초평면) △까망애플수박(덕산읍) △블랙망고수박(진천읍)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천에서만 재배되는 품종 ‘허니짱 멜론’은 간편한 재배 방식과 짧은 재배 기간, 높은 당도 등으로 생산자, 소비자 모두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는 중이다.


   군의 이러한 노력은 성과로 증명되고 있다. 군은 올해 농촌진흥청 주관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생거진천 중소과 수박’이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에 앞선 2023년에는 생거진천딸기작목반이, 2022년에는 생거진천멜론작목반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과학 영농은 농작물뿐만 아니라 축산 농가에도 이어지고 있다. 군은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관내 축산농가 4개소에 6억 9천만 원, 축산 ICT 융복합 사업 10개소에 5억 3천만 원, 친환경 축산 시설․장비 지원 17개소에 2억 1천만 원, 가축 기후변화 대응시설 지원 5개소에 5천만 원 등을 지원했다.

  축사 운영에 최대 이슈인 가축분뇨 악취 개선을 위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축산악취개선 공모를 신청해 12억 원을 확보하는 등 악취 저감 시스템 구축의 토대를 마련했다.

  군은 큰 사회적 이슈로 자리 잡은 기상이변에도 적극 대응하면서 지속 가능한 농가 운영에 힘을 쏟고 있다

  먼저 이례적인 봄철 일조 부족, 지속되는 폭염 등에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토마토, 딸기, 장미 농가에 수냉식 냉난방기 도입했다.

  석유 온풍기 대비 유지비를 9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장미의 경우 생리장해를 줄여 생산성을 15% 이상 향상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 토마토 농가에는 차열망, 타이벡을 도입해 내부 온도를 조절, 70% 이상 수확량을 높였고, 포도 작목은 방열공기순환팬 보급으로 수확시기를 10일 정도 앞당길 수 있도록 했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 산업의 제1 가치는 지속가능성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농업 분야가 지속성을 갖고 지역 성장을 떠받치는 핵심 산업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업 자생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혁신 농업 기술로 농촌 생태계 자생력 구축

- 실증시험포 해외공무원 방문

- 미니수박, 멜론

- 미니수박 수직재배 현장

청주시, 옥산면 효성화학(주) 옥산공장, 장학금 600만원 기탁

청주시, 옥산면 효성화학(주) 옥산공장, 장학금 600만원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