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종목코드: 466920)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 1,315억원으로 국내 주식형 ETF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8/12 기준, Dataguide, 레버리지/인버스 제외)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지난주 시장이 역대급 하락을 보이는 가운데에서도 실적 기반의 조선주는 반등의 강도가 특히 높았다.” 며 “개인투자자들은 시장의 하락에 따른 조선주의 조정을 기회로 받아들여 8월에만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를 약 270억원 순매수 했다.” 고 말했다.
시장의 급격한 조정 속에서도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의 수익률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개월, 3개월, 연초 이후 수익률이 각각 12.83%, 21.82%, 37.69%로 같은 기간 코스피(-8.35%, -4.01%, -1.39%) 상승률을 압도하고 있으며, 6개월 수익률 49.30%는 국내 ETF 전체 1위다.
김 본부장은 “AI를 비롯한 반도체 산업이 긍정적인 흐름 속에서도 노이즈가 발생하고 있는 것은 기대감과 실적에 괴리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며 “조선업은 최근 국내 조선3사와 카타르 에너지의 LNG 운반선 건조계약 협상, HD현대마린솔루션의 LNG-FS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설비) 개조 프로젝트 계약 등 가시적인 성과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적 서프라이즈가 뒷받침 되고 있어 국내 산업군 중에서 최선호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다.” 고 설명했다.
SOL 조선 TOP3 플러스’ 순자산 3,000억원
돌파
- 연초 이후 개인순매수 1,315억원 국내 주식형 ETF 중 1위(레버리지/인버스 제외)
- 시장 급락에도 선방, 전 구간 수익률 코스피 대비 20%p 이상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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