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만천하스카이워크 성수기 막바지 고객 사은 행사 ‘풍성’

만천하스카이워크가 하반기 단양군의 천만 관광객 재달성을 위해 풍성한 할인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단양의 대표 액티비티 중 하나인 알파인코스터가 8월 19일부터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학생 단체가 주중에 방문 시 체험 시설(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슬라이드)을 기존 단체 요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탑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에서 운영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내 대표 시설인 알파인코스터는 1인용 카트를 탑승한 후 모노레일을 따라 활강하는 무동력 놀이기구로 체감 시속 최대 60km/h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알파인코스터는 특히 재탑승률이 높은 놀이기구로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그간 다양한 기후 이슈와 안전을 위한 짚와이어 로프 교체, 알파인 카트 정비 등을 이유로 상반기에 운영을 하지 못하는 날이 많아 아쉬운 발걸음을 돌린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기타 할인과 중복 적용이 되지 않으며 슬라이드는 기 진행중인 30% 할인 이벤트를 9월 8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성수기 막바지 고객 사은 행사 풍성

· 819()~98()까지 알파인코스터 탑승 30% 할인

· 91~1130일 주중 학생 단체(20인 이상) 체험시설 30% 할인

단양군농업기술센터, 가을배추 모종 배부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가을배추 모종을 518 농가에 배부한다.

이 사업은 고령자,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 농업인의 경영비와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종은 불암플러스, 휘파람골드 2가지로 모두 뿌리혹병에 강한 내병계 품종이며 파종량은 4,700상자(49만 본)이다.

센터는 지난 6월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은 배추묘 수량을 7월 23일 파종해 최근 육묘를 마쳤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육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우량 모종 공급으로 고령자와 여성, 장애인이 경영주인 농업경영체의 일손을 덜고 농업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내년부터 제2육묘장을 추가로 운영해 더 많은 육묘 생산으로 관내 취약계층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단양군농업기술센터, 가을배추 모종 배부

음성군, 음성명작페스티벌 홍보에 총력

음성군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리는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은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대대적으로 TV광고와SNS, 유튜브 등을 활용해 축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 서울과 수도권 등 대도시에서는 전광판 등 영상 매체를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 휴가철 군 농정과 직원들이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음성휴게소, 금왕휴게소 양방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을 통해 음성군의 농산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음성명작페스티벌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명작(음성군명품농작물)을 테마로 진행하는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음성군의 대표적인 고추, 인삼, 화훼 등을 비롯한 다양한 명품 작물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명작 인삼·화훼 재배 체험, 명품 농산물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음성군, 음성명작페스티벌 홍보에 총력

-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95~ 98일까지

이범석 청주시장, 청원생명쌀 나누며 “아침밥 먹읍시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19일 청원구 내덕동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농협청주시지부와 함께 ‘청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황종연 농협중앙회충북본부 총괄본부장, 김종렬 농협청주시지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이범로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첨단문화산업단지 내 구내식당에서 입주기업 임직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쌀인 청원생명쌀로 만든 백설기와 홍보용 쌀을 나눠주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쌀 중심의 아침밥 먹기 실천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범석 시장은 “쌀 가격 하락과 소비 감소로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아침밥 먹기 실천으로 건강도 챙기고 농민도 돕는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이 시장은 이달 초 쌀소비 챌린지에 동참하고 지역 쌀로 만든 과자를 어린이집에 배부하는 등 쌀소비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는 9월까지 다양한 쌀소비 촉진 홍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 청원생명쌀 나누며 아침밥 먹읍시다

‘한국 양궁에서 배우는 5가지 성공 비결’ 공유한 에코프로 임직원들

에코프로가 여자 양궁 10연패 등 금자탑을 쌓은 한국 양궁의 성공 요인을 분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 양궁 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전종목 금메달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여자 양궁은 올림픽 10연패, 남자양궁은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에코프로 사내 홍보 채널인 ‘에코톡톡’은 △공정성 △시나리오 경영 △서번트 리더십 △생태계 조성 △끊임없는 혁신 등 다섯가지 요인을 한국 양궁의 성공 비결로 소개했다.

공정성 부문에서는 한국양궁협회가 학연, 지연, 혈연 없이 실력으로만 선수를 선발하는 시스템을 소개하며 기업 역시 세계 정상에 오르기 위해선 실력을 갖춘 인재들을 모을 수 있는 공정한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양궁협회는 6~7개월에 걸쳐 수천발의 화살을 쏘면서 선발전과 평가전을 치른 뒤 국가 대표를 선발하며 스타 선수라 해도 국내 선발전에서 밀리면 대표팀에서 제외하는 철저한 실력주의를 지향하고 있다.

두 번째 성공 요인은 ‘시나리오 경영’으로 양궁 국가대표팀이 국제대회 출전을 앞두고 경기 중 나타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을 염두에 두고 훈련한 것에 주목했다.

양궁 대표팀은 파리 앵발리드 경기장이 센강에 인접한 점을 감안해 강바람이라는 변수를 고려했다. 이에 경기 여주 남한강변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또 소음에 적응하기 위해 축구 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기도 했다. 

기업 경영 역시 노출될 수 있는 여러 리스크들에 대해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어야 리스크를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라고 ‘에코톡톡’은 분석했다.

세 번째는 한국양궁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 회장의 권한 위임을 통한 서번트 리더십도 주목했다.

‘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선수를 지원하면서 협회 운영에 직접 관여하지 않고 ‘주연’인 선수들을 위한 ‘조연’으로 자신의 역할을 규정한 정 회장의 리더십은 기업 조직내부에서 최고경영자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분야라는 것이다.

네 번째는 튼튼한 생태계 조성으로 한국 양궁은 유소년부터 국가대표에 이르는 양궁 생태계를 조성해 선수층을 두텁게 했기에 세계 제패가 가능했던 것처럼 기업도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소재 및 장비 등의 생태계가 강건하게 구축돼야 정상에 오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양궁협회는 국내 최대 규모인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를 신설하고 동호인 대회 등을 만들어 저변 확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슈팅로봇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과학기술 장비는 혁신의 결과물로 기업들도 끊임없는 혁신을 해야 세계 정상에 오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파리 올림픽을 앞둔 7월 초 진천 선수촌에서 진행된 2차 스페셜 매치에 처음 도입된 슈팅로봇은 양궁 장비 혁신의 총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선수들의 자세를 다양한 각도에서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는 다중카메라, 폭염 등으로 활의 장력이 미세하게 팽창 또는 수축할 수 있기에 이를 감지할 수 있는 휴대용 활 검증장비, 복사 냉각 모자 등 ‘혁신 장비’들이 금메달의 숨은 공신이라는 분석이다.

임직원들은 ‘에코톡톡’ 게시판에 “’경영에는 언제든지 리스크가 따른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준비해야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경영학의 교과서’로 평가받는 한국 양궁 시스템을 기업 경영에도 적용해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여자 양궁 10연패는 세계 정상을 40년 가까이 지켜왔다는 점에서 스포츠를 넘어 기업 경영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며 “특히 공정한 경쟁을 통해 실력 있는 선수를 선발하고 육성하는 것은 정상에 오르기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한국 양궁에서 배우는 5가지 성공 비결’ 공유한 에코프로 임직원들

 -공정성, 시나리오 경영, 서번트 리더십, 생태계 조성, 기술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공 사례 분석 공유해 성공 DNA 이식

이범석 청주시장 “도시민 텃밭에서 힐링하세요”

이범석 청주시장이 17일 ‘도시민 텃밭농장’ 개장식에 참여해 ‘시민농부’들과 함께 직접 씨앗을 심으면서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내 텃밭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남일현 의원 등 시 관계자들과 텃밭농장주로 선정된 시민들 50여명이 참석했다.

텃밭 참여자는 텃밭농장에 지원해 선정된 시에 주소를 둔 시민들로, 총 40세대다. 시는 세대당 20㎡씩 분양해 김장 채소를 가꾸는 등 11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직접 텃밭을 가꿈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농업의 즐거움도 경험하면서 나아가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도시민 텃밭농장으로 시민들께서 자연과 교감하고 자급자족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힐링과 치유의 새로운 꿀잼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도시민 텃밭에서 힐링하세요

구룡터널 LED 등 496개 교체 완료… 터널 LED 보급률 100% 달성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김응오)는 “「구룡터널 터널등 교체공사」를 통해 서원구 관내 터널등 LED 보급률을 100%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룡터널의 노후된 나트륨 등(604개)을 대신하여 고효율 LED 등(496개)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6억4백만원을 투입하여 70일간(2024. 6. 3. ~ 2024. 8. 11.) 진행되었다. 

 고효율 LED등을 통해 더 적은 등수로도 적정 조도를 유지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량 감소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기안전사고 예방 및 오동작 방지를 위해 노후된 배선 및 차단설비 교체를 진행하였고, 조명제어기도 교체하여 터널 안과 밖의 조도차이를 줄여 운전자에게 쾌적한 시야를 확보하도록 했다.

 서원구 관계자는 “구룡터널(총연장 L=225m)이 준공 된지 17년 정도 지나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으로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교체공사를 통해 터널환경이 많이 개선되어 시민들이 안전한 통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로조명 개선을 위해 LED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룡터널 LED 496개 교체 완료터널 LED 보급률 100% 달성

서원구 도로조명 LED 보급률 향상을 위해 총력

괴산군, 국토부 2024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 선정

충북 괴산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중소기업근로자 공공임대주택’은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양질의 주거환경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부족한 주거수요 해소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사업비 121억 원을 투입해 100호 규모의 중소기업근로자 공공임대주택을 괴산읍 동부리 일원에 건립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이미 행복주택 및 괴산미니복합타운 등 다양한 주거공간 신축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택 공급이 부족해 근로자 숙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괴산자연드림파크 및 대제산업단지, 괴산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향후 중소기업 근로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내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건립되는 주택에는 헬스장 및 공동 세탁시설 등 생활편의 공간이 결합된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괴산읍내와 5분 내 거리에 위치해 입주자들이 문화·체육시설 등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 주거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청년층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주거수요에 맞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젊고 활기찬 자연특별시 괴산을 일궈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국토부 2024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 선정

- 괴산 동부지구에 121억 투자하여 중소기업근로자 지원주택 100호 건립

단양군, 작물생장에 뛰어난 복합기능미생물(GH1-13) 효과 입증!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5월부터 새롭게 도입한 바실러스 벨렌젠시스(Bacillus velezensis) GH1-13 미생물 실증시험연구에서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7월 한 달간 두 종류의 배추묘(휘파람골드, 불암플러스)에 처리 비교 시험으로 추진됐다.

배추묘에 주 1회, 300배 희석한 GH1-13 미생물을 살포한 결과 대조구 대비 초장, 엽면적, 뿌리발당 등에서 생육이 20∼30%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초장과 엽면적은 미생물 처리 횟수를 증가함에 따라 확연한 차이가 나타났고 뿌리 발근력도 개선됐다.

또 농촌진흥청의 실증시험결과에 따르면 종자를 미생물에 침지한 후 파종한 고추의 생육이 30% 증대된 바 있다.

다만 농약과 혼용하면 효과가 없어 주의해야 한다.

공급을 원하는 농업인은 매주 목요일 가곡면 소백산향기나라 내 친환경유용미생물배양실이나 매주 금요일 단성면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군은 최근 단양마늘에 문제가 되는 흑생썩음균핵병 방제에 효과적인 버크홀데리아(Bukholderia) 미생물도 하반기 실증시험을 거쳐 내년부터 지역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 주요 작물인 고추, 마늘, 배추 등을 재배하는 농가를 위해 미생물 공급 지원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화학농약의 대체재로서 미생물의 환경친화적 농업 적용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미생물인 GH1-13은 작물의 생육 활성, 발근 촉진과 식물병 방제 효과가 뛰어나 환경 스트레스 내성 증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농촌진흥청 특허 미생물이다.

올해 5월부터 단양군농업기술센터 미생물 배양실에서 농업인에게 공급하고 있다.


 

단양군, 작물생장에 뛰어난 복합기능미생물(GH1-13) 효과 입증!

 - 실증시험연구 결과 생육 2030% 향상!


음성군, 토마토뿔나방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방제 실시

음성군은 최근 관내 확산하고 있는 외래 검역 해충인 토마토뿔나방의 방제를 위해 긴급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토마토뿔나방은 지난 3월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외래 해충으로, 연간 8~12세대가 발생하며 암컷 한 마리가 평균 260개의 알을 산란해 어린 유충은 잎, 줄기, 꽃에 구멍을 뚫거나 넓은 터널을 만들어 생산량을 떨어트리고, 다 자란 유충은 열매에도 검은 반점을 만들어 상품성을 크게 저해시킨다.

관내 5개소에 페로몬 트랩을 이용한 해충 분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5월 평균 4.2마리였던 개체수가 7월에는 156.2마리로 크게 증가했으며, 수박 후작으로 재배 중인 토마토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에서는 토마토뿔나방의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방제 약제 선정을 위해 방제 협의회를 개최해 공동방제 농약을 선정했으며, 이달 19일부터 방제 약제를 공급한다.


토마토뿔나방 방제 약제 수령은 농경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시 농업경영체등록 증빙과 농경지에서 발견된 토마토뿔나방 사진 또는 피해 사진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방제 약제는 농경지 10a(300평)당 1병을 기준으로 공급되며, 농업인 당 1회 신청 가능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마토뿔나방은 외래 검역 해충으로 방제 정보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정기적인 토마토뿔나방 예찰과 농업인들의 자체 방제, 등록된 약제를 교호 살포하는 등 개체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음성군, 토마토뿔나방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방제 실시

- 외래 검역 해충인 토마토뿔나방 방제 사업 추진

시장 충격 속 회복력 입증한 'PLUS K방산', 순자산총액 2천억원 돌파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권희백)은 국내 방위산업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인 'PLUS K방산'(종목코드 : 449450)의 순자산총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PLUS K방산' ETF의 순자산총액은 13일 종가 기준 2,10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4월 1천억원을 돌파한 뒤 4개월여 만의 성과다. 특히 지난달 23일 ‘PLUS’로의 ETF 브랜드 변경 이후 493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 같은 성과는 상반기 주요 투자종목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실적 성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방산 4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LIG넥스원·한국항공우주)의 올 2분기 영업이익 합계는 5,949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4사 영업이익 합계(1,944억원) 대비 3배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방산 기업들의 상반기 실적 성장은 러-우 전쟁 이후 유럽·중동 국가 중심의 무기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K9자주포, K2전차, 경전투기 FA-50PL·FA-50M 등 수출 실적이 매출을 견인했다. 지정학적 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국방비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하반기에도 국내 방산 기업들의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

올 11월 치뤄지는 미국 대선 역시 국내 방산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 어떤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글로벌 방산 수요는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특히 유력 후보 중 한 명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방위비 증강을 요구하는 가운데, 한국-NATO 간 협력이 강화되는 현 상황은 방산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PLUS K방산'은 국내 방위산업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유일한 상품으로 연초 이후 수익률은 48.3%이며, 상장(2023.1.5) 이후 수익률은 90.8%다. 특히 지난 5일 코스피가 8% 이상 하락하는 등 시장 충격 이후 13일까지 시장이 반등하는 과정에서 ‘PLUS K방산’은 12.5% 상승하며 코스피(7.4%) 대비 5%p 이상 초과 성과를 보이는 등 높은 회복탄력성을 보였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전략사업부문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황 악화와 이스라엘-하마스 전황 격화는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나 이로 인해 K-방산에 대한 국제적 관심은 더욱 커져가고 있고, 글로벌 각국의 자주국방 수요의 증가는 명약관화한 상황이라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시장 충격 회복력 입증한 'PLUS K방산', 순자산총액 2천억원 돌파

   올해 41천억원 돌파 이후 4개월여만 성과

   연초 이후 수익률 48.3%…상장 이후 90.8%

   방산 4 2분기 실적 전년 동기 대비 206%


괴산군, ‘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사업’공모 선정

충북 괴산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고령자복지주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주거와 돌봄을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복지거점을 구축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의 사전 컨설팅 참여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14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및 기금은 173억으로, 총 223억 원의 예산이 괴산읍의 4,924㎡ 면적의 부지에 200세대 규모로 고령자복지주택을 조성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괴산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동사업으로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받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저층부에는 입주자의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시설, 상층부에는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안전손잡이, 높낮이조절세면대, 문턱제거 등이 적용된 무장애(Barrer-Free) 설계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입주 대상은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로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괴산군은 고령화로 인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 40%에 이르며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번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괴산에 꼭 맞는 고령자 복지주택을 건립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도 탄력을 받게 됐다”며, “어르신들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면서 노인복지 선도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사업공모 선정

- 주거와 돌봄을 동시에 제공하는 복지거점으로 활용

청주시, 유니언스와 자동차부품공장 신설 650억원 협약

청주시는 충청북도, ㈜유니언스와 함께 청원구 서오창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새로운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설립을 위해 6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이달 초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유니언스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추진한 것으로, 시는 적극적인 투자지원과 함께 앞으로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유니언스는 2000년부터 시에서 기반을 다지면서 성장해 온 반도체, 자동차부품 분야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고기능성 플라스틱 컴파운드와 반도체 소재는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 보유하고 있다. 2018년 미국 현지에 생산법인을 설립하면서 북미 시장에도 진출한 상태다.

이번 공장 신설은 ㈜유니언스가 생산 능력을 확장시키기 위해 다지는 초석이자, 동시에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언스는 9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장 신설사업은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철환 ㈜유니언스 대표이사는 “이번 공장 신설은 단순한 생산시설 확장이 아닌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첨단 기술력과 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주시, 유니언스와 자동차부품공장 신설 650억원 협약

서오창테크노밸리 내 설립 투자지역경제 활력 기대

무디스, 현금 흐름 개선과 부채 감소를 반영해 SK하이닉스 전망 상향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SK하이닉스의 기업신용등급을 'Baa2'로 유지하며 전망(Outlook)을 종전의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4일(한국 시간) 밝힘 

무디스는 SK하이닉스가 메모리 가격 상승과 AI 부문의 경쟁력에 힘입어 최근 수익과 현금흐름이 크게 개선됐다며, 향후 12~18개월의 기간 동안 이러한 개선세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이를 바탕으로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생산능력 확충을 위한 CAPEX(자본적 지출) 증가에도 부채는 감소할 것이며, 이는 2024년 2분기에 4.2조원의 차입금을 줄인 것에서도 확인되고 있음  

또 무디스는 HBM, 서버용 DDR5 등 D램 기술력에 eSSD 등 낸드 사업 경쟁력까지 더해지며 2025년 회사의 EBITDA는 39조 원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부연함

한편, 지난 7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S&P도 SK하이닉스의 실적 성장세와 안정적인 현금흐름에 주목해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역대 최고 등급인 'BBB'로 상향했음


무디스,  현금 흐름 개선과 부채 감소를 반영해  SK하이닉스 전망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