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

음성군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권기원, 진숙자)는 지난 20일 소이면 비산삼거리 일원에서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1월 배추를 수확해 김장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하기 위해 배추 모종 2500포기를 정성껏 심었다. 

권기원, 진숙자 회장은 “오늘 심은 배추 모종이 잘 자라서 올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규화 면장은 “막바지 더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주관하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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