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우암동,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사업 지원 홍보

 청원구 우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미용)는 각막이식이 필요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각막이식 수술사업 지원을 홍보하였다. 

 현재 우리 시는 국제라이온스클럽과의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사업을 지원하며, 저소득층 시각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일반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저소득층 시각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각막이식 수술비를 지원해주며 일반 장애인은 라이온스로 추천·연계만 진행되고 선정 시 각막비용을 지원(수술비 본인부담) 해준다

 대상자 추천 및 기타 문의 사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우암동장은“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밝은 빛과 희망들이 생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암동,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사업 지원 홍보

  각막이식이 필요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수술비 지원

청주시 오창읍지역사회보장協, 여수시 일대 선진지 견학

 청주시 오창읍은 지난 20일 오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상미‧김병설)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일대에서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청원생명축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주민주도 지역복지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여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를 듣고 인근 오동도, 돌산대교 자연탐방을 통해 회원들에게 힐링과 단합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 테마공원에서 펼쳐지는 전국 최대 농축산물 축제인 ‘청원생명축제 홍보’를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병설 위원장은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선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위원 상호 간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향후 다양한 선진 견학을 통해 지역복지 실천 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오창읍지역사회보장, 여수시 일대 선진지 견학

금천동, 찾아가는 방문상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희)는 20일 실업, 채무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취약 계층 집중 발굴을 위해 AI 전화상담을 활용해 방문상담자를 취합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긴급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공적서비스를 안내하고 후원물품 등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대상자가 원하는 복지상담에 초점을 맞춰 가정방문 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준비해 원스톱 상담 및 서비스 신청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박종희 금천동장은 “단전, 단수 등 위기징후 정보를 입수하는 빅데이터 활용 및 AI전화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방문 상담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금천동, 찾아가는 방문상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상당구, 추석명절 성안길 관광안내소에 여성 위생용품 비치하여 이용객 호응

  청주시 상당구는 성안길 관광안내소(상당구 사직대로 380)에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서문시장 공중화장실 이용객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여성 위생용품을 비치하여 호응을 얻었다.

서문시장 공중화장실과 성안길 관광안내소에 안내문을 부착하여 홍보하고, 관광안내소를 찾는 여성 누구에게나 일인당 2매의 여성위생용품을 지급했다.

 상당구 관계자는“현재 시범 사업으로 공중화장실과 관광안내소 각 1개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향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상당구, 추석명절 성안길 관광안내소에 여성 위생용품 비치하여 이용객 호응

- 서문시장 공중화장실 이용객과 귀성객 편의 증진

충주시, ‘럼피스킨 병(LSD)’발생 지역 긴급 방역

충주시가 20일, 금가면 지역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병(LSD)에 대한 초동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럼피스킨 의심 신고가 접수된 금가면 오석리 농장의 소 1두가 럼피스킨 병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시는 부시장을 주재로 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결정하고 대응 계획을 논의했으며, 농가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발생 농장 인근에 통제 초소 1개소를 설치하여 가축·사람·차량의 이동을 제한하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한 시는 럼피스킨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접종 누락 신생 송아지 1,998두 일제 접종 △방역대(반경 5km) 내 차량 이용 소독 강화 △방역대(반경 5km) 내 94호 4,559두 이동제한 △발병개체 1두 살처분 △발생농장 전 두수 채혈 검사 △ 방역대(반경 5km) 내 방역대 94농가 임상검사 △가축시장 폐쇄 조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럼피스킨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 ‘럼피스킨 병(LSD)’발생 지역 긴급 방역

㈜하림, 충북적십자사와 천, 영동군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

㈜하림(대표이사 김홍국)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에 지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농어촌사랑상품권을 기부했다.

이에 충북적십자사가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집중호우 피해가구, 지역 취약계층(다문화, 차상위,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옥천군 100가구, 영동군 138가구에 각 5만원 또는 1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전달 과정에서 충북적십자사 소속 봉사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며 대상자의 정서 지원 및 건강 상태 확인을 더했다.

희망풍차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적십자가 제공하는 보호체계로, 현재 652세대가 충북적십자사와 결연을 맺고 있다.

한편, ㈜하림은 김홍국 대표이사가 대한적십자사의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닭을 후원해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하림, 충북적십자사와 , 영동군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

  - 238가구에 농어촌사랑상품권 총 2000만원 전달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제40회 ISQua 국제학술대회서 대한민국 요양병원 인증성과 홍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은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제40회 ISQua(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Quality in Health Care) 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민국 요양병원 의무인증제도의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ISQua는 70여 개국의 120여 개 기관회원과 함께 보건의료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 비영리 독립기구로, 매년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제40회 ISQua 국제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결과와 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의료 질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대한민국 요양병원 인증제도와 정책 연계에 따른 불인증률 감소 효과'를 주제로 Poster Display 세션에 선정되어 세계 보건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포스터는 대한민국 요양병원 의무 인증제도의 성과를 소개하고, 정부의 건강보험 수가 정책 연계가 의무 인증률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였다.

 요양병원 의무인증제도는 취약한 고령 환자의 안전을 담보하고 요양병원의 의료 질 향상을 목표로 2013년 도입되었으며, 2025년에는 이전 주기의 취약점들을 개선한 4주기 인증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요양병원 인증제도를 통해 요양병원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의료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왔다.


< 포스터 주요 내용 >

요양병원의 불인증률이 1주기 3.5%에서 2주기 18.7%로 증가하자, 정부는 인증 획득 여부와 건강보험 수가를 연계하여 인증률을 제고하고자 했다. 3주기 인증평가에서는 COVID-19 상황을 고려해 감염예방관리료 지급의 선결 조건으로 인증을 연계했으며, 그 결과 3주기 인증률은 202176.6%에서 20246월 현재 93.8%로 상승했다.

 

또한, 조사 비협조 시 부과되는 패널티를 확대해 불인증률을 줄였다. 202110월부터 요양병원 인증조사에 따른 가산 배제 대상을 확대한 결과, 조사에 비협조한 비율은 202120.6%에서 2024631%로 감소했다. 이 연구는 정부의 정책 연계가 인증제도의 사각지대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주며, 향후 인증 성과 측정과 실효성있는 정책 마련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발표는 국제의료질향상학회 외부평가협회(International Society for Quality in Health Care Exteranl Evaluation Association, ISQua EEA) 인증기준과 조사위원 교육프로그램 부문 국제인증을 획득한 대한민국 의료기관 인증제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오태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적인 의료 질 향상 전문가들과의 유익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대한민국의 선진 의료기관 인증제도가 이번 포스터 발표를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의 의료기관 인증제도가 국제적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인지도가 저조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인증제도의 홍보를 강화하여 국민들이 인증 의료기관을 보다 신뢰하고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스터 발표를 통해 얻은 피드백은 향후 제도 개선과 발전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40ISQua 국제학술대회서 대한민국 요양병원 인증성과 홍보

 대한민국 요양병원 인증제도, 국제 수준으로 도약하다

충주시노인복지관, AI 안부전화 사업 추진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AI 콜(Call) 안부 확인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AI 콜(Call) 안부 확인 사업은 AI 상담사가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어르신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현재 충주시노인복지관은 AI 기반 안부 확인 사업을 혹서기 기상특보 발효 시 적극 활용했으며, 80%의 통화 성공률을 기록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말 및 명절 연휴 등 돌봄의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 사업을 활용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6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웅 관장은 “AI 콜(Call)이 어르신 돌봄공백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어르신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 AI 안부전화 사업 추진

2024 청천환경버섯축제 개최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대표 축제인 2024 청천환경버섯축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버섯랜드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28일부터 청천푸른내시장 일원에서 ‘청천 푸른내 특산물 축제’도 함께 열려 더욱 다채로운 축제가 될 예정이다.

청천환경버섯축제는 청천면이 30년 넘게 문장대용화온천 개발 저지 투쟁을 이어오며 지역 환경을 지켜낸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청천의 대표 특산물인 버섯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천환경버섯축제는 청천면이 30여 년간 문장대용화온천개발 저지 투쟁을 이어오며 환경보전을 위해 힘쓴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도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청천의 친환경 농특산물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마련된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출향인사, 지역주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한궁대회 △면민가요제 △주민자치프로그램 △치어 방류와 같은 행사가 펼쳐져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이와 함께 △ 재활용품 경진대회 △ 바자회 운영 △ 환경포럼 △ 청천 생태환경 사진 및 그림 전시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도 같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고구마 캐기 체험 △농특산물 판매장터 △생태 공예품 체험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다양한 초대 가수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27일 면민가요제에서는 노수영과 강민이 무대에 오르며, 28일 노래자랑에는 철희와 청이가, 29일에는 박군이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염규영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상기해 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제에 방문하는 모든 분이 청천의 아름다움과 친환경 특산물의 매력을 느끼고, 다시 찾고 싶은 장소로 기억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청천환경버섯축제가 지난 2024 괴산고추축제의 성공적인 분위기를 이어받아,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청천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맛있는 버섯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 청천환경버섯축제 개최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자금(PF) 확보”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자금(PF)이 확보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는 금융시장 경색,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분양 활동을 추진하여, 지난 5월 사전청약률 30%와 토지 확보율 50%를 성공적으로 달성하였다.

이후, 충주드림파크개발㈜의 대리금융기관(교보증권)에서 자금조달(PF)을 위한 대주단 모집에 돌입하였으며, 경색된 PF시장에도 불구하고 드림파크산업단지는 사업성을 인정받아 2024년 9월 13일 성공적으로 1,800억 원 규모의 자금(PF)을 확보하였다.

충주드림파크개발㈜는 그동안 지연되었던 토지 보상을 즉시 재개함과 동시에 HDC현대산업개발 등 시공출자사와 협력하여 본격적인 착공 준비에 돌입하여, 2027년까지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예상치 못한 경기 상황의 여파로 인한 PF시장 경색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산업단지 조성 자금을 확보했으며, 문화재 조사 및 공사 착공 등 향후 일정도 착실히 추진해 나가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는 충주시와 HDC현대산업개발, 교보증권 등 5개 기업이 함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여 중앙탑면 용전리 및 하구암리 일원에 169만 8천㎡(약51만 평)의 대규모 산업단지를 2028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자금(PF) 확보

증평군, 소 보툴리즘 발병 주의 당부

충북 증평군은 16일 이재영 군수 주재로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열고 보툴리즘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지역 내 한우 농가에서 총 24마리의 소가 폐사했으며, 보툴리즘 감염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지난 14일 처음 폐사 신고를 접수한 군은 공수의사를 통한 임상검사 및 초동 방역을 실시했다.

15일에는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와 함께 현장 부검 및 시료를 채취해 검역본부에 정밀검사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는 2주 정도 소요 예정이다. 

군은 추가적인 폐사를 막기 위해 해당 농가의 남은 소에 대해 보툴리즘 백신을 접종하고 폐사된 소에 대해서는 랜더링 처리를 완료했다.


이 군수는 16일 긴급방역대책회의 소집에 앞서 오전 해당 농가를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재영 군수는 “최근 기온이 높아 세균성 질병 등의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사료·음용수 관리 등 가축 사양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농가 지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툴리즘은 전염병은 아니지만, 보툴리눔균이 생산하는 신경독소에 오염된 물, 사료 등을 먹은 소가 기립 불능 및 집단 폐사하는 중독증이다. 


 

증평군, 소 보툴리즘 발병 주의 당부

- 이재영 군수 긴급방역대책회의 소집

괴산군,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용역보고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산림에너지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충북도청, 충북개발공사 관계자, 괴산군 4-H 등 15명이 참석했다.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전체면적 76%가 산림인 괴산군의 산림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전환해 농가 난방비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충북도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사업으로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5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군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5년까지 소수면 아성리 일원에 1ha 내외의 규모로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청년 농업인 등에 임대할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우리 지역은 수도권에 인접해 있고, 물류·교통의 중심지로 청년들의 영농창업 수요가 높은 곳”이라며, “산림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은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초기자본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이 괴산에 자리 잡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군,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용역보고회 개최

괴산군, 2024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귀농인 및 귀농예정자 20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0회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자체 전문가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괴산군 귀농귀촌 정책 △농기계 이용방법 및 실습 △농업관련 법률  △작물재배기술 등으로, 영농 초기 기술 부족에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영농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2024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실시

괴산군농업기술센터, 백중놀이 기간 ‘도리도리 스탬프 투어’ 운영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불정면 백중놀이 행사 기간 동안 ‘도리도리 스탬프 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괴산군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백중놀이와 함께 100년 전통의 목도양조장, 괴산트리하우스가든, 목도시장, 마을 벽화길, 나룻배 포토존 등 목도리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의 농경문화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총 16개소로, 식당(8개소), 카페 및 정원(3개소), 양조장 및 사진관(2개소), 편의점(1개소), 포토존(2개소)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불정면사무소에서 제공하는 리플렛을 수령한 뒤, 이 중 3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이후 리플렛을 제출하면 상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스탬프 투어는 불정면의 백중놀이와 목도리 마을이 가진 다양한 농경문화 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구축 사업은 불정면 목도리 마을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농촌지도사업이다. 

군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농경문화 자원을 체험과 관광의 기회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의 전통 자원을 활용해 지역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 백중놀이 기간 도리도리 스탬프 투어운영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구축 사업활기찬 농촌마을 만들기

괴산군,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용역보고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산림에너지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충북도청, 충북개발공사 관계자, 괴산군 4-H 등 15명이 참석했다.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전체면적 76%가 산림인 괴산군의 산림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전환해 농가 난방비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충북도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사업으로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5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군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5년까지 소수면 아성리 일원에 1ha 내외의 규모로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청년 농업인 등에 임대할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우리 지역은 수도권에 인접해 있고, 물류·교통의 중심지로 청년들의 영농창업 수요가 높은 곳”이라며, “산림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은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초기자본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이 괴산에 자리 잡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군,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용역보고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