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내달 2일 개막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오는 10월 2일(수)부터 7일(월)까지 6일간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송학면 한계영당에서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으로 시작한다. 올해는 내년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의 Pre-Expo로서 제천이 선도하는 천연물 산업과 한방 바이오산업의 융합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주무대를 이전하여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였고 원형광장에 휴식·체험·판매 등 복합공간이 조성되어 즐겁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다. 푸드트럭과 함께 제천일품식당(축산물판매장+정육식당+한방먹거리등)운영, 약전한약방(약초카페), 제천디저트존을 신설하여 먹거리의 변화가 예상된다.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의 무료 한방진료, 한방 사상체질 진단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는‘한방건강체험’과‘김소형 한의사의 백세시대 셀프건강법’, ‘정호영 셰프의 한방쿠킹쇼 및 300인 시식행사’,‘우리시 한의사들의 강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한방무대(주무대), 천연물무대(소무대), 바이오무대(길거리무대)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보다 색다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방무대에서는 첫날 국민가수‘코요테’의 신나는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MZ 사로잡은 스님 ‘뉴진스님’, 미스터트롯2 ‘김용필’, 킬링보이스 ‘케이시’그리고 원조 디바‘김완선’등을 매일 저녁 특별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함께 천연물무대 및 바이오무대에서는 마술쇼, 힘자랑 이벤트, 익스트림벌룬쇼, 드로잉서커스 등 볼거리 가득한 공연이 박람회 기간 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한방엑스포공원 내 상설 한방제품 할인 판매점인 ‘제천약령시’에서는 박람회 기간 내 GAP약초, 생약초 등 제천의 다양한 우수한약재를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한방 체험놀이, 어린이 놀이터 등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제천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하늘뜨레존’, 다양한 수공예제품을 전시‧판매하는 ‘플리마켓존’ 등 제천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품격있는 제품들이 가득한 판매 공간도 마련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제천을 한방바이오와 천연물산업의 중심지로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로 널리 알려 미래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며, “행사장을 찾는 모든 관람객이 건강과 즐거움 모두 챙겨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내달 2일 개막

- 제천 한방바이오천연물산업 홍보와 다양한 한방체험프로그램 운영

충주시, 축산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운영

충주시는 축산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2억 원을 투입해 ‘축산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6개 농가 8개 지점에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축산 농가 악취로 인한 민원과 지역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무인 악취 측정기는 내장된 악취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악취를 감지하는 동시에 기상 상태(풍향, 풍속, 온도, 습도)를 측정하는 복합 악취 측정기이다.

이를 통해 시간과 계절에 따른 누적 데이터를 구축하여, 축산 농가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시설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지역 주민들은 악취에 대한 신뢰성 있는 지도·점검 자료를 토대로 한 설명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는 그동안 휴일, 야간, 취약 시간대와 기상 조건의 변동 시에는 제대로 된 데이터 수집이 어려워 악취 민원 발생 시 대응이 어려웠으나, 무인 악취 측정기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자료를 수집하고, 기준치 초과 시 시료를 포집하여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으로 악취 저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무인 악취 측정기 설치로 지역 주민과 축산 농가 간의 분쟁 소지를 줄이고, 악취 현황의 실시간 기록을 통해 농가의 악취 저감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 축산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운영

무인 악취 측정기, 6농가 8개 지점에 설치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100일 기념 명사 초청 건강강좌 개최

단양군보건의료원은 개원 100일을 기념해 10월 18일 오후 2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오은영 박사 초청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단양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건강한 가정을 위한 마음처방전’을 주제로 열린다.

강좌는 단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일부터 8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를 촬영하거나 웹사이트(naver.me/53IUykhc)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단양군보건의료원(043-420-3255)로 하면 된다.

한편 오은영 박사는 채널A의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다양한 조언을 아낌없이 전하고 있는 전문가로, 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100일 기념 명사 초청 건강강좌 개최

단양군 공공 숙박시설(야영장, 휴양림), 평일 숙박료 50% 지역화폐 환급 이벤트!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단양 공공 야영장과 휴양림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숙박 금액의 5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사업을 지난 22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충북도 페이백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평일(일요일∼목요일) 단양 공공 야영장(천동, 다리안, 소선암), 휴양림(소선암, 소백산)을 이용하는 모든 관광객이 대상이다.

입실 시 관리사무소에서 예약 내역을 확인한 후 지류 상품권을 환급받으면 된다.

환급받은 상품권은 단양지역 내 시장, 식당 카페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평일 야영장 이용료는 1동당 1일 35,000원에서 40,000원 선이며 휴양림은 56,000원부터 280,000원이다.

예약은 단양관광공사 누리집(www.dytc.or.kr)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야영장이나 휴양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캠핑과 휴양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당일 여행 인구를 체류형으로 전환하고 지역 소비 촉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동관광지 오토캠핑장은 지난 2일부터 C구역 8개 사이트를 반려견 동반 전용 구역으로 지정했다.

천동 캠핑장은 소백산 국립공원 자락에 있으며 12만㎡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70면, 물놀이장과 부대 시설이 있어 여름철 인기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소백산 국립공원 초입에 자리 잡은 다리안관광지는 15만㎡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78면, 원두막 24동과 네트 어드벤처, 잔디광장 등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소선암오토캠핑장은 단양의 대표 계곡인 선암계곡에 있으며 2만㎡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64면과 부대 시설이 있다.

소선암, 소백산 자연휴양림은 대자연의 휴식처로 치유와 휴양을 같이 할 수 있어 관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군 공공 숙박시설(야영장, 휴양림), 평일 숙박료 50% 지역화폐 환급 이벤트!

영동군, 스마트팜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공모사업 선정(조감도)

 충북 영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사업’에 선정돼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은 집단화된 온실단지에 지열·폐열 등 재생에너지의 공동이용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시설원예분야의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저탄소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영동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0억원을 현재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추진 중인 대규모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투입해 군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추진 중인 대규모 스마트팜단지는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선정된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단지’와 올해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로 부지 10.5ha 규모에 온실면적 6.15ha로 2026년까지 조성된다.

 군은 총 13개 구역으로 임대용 첨단온실을 구성하고 여기에 필요한 에너지는 친환경적이며 농업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인 지열에너지 기반 냉난방 시설 설치를 계획했다. 특히 스마트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에너지원을 이번 공모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 기반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소득 증대로 지역 농업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영동군의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스마트팜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공모사업 선정(조감도)

진천군, 축산악취 개선 사업 공모 선정

  진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5년도 축산악취 개선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공모에 참여한 57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류, 현장 평가를 갖고 대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진천군은 축산업은 사룟값 상승과 악취 민원, 환경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축산악취 개선을 통해 탄소중립,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공모 시행 해인 지난 2023년 16억 원 확보를 시작으로 2025년에도 공모에 선정되면서 누적 사업비 28억 원을 지역 농가 환경 개선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분뇨처리방식 개선을 통한 축산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을 위한 2회 연속 공모 선정 결과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갖춘 농업 환경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와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축산악취 개선 사업 공모 선정

진천군,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최…10월 4일~6일 3일간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의 대표 축제인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천읍 백곡천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와 즐거움이 만나다. 보고, 먹고, 즐기고!’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행사로 채워지며 풍성한 먹거리로 입까지 즐겁게 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0월 4일은 민속예술경연대회 사전 행사로 박 터뜨리기를 선보이며 민속경기와 읍·면 장사 씨름대회, 생거진천 HAPPY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또한 진천군 어린이 합창단과 우석대 태권도·예술단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손태진, 나상도, 요요미 등의 인기가수들이 개막식 축하공연을 통해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진천의 역사 속 이야기를 다루는 골든벨 프로그램과 부채춤, 김평호류 남도 소고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 경연대회, 학생 오케스트라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가능하고 지난 혁신복합센터에서 호평을 받았던 슈퍼스타K 출신 임도혁과 재즈 연주의 콜라보 공연이 다시 한번 관객을 찾는다.

  아울러 진천 혼성합창단 공연과 7080 포크송 레전드 콘서트(박강성, 양하영, 이재성 등)도 열려 가을의 낭만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4 생거진천사랑 군민걷기 한마당과 전통 택견단 특별공연, 생거진천 문화·예술인 한마당 콘서트가 이어지며, 홍지민 뮤지컬 갈라쇼와 지난 8월 창단한 진천 군립교향악단이 첫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판굿, 전통 줄타기, 사자놀이 등 신명 나는 전통 공연이 축제장을 흥겹게 물들인 후 군민가요제가 열리면서 축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군민가요제에는 가수 박혜신과 강진 등 유명 가수진이 함께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축제의 풍성함을 더해줄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 △향토음식 경연대회 △향토먹거리장터 △농·특산물 전시판매관 △생거진천 건강박람회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 △기업체 우수제품 홍보판매관 △다문화 전통 놀이 체험 △재난 안전 체험마당 △맥주 축제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시도하는 맥주 축제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EDM 공연과 다양한 안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장주식 생거진천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다양한 세대의 방문객이 웃고 즐길 수 있는 대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했다”라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 대비도 철저히 했으니 많이 오셔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최104~63일간 




 

                문화축제 안내 QR코드


제43회 설성문화제, 축제 소문내기 SNS 이벤트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제43회 설성문화제 홍보를 위해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향토문화축제인 설성문화제 개최 장소가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으로 변경되고 개최 기간을 2일간 단축함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벤트는 축제 소문내기, 축제장 방문 인증으로 진행된다.

‘축제 소문내기 이벤트’는 개인 SNS에 축제 포스터 및 일정표 게시글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한 뒤 참가 내용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이달 28일까지이다.

‘축제장 방문 인증 이벤트’는 축제장에서 촬영한 체험사진 2장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뒤 참가 내용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이다.

참여 방법을 모두 충족한 선착순 13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한 설성문화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재미와 음성군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3회 설성문화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음성종합운동장 및 한빛복지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연계행사로 KBS전국노래자랑이 27일 음성종합운동장 안 특설무대에서 본선 녹화를 하며,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43회 설성문화제, 축제 소문내기 SNS 이벤트

- 축제장 방문 인증 이벤트도 추진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9월 26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나흘간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소비의 가치실현, 행복한 전통시장!’이라는 슬로건으로 도내 29개 전통시장이 참가해 전시판매 45개소, 먹거리 3개소 등 48개 점포, 70개 부스가 운영되며, 개막식과 더불어 cjb 뮤직토크쇼, 버스킹 공연, 시군 특산물 홍보 이벤트, 음성군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박람회 단독 행사가 아닌, 음성군의 대표 문화행사인 ‘제43회 설성문화제’와의 협업 개최로 인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26일 개막식에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도내 우수시장과 모범상인, 관련 공무원 등 총 10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시상식과 개막 퍼포먼스 등이 준비돼 있으며, 오후 4시부터는 뮤직 토크쇼, cjb 시장에가자, 버스킹 공연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판매관에서는 음성시장의 품바빵·수제 악세사리, 무극시장의 두부·양봉꿀·잡곡 등을 필두로 해 청주육거리시장의 떡갈비, 충주자유시장의 사과, 제천약초시장의 약초, 결초보은시장의 대추나무 공예품, 옥천공설시장의 꽃차·꽃식혜, 영동전통시장의 와인 및 증평장뜰시장의 볶음참깨 등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한다.

또 경기 안성맞춤시장, 인천 부평깡통시장, 충남 광천전통시장 등 타 시·도의 전통시장에서도 참가해 우수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홍삼, 인삼, 고추 등 음성군 농특산물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먹거리장터에서는 진천전통시장의 잔치국수, 부천 원종종합시장의 닭꼬치, 속초중앙종합시장의 문어강정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행사가 개최되는 4일간 박람회 행사장 내에서 당일 일정금액 이상 상품구매 고객(3만원, 5만원 등)을 대상으로 1일 1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하루에 총 5백만원씩 4일간 총 2천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목표 금액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도내 전통시장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를 유치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박람회는 우리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인 제43회 설성문화제와 연계해서 행사가 개최돼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제공될 예정으로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 소비의 가치실현, 행복한 전통시장!


충북도, 도내 하천 수질환경 개선에 총력전 나서

 충청북도는 20일(금)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긴급 현안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전날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현안회의에서 지시한 △ 대청호 상류 지역인 영동군‧옥천군의 생활하수 오염원 차단 △ 달천 상류 지역 수질 개선 △ 미호강 상류 지역인 진천군‧음성군의 축산폐수 오염원 차단 지시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 조속한 추진을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됐으며 환경산림국, 농정국 등 관계부서에서는 도내 주요 하천의 오염 현황 및 오염원 등 관련 내용을 보고했고 이에 대한 수질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수질환경 개선은 도민 삶에 직결되는 문제이자 도정 핵심 과제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달성의 핵심 키워드이다.”며 “과감한 목표와 민‧관 거버넌스의 추진체계 확립을 통해 수질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 전체가 합심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도내 하천 수질환경 개선에 총력전 나서

- 정선용 부지사 주재,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긴급 현안회의 개최

D-365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카운트다운!

  제천시(시장 김창규)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일 제천시청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 1년을 앞두고 사전 붐 조성과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 및 ‘제천시범시민협의회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금일 발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 유영상 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 제천시 내토회의 참석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행사에서는 엑스포 주요 업무 추진 경과보고와 범시민협의회 회원들의 엑스포 성공 기원 메시지 작성,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작성한 성공 기원 메시지는 ‘2025엑스포 성공 기원 소망의 벽’에 부착할 아트타일로 제작된다. 이 타일은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방문객이 만들 타일과 함께 총 2,025개의 타일로 만들어져 엑스포 행사장 내 모자이크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제천시와 조직위에서는 발대식에 앞서 제천시청 청사 진입로에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설치하여 엑스포 개막일까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미래 세계 천연물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 밝히고,“지역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지역사회가 단합하여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직위 유영상 사무총장은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내년도 엑스포가 제천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D-365,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카운트다운!

- 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D-365’ 전광판 점등 및 제천시 범시민협의회 발대식개최



충북농기원, 비래해충 ‘벼멸구’ 긴급방제 철저!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9월까지 계속되는 폭염으로 벼멸구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벼멸구는 6월 중하순부터 7월 중하순까지 중국에서 날아오는 비래 해충으로 주로 지면 10cm 이내 볏대에 집단 서식하며 벼의 즙을 빨아먹어 피해를 주고 심한 경우 벼가 완전히 말라 죽게 된다.

  최근 고온 건조한 기상 조건이 계속되면서 2~3세대까지 다량 증식됐고 9월에도 고온이 계속되어 수확기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논 곳곳에 둥글게 고사하는 호퍼번(hopper burn)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 경우 발생 논과 인근 논까지 약제를 사용해 방제해야 한다. 

  방제는 수확 예정일을 잘 계산해 농약안전 사용기준에 따라 방제해야 한다. 멸구류 방제용 약제 종류와 사용 방법은 ‘농약 안전 정보시스템(https://psis.rda.go.kr)’에서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이상고온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멸구류의 세대교체 주기가 4일 정도 단축되면서 밀도가 증가했다”며, “수확 전까지 자주 예찰하고 볏대 아래쪽까지 방제약이 흐를 수 있도록 충분히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충북농기원, 비래해충 벼멸구긴급방제 철저!

 - 지속되는 고온으로 벼멸구 증식 확산 우려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을 심고 안부를 수확하는 고구마 지원사업’ 실시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연제상, 이기엽)는 20일 ‘건강을 심고 안부를 수확하는 고구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고구마 지원사업은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고구마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해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도 함께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 사랑의 구슬땀을 흘리며 뜻깊은 고구마 수확 작업을 했다.

이기엽 공동위원장은 “정성스럽게 잘 결실한 고구마를 보니 마음이 흐뭇하고, 따뜻한 이웃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제상 증평읍장은“바쁜 일정 속에서 열심히 참석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나눔이 계속 이어지는 증평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명절음식 나누기, 복지위기가구 발굴캠페인, 세탁서비스 지원, 청소봉사 등 지역복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을 심고 안부를 수확하는 고구마 지원사업실시 

청주시, 옥산면 소로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 본격 추진

청주시는 축사 악취로 고통을 호소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옥산면 소로지구공간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로2리 마을에 있는 1만6천994㎡ 규모의 돼지, 소 축사 4개소를 철거하고 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마을회관, 다목적마당과 마을 텃밭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시는 국‧도비 6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해 2028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공유재산취득 관련 절차, 사업을 위한 주민위원회 개최 등을 진행하고 9월 현재 기본계획수립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향후 협의 보상 절차를 시작해 2026년 상반기까지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하고 2026년 하반기 착공, 2028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 행정기관이 합심해 공모에 선정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축사 악취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요구대로 보다 빠른 보상이 이루어지기 위해 예산확보, 농식품부 사전 협의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옥산면 소로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 본격 추진

 농촌마을 축사 악취 해소로 정주환경 개선 기대

D-365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카운트다운 시작!

 제천시(시장 김창규)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일 제천시청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 1년을 앞두고 사전 붐 조성과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과‘제천시범시민협의회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발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충청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 유영상 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 제천시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행사에서는 엑스포 주요업무 추진 경과보고와 범시민협의회 회원들의 엑스포 성공기원 메시지 작성, 기념촬영 등이 진행되었다.

 발대식에서 작성한 성공 기원 메시지는 ‘2025엑스포 성공 기원 소망의 벽’에 부착할 아트타일로 제작된다. 이 타일은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방문객이 만들 타일과 함께 총 2,025개의 타일로 만들어져 엑스포 행사장 내 모자이크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제천시와 조직위에서는 발대식에 앞서 제천시청 청사 진입로에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설치하여 엑스포 개막일까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미래 세계 천연물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 밝히고,“지역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지역사회가 단합하여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조직위 유영상 사무총장은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내년도 엑스포가 제천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D-365,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카운트다운 시작!

- 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D-365 전광판 점등⦁「제천시 범시민협의회 발대식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