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대만 국민 여러분,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만나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위원장 김영환)는 8. 29.(목) 충북 팸투어 행사 일정으로 방문한 대만 여행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주요 관광지를 대만에 홍보할 목적으로 초청된 이번 관계자는 대만 여행사 관계자 10명 및 언론인 2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북의 주요 관광지를 4일간 방문할 예정이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에서는 대만 관계자들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개최 일정, 의미, 프로그램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많은 방문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우리나라 국악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전통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최초의 세계엑스포임을 강조하고 대만 전통음악 공연단도 참여하는 만큼 대만 국민들의 많은 방문과 참여를 요청했다.

 대만 관계자들은 본격적인 해외 홍보 일정과 관람료 등을 질의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장인수 사무총장은 “내년에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3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써 국악을 넘어 K-컬쳐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행사”라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만 국민 여러분,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만나요~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 대만 여행관계자에게 엑스포 홍보 

2024괴산고추축제 8월 29일 개막

충북 괴산군은 ‘뜨겁거나 차갑거나’라는 주제로 오는 8월 29일 2024괴산고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등 대표 프로그램과 함께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핫&쿨댄스페스타 △고추요리 경연대회 △지역 농특산물 시식행사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작년 축제 때, 참여자가 가장 많았던 ‘고추물고기를 찹아라’ 프로그램은 올해 주말 2회로 확대 운영하고 물고기 개체수도 작년보다 5배를 늘려 더 많은 방문객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고 최대 1,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인 개막식은 8월 30일 저녁 7시 열린다. 개막식에는 송가인, 진욱, 케이시, 재쓰비(가비‧재재‧승헌쓰) 등 인기 가수가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다음날인 31일 오후 2시에는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뜨겁거나 차갑거나’를 주제로 핫&쿨댄스페스타가 개최된다. 참가팀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고추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저녁 7시에는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의 본선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예심을 거친 9팀의 열정적인 공연과 설운도, 안예은, 윤마치 등의 인기가수 공연, 작년 대상 수상자 윤현수의 초대 공연도 마련돼 많은 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괴산군의 특산물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농특산물 시식행사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며, 괴산 특화 먹거리를 테마로 한 전시 및 시식회도 마련됐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괴산고추생산자협의회에서 엄격하게 선별된 고추가 판매된다.


600g 기준 꼭지가 있는 세척화건(물에 씻어 건조기에 말린 고추)은 1만 6천원, 꼭지를 제거한 세척화건은 1만 8천원으로 지난해보다 2,000원 낮아진 가격이다.


또한, 괴산군은 축제 기간 지역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착한 가격 먹거리 존을 운영하고, 리플릿을 소지하고 제휴 식당을 방문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도 친환경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연특별시 괴산’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행사장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친환경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사용된 다회용기는 당일 회수해 세척센터로 보낼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2024괴산고추축제는 고추 매력을 뜨겁고 차갑게 표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가득하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에 오셔서 괴산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라고, 괴산청결고추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괴산고추축제 829일 개막


2024괴산고추축제 8월 29일 개막

충북 괴산군은 ‘뜨겁거나 차갑거나’라는 주제로 오는 8월 29일 2024괴산고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등 대표 프로그램과 함께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핫&쿨댄스페스타 △고추요리 경연대회 △지역 농특산물 시식행사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작년 축제 때, 참여자가 가장 많았던 ‘고추물고기를 찹아라’ 프로그램은 올해 주말 2회로 확대 운영하고 물고기 개체수도 작년보다 5배를 늘려 더 많은 방문객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고 최대 1,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인 개막식은 8월 30일 저녁 7시 열린다. 개막식에는 송가인, 진욱, 케이시, 재쓰비(가비‧재재‧승헌쓰) 등 인기 가수가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다음날인 31일 오후 2시에는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뜨겁거나 차갑거나’를 주제로 핫&쿨댄스페스타가 개최된다. 참가팀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고추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저녁 7시에는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의 본선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예심을 거친 9팀의 열정적인 공연과 설운도, 안예은, 윤마치 등의 인기가수 공연, 작년 대상 수상자 윤현수의 초대 공연도 마련돼 많은 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괴산군의 특산물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농특산물 시식행사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며, 괴산 특화 먹거리를 테마로 한 전시 및 시식회도 마련됐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괴산고추생산자협의회에서 엄격하게 선별된 고추가 판매된다.

600g 기준 꼭지가 있는 세척화건(물에 씻어 건조기에 말린 고추)은 1만 6천원, 꼭지를 제거한 세척화건은 1만 8천원으로 지난해보다 2,000원 낮아진 가격이다.

또한, 괴산군은 축제 기간 지역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착한 가격 먹거리 존을 운영하고, 리플릿을 소지하고 제휴 식당을 방문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도 친환경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연특별시 괴산’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행사장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친환경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사용된 다회용기는 당일 회수해 세척센터로 보낼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2024괴산고추축제는 고추 매력을 뜨겁고 차갑게 표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가득하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에 오셔서 괴산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라고, 괴산청결고추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괴산고추축제 829일 개막

NH-Amundi자산운용, 유튜브 채널 통해 ‘투자브리핑 8월호’ 공개 냉탕과 온탕을 오간 세계 증시...앞으로의 전망은?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 임동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자브리핑 8월호’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투자브리핑은 NH-Amundi자산운용 주식, 채권, 글로벌 부문 전문가들이 출연해 경제 이슈 분석 및 전망을 토론하는 콘텐츠이다. 월 1회 업로드되고 있다.

이번 8월 호에서는 국제 주식시장 분석과 각국의 통화 정책 방향, 그에 따른 영향에 대해 짚었다.   

8월 세계 증시는 급변동 장세를 보이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각국의 통화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주목되는 가운데, ‘투자브리핑’에서는 상세한 증시 분석을 다뤘다. 

앞으로 시장에 영향을 줄 이슈들과 미국 금리 인하 시점을 예상하며 투자에 대한 코멘트를 들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금리 인상을 시작한 일본과 중국 경제 상황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도 들을 수 있다.


NH-Amundi자산운용, 유튜브 채널 통해 투자브리핑 8월호공개

냉탕과 온탕을 오간 세계 증시...앞으로의 전망은?

한화자산운용, 환경부 등과 녹색인프라펀드 투자협약 체결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권희백)이 환경부·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이하 녹색인프라펀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은 전날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투자협약식'에서 자산운용사 및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녹색인프라펀드 운용방안을 공개했다. 한화자산운용은 KIND가 선정하는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모태펀드 주간운용사 및 하위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강훈 KIND 사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투자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녹색인프라펀드는 전 세계적인 녹색시장의 급속한 팽창 흐름에 대응해 정부 주도 펀드 조성을 통한 녹색산업 분야 해외사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정부 출자(3,000억원)와 민간투자(1,000억원)를 통해 총 4,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녹색산업 수출기업의 투자를 지원한다. 펀드관리 전문기관인 KIND에 따르면 2028년까지 블라인드 펀드와 프로젝트 펀드를 혼합하여 하위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투자대상은 최근 급성장하는 순환경제(폐배터리 재활용 등), 탄소감축(매립가스 발전, 바이오가스 생산 등), 물 산업 등 녹색전환을 촉진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달 조성되는 모태펀드의 사업기간은 5년(2024~2028년)이며 총 30년 간 운용된다. 다음달 민간투자 유치 및 하위펀드(제1호) 조성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르면 오는 10월 투자가 시작된다.


한화자산운용, 환경부 등과 녹색인프라펀드 투자협약 체결

□ 정부·민간 합계 총 4,000억원 규모 펀드 조성

□ 순환경제·탄소감축 등 녹색 전환 촉진 사업에 투자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10나노급 6세대 D램 ‘1c DDR5’ 개발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6세대 1c 미세공정을 적용한 16Gb(기가비트) DDR5 D램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회사는 10 나노대 초반의 극미세화된 메모리 공정기술을 세상에 내놓게 됐다.

SK하이닉스는 “10나노급 D램 기술이 세대를 거듭하면서 미세공정의 난이도가 극도로 높아졌으나, 당사는 업계 최고 성능이 입증된 5세대(1b)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 완성도를 높여 가장 먼저 기술한계를 돌파해냈다”며, “연내 1c DDR5의 양산 준비를 마치고 내년부터 제품을 공급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1b D램의 플랫폼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1c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공정 고도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은 물론, 업계 최고 성능 D램으로 인정받는 SK하이닉스 1b의 강점을 가장 효율적으로 1c로 옮겨올 수 있다고 회사의 기술진은 판단했다.

또, EUV 특정 공정에 신소재를 개발 적용하고, 전체 공정 중 EUV 적용 공정 최적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설계 기술 혁신도 병행해 이전 세대인 1b 대비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 시켰다.

고성능 데이터센터에 주로 활용될 1c DDR5의 동작속도는 8Gbps(초당 8기가비트)로, 이전 세대 대비 11% 빨라졌다. 또, 전력효율은 9% 이상 개선됐다.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하는 글로벌 고객들이 SK하이닉스 1c D램을 데이터센터에 적용하면 전력 비용을 이전보다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김종환 부사장(DRAM 개발담당)은 “최고의 성능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충족시킨 1c 기술을 차세대 HBM*, LPDDR6*, GDDR7* 등 최첨단 D램 주력 제품군에 적용하면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D램 시장 리더십을 지키면서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AI 메모리 솔루션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끝]

*HBM(High Bandwidth Memory):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부가가치, 고성능 제품. HBM은 1세대(HBM)-2세대(HBM2)-3세대(HBM2E)-4세대(HBM3)-5세대(HBM3E)-6세대(HBM4)-7세대(HBM4E) 순으로 개발

*LPDDR: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용 제품에 들어가는 D램 규격으로, 전력 소모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전압 동작 특성을 갖고 있음. 규격명에 LP(Low Power)가 붙으며, 최신 규격은 LPDDR 7세대(5X)로 1-2-3-4-4X-5-5X-6 순으로 개발됨.

*GDDR(Graphics DDR):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JEDEC)에서 규정한 그래픽 D램의 표준 규격 명칭. 그래픽을 빠르게 처리하는 데 특화한 규격으로, 3-5-5X-6-7로 세대가 바뀌고 있음. 최신 세대일수록 빠른 속도와 높은 전력 효율성을 가지며, 최근에는 그래픽을 넘어 AI 분야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고성능 메모리로 주목받고 있음


[D램 공정별 양산시기] 

제품

공정

양산시기

D

90나노급

05 2분기

80나노급

06 2분기

60나노급

07 2분기

50나노급

08 2분기

40나노급

09 4분기

30나노급

11 1분기

20나노급(2X)

12 2분기

20나노급(2Y)

13 4분기

20나노급(2Z)

15 3분기

10나노급(1X)

17 4분기

10나노급(1Y)

19년 3분기

10나노급(1Z)

20 3분기

10나노급(1A)

21 3분기

10나노급(1B)

23 2분기

10나노급(1C)

24 3분기 개발, 25년 양산 예정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10나노급 6세대 D램 ‘1c DDR5’ 개발

- 세계 최고 성능 1b 플랫폼 확장해 가장 효율화된 방식으로 1c 개발

- 신규 소재 적용, EUV 공정 최적화 통해 원가 경쟁력 확보…전력효율도 개선해 데이터센터 전력비용 최대 30% 절감

- 연내 양산 준비 완료, 내년부터 본격 공급

- “최첨단 D램 제품들에 적용하면서 고객에 차별화된 가치 제공”


청주시, 민선8기 관광시설 민간투자사업 ‘순항’

민선8기 ‘꿀잼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청주시에서 총사업비 전액 민자로 유치한 관광시설 민간투자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상당구 낭성면 삼산리 일원 전국 최대 규모의 ‘코베아 캠핑랜드’는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현재 ㈜코베아(회장 강혜근)에서 실시설계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약 16만㎡ 부지에 프리미엄 복합 캠핑장을 조성해 캠핑, 카라반, 캐빈 등 여러 종류의 캠핑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캠핑 공간 외에도 물놀이 시설, 야외공연장, 인공암벽등반, F&B공간 등 이용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코베아와 1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신속한 행정절차 처리 및 인허가 기간 단축 등을 통해 해당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다.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일원 ‘초정 미디어아트 전시관’ 또한 ㈜가경인베스트(대표 이근백)에서 지구단위계획 변경 입안 제안서를 최근 시에 제출한 상태다. 관련부서 협의 및 주민의견 청취, 실시설계용역 등 절차를 거쳐 연내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내수초정지구 내 1만5천㎡ 부지에 들어설 전시관은 세계 3대 광천수로 알려진 ‘초정약수’를 주요 테마로 설정해 초정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스토리를 연계해 전시‧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내년 연말 전시관이 들어서게 된다면 초정행궁, 초정치유마을 등 주변 관광시설과 적극 연계해 내수초정지구 관광 활성화에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청주시민들을 위한 이용료 감면과 각종 교육‧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민간사업자와 계속적으로 협의해 시민 모두가 꿀잼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8기 관광시설 민간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민간사업자와 적극 소통하고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도 시는 오송, 오창 등 청주시 전역에 걸쳐 지속적으로 민간사업자와 접촉하고 있으며 관광시설 관련 민간투자사업을 적극 발굴해 ‘꿀잼행복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청주시, 민선8기 관광시설 민간투자사업 순항

-‘코베아 캠핑랜드’,‘미디어아트 전시관본격 추진 시동

- ,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행정력 집중 노력

제천시,‘고려인 이주정착 위한 찾아가는 취업설명회’실시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28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청주 지역 고려인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제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 홍보와 더불어 제천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청주 지역 고려인 동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재외동포지원센터 소개, 이주정착을 위한 종합지원시스템 등을 설명하였고, 참여기업인 휴온스, 일진글로벌, 케이팩, 유유제약은 자사 홍보와 더불어 현장 면접을 통해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기업 관계자는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시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우수한 동포들이 많이 이주하여 지역의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주를 희망하는 고려인이 제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선 취업이 우선되야 한다”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과 함께 우수한 고려인 동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137세대 357명의 고려인이 제천시로 이주 중이다.


 

제천시,‘고려인 이주정착 위한 찾아가는 취업설명회실시

청주 지역 고려인 동포 100여 명 참석 흥행

청주시, 옛 국정원 부지 복합문화공간 조성연구 최종보고

청주시는 28일 청원구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옛 국정원 부지 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전문가, 예술인, 연구용역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서원구 사직동 일원 옛 국정원 부지에 미래 지향적인 수요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앞서 조성 필요성과 타당성 분석, 그리고 사업 추진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환경 및 여건, 대상지, 수요 등을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을 고려해 가족친화기능, 전시기능, 실내레포츠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 내 △근현대문화예술인전시관 △어린이체험시설 △실내레포츠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시는 당초 국정원 부지에 4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을 구상했으나, 옛 국정원 부지의 이점과 상징성 등을 감안해 보다 효율적으로 부지를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문학관 등 공공시설을 포함하는 청주형 고층 랜드마크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시된 여러 의견들을 검토하고 보완해 복합기능을 갖춘 차별화 된 청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전문가, 시민 등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사업부지 면적을 고려한 세부 계획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추가 보고회를 거쳐 최종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옛 국정원 부지는 2000년 청주시로 소유권이 넘어온 뒤 공터로 남아있는 상태다. 이범석 시장은 이 곳에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고 연구용역 등 조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청주시, 옛 국정원 부지 복합문화공간 조성연구 최종보고

문화전시관어린이체험시설 등 갖춘 청주형 랜드마크검토

청주시‧오송농협, 애호박‧수박 농가에 플러그묘 지원

청주시와 오송농협은 28일 흥덕구 오송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애호박‧수박농가에 플러그묘(포트에 파종해 기른 모종) 42만모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플러그묘 전달은 청주시와 오송농협이 추진하는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주시와 오송농협은 공동으로 4억9천100만원을 들여 물류비 및 플러그묘 지원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주시‧오송농협 공동사업으로 지원하는 플러그묘가 오송 지역 수박‧애호박 농가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완화시켜 농업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청주시는 농업인의 소득증대,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내기 위해 청주시가 농협중앙회, 11개 지역농협과 협력해 총사업비 30억1천900만원(시30%,농협20~40%,농업인 30%~50%)으로 지역별 맞춤 농산물 생산‧유통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청주시오송농협, 애호박수박 농가에 플러그묘 지원

오송 농가 생산비 절감 위해 42만모 전달

제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스텝업’통해 ‘산양삼 무료시식회 및 제품 시연회’개최

 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스텝업(2단계)’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농촌 및 농업의 발전을 목표로 한 ‘산양삼 무료시식회와 제품시연회’가 지난 28일 개최됐다.

 이번 시연회는 산양삼 시민보급회가 준비한 산양삼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로 산양삼 700여 뿌리를 참여 시민에게 선착순으로 무상 제공했다.

 산양삼 시민보급회는 제천시 농촌신활력화 사업의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터득한 지식으로 무료 시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산양삼 시민보급회 김상진 대표이사는 “이번 무료시식와를 통해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의 소득증대와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농업신활력사업 추진단 관계자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시연회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양삼 시민보급회는 앞으로 시민에게 새로운 먹거리를 저렴하게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를 통해 제공하여 시민의 건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제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스텝업통해 산양삼 무료시식회 및 제품 시연회개최

진천군, 석장 교차로‧혁신도시 간 도시계획도로 준공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석장교차로-혁신도시(센텀클래스) 간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덕산읍 두촌리 3160번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국비 4억 원, 군비 4억 원을 투입해 신설도로(110m), 완화 차로를 개설했다.

  군은 지난 2022년 11월 실시설계를 착수해 관련 행정절차를 밟았고, 2023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약 9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연결도로 개설로 인해 보은국토관리청이 조성한 국도 21호선-석장교차로와 연결이 가능하게 됐으며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이 국도 21호선에 더욱 손쉽게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신설도로 이용으로 혁신도시 원봉로 사거리, 용몽 교차로의 출퇴근 시간 교통 통행량이 분산돼 교통 환경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충북혁신도시 접근성이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 인구증가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거점도시의 정주 환경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다른 도시계획도로 공사도 신속하게 완료해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사업비 총 90억 원을 투입하는 덕산읍-혁신도시 연결 1천795m 도시계획도로 건설도 추진 중이며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천군, 석장 교차로혁신도시 간 도시계획도로 준공

음성군, 2024년 유튜브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음성군은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24년 음성군 유튜브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음성군을 전국에 알리고 군 공식 유튜브 활성화를 위해 숏폼 영상 공모전을 기획했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4년 이후 촬영한 음성군의 관광지, 축제나 행사, 풍경 등을 60초 미만 9:16 비율의 세로 규격 영상에 담아 브이로그, 축제후기, 먹방 등 장르와 무관하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제작한 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후 음성군 공식 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um006500@korea.kr)로 영상 파일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음성군 공식 블로그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금상 1명(200만 원) △은상 2명(각 100만 원) △동상 3명(각 50만 원) △입상 5명(각 10만 원)을 선정해 총 6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군 홍보를 위해 활용하며, 오는 11월 중에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홍보실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군, 2024년 유튜브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 총상금 600만원, 60초 미만 세로 영상으로 음성군을 보여주세요!

청주시, ‘청원생명쇼핑몰’ 추석맞이 20% 할인 이벤트. 9월10일까지 한가위 특별전 실시

청주시는 9월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청원생명쇼핑몰’에서 다음날 1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을 앞둔 시민들에게 청원생명쇼핑몰을 홍보하고, 특별 가격할인 이벤트를 통해 질 좋은 지역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기간에 청원생명쇼핑몰에서는 품목별 20% 할인된 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주요 판매 품목은 쌀, 농축산물, 가공식품, 건강식품, 전통식품, 전통주 등이다.

또 10만원 이하 구매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마일리지 1만점을 증정할 예정이며,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중에서는 5명을 추첨해 청원생명쌀(알찬미) 10kg을 증정한다. 추첨 발표는 9월 11일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청주시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청원생명쇼핑몰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입점농가의 소득증대와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청원생명쇼핑몰추석맞이 20% 할인 이벤트

910일까지 한가위 특별전 실시

증평군, 일손 부족 취약 농가 일손 보태드려요. 9월부터 하반기 일손지원 기동대 본격 운영

충북 증평군이 일손이 부족한 취약계층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일손지원 기동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일손지원 기동대는 일손이 부족한 영세농가 및 취약계층 농가 등에 일손을 보태 인력난 해소와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본격적인 일손 지원 기동대 운영에 앞서 지난 7월 신청자를 모집해 일손 지원 기동대 조장 2명 조원 6명 등 모두 8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 등에 투입돼 일손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75세 이상 고령 농가, 여성 농가, 장애인 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쌀 3ha, 과수 1ha,화훼 0.3ha, 채소 1.5ha 이하의 소농 등이다.

희망 농가는 군청 경제기업과 일자리창출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일손지원 기동대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일손 부족 농가들이 조금이나마 숨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상반기 취약계층 농가 157곳에 일손지원 기동대를 지원해 농가 생계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증평군, 일손 부족 취약 농가 일손 보태드려요

- 9월부터 하반기 일손지원 기동대 본격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