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우리나라 추석명절 음식체험” 진행

단양군 가족센터는 추석을 맞아 결혼이주여성 대상으로 추석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지난 10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 10명이 참여하여 돼지갈비,잡채,탕국등 한국의 명절 음식을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가지는 소중한 기회 장을 제공하여 서로 정보도 교환하는 등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한 참여자는 ‘한국에 온지 1년이 되었다는 베트남 프엉씨는 한국음식 만들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배우게 되어 너무 좋았고, 베트남,캄보디아,스리랑카,중국 언니들하고 같이 어울려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며 앞으로도 요리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미정 센터장은 “추석 명절 요리를 통해 한국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와 적응도 하는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명절 음식 만들기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가족관계 향상과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결혼이주여성 우리나라 추석명절 음식체험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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