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괴산군 산촌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사 업 개 요 

  위    치 : 충북 괴산군 장연면 장암리 285-13

  부지규모 : 73,000㎡(마을부지 70,000㎡, 발전시설 3,000㎡, 열배관 6.94km)

  사업기간 : 2022년 ~ 2024년(3년간)

  사업규모 : 63.5억원(국비 22.1, 지방비 26.4) + 15억원(지방소멸기금)

  사업내용 : 장암마을(43가구)+신대마을(17가구), 공공시설 난방열 공급 

   - 에너지공급센터 : 1동, 연면적 332.57㎡(1층 290.72㎡, 2층 41.85㎡) 

   - 목재칩 창고 : 1동(2실), 연면적 138.22㎡

   - 열배관 매설 : 7,170m(싱글 3,732m, 투윈 3,438m)

   - 열병합발전기(가스피케이션) 1대(68kW),  목재칩보일러 : 1대(400kW)


추진배경

❍ 파리협정 발효(’16.11) 이후 국제사회와 주요국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산림의 역할을 강화

 ❍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세계기상기구(IPCC)에서 인정한 탄소중립연료로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신재생에너지로 적극 활용 필요

      √ 우리나라 석유 소비량 세계 8위, 에너지 수입의존도 93.5%(국가통계포털)

 ❍ 한국은 2030까지‘18년 국가 총배출량(온실가스 727.6백만톤) 대비 40% 감축, 정부의 2050 탄소중립(Net Zero) 선언(VIP, ’20.10.28)

 ❍ 괴산군에서 발생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대부분이 충북 진천군 소재 SY에너지(대형 펠릿공장)로 운송되어 산림자원 순환 저해

      √ 괴산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발생 현황(최근 3년간 평균 19,213톤)

        - 2020년 13,373톤/229ha, 2021년 23,273톤/306ha, 2022년 20,993톤/175ha

 ❍ 에너지 취약지역이면서 76%의 산림을 보유한 괴산군은 풍부한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하여 난방열과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분산형 에너지자립시스템 구축

      √ 산림청 공모 : 2020년 횡성군, 양평군, 2021년 완주군, 2022년 괴산군


기대효과

  개별난방에서 중앙난방으로 교체될 경우 가구당 약 25%정도연료비용 절감으로 에너지 복지 실현

  열공급 판매 및 전력 매전으로 연간 22백만원 수익 창출 

  연간 676톤의 이산화탄소 발생 저감으로 지역 탄소중립 기여

  열에너지를 활용한 스파트팜 등 연계사업의 확장 가능

  분산형 에너지시스템 구축 및 보유로 지역의 가치 상승 견인


연계사업 현황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 위    치 : 충북 괴산군 장연면 장암리 285-3

  부지규모 : 대지면적 7,707.62㎡, 연면적 2,104.05㎡

산촌청년공동체 활성화센터 조성사업 

  위    치 : 충북 괴산군 장연면 장암리 285-3(장풍폐교)

  부지규모 : 대지면적 6,424㎡, 연면적 968.38㎡


괴산군 산촌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괴산군청 알파걸스 추석맞이 무료급식 지원·봉사

충북 괴산군청 6급 이상 여성 공직자들의 모임인 ‘알파걸스’가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알파걸스 회원 30여 명은 12일 괴산군노인복지관을 찾아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번 봉사는 2016년부터 시작해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진행해 온 행사이다.

회원들은 260만 원 상당의 급식을 준비해 어르신들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배식과 안내에 나서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알파걸스는 이번 행사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15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어, 정성껏 담근 김치를 괴산 지역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지역아동센터 등 60곳에 전달하며 지역 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고 있다. 

김미경 회장은 앞으로도“괴산군 공직자로서 소외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청 알파걸스 추석맞이 무료급식 지원·봉사

괴산군,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충청북도 괴산군이 12일 산촌 지역의 에너지 취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성한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준공식을 열었다. 

산림에너지자립마을은 풍부한 산림 바이오매스를 활용해 난방과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에너지 자립형 마을로, 괴산군 장연면 장암리 일대에 조성됐다. 

준공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도의원, 충청북도 신성영 환경산림국장, 산림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식, 식사, 축사, 기념 촬영, 시설 내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행사에서는 담바우에너지협동조합 이사 홍남표, ㈜우진건축사사무소 감리단장 이성우, ㈜나무와에너지 대표 이승재, ㈜금산건설 건축이사 장훈기가 군수 표창을,  담바우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신성문과 괴산군청 정원산림과 녹지조경팀장 신진우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날 준공식에서는 ㈜나무와에너지, ㈜금산건설, 파이프텍코리아에서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괴산군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국비 22.1억 원, 지방비 26.4억 원, 지방소멸기금 15억 원 등 총 63.5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약 73,000㎡(22,000평) 부지에 에너지공급센터와 목재칩창고를 건립하고, 센터 내에는 열병합발전기(68kW)와 목재칩보일러(400kW)를 설치해 산림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에너지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약 7km에 이르는 열 배관을 통해 각 가정에 난방을 공급할 수 있도록 열교환기와 축열조를 설치해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난방과 온수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신성문 이사장은 “산골 작은 마을에 산림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중앙난방 시스템이 구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마을 주민들이 마음놓고 난방과 온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자립마을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괴산군의 76%가 임야로 이루어진 만큼, 우리 지역에 최적화된 사업"이라며, "앞으로 산림가꾸기를 통해 생산되는 목재를 마을 난방에 적극 활용해 산림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팜 등 연계사업을 확장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산림의 역할을 강화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괴산군,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단양군 가족센터 “1인가구 대상 한가위 명절 음식 만들기” 진행

단양군 가족센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고 나눠먹는 1인가구 대상 ’슬기로운 혼명족 생활’을 올누림센터2층 공동체부엌에서 지난 10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명절 음식을 함께 조리하며 요리가 끝난후 함께 음식을 나누먹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상호 유대감을 쌓는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한 참여자는 ‘요리를 할 줄 몰라 인스턴트 식품으로 끼니를 때우거나 끼니를 거르는 일도 잦았는데, 이번 요리 프로그램 참여 이후 배운 음식들을 다시 만들어보고 주변 분들과 함께 나눠 먹는 시간도 가져보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

김미정 센터장은 “명절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밝혔다 


단양군 가족센터 “1인가구 대상 한가위 명절 음식 만들기진행

결혼이주여성 “우리나라 추석명절 음식체험” 진행

단양군 가족센터는 추석을 맞아 결혼이주여성 대상으로 추석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지난 10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 10명이 참여하여 돼지갈비,잡채,탕국등 한국의 명절 음식을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가지는 소중한 기회 장을 제공하여 서로 정보도 교환하는 등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한 참여자는 ‘한국에 온지 1년이 되었다는 베트남 프엉씨는 한국음식 만들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배우게 되어 너무 좋았고, 베트남,캄보디아,스리랑카,중국 언니들하고 같이 어울려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며 앞으로도 요리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미정 센터장은 “추석 명절 요리를 통해 한국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와 적응도 하는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명절 음식 만들기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가족관계 향상과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결혼이주여성 우리나라 추석명절 음식체험진행



 


단양군, 제33회 한국입업후계자협회 전국대회 9도 요리대회서 3위 수상

단양군 임업후계자협회 윤옥열 사무국장과 강연숙 회원은 최근 열린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국대회 9도 요리경연대회에서 3위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단양의 숨겨진 맛있는 숲’을 주제로 도토리닭 수제비, 산양삼 생옥수수, 능이무침 등의 요리를 선보였따.

향토음식연구가인 강연숙 회원은 “단양의 임업인으로서 임산물로만 소박한 한상을 차려 대회에 입상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옥열 사무국장은 “단양의 우수한 임산물과 향토음식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홍보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단양군, 33회 한국입업후계자협회 전국대회 9도 요리대회서 3위 수상 




강연숙 씨



윤옥열 씨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 추석 맞이 단양구경시장 장보기 행사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와 한국소비자연합회 단양군지부, 공무원 등 60여 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 단양구경시장에서 장보기에 나섰다.

군은 고물가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군민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이 부군수는 이날 직접 시장에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한편 오는 14일에는 김문근 단양군수가 매포전통시장에서 추석 맞이 장보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추석 맞이 단양구경시장 장보기 행사

단양군, 추석 연휴 관광지로 ‘주목’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추석 연휴 가족 단위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추석 연휴에도 다양한 관광 시설을 정상 운영하기로 하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양강 절벽 위에서 수면 아래를 내려다보며 하늘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는 추석 연휴에 정상 운영한다. 짚와이어나 알파인코스터 등 부대시설은 추석 당일에만 휴장한다.


또 만천하스카이워크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단양강잔도와 이어져 있어 트레킹의 낭만을 연이어 즐길 수 있다.

2023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서 전국 10위에 랭크된 도담삼봉과 고구려 테마 공원인 온달관광지, 5억 년의 시간이 담긴 고수동굴도 정상운영한다. 다만 추석 당일에만 오후 1시부터 운영한다.

대규모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도 추석 당일만 오후 1시부터 운영하며 연휴 내내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천동관광지, 다리안관광지, 소선암오토캠핑장, 소선암자연휴양림, 소백산자연휴양림 모두 연휴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문화 시설도 연휴 기간 방문객을 받을 준비를 마쳤다.

단양작은영화관은 추석 방문객 몰이를 위해 1편 개봉 이후 9년 만에 나오는 인기 시리즈인 베테랑2를 준비했다.

올해 3월경 새롭게 시설을 탈바꿈한 단양볼링장과 사계절썰매장이 있는 단양복합스포츠센터는 추석 당일만 제외하고 모두 연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지와 시설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라며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 추석 연휴 관광지로 주목

 다양한 관광 시설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


악어봉 탐방로 전면 개방

충주시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악어봉 탐방로가 11일 전면 개방된다.

충주호와 어우러진 산자락 풍경이 마치 악어떼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름이 붙은 악어섬.

악어봉은 이 악어섬의 절경을 감상하기 좋은 봉우리로, 충주시의 대표 명소로 인기를 끌어왔으나 그동안 월악산국립공원의 법정 탐방로로 지정받지 못해 입산이 허가되지 않았다.

이에 시는 악어봉 개방을 위해 야생생물 보호구역 해제, 국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등 법정 탐방로로 지정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시비 15억을 투입하여 악어봉 탐방로 0.9㎞를 조성하고 보도육교를 설치했다.

남기호 산림녹지과장은 “충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악어봉 탐방로를 전면 개방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악어봉은 충주호와 악어섬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충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탐방객들도 많이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악어봉 탐방로 전면 개방

악어봉 탐방로, 법정 탐방로로 지정되어 시민에게 열려

증평군, “올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충북 증평군이 한가위를 앞두고 11~13일까지 3일간 장뜰시장에서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에는 군 공직자들과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다.

11일에는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장바구니를 시장 방문객들에게 나눠주며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특히 오는 13일에는 이재영 군수가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경기침체로 전통시장 상인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장뜰시장은 지난 2년간 축제, 문화관광투어, 브랜드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고객수 증가, 매출액 증대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증평군, “올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오는 13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강남구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 체결

충북 증평군은 11일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화옥)와 자원봉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증평군과 강남구의 자매도시 결연 협약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날 증평군을 방문한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은 센터 간 네트워크 형성 및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 발굴을 위한 교류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각 센터의 현황을 소개하고 자원봉사활동의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어 증평의 대표 관광지인 장이익어가는마을과 좌구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고추장 담그기 체험, 숲해설, 꽃차 체험 등을 통해 서로의 관계를 강화했다.

김남순 센터장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자원봉사 정보 교류의 기회를 통해 함께 상생 발전하는 협업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강남구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 체결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마음건강 UP’ 나눔 행사 개최

충북 괴산군 괴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 마음건강 UP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해 어르신 정서안정을 위한 반려식물, 치매 예방을 위한 색칠북, 다양한 건강 간식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고, 독거가구 40곳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복지 상담도 함께 진행해, 정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의 마음을 보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꽃보다 아름다운 어르신, 당신과 함께여서 행복합니다'라는 희망 메시지가 담긴 꾸러미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민 위원장은 “꽃보다 아름다운 어르신들 마음이 건강하고 풍성해지길 바란다”며, “희망메시지가 담긴 꾸러미를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증 경감과 고독감 발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을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마음건강 UP 꾸러미’ 나눔 행사는 괴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지역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괴산읍에 기탁되는 성금으로 추진됐다.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마음건강 UP’ 나눔 행사 개최

괴산군, 문광면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충북 괴산군 문광면은 지난 10일 문광면 양곡리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한노인회 문광면 분회회원과 문광면사무소 직원 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문광면을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종현 분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문광의 대표 관광지인 은행나무길의 깨끗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또 오고싶은 문광 은행나무길을 만들기 위해 분회회원들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연 문광면장은“깨끗한 은행나무길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노인회 분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문광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괴산군, 문광면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괴산군의회 추석명절, 취약계층 위문품 전달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10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낙영 의장은 “우리 이웃들이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우리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괴산군의회는 매년 명절에 소외계층을 보듬는 의정 구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괴산군의회 추석명절, 취약계층 위문품 전달

민물고기 축양장과 북벽체험마을협동조합, ‘민물고기 생태체험 행사’

단양군은 영춘면 초등학교 학생 38명과 교사 14명을 초청해 지난 9일 ‘민물고기 생태체험 행사’를 영춘면 민물고기 축양장에서 실시했다.

학생들은 노치원 연구사의 진행에 따라 암컷 은어에서 알을 채취하고 수정시키는 과정을 체험했으며 수정된 알을 채란판에 붙이는 작업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자원 보존의 필요성을 배웠다.

야외 수조에서는 ‘북벽체험마을협동조합’ 조합원들이 ‘로봇 물고기’를 직접 움직여 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조종하는 대로 움직이는 로봇 물고기가 신기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자연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어류의 생태를 이해하는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민물고기 축양장을 새로운 교육의 장, 체험의 장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춘면 느티마을에 있는 민물고기 축양장은 지난 2018년 조성됐으며 쏘가리 치어, 은어 수정란과 육식성 어종의 먹이가 되는 잉어 치어, 붕어 치어 등을 생산하고 있다.


민물고기 축양장과 북벽체험마을협동조합민물고기 생태체험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