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오창농협과 기업-농촌 업무협약 체결
에코프로가 농협과 함께 지역산 쌀 소비 촉진 및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선다.
에코프로는 30일 오창농협과 ‘기업-농촌 이음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운 에코프로 부사장,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김영우 청주 오창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했다.
기업-농촌 이음 운동은 기업체의 ESG 경영, 사회공헌활동을 농촌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농협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에코프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오창농협과 함께 산지 쌀값 하락 대응을 위해 충북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에코프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근로자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아침밥 먹기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자체에 기부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농촌일손 돕기 등 농촌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6월 충북 청원구에서 마늘 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지역 농촌 봉사 활동을 진행해 왔다.
김영우 청주 오창농협 조합장은 “기업과 농협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기업과 농촌의 상생발전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농협 간 교류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운 에코프로 부사장은 “오창을 본사로 성장한 에코프로가 쌀 소비 촉진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과 농촌이 동반 성장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프로, 오창농협과 기업-농촌 업무협약 체결
- 기업과 지역 농촌의 동반 성장, 상생 발전 위한 다양한 업무 수행
- 에코프로,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진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