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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세계 최초 ‘12단 적층 HBM3E’ 양산 돌입

SK하이닉스가 현존 HBM* 최대 용량**인 36GB(기가바이트)를 구현한 HBM3E 12단 신제품을 세계 최초로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 HBM(High Bandwidth Memory):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부가가치, 고성능 제품. HBM은 1세대(HBM)-2세대(HBM2)-3세대(HBM2E)-4세대(HBM3)-5세대(HBM3E) 순으로 개발됨. HBM3E는 HBM3의 확장(Extended) 버전

** 기존 HBM3E의 최대 용량은 3GB D램 단품 칩 8개를 수직 적층한 24GB였음

회사는 양산 제품을 연내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으로, 지난 3월 HBM3E 8단 제품을 업계 최초로 고객에게 납품한지 6개월만에 또 한 번 압도적인 기술력을 증명했다.

SK하이닉스는 “당사는 2013년 세계 최초로 HBM 1세대(HBM1)를 출시한데 이어 HBM 5세대(HBM3E)까지 전 세대 라인업을 개발해 시장에 공급해온 유일한 기업”이라며 "높아지고 있는 AI 기업들의 눈높이에 맞춘 12단 신제품도 가장 먼저 양산에 성공해 AI 메모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HBM3E 12단 제품이 AI 메모리에 필수적인 속도, 용량, 안정성 등 모든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충족시켰다고 설명했다.

우선 회사는 이번 제품의 동작 속도를 현존 메모리 최고 속도인 9.6Gbps로 높였다. 이는 이번 제품 4개를 탑재한 단일 GPU로 거대언어모델(LLM)인 ‘라마 3 70B*‘를 구동할 경우 700억 개의 전체 파라미터를 초당 35번 읽어낼 수 있는 수준이다.

* 라마 3(Llama 3): 2024년 4월 메타가 공개한 오픈소스 LLM으로 8B(Billion), 70B, 400B 총 3가지 사이즈가 있음

회사는 또 기존 8단 제품과 동일한 두께로 3GB D램 칩 12개를 적층해 용량을 50% 늘렸다. 이를 위해 D램 단품 칩을 기존보다 40% 얇게 만들고 TSV* 기술을 활용해 수직으로 쌓았다.

여기에 얇아진 칩을 더 높이 쌓을 때 생기는 구조적 문제도 해결했다. 회사는자사 핵심 기술인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을 이번 제품에 적용해 전 세대보다 방열 성능을 10% 높였으며, 강화된 휨 현상 제어를 통해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 TSV(Through Silicon Via): D램 칩에 수천 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 상층과 하층 칩의 구멍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전극으로 연결하는 어드밴스드 패키징(Advanced Packaging) 기술

** MR-MUF: 반도체 칩을 쌓아 올린 뒤 칩과 칩 사이 회로를 보호하기 위해 액체 형태의 보호재를 공간 사이에 주입하고, 굳히는 공정. 칩을 하나씩 쌓을 때마다 필름형 소재를 깔아주는 방식 대비 공정이 효율적이고, 열 방출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 특히, SK하이닉스의 어드밴스드 MR-MUF는 기존 공정보다 칩을 쌓을 때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고, 휨 현상 제어(Warpage control)도 우수해 안정적인 HBM 양산성을 확보하는 데 핵심이 되고 있음 

SK하이닉스 김주선 사장(AI Infra담당)은 “당사는 다시 한번 기술 한계를 돌파하며 시대를 선도하는 독보적인 AI 메모리 리더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AI 시대의 난제들을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메모리 제품을 착실히 준비해 ‘글로벌 1위 AI 메모리 프로바이더(Provider)’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세계 최초 ‘12단 적층 HBM3E’ 양산 돌입

Ø  현존 최고 성능과 용량 갖춘 HBM3E 12연내 고객에 공급

Ø  D램 단품 칩 40% 얇게 만들어 기존과 동일한 두께로 용량 50% 높여

Ø  “압도적인 제품 성능과 경쟁력으로 HBM 성공 신화 이어나갈 것”


에코프로비엠, 정부 주관 친환경 혁신 LFP 양극재 기술 개발 참여

에코프로비엠이 현대자동차·기아, 현대제철 등과 협력해 폐기되는 고철을 재활용해 원가를 대폭 낮출 수 있는 LFP(리튬, 인산, 철) 배터리 양극재 기술 개발에 나선다.

현대제철이 재활용 철을 이용해 미세 철 분말 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에코프로비엠이 이를 받아서 LFP 양극재를 개발한 뒤 현대자동차·기아가 평가해 기술 내재화에 나서는 프로세스다. 

기존 LFP 양극재는 리튬, 전구체를 합성하는 반면 이번 혁신 LFP 양극재는 직접 합성법을 적용해 제조 공정을 대폭 단축시킨다.

에코프로비엠은 25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현대자동차·기아, 현대제철을 비롯한 산업계, 성균관대와 서울 과학기술대 등 대학, 자동차연구소 화학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과제인 ‘LFP 배터리 양극 활물질 직접 합성 및 배터리 기술 개발’ 사업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서준원 에코프로비엠 연구기획담당 전무, 정순준 현대자동차·기아 전동화구동재료개발실 상무, 임희중 현대제철 선행개발실 상무 등이 참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비로 134억 원을 지원하며 참여 기관 부담금을 포함한 총 사업비는 207억 원이다. 향후 4년 동안 기술 개발 협력이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총 3가지 분야(원료, 양극재, 셀)로 나눠지는데 총괄 기관인 에코프로비엠을 중심으로 주관기관인 현대자동차·기아와 에너지테크솔루션을 포함해 현대제철과 엔켐 등 기업과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국내 유명 연구원도 함께한다.

산학연구 과제는 총 3개 프로세스로 진행되는데 첫 단계로 현대제철은 LFP 양극재 기술 개발에 필요한 원료인 재활용 철(Fe)을 확보해 고순도 철 미세분말을 개발한다. 

두번째 단계는 에코프로비엠이 현대제철로부터 받은 고순도 철 미세분말을 활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소재 공법을 적용해 ‘직접 합성 리튬인산철 양극재 관련 개발’을 진행한다.

세번째는 에너지테크솔루션, 엔켐 등이 이렇게 개발된 직접 합성 LFP 양극재에 최적화된 전해액, 음극재 등을 개발하고 현대자동차·기아는 이를 평가 분석해서 LFP 관련 양극재 및 배터리 기술을 확보하게 된다. 

에코프로비엠이 개발할 ‘직접 합성 LFP 양극재’는 기존 제조공정에서 투입됐던 황산 철 대신 순철이나 산화철을 활용하고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약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 공법으로 평가된다.  

 

직접 합성 LFP양극재는 특히 제조 공정을 대폭 단축해 생산 비용이 줄어들어 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의 원가를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준원 에코프로비엠 연구기획담당 전무는 "국내 이차전지 소재 사업과 제철 사업은 원래 접점이 없는 별도의 사업이었지만, 이번 기술 개발에 함께함으로써 국내 주요 산업간 융복합을 통한 기술 개발이 기대된다"며 "고철을 재활용하는 데다가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환경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인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프로비엠, 정부 주관 친환경 혁신 LFP 양극재 기술 개발 참여

-       현대자동차·기아 등과 함께 고철 재활용해 공정 혁신한 LFP 양극재 개발

-       친환경 공법으로 원가 혁신까지 가능해 전기차 원가 절감에 기여할 듯  


에코프로, 에코프로에이치엔 유상증자 120% 초과 청약 결정

에코프로가 신사업에 진출하는 가족사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유상증자에 약 60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지주사로서 책임 경영 차원에서 반도체와 이차전지 소재 등으로 신사업을 확대하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에코프로, 최대주주로서 에코프로에이치엔 유상증자 적극 참여

에코프로 그룹의 지주사인 에코프로는 25일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유상증자에 총 606억 원(예정 발행가액 기준)의 자금을 투입해 보통주 171만5695주를 확보한다고 공시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최대주주인 에코프로가 기본적으로 배정받는 신주 물량은 142만9746주인데, 기존주주에게 부여되는 초과 청약 한도 최고치(20%)까지 주식을 매입하는 것이다.

에코프로는 가족사인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신사업 확대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노력을 지원하고, 그룹 내 이차전지 밸류체인 강화 및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이번 유상증자에서 120% 청약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고의 환경 사업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과 케미컬 필터를 생산 공급해 환경 산업을 선도해왔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환경사업을 넘어 반도체 및 이차전지 소재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면서 유상 증자를 통해 투자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오는 12월 최종 발행가액을 확정하고 유상증자청약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26일이다.

HN, 반도체∙이차전지 소재 등 신사업 추진…그룹사 시너지 확대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이번 유상증자로 총 2002억 원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이 중 절반가량은 신사업 확대에 투입된다.

우선 반도체 소재 사업을 위한 설비 투자에 3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전세계적으로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반도체 공정용 소재 사업을 본격화하는 것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반도체 전공정용 재료와 패키징 공정 소재에 대한 개발을 마무리하고 일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차세대 반도체 공정 소재 개발을 착수해 고객사와 샘플 테스트도 진행 중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이번에 공모한 자금을 바탕으로 샘플 테스트와 준양산 라인 구축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 중 600억 원을 투입해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극재 및 전해액 첨가제 제조에 필요한 설비 확보에 해당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환경 및 탄소저감 분야, 연구개발(R&D) 설비 투자에 유상증자에서 확보한 자금이 투입된다. 

현재 에코프로는 리튬을 비롯한 이차전지 원재료, 전구체, 양극재 제조부터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까지 일괄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양극재 및 전해질 첨가제를 제조하면 양극재 공정에 필요한 대부분의 원재료를 그룹사 내부에서 수급할 수 있게 돼 수급 안전성이 높아지고 품질 관리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에코프로 그룹의 모태 기업으로서 그룹이 글로벌 1위 양극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끔 캐시카우 역할을 해왔다”며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유상증자를 통해 기존 환경 산업의 고도화와 함께 반도체와 이차전지 소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에코프로, 에코프로에이치엔 유상증자 120% 초과 청약 결정

 -지주사 및 최대주주 책임 경영 차원에서 유상증자 적극 지원

  -HN, 반도체이차전지소재 등 사업 다각화로 미래성장 동력 확보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난계국악축제 앞두고 캐릭터 5종 깜짝 공개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6일, 다음달 9일부터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5회 난계국악축제를 앞두고 국악기 연주 동작을 가미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응용형 캐릭터 5종을 공개했다.

 조직위는 지난 8월 사물놀이 음악대 콘셉트의 장구, 깽과리, 북을 들고 있는 세 마리의 동물인 너구리(장구리), 꿩(꿩과리), 거북이(거북)와 국악기 해금(해금이)을 모티브로 한 엑스포 공식 캐릭터를 공개한 이후, 국악의 이미지를 다양하고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는 응용형 캐릭터를 꾸준히 개발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캐릭터는 흥겹게 상모를 돌리고 있는 꿩과리와 장구리, 북채로 세계에서 가장 큰 북인 영동의 천고(天鼓)를 힘껏 치고 있는 거북, 다소곳이 앉아 가야금을 연주하는 장구리, 심금을 울리는 대금을 부는 꿩과리, 각자의 악기를 들고 꽃가루를 날리며 난계국악축제에 온 모든 관람객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은 전체 캐릭터까지 총 5종이다.

 조직위는 캐릭터를 활용해 내년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프리(pre)-엑스포로 개최되는 금년 난계국악축제에 캐릭터와 즉석사진 찍기, SNS에 사진 공유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직위 장인수 사무총장은 “새롭게 개발된 캐릭터로 국악을 지루하고 오래된 옛것으로만 여기는 현대인들에게 귀여운 국악 캐릭터로 친근하게 다가가, 우리 국악이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며, 국내외 관람객 100만명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난계국악축제 앞두고 캐릭터 5종 깜짝 공개

- 귀여운 캐릭터로 우리 국악을 친근하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해


  


한국에서 친근하게 볼 수 있는 세 마리의 동물로, 전통 복장을 한 장구를

든 너구리[장구리]와 꽹과리를 든 꿩[꿩과리], 북을 치는 거북이 [거북]

세 마리의 귀여운 사물놀이 음악대와 국악 요정 [해금이] 콘셉트의 캐릭터


환영

⦁전체 캐릭터(장구리, 꿩과리, 거북,

  해금이)가 꽃가루를 날리며 두팔

  벌려 난계국악축제에 온 관람객을

  환영하는 모습


상모

⦁꿩과리와 장구리가 풍물놀이 복장을

  입고, 상모를 돌리는 모습


천고

⦁‘거북’이 북채로 세계에서 가장

  큰 북인 영동의 천고(天鼓)를 치는

  모습


가야금

⦁장구리가 다소곳이 앉아 가야금을

  연주하는 모습


대금

⦁꿩과리가 심금을 울리는 대금을

  연주하는 모습

충주시,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충주시가 겨울철 고위험군의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10월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접종은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15일부터 70~74세, 18일부터 65~69세 어르신 순으로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관내 지정의료기관 70여 개소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지정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는 충주시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예방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 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이 사용되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국민은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해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고위험군은 매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겨울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2024~2025년 안전한 겨울을 대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안내

코레일 충주관리역, 정기승차권 및 N카드 설명회 개최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와 충주관리역은 24일(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코레일 할인상품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행사는 충주~부발까지 운행하던 KTX-이음열차가 판교까지 연장운행(’23.12.28)됨에 따라 이용객이 1일 약 1018명으로 연장 개통 전보다 약 3배 증가하고 있어 충북선과 중부내륙선을 이용하는 교직원 및 대학생에게 철도 관련 상품의 편리성과 경제성을 알리고, 열차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판교~충주 간 1일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운행

이 날 행사에서는 정기승차권 및 N카드를 홍보하고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에게 접이식 양산과 핸드크림, 보조배터리 등을 제공했다.

임석규 충주관리역장은 “열차를 이용하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코레일의 상품을 이용하여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주관리역 인근 대학교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 충주관리역, 정기승차권 및 N카드 설명회 개최

교직원 및 대학생 대상으로 할인 상품 소개 

증평인삼골축제, ‘K-컬처’ 제대로 알린다!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31회 증평인삼골축제가 ‘K-컬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증평인삼골축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충청북도지정 우수축제로, 올해는 오감만족의 체험행사를 기획해 외국인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증평인삼골축제의 킬러콘텐츠 중 하나인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별도 시식존을 구성해 K-푸드로 손색없는 홍삼포크삼겹살을 맛보임으로써 증평의 맛 각인시키기에 나선다.


또 야외씨름장에 설치되는 건강체험존에서는 찾아가는 전통씨름 ‘씨름한판’ 이벤트를 개최해 씨름의 고장 증평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K-스포츠로서 전통씨름 기술시범을 보이고 현장 참여를 통한 외국인 씨름대회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축제기간 미루나무숲 곳곳에서 열리는 ‘전국보강천버스킹 페스티벌’에서는 ‘외국인 버스킹’을 통해 노래와 춤, 패션쇼 등 다양한 문화를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도록 열린 무대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증평군가족센터 다문화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부스 및 인삼골인맥파티(인삼+맥주)와 불꽃놀이, K-팝 공연 등 외국인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다.

벨포레 및 좌구산 등 지역 관광지와 연계 방문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K-컬처에 세계적 관심도가 매우 높아진 가운데 인삼골축제를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증평의 살아 숨쉬는 문화를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상적으로 전달할 것”이라며, “동시에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증평인삼골축제, ‘K-컬처제대로 알린다!

- 홍삼포크삼겹살, 전통씨름, 버스킹 등 외국인 관광객 행사 다채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 자연특별시 실버지킴이 실천 프로그램 실시

충북 괴산군(송인헌 군수)은 직영으로 운영중인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 전 이용자 8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신체건강분야 환경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특별시 실버지킴이 실천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약 4주 동안 

노인맞춤돌봄센터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일상생활 속 환경오염 물질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 친환경(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이용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환경보호 실천 방법, 위생용품을 통한 건강관리법 등을 소개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원을 보존하고 재활용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작게나마 내가 사는 곳에 도움이 되고 내 건강도 좋아질 수 있는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소감을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보건교육을 마련했으며, 자연특별시 괴산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 방법도 함께 교육하고자 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는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간 후원 물품 연계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노인들은 신체적 기능 제한으로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중점돌봄군'과 사회적 단절 및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돌봄군'으로 나뉘어 각각 맞춤형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거주지 읍·면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등이다.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 자연특별시 실버지킴이 실천 프로그램 실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꿀잼’… 청원생명축제 27일 개막

오는 27일 개막하는 청주시 대표 축제 2024 청원생명축제가 ‘친환경 축제’로 진행된다. 

시는 축제 주제인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에 맞게 축제장 내 일회용기 사용을 최소화해 자원순환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먼저, 청원생명축제장에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가지고 오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지 않고 입구 직원에게 다회용기를 보여주면 된다.

축제장 안 식당에서는 일회용 종이용기, 종이컵, 수저가 사라진다. 대신 시에서 소독과 살균 과정을 거친 다회용기를 대여하고 세척과 수거까지 지원한다. 축제 기간 동안 하루 최대 4만개, 총 43만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될 계획이다.


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투명페트병‧캔 무인회수기 체험존도 운영된다. 재활용 분리배출 회수로봇도 설치해 축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서약 등에 참여하면 자원순환 참가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홍보부스는 9월 27일, 30일 2일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축제가 친환경을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축제장에서 시의 자원순환 정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과 함께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청원생명축제가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청주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특산물 70종 200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축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한 고기는 셀프식당에서 바로 구워먹을 수 있다.


농특산물 먹거리존과 지역 상생 팝업존, 형형색색의 간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존 그리고 청주 전통 막걸리와 파전을 즐길 수 있는 청원골 장터까지 마련된다.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축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개막 축하공연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박지현을 필두로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 폐막 콘서트까지 열흘간 꽉 찬 무대로 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청주시 통합 10주년을 맞아 도농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KBS전국노래자랑 청주시 편을 7년 만에 유치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입장권은 5천원이다. 입장권은 축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임신부, 다자녀(2명 이상) 동반 가족, 다회용기 지참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꿀잼청원생명축제 27일 개막

  다음달 6일까지 미래지테마공원서, 다회용기 지참 시 무료입장

‘신한디딤글로벌EMP’ 신한자산운용, 디딤펀드 출시 !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은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 를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산배분전략을 통해 중장기 성과를 추구하는 연기금형 자산배분펀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디딤펀드 참가 운용사는 25개로 총 25개의 디딤펀드가 출시된다. 현재 원리금상품 중심인 퇴직연금 시장에서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제공하고, 일반 연기금과 유사한 롱텀 자산배분상품으로 수익률을 높이고자 조성한 공동브랜드다. 각 운용사별 퇴직연금 대표 상품으로 성장하는 것이 취지다.

신한자산운용 디딤펀드는 기존의 ‘신한TRF성장형OCIO솔루션’ 를 디딤펀드에 요건에 맞게 리모델링하여 출시한다. 기존의 TRF(Target Return Fund)는 타켓리턴펀드로 투자자의 목표수익률을 설정하여 이를 달성하기 위한 자산배분전략을 수립하는 디딤펀드와 취지와 상당부분 일치한다. 다만 최대 위험자산 투자비중을 50% 미만으로 한정하여, 펀드 위험등급을 3등급에서 4등급으로 낮추고, 퇴직연금 적립금 100%까지 투자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 는 투자위험이 상이한 주식, 채권, 대체자산 등에 분산투자하며, 위험자산 비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대표 밸런스드펀드(Balance Fund)다. 또한 글로벌EMP(ETF Managed Portfolio)펀드로 50%이상 ETF에 투자함으로써, 위험분산 효과를 극대화했다. 해외주식과 국내채권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서 금리상승 및 인플레이션 헤지를 위해 대체자산에 일부 분산 투자한다.       

신한자산운용 글로벌운용팀 권순규 담당운용역은 “올해는 글로벌 물가 안정화 및 주요국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으로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이 모두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다.” 며 “앞으로는 물가 이외에 기업 실적과 고용 등의 실물 경기에 따라 주식과 채권 시장이 다르게 움직일 수 있어 안정적인 투자를 위한 디딤펀드 자산배분전략의 유효성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는 현재 신한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제주은행,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미래에셋생명, 교보생명에서 가입 가능하다.



신한디딤글로벌EMP’ 신한자산운용, 디딤펀드 출시 !

 

- 글로벌 EMP펀드로 전세계 국가 및 자산에 ETF활용 분산투자

- 퇴직연금 적립금 100% 투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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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결정을 하기 전에 상품의 손익구조와 위험요소를 충분히 인지하신 후 신중하게 투자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과세기준 및 과세방법은 향후 세법개정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농기원, 올해 대추 작황 양호할 것으로 전망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지역의 대표 특화작목인 대추를 지난 4월부터 관내 3개 지역에서 작황 조사를 한 결과 올해 보은지역 대추 생산량은 전년보다 50~60% 증가할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대추꽃은 장마철에 피며 착과량은 생산량과 연결된다. 올해 장마철 강우 일수가 평년보다 2일 적었으나, 7월 상순 일조시간이 40% 정도 줄어들어 착과 불량과 낙과로 이어졌었다. 하지만 보은지역은 환상박피 기술을 통해서 착과량을 높여 다른 지역보다 기상에 의한 생산량 감소를 방지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착과가 평년보다 덜 되어 과실 크기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확 전까지 철저한 재배관리가 요구된다. 하지만 보은지역 내에서도 빨리 착과 한 남부지역(회남면 등)과 늦게 개화한 북부지역(산외면, 속리산면 등)은 7월 상순의 적은 일조량으로 낙과와 착과 불량이 있어 평년보다는 30% 정도 낮으나, 전년보다는 20~30%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8~9월은 일조시간이 많아 대추 과실 비대에 적합하였다. 하지만 강한 일사는 일소과를 발생시키고 이는 열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설하우스에서는 천창을 환기가 될 만큼만 열어주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대추연구소 이채영 팀장은 “올해는 대추 작황이 비교적 양호해 성공적인 보은 대추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보은지역 내에서도 15일의 생육 차이가 있는데, 작황 분석을 토대로 ‘내농장 e-환경정보’에 생육·병해충 정보를 게시하는 기초·기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북농기원, 올해 대추 작황 양호할 것으로 전망

- 대추 생산량 전년보다 50% 증가하나 평년보다는 다소 못 미쳐

추정리 메밀밭과 함께 하는 꿀잼 청주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 339-2번지 일원의 메밀밭이 개화를 앞둔 9월 24일, 마을장터와 메밀밭의 일반인 개방을 알리는 개장식이 열렸다.

 메밀밭을 가꾼 국내 토종벌 명인 1호 김대립씨와 추정2리 마을회(이장 임영희),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민 자체 조직인 천년추정협동조합(이사장 천용기)이 합심하여 개최한 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 20일까지 “추정리 메밀밭 축제”가 진행된다.

 이날 추정리 주민과 농업관련 단체 등 100여명이 개장식에 참석한 가운데, 메밀밭에서 자란 꽃들로 장식한 새끼줄을 내빈들이 가위로 자르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추정리 메밀밭 축제”는 대규모 메밀밭을 통한 경관조성과 이를 통한 관광객 유치, 토종꿀 채취와 마을장터를 통한 직거래 판매 등 곱셈농법이 적용된 모범적인 사례이다.

 개장식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 깊은 산속에서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으로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6차산업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시는 축제 관련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라면서 “올 가을은 청주 전역에서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이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통해 꿀잼 청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추정리 메밀밭과 함께 하는 꿀잼 청주

9. 24.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 메밀밭 축제및 마을장터 개장식

증평에서 제6회 충청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 열린다

제6회 충청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가 내달 3일 증평군 보강천 일원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충청북도 친환경농업협회(회장 김진복)가 주최하고 증평군 친환경농업협회(회장 정창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친환경농업의 실천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저탄소 영농 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웰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진 만큼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서도 친환경농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충북도내 500여 명의 친환경농업인이 모이는 이날 행사에서는 친환경농산물 홍보 전시관을 운영해 친환경농산물 우수성을 주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증평인삼골축제 기간에 개최돼 축제 방문객 및 주민과 어우러져 어느 때보다 흥겹고 성대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군수는“충북 친환경농업인들이 증평에 모여 화합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대회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주민과 참여회원 모두가 행복한 축제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증평군뿐만 아니라 충청북도의 친환경농업인이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이 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증평에서 제6회 충청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 열린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 하반기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 교육 시작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부터 하반기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까지 129명의 농업인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6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안전에 대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굴착기, 트랙터, 예초기 등 주요 농기계의 사용법을 실습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조작 미숙과 안전 수칙 미준수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에게는 농기계 부착용 안전 반사판 스티커를 배부해 교통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사고는 대부분 안전 수칙 미준수, 조작 미숙, 교통법규 위반 등이 주요한 원인”이라며, 앞으로도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 하반기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 교육 시작

괴산군,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 체결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4일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충북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  

군은 구인난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2024년 초부터 충청북도, 고용노동부, 진천군, 음성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광역 공모사업으로 식품산업 이중구조 패키지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은 충북 내 식품제조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대기업과 협력사 간의 임금 및 근로 환경 차이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북 지역 대상 협력사 31개를 포함한 소규모 식품제조업체들의 인력확보, 근로자의 임금 향상과 복지 증진, 근로 여건과 환경 개선 등으로, 군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대상㈜ ESG경영실장, ㈜시즈너 등 3개 협력사와 진천, 괴산, 음성군 부군수 등이 참석해 충북도 식품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괴산군은 전체 기업의 30%가 식품 관련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게돼 기업 경쟁력 강화와 근로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기업과 협력사의 근로환경, 임금 격차의 이중구조 문제를 해소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 내 식품제조업뿐만 아니라 타 산업 분야 기업에도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괴산군,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체결

- 식품산업 대기업·협력사 상생안 마련 및 이중구조 개선 토대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