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청북도 대표 맘카페 샤비와 손잡다. 충청북도 화장품 공동브랜드 샤비 C#AVI

 충북의 다양한 화장품 전문 기업들이 각 기업의 뛰어난 기술을 융합하여 제작한 공동 브랜드 샤비(충청북도 화장품협회)와 충청북도를 기반으로 한 맘스캠프(충북 대표 맘카페) ㈜옳음은 샤비의 홍보, 판매 등 마케팅 전반에 관련 세계적인 브랜드로 나아가기에 앞서 지역에서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먼저 지역사랑의 일원으로 충북도민 및 전국의 여성들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및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맘스카페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특가 판매에 들어 갔다.  

이번에 시작된 라이브커머스 및 온라인 스마트스토어는 지역의 한계에 부딪혀 판매 및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북도의 화장품 전문 기업들을 위해 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판로를 개척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맘스캠프 ㈜옳음 김선영 대표는 “충북을 대표하는 맘카페로서 지역의 우수한 화장품이 판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충북 여성 및 전국의 여성인들에게  판매를 이끌어 냄으로써 더 좋은 제품 개발과 충북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발 돋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충북화장품협회 오한선 회장은 “자연을 활용한 우수한 제품들을 개발하여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데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제품들을 양산하겠다”라고 다짐을 선보였다.

두 기관의 협력으로 유튜브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전국적인 마케팅 활동 및 온라인 스토어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충청북도 화장품이 한 단계 발전 할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 화장품 공동브랜드 샤비를 구매하려면 유튜브 및 네이버에서 샤비를 검색하면 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충청북도 대표 맘카페 샤비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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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화장품 공동브랜드 샤비 C#AVI

지역 화장품 홍보와 판매 촉진을 위해 마케팅 출발


음성군, 현장면접 이음(이렇게 좋은 음성)데이 추진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찾아가는 현장면접 이음데이(미니 채용박람회)가 기업체와 구직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구직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고용서비스를 올해 처음 추진했으며 지난 5월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0월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미니 채용박람회를 추진한 바 있다.

음성군은 고용률 78.5%(15-64세 고용률)로, 충북 시·군 중에 고용률이 가장 높고 충북 내 군 단위 중 가장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이에 군은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고용서비스로 숨어있는 구직자 찾아내기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3일 맹동면 혁신도시출장소에서 열린 세 번째 현장면접 이음데이에는 9개 관내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83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최종 취업 결과는 구직자들의 실제 출근이 이뤄지는 날로부터 1개월 이후에 집계되며, 현재 면접 결과로는 41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군은 면접에 응시했지만, 취업이 안 된 구직자들에게는 지속적인 구인정보 제공 등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 알선을 지원할 예정이며, 매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관내 기업체의 구인과 구직자의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면접 이음데이는 음성고용센터, 음성여성취업지원센터, 대한노인회충북음성군지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며 현장면접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취업상담을 같이 지원하고 있어 나이가 많은 어르신의 취업상담과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상담, 실업급여 상담 등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나 구직자는 음성군 일자리센터(☎043-871-3635~8, 금왕읍 무극로 213 승덕빌딩 2층) 또는 음성상공회의소 취업지원팀(☎043-877-9937~9, 대소면 대금로 286, 3층)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윤복 일자리경제과장은 “찾아가는 현장면접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 채용 실적이 우수해 내년에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며 “내년도 충청북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공모를 통해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
, 현장면접 이음(이렇게 좋은 음성)데이 추진

청남대, 한국관광공사 각종 지원사업 선정! 해외 MICE 박람회 및 로드쇼 한국 대표 참가 자격 부여

 충북권 유일한 코리아 유니크베뉴인 청남대가 ‘대한민국 MICE 산업 중심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지난 7월 한국을 대표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MICE 행사 시설인 코리아 유니크베뉴로 선정된 이후 각종 MICE 행사 유치는 물론, 한국관광공사의 각종 지원사업에 잇달아 선정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3개국에서 열린 MICE 박람회 및 로드쇼에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한국 대표 자격으로 참가하여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 다양한 국적의 MICE 관련 해외 바이어들에게 청남대만이 보유한 독특한 매력을 각인시켜 현지에서 크게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10월에는 대통령기념관 국무회의장에서 ‘2023년도 한국 MICE협회 제3차 이사회’가 개최돼, 한국을 대표하는 MICE 관련 단체의 주요 행사 개최를 통해 MICE 산업 내 청남대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MICE 관계자 대상 팸투어를 진행하여 팸투어에 참가한 MICE 관계자들에게 청남대의 주요 MICE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10월말 한국관광공사가 코리아 유니크베뉴 대상으로 공모한 시설 개선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청남대 MICE 시설 특화 홍보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청남대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23 KOREA MICE EXPO에 코리아 유니크베뉴로서 참가하여 해외 바이어, PCO 관계자,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청남대 MICE 마케팅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남대 김종기 소장은 “청남대가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MICE 메카로 성장할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코리아 유니크베뉴라는 자격을 가진 만큼 청남대가 글로벌 MICE 산업 내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양한 MICE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남대
, 한국관광공사 각종 지원사업 선정!

해외 MICE 박람회 및 로드쇼 한국 대표 참가 자격 부여

각종 코리아 유니크베뉴 지원사업 잇달아 선정

제천시, 산업단지 주변도로 새단장 제3산업단지 진입도로인 국도 5호선 4차선 개통

  제천시는 봉양읍 주포리에서 봉양리까지 협소한 국도 5호선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완료했으며, 또한 제1, 2산업단지 내 교차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회전교차로 5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3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을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원받은 국비로 총 사업비 318억원을 투입해 2020년 4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준공된 국도 5호선은 지난 6월에 개통한 봉양읍 명도리~봉양리 구간의 시도 2호선과 연결되는 도로로 충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시행했으며,

연장 1.5km 길이의 왕복 4차로이며 3산업단지의 주 진입도로로 사용된다.


 또한, 회전교차로는 산업단지 내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사고예방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모와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3단계 인센티브 사업 신청을 통하여 1산업단지 내 4개, 2산업단지 내 1개를 설치했다.

 일부 차량의 신호위반 및 과속에 따른 사고위험이 높은 곳으로서 안전에 대한 우려를 바탕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에서 회전교차로 설치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하였던 구간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진입도로 4차선 확장 및 회전교차로 설치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무자의 교통편의 증진과 사고예방은 물론 교통흐름이 원활하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무자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산업단지 주변도로 새단장

3산업단지 진입도로인 국도 5호선 4차선 개통

1,2산업단지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회전교차로 5개소 설치 

제천시,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본격 추진 명품 파크골프의 메카가 되기 위한 도약

 김창규 제천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인‘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순항 중이다.

 지난 2일 금성 중전리 파크골프장 확장사업 소규모환경영향평가가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 완료되어 본격적으로 공사가 추진 될 예정이다.

 파크골프장 조성은 지역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고령주민 참여율을 높여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및 전국 동호회 경기유치를 통해 체류형 스포츠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환경협의로 인해 공사중지되었던 금성 중전리 확장사업의 경우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가 완료되어 이번달부터 차질없이 공사 추진하여 2024년 6월까지 마무할 계획”이라며, “금성 중전리 파크골프장 클럽하우스 조성 부지확보를 위해 수자원공사 부지 용도폐지를 완료하였고,공유재산심의 통과 등 전국대회 및 각종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도 차질없이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암동에 36홀 규모의 명품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 입안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중이며 천남동, 덕산면 등 순차적으로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구 고령화 시대에 맟춰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공간 확보와 이를 활용한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에는 현재 금성 중전리 일원 18홀, 신월 미니복합타운내 임시구장 18홀을 운영중이다.


제천시
,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본격 추진

명품 파크골프의 메카가 되기 위한 도약 


충북도, 2024년도 지방외교 활성화 정책 공모사업 선정 충북도-인도네시아 핵심광물 협력강화 파트너링

 충청북도는 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외교 활성화 정책 공모사업에서 충북도-인도네시아 핵심광물 협력강화 파트너링 사업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6천만원을 확보했다.

 도는 그간 충북의 핵심 전략산업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쟁 우위 지속 유지를 위해 핵심재료인 니켈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7월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를 방문하여 양 지역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자매결연 연장협약을 체결하고, 충북테크노파크와 중부자바주 에너지 공기업인 JPEN 간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소재인 니켈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내용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 등 중부자바주 산업단지 진출 충북기업의 인허가 신속승인 및 애로사항 적극 해결, 도내 기업의 니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공동노력 등 양 정부 및 관계기관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충북도는 양 기관 간 체결한 니켈 공급망 안정화 협력의 구체적인 내용과 실행계획 도출을 위해서는 이차전지 산업 관계자들의 상호이해와 심도 깊은 토론이 필요하다고 보고 사업화를 모색하던 중, 예산 확보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시도지사협의회 공모사업에 참여키로 하고 충북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세수부족으로 사업예산이 대폭 삭감되는 상황에서도 양 지역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지역과 실질적이고 상호혜택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 2024년도 지방외교 활성화 정책 공모사업 선정

충북도-인도네시아 핵심광물 협력강화 파트너링 

충북 축산물 최고!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 개최 11월 3일 ~ 5일 ㈜농협유통 청주 농산물 종합유통센터(방서동)에서 개최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회장 박종구)에서 주관하고 충북도가 후원하는 2023년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가 11.3.(금)부터 11.5.(일)까지 3일간 청주시 방서동에 위치한 ㈜농협유통 청주 농산물 종합유통센터에서 개최된다.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는 충북 축산물의 우수성을 도민에게 홍보하여 충북 축산물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에 직거래 장터 운영 및 부대행사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럼피스킨병 전염 방지를 위해 축산 농가 참여를 제한하고 브랜드 업체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 등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로만 진행된다.

 축산물 할인 판매에 참여하는 한우, 한돈 등 5개 참여업체는 우수한 축산물을 시중보다 2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 (한우) 청풍명월한우, 농협 안심한우 / (한돈) 프로포크 / (기타) 꿀 따는 사람들, 사슴클러스터

   또한, 도내 우수 축산물을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먹거리 장터를 3일간 운영해 충북도에서 나고 자란 축산물을 맛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북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여 충북 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축산물 최고
!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 개최

113~ 5농협유통 청주 농산물 종합유통센터(방서동)에서 개최 

충북도,‘인구감소 대응, 중소기업 MZ세대 소통간담회’개최 중소기업의 임신‧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공유

 충청북도는 2일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인구감소 대응, 중소기업이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중소기업 MZ세대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중소기업 MZ세대 근로자와 고용부 청주센터, 기업진흥원, 청주상공회의소 일생활균형추진본부, 충북여성새일본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의 MZ세대는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핵심 구성원이자 임신, 출산, 양육과 직면한 계층으로, 이들 중 기업에서 주로 인사, 총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아울러, 직장과 가정의 균형 유지를 지원해주는 충북도와 유관기관의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였다.     

 소통간담회에 앞서 청주 소재 ㈜코아아이티에서는 ‘기업의 근무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코아아이티는 2012년 설립 이래 매년 매출액 경신, 기술력 확보 등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소프트웨어개발 기업이다. 

 IT업계 특성상 이직률이 높은 반면 ㈜코아아이티는 직원 근무복지에 힘써온 결과, ’19년 대비 고용증가율이 60% 증가하였고 직원의 97%가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등 경영 안정성을 확보해 온 기업이다. 올해는 충북도와 고용부로부터 고용우수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김영환 도지사는 중소기업 MZ세대의 임신과 직장생활의 조화, 출산 후 복귀 및 양육 휴가, 양육과 업무의 균형, MZ세대 부모 네트워킹 등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눴다. 

 김영환 지사는 인구감소는 전 분야에 걸쳐 중요하지만 특히,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성장 둔화, 인력 부족 등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 만큼 인구문제 해결에 있어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보다 주체적인 역할을 당부하였다.  

 김 지사는 “직장이 변해야 출산과 육아가 가능해진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직장과 육아를 조화롭게 유지할 방법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중소기업과 MZ세대 간의 동반성장 촉진과 기업의 경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인구감소 대응, 중소기업 MZ세대 소통간담회개최

중소기업의 임신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공유

충북도, 영신쿼츠㈜와 투자협약 체결 반도체 제조장비용 석영유리 생산공장 신설 650억원 투자, 126명 고용

 충청북도는 2일 도청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외국인투자기업인 영신쿼츠㈜와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내 반도체 제조장비용 석영유리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내의 34,000㎡(10,285평) 부지에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650억원 규모의 생산공장 신설투자와 충북도민 126명 신규 채용, 충청북도 및 청주시의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지난 4월 김영환 도지사가 일본 신에츠 본사를 방문한 데 이어 6월에는 김명규 경제부지사가 독일 헤라우스 본사를 방문하여 지속적인 투자요청으로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이번 투자를 결정한 영신쿼츠㈜는 세계적 석영유리 생산 그룹인 독일 Heraeus Quarzglas사와 일본 Shin-Etsu Quarts사의 기술과 자본이 투입되어 설립된 100%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반도체를 생산하는데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고품질의 석영유리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조,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영신쿼츠㈜는 1985년 진천에서 최초 설립되어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 광섬유 등에 필수적인 석영유리 생산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했으며,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 및 삼성전자 등에 반도체 제조용 석영유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석영유리 생산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은 반도체 관련 기업 수, 생산액 등에서 국내 최고의 반도체 기반이 갖춰진 지역으로 이번 투자협약이 반도체 분야에서 충북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영신쿼츠㈜가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용 석영유리 생산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도, 영신쿼츠와 투자협약 체결

반도체 제조장비용 석영유리 생산공장 신설 650억원 투자, 126명 고용

농협·농식품부·롯데, 국산 가루쌀스낵 활성화 ’맞손‘ 수입 스낵원료 국산 가루쌀로 대체키로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R&D연구소, 농협식품, 롯데웰푸드 4개사는 국산 가루쌀 스낵을 공동개발 및 협력을 통해 가루쌀 스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쌀 소비감소 및 공급과잉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농협,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는 2일 청주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연구개발 및 협력을 통해 국산 가루쌀스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수입 스낵원료를 국산 가루쌀로 800여 톤 대체하고 향후 3천여 톤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국내 스낵 중 대부분의 원료는 수입산 밀, 옥수수 등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중 일부를 국산 가루쌀로 대체하고, 소비자의 기호 및 요구에 맞춘 제품개발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일본 및 동남아시아에서 수입되는 쌀 스낵제품도 국산화하겠다는 계획이다. 

2024년 4월까지 연구개발 및 가공적성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동년 10월 대량 생산라인을 구축해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연간 수입대체 효과는 100억 이상으로 전망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농식품부 전한영 국장은 “고품질 가루쌀 생산기반을 안정적으로 확충하고, 연구개발 및 제품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등 가루쌀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김영우 의장은 “농협과 롯데웰푸드가 공동으로 연구개발 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고 어려운 농업·농촌에 활력과 농업인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식품기업 등 대량 수요처와 연계한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농식품부·롯데, 국산 가루쌀스낵 활성화 맞손

수입 스낵원료 국산 가루쌀로 대체키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이제 마지막 절차만 남았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대전, 세종, 충북 3개 시‧도지사(이장우, 최민호, 김영환)는 31일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공동 발표하면서 일제히 환영에 뜻을 밝혔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대전 반석역을 시작으로 세종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교통수요를 대량으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대형사업이다. 2021년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고 같은해 11월 국토부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금번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까지 선정되면서 사업 착수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마지막 절차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광역철도는 시‧도의 행정경계를 넘어서서, 충청권을 하나의 광역생활 경제권으로 묶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사업인 만큼 그동안 각 시‧도에서는 광역철도 건설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해 왔다. 특히 올해 9월 13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조기 추진을 정부에 공동건의 하는 등 충청권 연합을 통해 지역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예비타당성조사는 향후 조사수행기관 선정 등을 거쳐 본격 착수될 예정이며, 3개 시‧도는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앞으로 사업 타당성 검증과 평가에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이제 마지막 절차만 남았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세계‘백신 불평등’해소, 충북 오송이 앞장선다! 대한민국-IDB 협력 바이오의약품 생산 실습 교육 입소식 개최

 중·저소득국의 백신 생산 역량을 강화하여 전 세계 백신 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대한민국-IDB(미주개발은행) 협력 바이오의약품 생산 실습 교육’ 입소식이 30일 오송 C&V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입소식에는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민영신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부단장, 한경택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차장,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멀리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지에서 대한민국을 찾은 교육생들의 교육 입소를 축하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대한민국-IDB 협력 바이오의약품 생산 실습 교육은, 중·남미 지역 백신 생산 능력을 끌어올려 역내 의약품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지난 7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로 선정된 충북 오송에서 국내 최초로 미주개발은행과 협력하는 바이오의약품 실습 교육 과정을 시작함으로써 충북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의 허브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2차례에 걸쳐 각각 4주 동안 진행되며,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지난 10월 23일부터 시작된 1주일간 이론교육을 거쳐, 글로벌 바이오오송캠퍼스(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에서2주동안 실습교육이 실시된다. 이후 도내에 위치한 GC녹십자와 대웅제약 등 주요 바이오의약품제조기업에서의 현장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대한민국 제약기업의 역량을 전파할 예정이다.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충북 오송캠퍼스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IDB 협력 바이오의약품 생산 실습 교육은 전 세계 백신 불평등을 해소하고 글로벌 보건의료 안전망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K-바이오 스퀘어 조성으로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하고 있는 충청북도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운영을 통해 바이오 분야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
백신 불평등해소, 충북 오송이 앞장선다!

대한민국-IDB 협력 바이오의약품 생산 실습 교육 입소식 개최

한화미국금리맞춤솔루션 펀드 설정액 500억 돌파


한화자산운용(대표 권희백)은 한화미국금리맞춤솔루션펀드의 설정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한화미국금리맞춤솔루션펀드(UH)의 설정액은 27일 기준 512억 원으로, 지난 10월 4일 설정된 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설정액 500억을 돌파했다.

최근 미국 고금리 기조가 예상보다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등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해결책을 찾는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미국금리맞춤솔루션펀드는 변동금리채권과 고정금리채권을 시의적절하게 전환해 통화정책 변동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일반적으로 금리와 채권 가격은 상반된 움직임을 보인다. 해당 펀드는 요즘과 같은 금리 상승기나 고금리 상황에는  변동금리채권을 보유하여 이자율 확대 효과를 누리며 금리 하락기에는 고정금리채권을 활용해 이자수익 확보 및 채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자본 차익을 추구한다.

변동금리채권의 경우 미국 국채를 담보로 돈을 하루 빌릴 때 기준이 되는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 금리에 가산금리를 제공하는 채권을 활용한다. 1영업일 초단기 금리가 기준이 되므로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하락은 제한적인 반면 이자는 매일 복리로 쌓이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외환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달러채와 원화채의 비중을 적절히 조절하고, 불균형이 발생할 경우 달러-원 환전을 통해 환율 변동 위험을 헤지하는 등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이희연 해외채권운용팀장은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 채권 가격 상승으로 얻게 될 자본차익을 목표로 채권 상품을 찾는 수요가 작년부터 크게 늘었으나 최근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채권투자자들의 불안이 덩달아 커지고 있다”며 “이 펀드는 미국 금리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채권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해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화미국금리맞춤솔루션 펀드는 국민은행과 한화투자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화미국금리맞춤솔루션 펀드 설정액 500억 돌파

제이앤씨머트리얼즈(JNC Materials) 공장 준공식 개최 제천3산업단지 내 1천5백억원 투자, 경기 광주로부터 본사, 공장 확장 이전

 주식회사 제이앤씨머트리얼즈(JNC Materials, 대표이사 남동진)는 30일 이차전지 재료 및 전기차 방열부품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 확장 구축을 위한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호경 도의회운영위원장, 김꽃임 도의원,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기업측에서는 주식회사 제이앤씨머트리얼즈(JNC Materials) 남동진 대표, 우리은행 정진완부행장 등 기업관계자들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식회사 제이앤씨머트리얼즈(JNC Materials)는 총 1,500억원중 700억원을 1차로 투자하여 경기도 광주로부터 본사와 연구소 및 공장을 확장 이전하였으며, 이차전지 재료 및 전기차 방열부품에 대한 신사업 추진을 통해 전기차 부품사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3개년간 28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앤씨머트리얼즈는 2005년 설립된 전기·전자 소재기업으로 이차전지 재료 및 방열부품 분야에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국내 대기업에 개발제품을 생산 납품하고 있다.

 제이앤씨머트리얼즈 이창근 CMO(총괄사장)은 “이번 신공장 준공으로 월간 10톤(t)이상의 실리콘/그래핀 복합체 분말 제조를 통해 국내외의 배터리 제조사에게 납품할 수 있는 첨단의 생산시설 구축을 하는 동시에 전기차에 적용할 수 있는 이차전지 방열부품 생산시설 구축으로 연간 6,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JNC머트리얼즈는 신사업 추진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감행하고, 변화를 기회로 삼고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기업”이라며 “R&D와 제품 생산에 필요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신사업 추진에 따른 안정적인 사업영위를 위해 충북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남동진 대표이사(이사회의장)는 “이차전지 산업부문의 요람인 이곳 충북에서 새롭게 창업하는 각오로 매진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이앤씨머트리얼즈
(JNC Materials) 공장 준공식 개최

제천3산업단지 내 15백억원 투자, 경기 광주로부터 본사, 공장 확장 이전

충북경자청, 재난안전 모범도시 오송 조성 2차 포럼 개최 오송의 재난안전 모범도시를 위한 재난재해 대응에 대한 전문가 논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충북경자청)은 26일 청주 SB플라자 1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기업인,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안전한 국제도시 오송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 모범도시 오송을 위한 2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9월 26일 1차 포럼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포럼으로 충북경자청이 주최하고 (사)주민참여도시만들기연구원과 한국도시설계학회 충청지회가 주관하는 포럼으로 오송을 재난안전 모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 토론의 자리로 마련된 것이다. 

 지난 1차 포럼에서 주민참여와 재난 대응을 다뤘다면, 2차 포럼은 재난에 대한 도시계획의 새로운 전환의 필요성과 스마트시티의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 사례를 통해 구체적 방안을 중심으로 전문가들의 심도 높은 논의를 이어갔다. 

 첫 번째 포럼의 발표자로는 ▲ 윤병훈 연구원(LH 토지주택연구원)이 나와 기후위기, 재난재해 대응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재난재해 대응과 도시계획의 역사를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도시공간 관리의 새로운 전환의 필요성를 강조하며 타 지역의 재난대응 방재계획 사례를 소개하였고, 다음으로는 ▲ 권태혁 교수(KAIST 건설 및 환경공학과)가 나와 스마트시티 경사지 예‧경보 시스템 구축 사례를 설명하며 데이터공유를 통한 도시 재해재난 안전 및 사회안전 긴급구난 기술 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했다.

 발표 후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좌장으로 나선 이경기 원장(주민참여도시만들기연구원), 김종현 협의회장(오송 파라곤 2차 입주예정자협의회), 백기영 교수(유원대학교), 이규진 교수(한경대학교), 이희원 교수(선문대학교), 정경석 책임연구원(대전세종연구원)이 함께 제시된 재난재해 대응 발전전략과 국제도시 오송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포럼에서 전문가분들과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안하신 의견들을 검토하여 앞으로 충북경자청이 추진해 나갈 정책에 반영하여 오송을 재난안전 모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경자청, 재난안전 모범도시 오송 조성 2차 포럼 개최

오송의 재난안전 모범도시를 위한 재난재해 대응에 대한 전문가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