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주시, ‘배터리팩 지원센터 구축사업’ 국비 42억원 확보. 이차전지 특화 산업생태계 조성에 탄력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용 배터리팩 제품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해당사업에 국비 42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배터리팩은 리튬이온전지를 사용 가능한 상태로 만들기 위해 보호회로, 충‧방전 제어, 데이터 통신 등 기능을 집약한 케이스 형태 조립품이다. 현재 고성능‧고안전 배터리팩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공공 인프라 시설이 부족해 중소‧중견기업들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시는 이번 지원센터 구축사업이 배터리팩 시장은 물론 관내 중소‧중견기업의 배터리팩 기술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8년까지 총 79억원(국비 42, 도비 10.5, 시비 10.5, FITI시험연구원 16)을 투자해 오창읍 양청리 FITI시험연구원 부지 내에 연면적 330.6㎡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배터리 모듈・팩 설계, 제품화, 성능 평가 등을 위해 장비 11종을 구입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차전지와 관련해 원료‧소재부터 셀 제조, 이차전지 팩 제조, 응용까지 아우르는 이차전지 밸류체인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에 전기차 화재안전성 평가기반을 구축했으며,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소재 개발 및 제조 기반시설 구축사업도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오창이 세계적인 이차전지 R&D 단지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시, ‘배터리팩 지원센터 구축사업국비 42억원 확보

이차전지 특화 산업생태계 조성에 탄력

음성군, 벼 병해충 줄점팔랑나비·혹명나방 급증...적기방제 당부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채기욱)는 최근 관내 줄점팔랑나비, 혹명나방이 발견됨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벼 줄점팔랑나비는 6월 중순경 월동세대의 성충이 출현해 6월 하순부터 벼에 산란하고, 7월 상중순에 유충이 벼 잎을 가해하다가 7월 하순에 제1세대 성충이 출현, 8월 상순 이후에는 제2세대 유충의 피해가 나타나며 8월 하순에 성충이 출현한다.

벼 줄점팔랑나비 유충은 벼 잎의 끝을 세로로 말고, 그 속에서 가해하거나 자라면서 3~5개의 잎을 끌어 이것을 묶어 말고, 낮에는 그 속에 숨어 있다가 해진 후(6∼7시)에 나와 벼 잎을 잎 가에서부터 먹어 들어가 주맥만 남긴다.

혹명나방은 6~7월 상순경에 주로 해안선 인접 지역 등에 발생량이 많고 비래 후 급속히 생식 활동을 시작하며 늦게 이앙했거나, 질소비료를 과다하게 시비한 논에서 많이 발생한다.

혹명나방 유충은 보통 1개의 벼 잎을 길게 원통형(세로)으로 말고 그 속에서 잎을 갉아 먹으며, 성충 발생 최성기는 7월 하순~8월 상순, 9월 상순~중순, 10월 상·중순경이며, 7~9월 온도가 높고 비가 적을 때 발생량이 많다. 

두 해충 모두 잎을 갉아 먹어 광합성을 저해하므로 출수 불량, 쌀의 수량, 품질을 떨어뜨리는 피해를 준다.

두 해충 방제 시기는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으로 유충 시기에 신속한 방제를 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농가의 적극적인 예찰을 통해 병해충 발생 초기에 예방 위주로 철저하게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음성군, 벼 병해충 줄점팔랑나비·혹명나방 급증...적기방제 당부

단양군,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실시

단양군보건의료원은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 간, 숙박·목욕·세탁업 71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의 질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의 현지실사로 진행되며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의 업종별 조사표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90점 이상: 녹색등급), 우수업소(80점 이상: 황색등급), 일반관리업소(80점 미만: 백색등급)로 구분해 관리한다.

업소별 평가 결과는 군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 업소에게는 ‘THE BEST’ 현판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정기적인 서비스 평가로 영업자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하겠다”며 “이용객들이 언제나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실시

- 숙박·목욕·세탁업 71개소 대상

진천군, 불볕더위 가축 피해 대응 총력

  진천군이 계속되는 불볕더위와 높은 습도로부터 관내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는 가축의 체온상승에 의한 신체리듬 불균형으로 증체량이 감소해 가축 종류별 사양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군에서는 관내 농가에 불볕더위와 곧 발생할 수 있는 태풍에 대비한 구체적인 예방 조치를 문자로 수시 발송하고 있다.

  또한 불볕더위 냉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 점검, 가축 고온 스트레스 저감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청정대책으로 수자원의 충분한 공급 등을 알리고 있다.

  아울러 여름철 태풍 대비책으로 누전차단기 점검, 전기 화재 예방, 축대 보강, 주변 배수로 정비 등을 강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시설, 가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재해예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농가에서도 피해 예방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진천군, 불볕더위 가축 피해 대응 총력


에코프로, 제대군인 출신 ‘1호’ 촉탁 계약직 헝가리 파견

에코프로가 제대군인 출신의 정년 퇴직자를 촉탁 계약직으로 재고용해 헝가리 양극재 공장에 파견한다. 

오랜 기간 회사를 위해 헌신해온 퇴직 직원의 ‘Second Job’을 지원하며 퇴직자의 공정 지식과 노하우를 해외 첫 생산기지인 헝가리에 전파하기 위해서다.

올해로 창립 26년을 맞는 에코프로는 최근 창사 이래 첫 정년 퇴직한 박종광 에코프로비엠 포항설비 수석을 촉탁 계약직으로 전환해 헝가리 공장에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유럽 시장 공략을 목표로 헝가리 데브레첸에 연산 5만 4000톤 규모의 공장을 건설 중이다.

촉탁 계약직이란 정년 퇴직자의 전문성을 살려 회사에서 더 일할 수 있도록 계약직으로 전환해 고용을 연장하는 제도를 말한다. 

박 수석은 1986년 육군 3사관학교에 입학하여 장교로 근무하다가 1998년 대위로 전역했다. 군 전역 후 중소 건설회사와 방위산업체 등에서 일하다가 지난 2009년 3월 에코프로비엠의 충북 오창 양극재 공장(CAM1) 생산팀 조장으로 입사해 15년간 근속했다.

박 수석은 제대군인 출신으로 몸에 밴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2008년 건설된 충북 오창 양극재 공장 안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공장은 에코프로가 삼성SDI에 공급하는 NCA 양극재를 처음으로 양산했던 곳으로 박 수석의 초창기 업무는 설비 디자인 과 공정 안정화였다.

박 수석은 군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해안경비, 수방사 등 전국 곳곳에서 근무하면서 소통과 희생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1990년 초 휴가 갔다가 복귀하지 않은 부대원이 영창 갈 위기를 맞자 직접 헌병대장을 찾아가서 용서를 구하며 부대원의 인생에 오점이 남지 않도록 도운 일화도 있다. 

앞서 1987년 강원도 철원의 모 부대 소대장으로 근무할 당시에는 혹한기 훈련 중 유독 추위에 약한 부대원에게 사비로 침낭을 사줘서 부대원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강릉 무장공비 침투 사건이 발생 때는 한달 넘게 퇴근 없이 작전상황을 지휘하면서 부대원들과 동고동락했다.

박 수석은 1997년 전역했지만 준비 안된 사회생활은 그에게 수많은 실패와 고통을 안겨줬다. 1998년 중소 건설회사 현장 반장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는데 외환위기(IMF)가 닥치면서 입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회사를 그만두게 됐다. 

이후 박 수석은 군에 방탄복 등 비품을 공급하는 방위산업체에 경력 입사하고 1년 뒤 관련 사업에 직접 뛰어들었다가 빚더미에 올라서는 아픔도 겪었다. 

박 수석은 은행 이자를 갚기 위해 호구지책으로 액정표시장치(LCD) 도금 회사에 입사했다. 하지만 여기서도 입사 몇 년 만에 경영난으로 정리해고를 당했다. 그 이후에 지인을 통해 경력 입사한 곳이 에코프로비엠이었다.

박 수석은 2009년 3월 충북 오창 공장 플랜트 생산팀 조장 및 반장으로 근무를 시작한 후 자신이 관리하는 설비가 잘 작동돼서 제품이 생산돼 출하됐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박 수석은 “CAM-1 Plant 직원들과 땀 흘리며 제조한 NCA020 첫 양산품 생산 후 출하할 때, 설비기술팀에서 근무했다”며 “동료들과 함께 공장 설비 디자인부터 설치까지 직접 참여해 설비를 안정화하고 정상 가동을 시킨 순간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지난해 자신의 퇴임 이후 생활을 고민했다. 정년 퇴임 후 어디에서 무엇을 하면서 지낼까 고민하다가 헝가리 공장 착공을 보면서 헝가리에서 퇴임 이후 생활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에코프로도 해외 첫 생산기지인 헝가리 양극재 공장의 조기 셋업을 위해 박 수석과 같은 경험 많은 직원들이 필요하기도 했다. 박 수석은 헝가리 근무와 관련해 가족들과 상의하는 과정에서 부인과 두 아들의 반대를 맞닥뜨렸지만, 가족들도 결국 박 수석의 뜻을 받아들였다. 

박 수석의 퇴임 소식이 에코프로의 사내 홍보 채널인 ‘에코톡톡’에 알려지자 함께 일했던 임직원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장효준 에코프로비엠 오창설비운영 직장(수석)은 “첫 출근 날 자식처럼 반갑게 맞아주며 작업복과 안전화를 챙겨주던 날이 생각난다”며 “헝가리로 새로운 일터를 향해 떠나는 박 수석님의 앞날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문순 포항설비운영 직장(책임)은 “10여년 동안 일하면서 팀원들이 힘들 때 항상 나서서 챙겨줘 든든했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임직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당부를 남겼다. “이차전지업계 최고봉인 에코프로 회사명만 들어도 기분 좋고 주변 지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자부심을 갖고 업계 최정상의 위치를 놓치지 않도록 절차탁마 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임직원 여러분 고맙고 사랑합니다.”

박 수석은 군대 제대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도 “사회는 만만치 않다. 준비 없이 나오면 실패를 거듭할 수밖에 없다. 군에서는 내가 말하면 부대원들이 챙겨주는데 사회는 내가 다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철저한 준비도 당부했다. 


 
에코프로, 제대군인 출신 ‘1호’ 촉탁 계약직 헝가리 파견
- 정년 퇴임 박종광 수석, 헝가리 공장 셋업 맨 자원
- 정년퇴직자 제2의 인생 지원…퇴직자 공정 지식 및 노하우 현지 이식

증평 에듀팜 관광단지 전국단위 행사지로 각광

충북 증평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에듀팜 관광단지(벨포레 리조트)가 전국단위 행사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270여 기관·단체에서 1만 3700여 명이 에듀팜 관광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18일에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열려 13개 자치단체(△충남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충북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경북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에서 시장·군수 및 자문위원, 용역수행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벨포레 리조트에 조성된 국제 규격 카트 경기장인 ‘모토아레나’에는 지난 5월 25일 1000여 명이 참여한 ‘BMW 모토라드 스프링 모크닉’등 대규모 행사가 개최돼 향후 자동차 관련 국내외 행사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올해 상반기 벤치마킹으로 당진시, 동해시, 포천시, 공주시, 담양군, 보은군 등 전국 각지의 지자체에서 200여 명이 잇따라 방문해 관광단지 조성과정 및 운영현황 등을 견학했다.

군은 에듀팜 관광단지를 통해 성공적인 관광단지 롤모델로서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청주국제공항, 증평IC, 증평역 등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을 바탕으로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에듀팜 관광단지와 효과적으로 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외의 유수한 행사 개최는 물론 20분 도시의 특성을 살린 새로운 관광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 에듀팜 관광단지는 2005년 증평군과 농어촌공사의 원남저수지 주변 관광자원개발을 위한 협약에 따라 시작됐으며, 2019년 골프장을 비롯한 클럽하우스, 루지 등 개장 2023년 모토아레나 및 미디어아트센터 2024년 썸머랜드 개장 등 관광시설을 지속 확장하며 중부권 최대 복합레저휴양단지로 자리잡고 있다.


증평 에듀팜 관광단지 전국단위 행사지로 각광

전국 각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도 줄이어

청주 농업기술센터, 5일부터 벼 수확 콤바인 임대신청 접수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벼 수확철 안전하고 공정한 콤바인 임대를 위해 장비사용 교육과 임대일 공개추첨을 오는 29일 실시한다.

이번 임대일 공개추첨은 많은 농업인이 공정하게 콤바인을 임대해 활용할 수 있도록 논 면적 1만㎡이하로 제한해 신청을 받는다. 

콤바인 교육신청은 5일부터 23일까지(19일간)며, 전화접수(☎043-201-3946)와 방문접수(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 1층 농업기계팀) 모두 가능하다. 교육신청 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나 농지대장 등 논 면적이 확인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야한다. 

교육은 29일 상당구 남일면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8개소 지역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진행한다. 콤바인 조작방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임대자들은 현장에서 번호표 추첨을 통해 순서에 따라 임대예약을 할 수 있다.

임대 가능한 콤바인은 총 22대로, 지난해보다 1대 더 확보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까지 임대할 콤바인에 대해 사전점검 및 정비를 마친 상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비 확보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농업기술센터, 5일부터 벼 수확 콤바인 임대신청 접수

전화방문 신청 가능29일 교육 및 임대일 공개추첨

청주시 우암동, 혹서기 노인일자리사업 근무시간 변경

  우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미용)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온열환자가 속출될 것을 우려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의 안전관리 및 건강보호를 위해 사업 활동시간을 단축하여 운영한다. 

  7~8월에는 잦은 폭우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근무시간을 9시~12시에서 7시~10시로 2시간 일찍 조정 운영을 안내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 전파 등 어르신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였다.

  폭염 지속 시, 실내교육 등으로 변경도 검토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안전교육 및 폭염시 안내 문자 발송 등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미용 우암동장은 “더운 여름날 외부에서 일하시는 어르신께서 무리하지 않으시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우암동, 혹서기 노인일자리사업 근무시간 변경

폭염 대비 참여자 안전관리 강화

청주시 율량사천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혹서기 안전교육 실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선형)는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45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과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노인일자리 혹서기 여름철 안전수칙 동영상 시청, 충청북도교통연수원과 함께한 교통사고 유형별 특성 및 안전한 보행법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인복지 사업으로 월 10일, 30시간의 근로를 제공하면 1인당 월 29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있다.

 이선형 율량사천동장은 “깨끗한 율량사천동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일을 할 때는 거리에서 항상 주위를 살피고 여름철 장마에 이은 폭염에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 율량사천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혹서기 안전교육 실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


제천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본격 행보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사무총장 유영상)와 함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천시장을 방문단장으로 한 제천시 방문단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간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펑저우시(시장 지앙밍 蒋明)를 방문, 엑스포 홍보및 국외자매도시 정부와 기업 초청 활동을 전개했다.


 제천시 방문단은 이번 방문 기간 중 펑저우시 정부 관계자 및 기업관계자와 공식 면담을 갖고 엑스포 초청장 전달, 엑스포 홍보자료 배부 및 엑스포 설명회 개최, 펑저우시의 주요 중의약 기업 방문 등의 일정을 추진했다.


 특히, 공식 방문일정 간 펑저우시 랴오튠 당서기와 지앙밍 시장 등이 직접 참여하는 엑스포 초청 간담회를 개최 하였으며,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 참여했던 2개 기업을 포함 총 4개의 중의약 기업과 구체적인 엑스포 참여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또한, 향료건강기술연구원과 천부창신센터 등 중의약 연구개발 시설에 대한 방문과 신녹색약업공사(약제형 건강 제품 개발 기업), 성일제약(원료추출 및 의약품 제조 기업), 영양옥 바이오의약 유한공사(건강색품의 연구, 개발, 생산 기업), 청두몽강투자그룹(생물학 천연물 연구개발 및 생산, 제조 기업) 등 중의약 기업 방문을 통해 천연물 산업의 협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도 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국외자매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개최 기반을 다짐은 물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를 통해 한방 및 천연물 산업의 세계화를 제천시가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9.20.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09억원, 152만명의 관람객과 250개 기업 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제천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본격 행보

- 국외자매도시 중국 펑저우시 방문, 정부 및 기업관계자 공식 초청


반도체 제친 진격의 조선, ‘SOL 조선 TOP3 플러스’ 장ž단기 수익률 1위 석권

국내 주요 조선사들이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조선주가 거침없이 질주 하고 있다. ‘슈퍼 사이클’ 진입에 따른 중장기 상승전망과 함께 실적 개선에 따른 단기적인 주가 상승이 동반되고 있어 조선주가 하반기 국내 주식시장의 주도주로 자리잡고 있다. 

조선주에만 집중투자 할 수 있는 유일한 상품인 신한자산운용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종목코드: 466920)의 1개월, 6개월 수익률은 각각 19.10%, 58.36%를 기록, 국내에 상장된 873개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0.97%, 10.96%)와 코스닥(-4.44%, 0.49%) 시장이 상대적으로 흐름이 좋지 않았던 가운데 특히 상반기 국내 증시를 뜨겁게 달궜던 반도체와 AI(인공지능) ETF 대비 장단기 수익률 모두 앞서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7/31 기준, Dataguide)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국내 5대 조선사 중 한화오션을 제외한 4개사가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연간 실적의 추정치도 큰 폭으로 상향되었다.” 며 “국내 조선주는 신조선가(새로 건조하는 선박의 가격)의 지속 상승과 실적 모멘텀에 더해 미국과 중국의 군비경쟁, 트럼프 후보의 미국 내 에너지 활성화 정책에 따른 LNG 선박 수요증가, 수출에 유리한 고환율 환경 등 업황 전반에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고 말했다. 

조선업의 호황이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SOL 조선TOP3플러스 ETF는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가 약 1,000억원을 순매수 했으며 최근 한 달간 330억원 이상을 매수하며 160억이던 순자산 규모를 반년 만에 15배 이상 불렸다.  

김 본부장은 “조선업의 호황이 이어질수록 낙수효과에 따라 배를 건조하는데 필요한 조선 기자재의 수요도 함께 증가함에 따라 조선 기자재 기업의 실적도 크게 개선되며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며 “SOL 조선TOP3플러스 ETF의 구성종목인 한화엔진, STX중공업(HD현대마린엔진) 등의 선박 엔진 기업과 함께 국내 조선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LNG 운반선의 저장장치에 쓰이는 보냉재를 만드는 동성화인텍, 한국카본 등의 기업도 함께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고 설명했다.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는 국내 유일 조선업 집중 투자 ETF로 3대 조선사인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을 포함하여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조선사 비중이 80% 이상이고, 그 외 HD현대마린솔루션, 한화엔진, 한국카본, STX중공업(HD현대마린엔진), 동성화인텍, 태광, 하이록코리아, 세진중공업 등 기자재 기업을 포함하여 총 13종목에 투자한다.


반도체 제친 진격의 조선,  SOL 조선 TOP3 플러스 단기 수익률 1위 석권

 

- 최근 1개월 19.10%, 6개월 58.36% ETF 시장 전체 1

 

- 개인투자자 7월에만 330억원 순매수, 연초 이후 순매수 1,000억원 돌파

 


본 자료에 기재된 내용 중 투자참고 및 예측자료는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작성한 것으로 투자판단을 돕기 위한 참고자료이며 향후 결과에 대한 보증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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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료에 기재된 운용전략, 투자대상 및 투자비중은 금융시장 상황, 당사의 운용철학, 담당 펀드매니저의 투자판단의 등의 변동에 따라 집합투자규약과 투자설명서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별도의 공시절차 없이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으며 모델 포트폴리오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집합투자증권은 자산가격 변동, 신용등급 하락, 환율변동 등 운용결과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이 집합투자증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특히, 예금자보호이 적용되는 은행 등에서 집합투자증권을 매입하는 경우에도 은행예금과 달리 예금자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투자자는 집합투자증권에 대하여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 전 집합투자규약 및 (간이)투자설명서 등을 반드시 읽어보시고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증권거래비용, 기타비용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과거의 운용실적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본 자료에 소개되는 금융 상품은 모든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것은 아닐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필요에 따라 개별적으로 전문적 조언을 얻어야 하며, 투자자의 재정상태와 투자 목적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투자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 투자결정을 하기 전에 상품의 손익구조와 위험요소를 충분히 인지하신 후 신중하게 투자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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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 계곡이 많은 괴산,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

괴산의 산자수려한 계곡들이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괴산은 빼어난 산세와 맑고 시원한 계곡 덕분에 매년 여름 전국 각지에서 피서객들이 찾는 도내 대표 피서지다.

괴산의 계곡들은 각기다른 개성이 있는 구곡으로, 자연이 빚은 아름다움과 성리학적 가치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괴산의 대표적인 계곡인 화양구곡, 선유구곡, 쌍곡구곡, 갈은구곡 등은 구곡마다 굽이굽이 멋진 풍경과 시원한 물길을 품고 있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수많은 유학자와 문인들이 찾았던 명소이기도 하다.


특히, 화양구곡은 조선성리학의 완성자로 추앙받는 우암 송시열 선생의 자취가 곳곳이 남아 있으며 갈은구곡은 각곡마다 암각 시가 남아 있어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다.

괴산호 아래에 위치한 연하구곡은 스릴 만점의 연하협구름다리와 호수를 끼고도는 '산막이옛길'로 유명하며 트레킹 코스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수옥폭포는 시원한 물줄기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피서객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 수옥정 관광지 물놀이장, 중원대 물놀이장은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무더운 여름을 자연 속에서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 큰 인기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 시원한 계곡과 바람, 그늘이 있는 청정계곡에서 피서를 즐기는 것이 정석“이라며, ”시원한 여름휴가도 보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괴산을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폭염속 계곡이 많은 괴산,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

- 역사·문화, 자연경관이 잘 어우러진 구곡, 더위 피해 찾은 피서지로 인기

우리투자증권, 디지털과 IB가 강한 종합증권사로 10년 만에 부활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은 1일 여의도 소재 TP타워에서 출범식을 갖고 우리금융그룹 계열 증권사로 공식 출범했다. 이 자리에서 우리투자증권은 ‘디지털과 IB가 강한 종합증권사’를 표방하며 궁극적으로 ‘초대형IB’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5월3일 우리종금과 포스증권 간 합병계약을 체결하며 2014년 구)우리투자증권 매각 10년 만에 증권업 재진출을 알렸다. 이후 지난달 19일에는 우리종금과 포스증권 각각 합병승인, 24일에는 금융위원회의 합병 인가를 거쳐 증권사 출범에 이르렀다.

 이날 출범식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를 비롯해 지주사 임원 및 그룹사 사장단,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병 추진 경과보고 △출범선포 △ 타임캡슐 전달식 △회사기 전달식 △혁신조직 발대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출범선포를 통해 남기천 대표는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모두 ‘원팀’이라고 강조하며 첫 번째 지향점으로 ‘디지털과 IB가 강한 종합증권사’건설을 선언했다.

 기존 포스증권의 플랫폼 경쟁력과 우리종금의 발행어음 및 기업여신 비즈니스를 초기 사업발판으로 삼되, IB(종합금융), S&T(세일즈·트레이딩), 리테일 등 각 사업영역을 확장해 기업과 개인을 아우르는 ‘초대형IB’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은행IB와 증권IB을 아우르는 그룹CIB체계 구축과 기업 생애주기에 맞춘 종합금융서비스에 집중해 전 그룹 핵심전략인 ‘기업금융명가 재건’을 추동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 첫 단추로 은행-증권 간 시너지협의회 운영과 함께 2조원 규모의 계열사 공동펀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임종룡 회장은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우선 우리투자증권의 인사·조직·성과보상 등을 그룹 계열사 잣대가 아닌 시장 관점, 증권업종 기준에서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본력 확충 △인재육성 시스템 △독자사옥 확보 등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높여 그룹 위상에 걸맞은 자본시장 플레이어로 빠르게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축사에 나선 임종룡 회장은 “우리투자증권 출범으로 그룹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큰 진전을 이뤘고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극한 정성으로 흙을 빚고 굽고 깨기를 수백 번 거듭해야 탄생하는 국보급 도자기처럼 임직원들이 혼신을 다해 명품 증권사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기천 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우리투자증권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각자 영역에서 본연의 역할을 다한다면 회사와 직원 모두 빠르게 동반성장할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에 기반한 원팀 우투를 만들어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30대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조직인 ‘주니어경영협의회’발대식도 가졌다. 주니어경영협의회는 앞으로 △기업문화 혁신 아이디어 제공 및 실행 △직원의견 소통 및 개선방안 제안 △혁신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등 역할을 통해 우리투자증권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투자증권, 디지털과 IB가 강한 종합증권사로 10년 만에 부활

  - 은행-증권 간 시너지협의회 운영, 첫 단추로 2조원 규모 계열사 공동펀드 조성키로

  - 임종룡 회장 “인사·조직·보상은 증권사에 맡겨... 자본력·인재육성·독자사옥 등 적극 지원할 것” 

신한초단기채펀드 출시 2개월 만에 수탁고 5,000억원 돌파 !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은 ‘신한초단기채펀드’ 가 설정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24년 5월 말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5,273억원를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7월 31일 기준 ‘신한초단기채펀드’ 는 1개월 펀드수익률(연환산) 4.69 %를 기록했다. 

‘신한초단기채펀드’는 MMF와 동일한 환금성으로 익일 설정(T+1), 익일 환매(T+1)가 가능하며, 환매수수료도 없다. 상대적으로 MMF 대비 유연한 투자로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여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특히 편입 채권의 만기를 90일에서 180일 이내의 짧은 듀레이션으로 금리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신한자산운용의 채권운용역량을 바탕으로 철저한 기업 분석을 바탕으로 저평가된 신용채권(AA-, A2-)에 투자하며, 기대수익률이 높은 만기 구간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고평가 종목을 매도하고 저평가 종목을 매입하는 상대가치 투자 전략을 통한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작년부터 지속되어온 고금리 상황에서 시장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찾아 이동하고 있다. 초단기채권 상품은 미국의 금리인하 시기가 지연되고 시장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변동성이 낮고 높은 금리를 확보할 수 있는 점에서 자금 수요가 몰리고 있다. 실제로 7월 한달 동안 초단기채권 유형의 펀드로 무려 1조 3천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7/31, 제로인기준)

신한자산운용 채권운용2팀 송한상 팀장은 “펀드 듀레이션이 짧아 금리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최근에 자금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판단된다.“ 며 “신한 초단기채 펀드는 기존 MMF대비 단기자금 운용에 최적의 투자처” 라고 강조했다.


신한초단기채펀드 출시 2개월 만에  수탁고 5,000억원 돌파 !

 - 변동성 장세에서 잃지 않는 안정적인 파킹투자

- MMF와 동일한 환금성으로 MMF 대비 초과성과 추구


본 자료에 기재된 내용 중 투자참고 및 예측자료는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작성한 것으로 투자판단을 돕기 위한 참고자료이며 향후 결과에 대한 보증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  이 자료에 포함된 예측자료는 단지 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로 작성 또는 인용되었고 이 자료의 예측에 따른 누구의 어떠한 행위의 결과에 대하여도 당사는 직간접적인 책임을 부담하지 않으며 해당 자료는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활용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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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료에 기재된 운용전략, 투자대상 및 투자비중은 금융시장 상황, 당사의 운용철학, 담당 펀드매니저의 투자판단의 등의 변동에 따라 집합투자규약과 투자설명서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별도의 공시절차 없이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으며 모델 포트폴리오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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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운용, ‘국내최초’ 미국공모주 펀드 출시

우리자산운용은 창립 24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로 미국 공모주에 투자하는 ‘우리 정말 쉬운 미국공모주’ 펀드를 출시했다. 

우리운용은 1일 ‘우리 정말 쉬운 미국공모주 증권자투자신탁1호(이하 미국공모주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IPO 시장에 투자하여 미국 단기채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미국공모주 펀드는 우리운용과 美자산운용사인 누버거버먼이 협업하여 운용하는 펀드로, 미국 공모주 및 미국채권에 주로 투자하고,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공모주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미국 공모주에 투자하려면 증권사를 통해 대행서비스를 이용하는 수 밖에 없었고, 청약에 참여하더라도 대부분의 물량이 기관에 배정돼 개인 투자자가 공모주를 배정받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우리운용의 미국공모주 펀드는 복잡한 대행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펀드 가입을 통해 쉽게 미국 공모주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이를 위해 약 640조원의 자산을 운용 중인 미국 누버거버먼이 공모주 청약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모주 배정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지 전문 운용팀은 철저한 기업 분석과 리서치를 통해 IPO 기업을 선별하여 투자하고, 상장 당일에 주로 매도하는 전략으로 시장 리스크 노출을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다만, 일부 성장성이 높은 기업은 일정 기간 보유 후 매도하여 추가수익을 추구한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미국 국공채와 우량 회사채, 채권형 ETF 등에도 분산 투자하는데, 유연한 듀레이션 조정을 통해 시장 변동성에 대응한다. 또 한국 공모주는 우리자산운용이 직접 투자할 예정이며, 공모주 투자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유동성을 관리한다.

한창훈 우리운용 상품전략본부장은 “이 상품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도 미국 공모주 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며 “달러채권 투자와 비슷한 위험을 감수하면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누버거버먼 글로벌리서치부문 찰리 머피(Charlie Murphy) 전무이사는 “미국공모주 펀드를 한국 투자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누버거버먼의 풍부한 운용 규모와  전문성을 통해 차별화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운용, ‘국내최초미국공모주 펀드 출시

- 누버거버먼과 협업해 공모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