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괴산군, 2024년도 정부예산 3,050억원 역대 최대 확보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1일 국회 예산안 심의 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3,0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괴산군이 확보한 정부예산 3,050억 원은 국가, 충북도 직접 시행 사업을 미포함한 금액으로, 지난해 2,569억 원보다 18.7%(481억 원)가 증가한 역대 최대 금액이다.

군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지방재정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 동안 각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달성한 값진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총사업비 242억원) △사리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280억원)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251억원) △신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228억원) △유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260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9건, 815억원)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250억원) 등 1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의 선정으로 민선8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3,050억원의 정부예산 확보는 괴산군 전 공무원이 이뤄낸 값진 결과로 ‘자연특별시 괴산’의 경쟁력을 강화했다”라며 “2024년도 확보된 예산을 발판 삼아 집사척도(集思拓道)의 뜻처럼 군민의 생각을 모아 새길을 개척해 나가는 괴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 2024년도 정부예산 3,050억원 역대 최대 확보... 3천억원 시대 개막

- 지난해 대비 481억원(18.7%) 증가... 역대 최대 확보

- 송인헌 군수 등 전 공무원, 중앙부처·국회 수시 방문해 정부예산 확보 총력

- 100억 이상 대규모 주요 사업 선정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충북 영동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22만 3천여 개별 토지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시행한다.

 토지특성조사는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적장부 확인과 각종 인·허가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접면 등 주요 특성 항목을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한 특성을 바탕으로 2024년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 특성과 비준표를 이용해, 각 필지별 ㎡당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20241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영동군,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시행

 충북 영동군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자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시행된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1월 3일 시설포도 교육을 시작으로 △미생물 △과수유통 △복숭아 △사과 △블루베리 △영동와인즐기기 △치유농업 △청년스마트농업(마케팅) △텃밭농업 △농작업안전재해예방 △농업세무 △콩 △깨(유지작물) △굴삭기 △트랙터 △키오스크 등 총 30회 2,0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농작업안전재해예방 교육은 수료한 후 교육 이수 자료를 보험가입 기관인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안전보험은 주계약 보험료의 5%, 농기계 종합보험은 산출보험료의 3%(최대금액 있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교육 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포도(1월 3일), 복숭아(1월 5일), 노지포도(1월 9일) 교육은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다목적강당(영동읍 영동힐링로 117)에서 진행된다.

 또한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농업기계 교육(굴삭기, 트랙터), 영동와인즐기기&시음 교육은 100% 사전접수제로 운영된다. 인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043-740-5555)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교육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자체 집필 제작한 단행본을 기본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모든 교육은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해 4시간 정도 진행되며, 교육 일정을 참고하여 수강하면 된다.(단, 키오스크 교육 시간은 일정 참고)

 군 관계자는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교육 요청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다양한 분야로 추진하는 만큼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영동군 농업인들이 보다 높은 부가가치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적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시행


 

영동군,‘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공모 선정

 충북 영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농협을 운영 주체로 한다. 농협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1개월 미만의 단기 근로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이 근로자들을 지원한다. 농가는 이용료를 농협에 지급하며 적기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받는다.

 영동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공모신청을 위해 베트남 박리에우성과 지난 8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주체를 황간농협으로 선발한 후 농식품부에 신청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운영주체인 황간농협의 강한 운영 의지와 △마약검사비 △왕복항공료 △긴급의료비 등 영동군의 전폭적인 행정지원계획, 지금까지 단 1명의 계절근로자 무단이탈이 발생하지 않은 운영 신뢰도, 황간면 원촌리 농촌체험마을을 공동숙소로 활용해 근로자의 안정적 근로여건을 마련한 점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군은 사업비 1억원(국비 5,000만원·도비 1,500만원·군비 3,500만원)을 확보했다. 황간농협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베트남 계절근로자 30명을 관리하며 단기 근로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게 된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우리군 농업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외국인 근로자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올해 필리핀 두마게티에서 계절근로자 166명을 도입해 이상 없이 운영했다. 내년에는 이보다 크게 확대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 △농가형 계절근로자 183명 △다문화가정 초청 근로자 156명 등 총 369명을 도입할 예정이다.

영동군,‘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공모 선정

옥천군‘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주민 만족도 상승

옥천군은 올해 옥천읍 향수마을아파트 등 26개 단지의 공동주택 공공시설 유지보수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공동주택 공공시설 유지보수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 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공시설 유지보수공사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작년 대비 약 9,500만 원 증액한 총 5억 5,000만 원을 지원했다.특히 누수가 발생한 옥상의 방수, 도색이 벗겨진 건축물의 외벽 도색,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등을 시행해 입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불편을 해소하여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됐다.사업지원 혜택을 받은 한 지역 주민은 “매년 장마철 옥상 누수로 인해 물이 새서 고생했는데, 올해 군에서 지원받은 방수공사를 통해 무사히 우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보였다.황규철 옥천군수는 “주거복지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에도 입주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며, 대상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옥천군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주민 만족도 상승

영동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 ‘도내 첫 1위 달성’

 충북 영동군은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충청북도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충청북도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내·외 전반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건설경기 불황 타개를 위해, 지역건설산업체의 사기진작 및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을 평가했다.

 평가 내용으로 지역업체 공사·용역 계약실적, 지역업체 하도급 실적, 지역 자재 구매 실적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영동군은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SOC사업 발굴 및 국가사업 지역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관내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 △삼봉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대규모건설사업, △구강교 재해복구사업 △초강교 재해복구사업 등 재해복구사업, △피난민거리 전선지중화공사 △계산로 전선지중화공사 등 전선지중화공사,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강진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공사등 상·하수도 정비사업, △군도16호선 지촌~남전간 도로확포장공사 △군도9호선 주곡~임계간 도로확포장공사 △군도1호선(화신리) 도로재포장공사 등 도로공사를 추진해 지역건설산업이 다시금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도내업체 공사·용역 분야 계약 실적(823건·458억400만원), 도내업체 하도급 및 지역자재 구매실적(40건·11억2,100만원)이 탁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고 경기침체에 맞서 우리 지역 경제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및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동군
,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 도내 첫 1위 달성

상당구, 2023년 제2회 중소기업 경제포럼 개최. 중소기업 경제정보 교류의 장을 통한 경영환경 개선

  상당구(구청장 신학휴)는 22일, 상당구 개별입지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 및 성장 지원을 위한 경제포럼을 개최하였다.

  경제포럼은 급변하는 경제상황 속에서 최신 경제정보 교류와 함께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고자 중소기업 CEO, 지원기관·단체가 함께 하는 것으로써, 이번 경제포럼에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들이 무심코 간과할 수 있는 세무관련 정부 지원을 주제로 상당구기업인협의회 유문수 회장 등 40여명의 기업 대표가 참석하였다.

 상당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이번 경제포럼 외에도 2023년 한해 동안 기업체 현장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25개사), 직원대상 관내 기업 제품 특판행사 개최(2회), 선진기업 견학(공주 소재)을 추진하여 다각도에서 관내 중소기업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우리 경제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신 중소기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중소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당구
, 2023년 제2회 중소기업 경제포럼 개최

중소기업 경제정보 교류의 장을 통한 경영환경 개선 

탑대성동,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종료 평가회. 2023년 참여자들과 웃으며 마무리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하며 평가회를 열었다.

 탑대성동 자체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회에서는 2023년을 돌아보며 느꼈던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이 가장 인상 깊게 생각한 것은 일자리 시작 전 매일 외친 안전 구호이다. 탑대성동은 항상 일을 시작하기 전에 “안전 좋아”를 세 번 외치고 박수를 치는데, 이로 인해 더욱 힘이 났다는 의견이 많았다.

 일자리 참여자 김OO씨는“조원들과 함께하여 큰 어려움없이 해낼 수 있었다.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체력 증진과 더불어 외로움이 해소되어 좋았다.”며 미소를 지었다.

 소감 나눔과 더불어 다가오는 2024년 노인일자리에 대한 모집 및 선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탑대성동 관계자는“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치고 이제 2024년을준비한다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올해 무탈히 활동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탑대성동,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종료 평가회

2023년 참여자들과 웃으며 마무리

제천시, 제천 예술의 전당 BI 발표. 제천 예술의 전당 BI 공모전 대상 작품으로 BI 제작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제천 예술의 전당의 특성과 정체성을 시각화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이하 BI) 를 발표하며 시민들에게 다가선다. 

 제천시는 26일 공개한 제천 예술의 전당 BI를 제작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총 82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접수 작품에 대해서는 제천 예술의 전당에 대한 이해도, 완성도, 표현력,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제천시는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이 가진 자연 경관과 음률의 선형을 표현한 이하늘 씨의 작품을 1위로 선정했다.

 제천시는 1위로 선정한 작품을 고도화하여 최종 제천 예술의 전당 BI를 제작하고, 제천 예술의전당 간판과 사인물 등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 예술의 전당 BI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내년 상반기에 준공될 제천 예술의 전당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예술의전당은 2024년 7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순항 중이다.


제천시
, 제천 예술의 전당 BI 발표

제천 예술의 전당 BI 공모전 대상 작품으로 BI 제작

제천시의 지형적 특색과 음률의 선형으로 예술의 전당 특색을 표현 

제천시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센터 준공. 중부내륙권 산업용 3D프린터 제조혁신 중핵도시로 발돋움

  제천시는 지난 22일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김꽃임, 김호경 충북도 의원,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및 기업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 앞서 제천시↔충북테크노파크↔충북지식재산센터↔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 4개 기관이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센터의 장비활용 운영과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센터는 충청북도 제4단계 지역 균형발전인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총사업비 70억원(센터건립 36, 장비구축 34)을 투입, 연면적 980.59㎡,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센터 내 산업용 3D프린터, 3D스캐너 등 12종의 장비가 구축되어 3D모델링 지원, 지그 및 시제품 제작, 역설계, 시험분석 등 다품종 소량생산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성장 견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센터 건립을 통해 중부내륙권 3D프린터 시제품생산 및 기업지원 등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부품산업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천시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센터 준공

중부내륙권 산업용 3D프린터 제조혁신 중핵도시로 발돋움


 

“아열대 크리스마스”제천 스마트 온실에서 맞는 따뜻한 겨울! 제천시 아열대 스마트농장 개장

  제천시는 봉양읍 미당리 농업기술센터 내에 ‘아열대스마트농장’을 조성해 22일 개장식을 갖고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아열대스마트농장은 2021년 지역균형발전기반조성사업 선정으로 도비 19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52억원을 들여 아열대스마트온실 2,025㎡와 스마트팜테스트베드 1,200㎡ 규모로 3년간 조성한 유리온실형 농장이다.


  아열대스마트온실 내부에는 파파야, 애플망고, 커피나무 등 아열대 식물 140종 1,200여주의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되었다. 이 중 기후온난화에 대응하여 바나나, 백향과, 구아바, 노니, 두리안, 리치, 망고, 망고스틴, 코코넛, 파인애플 등 24종의 아열대과수의 지역도입 가능성을 시험재배하게 된다. 


 지역 적응 가능성이 높은 작물은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에서 1~2작목을 별도 시험재배하며 온도, 수분, 영양관리, 병해충관리 등 재배기술의 습득·정립하여 경쟁력 있는 작물은 농가에 안정생산을 위한 미래형 소득작목으로 기술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아열대온실 내 로비에는 이색적인 친환경농법인 아쿠아포닉스(물고기양식+수경재배) 농법의 개념을 보여주는 시설을 갖춰 물고기 배설물로 채소를 생산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으로의 순환농업 개념을 이해하는 학습의 장으로 활용된다.


 이와함께 아열대온실 내부벽면에 스카니아 모스(천연가습)를 활용한 벽면 수직녹화와 아프리카 괴근식물, 아열대 조류 등 신기하고 희귀한 열대식물 포토존이 조성되어 보는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충북 북부권 유일의 아열대작물 전문 농장인 본 시설을 통해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텐츠를 개발하고 적용하여 언제나 새롭고 신선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새로운 소득 작목 실증재배로 농가소득에 기여하는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열대 크리스마스제천 스마트 온실에서 맞는 따뜻한 겨울!

제천시 아열대 스마트농장 개장

충주시 수안보면, 관광지 홍보에 앞장서. 홍보용 달력과 감성엽서에 따뜻한 수안보 온천 담아내

충주시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하정숙)는 왕의 온천 수안보 관광지 홍보를 위한 달력과 감성엽서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달력과 감성엽서 제작은 기존 분기별로 발행하던 소식지 대신 홍보물을 통해 수안보 관광지를 알리고자 추진됐다.

수안보면은 지난 4월 수안보면 직능단체장, 예술인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회의를 거쳐 사진 및 관광지 선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디자인은 △농촌・이색체험 △역사길걷기 △건강・힐링 체험 △예술작품감상 △수안보온천길 등 5가지 테마를 구성해 아름다운 수안보의 사계절 경관을 사진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사진은 이면구 수안보면 주민자치위원과 이광주 작가가 1년간 수안보 곳곳을 다니며 촬영을 했고, 감성엽서 스케치는 원종근 작가가 참여했다.

하정숙 수안보면장은 “수안보의 아름다운 경관과 숨은 관광자원 등을 최대한 담고자 노력했다”며, “훌륭한 작가분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작한 달력과 엽서는 관광안내소, 충주체험관광센터, 기업체, 관내 호텔, 식당, 수안보 향우회 등에 배포해 활용할 예정이다.

충주시 수안보면, 관광지 홍보에 앞장서

홍보용 달력과 감성엽서에 따뜻한 수안보 온천 담아내 


 

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 노후시설물 새단장. 2024년 건축 완료, 숙박시설 개축 등 이용객 안전확보

옥천군은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에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0억원을 투입하여 20년 이상 노후된 숙박시설 3동을 지역환경과 특성에 맞게 보완하고 도로사면 안정화를 통해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운영 중인 산림복지서비스(산림치유, 숲해설, 산림치유두드림캠프)와 연계하여 이용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숲과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보완사업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산림휴양 시설 제공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 노후시설물 새단장

- 2024년 건축 완료, 숙박시설 개축 등 이용객 안전확보

증평군, 라파로페와 증평인삼뷰티브랜드‘순미한’선보여

충북 증평군은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로페(대표 황기철)와 함께 증평인삼을 원료로한 기능성 화장품 ‘순미한(SUNMIHAN)’라인 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출시한 순미한 진 미스트세럼에 이어 이번에 진 릴렉싱 크림을 선보였다.

‘순미한 진 릴렉싱 크림’은 피부첩포 안정성 평가 관련 인체적용 시험을 거쳐 피부미백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신고를 마쳤다.

또한 화장품 제조업체인 라파로페가 증평인삼을 원료로 자체 개발한 △진 허니솝(인삼비누) △진 부스터 플루이드(인삼유황 원액) △진 비타 파우더 워시(인삼 비타민 세안제)를 더해 증평인삼뷰티케어 브랜드 ‘순미한(SUNMIHAN)’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황기철 대표는 “태국의 SuccessMore社와 협력해 증평 인삼이 함유된 인삼뷰티케어 순미한(SUNMIHAN) 제품라인을 전략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인삼을 함유한 인삼뷰티케어 상품 개발로 지속 가능한 농업과 지역 경제 상생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증평인삼의 가치를 높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인삼의 고장, 증평이 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 라파로페와 증평인삼뷰티브랜드순미한선보여

괴산군, ICT 이동식베드 이용 무농약 인삼 생산기술 시범사업 추진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감물면 백양리 일원에 ‘ICT 이동식베드 이용 무농약 인삼 생산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의 핵심은 시설하우스 내부에 최소한의 작업 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을 모두 좌우로 이동이 가능한 인삼재배 베드를 설치하는 것으로, 이동식베드를 활용할 경우 관행 하우스에 비해 묘삼이나 인삼을 생산할 수 있는 경지이용률이 30~50% 이상 증가한다.

인삼 이동식 베드 재배시스템은 한번 재배 후 토양을 증기로 살균시켜 뿌리썩음병의 원인균을 사멸시키면 바로 연작이 가능하므로 인삼 연작 장해 개선과 무농약 재배가 가능하다.

또한, 인삼 하우스 시설 내 ICT 기반 환경제어시스템을 설치해 안정적인 자동화 재배관리가 가능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ICT 적용 이동식 베드를 이용한 무농약 인삼 생산기술 보급으로 농가 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도시군 특작업무 담당자 15여 명을 대상으로 ICT 이동식베드 이용 무농약 인삼 생산기술 평가회를 개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괴산군
, ICT 이동식베드 이용 무농약 인삼 생산기술 시범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