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신학휴)는 4일(수) 상당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구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일(월) 취임한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기관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사업 및 기관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유지를 위한 협력을 당부하면서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상당경찰서를 방문하여 중고개로에서 목련로로 진입하기 위한 구간에 신호등이 많고, 차량 통행량도 많아 출근시간대 차 막힘 및 끼어들기가 심각한 상황을 전달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교통 신호체계 개편을 건의했다.

 또한, 겨울에 눈이 올 경우에는 해당 구간에 교통 혼잡, 꼬리물기 차량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조속한 신호체계 개편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동남지구 신규 입주로 인해 차량 통행량이 급격히 많아져 출근시간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학휴 상당구청장,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행보‘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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