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구청장, 현도면 시설하우스 영농현장 방문
김응오 청주시 서원구청장은 17일 고유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도면에 위치한 딸기 시설하우스 농가를 방문했다.
이날 김응오 서원구청장이 방문한 농가는 현도면 죽전리에 위치한 농가로 남이딸기작목반을 설립해 6,600㎡ 규모 단지에서 딸기 및 시설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김응오 서원구청장은 농가의 재배시설과 유통 상황을 살핀 후 최근 난방비 증가에 따른 영농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원예 경영안정을 위한 에너지 절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현장 방문 후 김응오 서원구청장은 “유가와 전기세 상승으로 인한 우리 농민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