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충북본부는 Net Zero 실현을 위한 저탄소 친환경 시멘트 활용 업무협약 체결


한전 충북본부(본부장 김영관)는 지난 5월 24일(수),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포스코이앤씨 및 포스코와 Net Zero 실현을 위한 ‘저탄소 친환경 시멘트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전 충북본부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미래 전력망 구축’의 일환으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 지상기기 기초대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면 전사 지중배전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간 3만 1천 톤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중형승용차 120만대가 하루에 배출하는 CO2량에 해당합니다. 한전은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한전 시멘트 제품에 저탄소 친환경 시멘트를 활용하기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이 협약은 시멘트 분야에서 독보적인 친환경 기술을 가진 포스코이앤씨의 기술지원과 포스코의 안정적 공급을 담고 있으며, 충북본부는 이러한 기술협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배전기자재를 자체 개발중입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충북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전력사업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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