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한전 충북본부는 Net Zero 실현을 위한 저탄소 친환경 시멘트 활용 업무협약 체결


한전 충북본부(본부장 김영관)는 지난 5월 24일(수),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포스코이앤씨 및 포스코와 Net Zero 실현을 위한 ‘저탄소 친환경 시멘트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전 충북본부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미래 전력망 구축’의 일환으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 지상기기 기초대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면 전사 지중배전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간 3만 1천 톤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중형승용차 120만대가 하루에 배출하는 CO2량에 해당합니다. 한전은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한전 시멘트 제품에 저탄소 친환경 시멘트를 활용하기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이 협약은 시멘트 분야에서 독보적인 친환경 기술을 가진 포스코이앤씨의 기술지원과 포스코의 안정적 공급을 담고 있으며, 충북본부는 이러한 기술협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배전기자재를 자체 개발중입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충북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전력사업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괴산군, 2023년도 1회 추경예산 6,949억원 확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3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이 당초예산보다 22.5% 늘어난 6,949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괴산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초예산 5,673억원 대비 1,276억원(22.5%) 증가한 6,949억원으로 2023년도 1회 추경예산을 최종 의결했다.

일반회계는 1,188억원 늘어난 6,304억원, 특별회계는 88억원 늘어난 645억원으로 지난해 1회 추경예산 6,404억원보다 545억원(8.5%) 증가했다.

1회 추경예산 확정을 통해 주요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일반공공행정분야 88억209만원 △공공질서안전분야 53억8909만원 △교육분야 1억4540만원 △문화관광분야 228억1042만원 △환경보호분야 107억8731만원 △사회복지분야 68억6947만원 △보건분야 23억2598만원 △농림해양수산분야 381억5184만원 △산업중소기업분야 49억3386만원 △수송교통분야 63억996만원 △국토지역개발분야 131억7501만원 등이 각각 증액 편성됐다.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하산, 잉어수, 도원, 화양동수계) 40억8250만원 △상수도시설 정비사업 22억7800만원 △연풍면 농촌재생뉴딜사업 46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괴산, 칠성) 41억4552만원 △괴산읍(산막이시장)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27억4000만원 △군립치매전담노인요양건립 29억원 △중리․신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26억9500만원 △괴산스포츠타운 조성 40억5000만원 △괴강관광지 및 목도 관광활성화 사업 39억원 △괴산형 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사업 설계 용역비 5억원 △괴산휴양관광레저타운 진입도로 개설 설계 용역비 2억원 △청천면 청사 신축 설계 용역비 4억원 △불정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비 12억원 △재활용동네마당설치사업 1억8700만원 등이다.

또한, 주민주도 공동체사업 육성과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사업으로는 △온동네 아이키움 프로젝트 괴산교육플랫폼 구축 및 배리어프리 통합놀이터 조성사업 27억1000만원 △산림자원순환센터 조성사업 35억8000만원 △산림바이오매스발전시설 조성사업 12억8130만원 △산촌청년공동체 활성화센터 조성사업 10억원을 편성했다.


괴산군
, 2023년도 1회 추경예산 6,949억원 확정

- 당초예산 5,673억원 대비 1,276억원 증액 22.5%


신형근 부시장, 구제역 항체형성 모니터링 강화 주문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은 22일 현안업무회의에서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신 부시장은 청주와 증평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것을 언급하며 “구제역이 발생하면 발생 농가뿐만 아니라 주변 농가들의 피해도 극심하다”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읍면동과 협조해 구제역 일일 상황관리 추진을 통해 구제역 백신 접종을 통한 항체형성 모니터링 강화에 힘써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충북도 사전감사가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된다”며 “감사를 통해 평소 법 규정이 미흡했던 부분의 경우 적극행정 차원에서 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신형근 부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5월 말에 기재부에 제출된다”며 “모든 부서에서 정부예산 반영에 관심을 가지고 시 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신형근 부시장, 구제역 항체형성 모니터링 강화 주문

- 구제역 항체 형성 주문 및 충북도 감사·정부예산 등 현안에 적극 대응 -


청주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 찾기 일제조사 실시

청주시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을 찾아 맞춤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독거노인, 노인부부 가구 등을 중심으로 ‘노인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장기요양등급외자, 건강 악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취약 노인을 찾아내기 위한 것으로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7,500여명을 제외한 35,000여명이 조사 대상이다

이·통장이 1차로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읍면동에 배치된 간호직공무원과 사례관리 담당공무원이 2차 가정방문을 통해 정확한 실태를 파악한 뒤 어르신 욕구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늘 6월부터는 읍면동에 ‘통합돌봄창구’를 설치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수시로 통합돌봄을 상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병원 6곳, 노인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인 노인복지관 5곳에는 ‘통합돌봄안내’ 창구도 설치해 언제든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빈틈없는 따뜻한 노인통합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AI·ICT를 활용한 스마트돌봄사업 외에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병원동행돌봄서비스 ▲퇴원 어르신 돌봄서비스 ▲공공·민간 협력사업 연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을 찾아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빈틈없이 따뜻하게 돌보겠다는 의미로 노인통합돌봄서비스 슬로건을 ‘살피go, 돌보go’로 정했다”라며, “어르신들이 살고 있는 곳에서 돌봄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 찾기 일제조사 실시

- 7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35,000여명 전수조사 실시 -

청주시, 2023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청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청주시는 코로나19로 평가를 실시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2018년(우수), 2019년(우수), 2020년(우수), 2022년(우수) 등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3조의2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평가이다. 

평가는 전국 33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공공기관, 시ㆍ도, 시ㆍ군ㆍ구)을 대상으로 36개 지표로 구성된 세부사항 실적을 점검하고, 평가위원의 서면ㆍ현장평가를 병행해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공통 부분(재난관리 조직ㆍ인력 운영, 재정투자 확대, 기금관리실적 등) ▲예방 부분(전문교육, 행동요령 홍보, 유형별 재난 저감활동, 시설 점검 등) ▲대비 부분(매뉴얼 개선, 민관 협력체계, 자원 비축ㆍ관리 등) ▲대응 부분(재난대응 실무반 편성 및 업무 숙지도, 초동조치 역량 등) ▲복구 부분(재해구호 인프라, 복구사업 관리 실적, 풍수해보험 활성화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만 원, 포상금 4백만 원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따뜻하고 쾌적한 스마트 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2023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정수장 수질관리자 전문성 향상에 앞장서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정수장의 효율적 운영관리와수질검사 능력 향상을 위해 11개 시·군 정수장 등 수질관리요원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시·군 정수장을 방문하여 수질검사 능력 향상을 위하여 시험방법, 숙련도 평가, 분석기기의 적정 운영 등 기술지원을 통해 수질검사 요원의 전문성과 숙련도를 향상시켜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최신 분석기술 및 정수장 실무정보 공유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수질분석 노하우와 기술전달로 현장 중심의 실무능력을 강화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정수장의 수질분석 정확도와 신뢰성 강화를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하여 도민들이 수돗물을 마음 놓고 마시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정수장 수질관리자 전문성 향상에 앞장서

- 도내 시·군 정수장 실무 교육으로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


 

충북도,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 마련 연구용역 착수

충북도는 23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 마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연구용역은 도시와 건축의 공간디자인 향상을 위한 충북도 민선8기 공약사업이자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시계획 구상단계부터 3차원 입체계획을 바탕으로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동시에 고려하여 통합적·입체적 공간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원칙과 계획기준 등 공통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을 비롯한 도 및 시·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용역 목적, 추진계획 및 활용방안, 추진일정 등 용역 세부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도 및 시군 개발사업·도시계획·지구단위계획 팀장들은 도시건축 통합계획의 수립방안과 적용대상 등에 대한 질의응답과 다양한 의견 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용역에는 도시건축 통합계획의 추진방향 설정 및 기본조사 도시건축 통합계획의 목표 및 기본원칙 설정 지역유형별계획수립단계별 통합계획 수립방향 도시건축 통합계획 수립방안 및 활용방안 등 공통지침이 담기게 된다.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은 신도시 조성사업뿐만 아니라 도내에 개발수요가 많은 공동주택, 복합산업단지(산업+주거), 물류단지, 거점관광지, 도시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을 수립할 때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충북도,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 마련 연구용역 착수

- 전국 최초, 통합적·입체적 도시공간계획 수립을 위한 공통지침 마련 -


 

충북농기원, 여성농업인 정보화 마케팅 교육 추진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여성농업인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24일부터 25일 이틀간 ‘여성농업인 정보화 마케팅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과 도농업기술원이 공동 주최하며 도내 여성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교육 세부 내용은 △시장 트렌드 대응력 제고를 위한 ‘최신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이해’ △ChatGPT 및 AskUP 등 ‘AI 활용 소구 개발’ △구매를 부르는 제품 설명 기술 ‘쇼호스트 스피치’ △‘실전 라이브커머스와 SNS을 활용한 홍보전략’ 등이다.

 한편, 농업기술원에서는 여성농업인의 경영마인드 함양과 급변하는 소비트렌드에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 교육뿐 아니라 농업경영인을 위한 회계 및 세무 등 다양한 교육도 하고 있다. 

 향후에는 1:1 경영·마케팅 컨설팅, 목표시장별 신제품 기획 방법 등 지역 특성과 농업인 여건을 고려해 개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농기원, 여성농업인 정보화 마케팅 교육 추진

- 여성농업인의 마케팅 역량 및 소득증대 제고 기대-

김영환 지사, 청주대‘레이크파크‧꿀잼도시연구소’개소식서 특강 진행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3일 청주대학교 새천년종합정보관에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연구소 개소를 기념한 특별강연에는 차천수 청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홍양희 산학협력단장과 김교근 레이크파크‧꿀잼도시연구소장, 교수,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레이크파크‧꿀잼도시연구소’는 충북의 대청호, 충주호, 단양호, 칠성호 등 아름다운 호수와 그 주변의 백두대간, 문화유산 등 풍부한 자연 및 인문환경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 관광 및 상업 프로젝트와, 청주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언제나 머무르고 싶은 꿀잼도시 청주를 성하는 데 보다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와 청주시의 핵심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 및 꿀잼도시 조성을 돕기 위해 연구소가 설립되어 기쁘다”며 “젊은이들이 오지 않는 꿀잼도시는 없다. 새로운 생각과 발상으로 충북을 젊은이들이 찾는, 모이는 곳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 청주대‘레이크파크‧꿀잼도시연구소’개소식서 특강 진행

- 청주대 교수, 학생 100여명 대상으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강연 -

충청북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개소

 충북지역 아이돌봄서비스의 중심축이 될 ‘충청북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개소식이 23일 청주대학교 새천년종합정보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차천수 청주대학교총장, 김정일 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비롯해 시·군 가족센터장과 아이돌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지원센터 경과보고와 현판식 등이 진행됐다.

 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맡아 운영하며, 아이돌봄 지역 총괄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아이돌봄서비스란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아동(만12세 이하)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충북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은 11개소로 각 시·군 가족센터에서 이용가정과 아이돌보미를 연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한 가구는 1,716가구로 2,741명의 아동이 이용했으며, 충북에서 활동하는 아이돌보미는 703명이다.

  이번에 개소한 충북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기관 운영 △시·군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업무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모니터링단 운영 △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을 중점 추진하며 아이돌봄부터 초등돌봄까지 정부에서 제공하는 돌봄 서비스를 한 곳에서 검색·신청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 통합지원 플랫폼 운영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누구나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 서비스로 가는 첫 번째는 다수의 전문화된 아이돌보미를 양성하여 맞춤형 서비스에 집중하는 것”이라며 “저출산 해소 및 일과 가정, 일과 생활이 균형 될 수 있도록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충청북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개소

-  더 빠르고 편리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박차

-  김 지사,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아이돌봄 인력양성으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집중”

충청북도, 대형상용차 무공해 수소버스 전환 잰걸음

 충북도와 제천시는 23일 충북도청에서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친환경 수소차 기반시설 구축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일시/장소: 2023. 5. 23.(화) 14:30 / 충북도청 여는마당

 이번 협약은 제천시에 수소버스·트럭·승용차 충전이 모두 가능한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충청에너지서비스(주)의 우수한 수소연료 생산기술과 공급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겨 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에너지서비스(주)는 2025년까지 국비 70억원, 자부담 30억원 등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하여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 할 계획이며,

 충북도와 제천시는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신속한 수소충전소 인허가 처리 등 정책지원과 수소버스·트럭·승용차 등 다양한 수소차 구매지원 국비를 확보하여 상용차 수소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1987년 설립한 충청에너지서비스(주)는 천연가스를 충북도 전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전문 에너지 공급업체로 ’21년부터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미 도내에 3개*의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 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전국 최초의 액화수소충전소를 청주시 송절동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 청주 1, 음성 1, 영동 1

 액화충전소는 기존 기체 방식의 충전소에 비해 8배에서 10배의 대용량 저장․이송이 가능하여 수소버스 기준 약 80대/일 이상의 충전이 가능해 대형수소상용차 보급 확산과 수소차 다양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버스는 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고 오히려 공기 정화가 가능해  수소버스 1대가 연간 8만 6천km를 주행하면 약 418톤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

 이는 성인(64kg) 약 85명이 1년 동안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양이며, 수소버스 전환으로 미세먼지 등 다량의 오염물질도 효과적으로 저감 할 수 있다.

  ※ 대형 경유 버스는 승용차 대비 온실가스 30배, 미세먼지 43배 배출

 한편 충북도는 수소자동차 보급에 가장 큰 장애요인인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소충전소 기반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도내에는 15개소의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으로 이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충전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수소차 보급 확대의 핵심은 사용자가 충전 불편을 느끼지 않는 것”이라며 “대형 상용차를 포함한 수소차의 충전 편의를 개선하여 충북도가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충청북도, 대형상용차 무공해 수소버스 전환 잰걸음

-  충청북도‧제천시‧충청에너지서비스(주)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업무협약 체결

-  수소 사회 전환 선도… 미래 먹거리 수소차 대중화 위해 기반시설 구축 맞손

-  김 지사, “수소차 충전 편의를 개선, 충북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

의료법인 청주병원, 2024년 4월 30일까지 자진 퇴거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22일 의료법인 청주병원(이사장 조임호)이 현재 청주시 소유로 되어 있는 청주병원 부지(토지, 건물)에서 자진하여 퇴거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병원을 방문하여 입원환자들과 병원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임호 이사장으로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자진 퇴거하겠다는 확약을 받았다.


특히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병원이 자율 퇴거할 때까지 현 위치에서 토지와 건물을 사용하고 병원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해 줄 것을 관계부서인 공공시설과에 지시했다.


청주병원이 자진하여 퇴거한다는 공식발표에 따라 시는 강제집행을 취하하고 지난 4월 4일 명도집행한 청주병원 주차장 부지에 대해 일시적으로 사용을 허가해주고 봉쇄된 주출입구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청주병원은 내년 4월 30일까지 청주시 소재 임시병원으로 이전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 등 이전 준비를 차질없이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청주병원 토지와 건물에 대해 공식적으로 명도이전한다는 확약서를 제출함에 따라 그동안 법원 강제집행 등 관련 제재를 일시적으로 해제하는 것을 적극 검토 중”이라며 “청주병원이 임시병원으로 원만히 이전할 수 있도록 법테두리 내에서 행정적 지원을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청주시는 병원측과 10여 년의 오랜 갈등을 일단락 짓고 통합시청사 건립에 필요한 부지를 모두 확보할 수 있음에 따라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의료법인 청주병원, 2024년 4월 30일까지 자진 퇴거 

김영환 지사, “디지털 이노베이션으로 도정혁신 이뤄야”

 김영환 충북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충북에도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통한 도정의 혁신을 이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현재의 도정과 그동안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냉정한 진단을 해야 한다”며 “우리가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라는 새로운 이름을 내세우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방식이라면 발전 속도가 더디거나 소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가 그동안 반도체,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를 통한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대기업의 본사가 이전하지 못하고, R&D(연구개발)가 이뤄지지 못하는 점 등에 대해 지적한 것이다.

 김 지사는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서 젊은이들이 떠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좋은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생태계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그러기 위해 충북신용보증재단과 충북테크노파크 등 산하기관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연구하고 대안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충북에서 ‘중심에 서다’라는 이름을 사용하기에 앞서 교육과 문화, 환경 문제에 대한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한때는 ‘교육도시’라고 불렀던 청주도 지금은 교육이 낙후해서 떠나는 지경”이라며 “교육의 혁신은 인구 증가를 비롯해 출산 장려, 투자유치 등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는 중요한 문제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에 교육을 변화시키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문화시설로 공연과 미술관 관람을 위해 대전과 서울을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서 충북으로 오라는 말을 할 수가 없다”며 “미세먼지 1등, 미호강 수질 4등급으로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말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우리에게 직면한 모든 문제에 대해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통한 정확한 진단과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의료비후불제나 도시농부 등 각종 시책도 데이터화를 통한 효율적인 도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영환 지사, “디지털 이노베이션으로 도정혁신 이뤄야”

충청도에유~~ 청주시-LG화학 ‘1사 1하천 사랑운동’협약 체결

청주시는 LG화학(청주·오창공장 주재임원 최종완)과 2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1사 1하천 사랑운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최주원 도로사업본부장, LG화학 주재임원 최종완 상무 등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각종 청소도구 지원 및 활동상황 언론 홍보를, LG화학은 주기적인 하천 정화활동 추진으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종완 LG화학 주재임원 상무는 “하천 등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 대표기업으로써 앞으로의 하천 청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석 청주시장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청주시도 하천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기업체·사회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청주시의 하천 정화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하천환경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충청도에유~~ 청주시-LG화학 ‘1사 1하천 사랑운동’협약 체결 
 
충청도에유~~ 이범석 청주시장이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국세 수입이 전년 대비 24조 원이 감소해 시의 큰 세입원인 지방교부세는 물론 지방세입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각 부서는 불필요한 지출을 억제하고, 적극적 체납징수 활동 등 대책을 마련해달라 ”고 지시했다. 

이어,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차단방역에 더욱 총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충주시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우리지역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예찰·예방 활동을 강화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날씨가 더워지면서 독감, 식중독 등 많은 질병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질병 발생을 막기 위한 예방 활동과 시민 홍보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더운 날씨로 사업장 밀폐공간에서도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라며,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장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화장실이나 자전거 대여소, 인도 잡초같이 작은 시설·공간을 개선하는 것이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작고도 큰 방법”이라며, “모든 부서는 관리하고 있는 시설·공간에 대해 보다 더 꼼꼼하게 점검해서 개선할 수 있도록 힘 써달라”고 말했다.


 

 충청도에유~~ 이범석 청주시장이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