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구, 아시아요리 배달음식점 특별점검 실시

흥덕구(구청장 박원식)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쌀국수, 마라탕, 양꼬치 등 아시아요리 배달음식점 7개소에 대하여 위생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아시아요리 시장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이들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점검대상은 최근 1년 이내에 점검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이력이 있는 7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에 중점적으로 점검한 사항은 ▲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조리에 사용 및 보관여부 ▲ 무표시 원료 사용, 남은음식물 재사용 여부 ▲ 원료, 조리시설 및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여부 ▲ 이물(쥐, 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여부 ▲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의 개인위생수칙 준수여부 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영업장 청결관리 등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종사자에게 현장지도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흥덕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외식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흥덕구, 아시아요리 배달음식점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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