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북 이·통장 화합과 교류로 지역발전 논의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이‧통장연합단체인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지부장 권병기)는 도내 이‧통장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6월 2일(금)부터 6월 3일(토)까지 2일간 단양군 일원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김문근 단양군수, 시‧군협의회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충북 이‧통장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도내 이‧통장이 지역 리더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하고 교류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충청북도의 발전에 이‧통장이 앞장 서기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김영환 충북지사의 도정 현안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충청북도 발전을 위해 도민과 직접 맞닿아 있는 이‧통장님의 역할이 누구보다도 중요하다”라며 “특히, 이‧통장님이 합심하여 귀농‧귀촌인이 머물러 살고 싶은 충청북도가 되도록 도민 화합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충북 이·통장 화합과 교류로 지역발전 논의 

흥덕구, 아시아요리 배달음식점 특별점검 실시

흥덕구(구청장 박원식)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쌀국수, 마라탕, 양꼬치 등 아시아요리 배달음식점 7개소에 대하여 위생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아시아요리 시장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이들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점검대상은 최근 1년 이내에 점검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이력이 있는 7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에 중점적으로 점검한 사항은 ▲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조리에 사용 및 보관여부 ▲ 무표시 원료 사용, 남은음식물 재사용 여부 ▲ 원료, 조리시설 및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여부 ▲ 이물(쥐, 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여부 ▲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의 개인위생수칙 준수여부 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영업장 청결관리 등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종사자에게 현장지도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흥덕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외식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흥덕구, 아시아요리 배달음식점 특별점검 실시 

청주시가 제작한 ‘MZ세대 공무원의 하루’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에 출연한 MZ세대는 청주시에 입사한 지 9개월째 되는 공무원들로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강수아 주무관, 오송읍행정복지센터 유승상 주무관, 오창읍행정복지센터 오지나 주무관 3명이며, 진행 리포터가 MZ세대가 일하고 있는 근무처를 돌아다니면서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요즘 MZ세대의 개성을 살려 각자의 매력을 영상에 담았는데,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강수아 주무관은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은 점심시간에 직원 동료와 커피 마시는 시간이다”라고 말했으며, 오송읍행정복지센터 유승상 주무관은 “청주시 공무원이 된 계기가 청주시가 고향이며, 공적인 일을 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오창읍행정복지센터 오지나 주무관은 리포터와 출장을 가면서 “자가용 초보딱지가 원래 3개 붙여 있는데 1년에 1개씩 떼서 지금은 2개가 붙여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Z세대 공무원의 하루’는 이 영상을 포함해 2편으로 제작됐고, 2편은 MZ세대 공무원의 진솔한 토크를 내용으로 오는 6월 7일 공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요즘 MZ세대 공무원의 의원면직이 늘고 있어 청주시 MZ세대 공무원의 일상을 촬영해, 서로 다른 세대를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이번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공무원의 하루’를 주제로 영상 4편을 제작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제작한 영상은 이번 ‘MZ세대 공무원의 하루’를 포함해 ‘청주시반려동물보호센터 공무원의 하루’, ‘청주시 산림관리과 공무원의 하루’ 등 3편이다.

영상에 관공서의 느낌을 덜고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공무원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으며, 공무원의 하루 뿐 아니라 부서 정책, 시민 혜택 등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청주시가 제작한 ‘MZ세대 공무원의 하루’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시 청렴실천추진단

청주시는 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청주시장을 포함한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로 구성된 청렴실천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 아래 ▲2022년 청주시 청렴도 평가 결과 및 분석 ▲2023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실천방안 공유 ▲청주시 청렴도 향상 방안・시책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그간 추진된 청렴 시책에 대해 우수한 부분과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평소 생각하고 있던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하여 발표하며, 청렴 시책이 보다 현실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구성원 간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렴실천추진단을 중심으로 부패먼지 없는 청렴 청주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청렴마일리지 제도, 청렴라이브콘서트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시, 청렴실천추진단 2차 회의 개최

옥천군, 환경의 달 맞아 민·학·관 자원순환 협약 체결

충북 옥천군은 2일 옥천군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삼양초등학교, 군남초등학교, 서울우유 옥천대리점과 함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환경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활용을 통한 환경 친화적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에서는 ▲학교 발생 우유 팩 및 폐건전지의 수거 및 재활용화 공동 추진 ▲학생·교원 대상 폐기물종합처리장 방문 및 교육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상철 자원순환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폐기물의 발생부터 처리,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환경의 달을 맞아 ▲영농폐기물 재활용 체계 구축 ▲주민 대상 쓰레기 분리 배출 교육 ▲ 금강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옥천군, 환경의 달 맞아 민·학·관 자원순환 협약 체결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한국외대 중동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이하‘센터’, 사무총장 김규직)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이하‘연구소’, 소장 유달승)와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6월 1일(목), 국제무예센터 VIP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규직 국제무예센터 사무총장과 유달승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장을 포함한 양 기관의 임원진들이 참석하였다. 

  센터는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 협정에 따라 2016년 설립된 무예 분야 국제기구다. 주요 기능으로는 무예 분야의 연구 및 지식 공유, 청소년 역량 강화, 무예 정보처리, 선진국-개도국 협력 증진 등이다. 

  연구소는 1976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중동지역 전문 연구기관으로 중동학 발전을 위해 학술지 및 자료집 발간, 중동지역 현지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우리나라와 중동지역의 관계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중동지역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무예를 보유한 국가를 대상으로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지 학술기관의 전문가, 이란어 전문가, 국내 중동 전문가, 센터의 무예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진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형 세계무예조사 사업이다. 

  세계무예조사 사업은 2017년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센터의 기반 사업으로 2018년에는 동남아 지역, 2019년에는 유럽 지역, 2021~2022년에는 아시아 지역의 무예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센터는 유네스코 국제기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가별로 심도 있는 무예 연구를 통해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전통 무예를 발굴하고 전승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규직 사무총장은“국내 유일 중동 연구기관인 한국외대와의 협약은 중동지역의 무예 및 문화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센터의 무예 및 문화 연구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한국외대 중동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 제작

충주시는 시각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를 제작·교부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는 ‘주민등록증’ 명칭을 투명 스티커에 점자로 인쇄해 시각장애인의 기존 주민등록증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시는 점자 스티커가 일상 속 다양한 카드와 주민등록증의 구분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점자 스티커는 충주시에 주소를 둔 시각장애인 또는 시각장애인의 직계혈족, 배우자, 세대원 등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정해성 민원봉사과장은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 제작

충청도에유~~ 제천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관광 성장동력 마련 ‘집중’

제천시가 1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5개년(2024~2028) 관광개발 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획수립에 들어갔다.

이 날 보고회는 김창규 제천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서 진행을 맡았다. 시는 내년 3월까지 10개월정도 이번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와 연구원은 용역에 앞서 ▲관광지 상호 연계 방안, ▲포스트 코로나 대비 관광코스 및 콘텐츠 개발, ▲지역경제와 동반성장하는 관광산업, ▲풍부한 수상 자원 및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에 두고 착수함을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지역 여건과 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중장기적인 관광개발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가 가진 자연, 산업, 문화 등을 활용하고 관광권역간 부족한 연계성을 극복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도시로 발전하는 초석이 되도록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도에유~~ 제천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관광 성장동력 마련 ‘집중’

청주시 서원구,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마음잇기사업’간담회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김응오)는 1일 서원구 관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2023년 중장년 1인 가구 마음잇기(mind-bridge)사업’수행기관인 산남2 마이홈센터를 방문해 사업 현황 파악 및 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인 숙골빨래터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원구 마음잇기 사업은,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수곡2동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중심으로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만35~64세 중장년을 발굴해 지역자원으로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2020년부터 실시한 이 사업은 서원구 주민복지과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 뒤 민간 후원자의 후원과 민간 기관의 진행을 통해 이뤄지고 있어 민관협력의 성공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산남종합사회복지관,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민관 사회복지사들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추진사항과 올해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마음잇기사업 추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서원구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촘촘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추진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주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확대'

청주시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고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아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3개 등급을 지정(매우우수, 우수, 좋음)해 등급을 공개ㆍ홍보하는 제도이다.

시는 위생등급 지정 확대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 28개소, 기술지원 50개소, 청주공항과 오송역 등 우선구역 집중홍보 2회, 집합교육 4회, 전광판 표출 2개소 등 홍보활동을 전개해 현재 464개의 음식점 위생등급을 지정, 운영 중이다.

이는 성남 433개소, 천안 380개소, 화성 465개소, 세종 180개소 등 타 자치단체와 비교할 때 적지 않은 숫자이다.

시는 올해 더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을 지정받을 수 있도록 오송읍 만수리 일원에 위생등급제 시범구역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맛과 위생이 보장된 위생등급 지정을 받은 모범음식점의 홍보 동영상을 제작, SNS를 통해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 식품감시원을 활용한 방문 홍보와 위생등급 지정업소 재지정율 확대, 지정업소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활성화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음식문화 수준을 향상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확대'

청주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기후 상황 급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침수방지 시설인 물막이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를 위해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주차장 1개소 당 3백만 원 이하, 단지 당 최대 2천만 원 이하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용계획승인을 받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6월 9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6월 중 공동주택 지원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원 대상 공동주택을 선정할 계획이다. 과거 침수피해 이력이 있거나 하천에 인접한 공동주택을 우선 선정한다.  

대상자 선정 후에는 우기 전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6월 중 보조금 교부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기 전 물막이판 설치를 모두 완료하고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비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5월까지 공동주택 7개 단지를 선정해 물막이판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별도로 이동식 물막이판을 각 구청에 배부해 긴급한 경우 바로 사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우기 시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북도를 기회의 중심으로!‘기회발전특구 지정’추진

 충청북도는 6월 2일 14시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형 기회발전특구’ 전담조직 회의를 개최했다.

  * 충북형 기회발전특구 전담조직(2.22. 출범) : 공동단장(김명규 경제부지사, 이장희 교수)

   6명의 민간전문가, 4개 실무팀(기업유치팀, 정주여건팀, 인력양성팀, 지방지원팀)   

 지난 2월 22일 1차 회의 개최 이후 기존의 지방분권법과 국가균형발전법을 통합한「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통합법률)」이 5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황으로,

   * (주요 내용) 자치분권‧균형발전 계획의 통합 ❶지방시대 종합계획(5년) 수립, 현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❷기회발전특구 등 지정‧운영 근거 신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통합적 추진체계 ❸지방시대위원회 설치, 「지방분권법」, 「국가균형발전법」 상 기존 지방분권‧균형발전 시책 유지 등

    ※ 기존 법률안에서 교육자유특구 삭제, 수도권 중 인구감소지역 및 접경지역 포함

 금번 회의는 통합법률의 핵심과제인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관련한 우리 도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그간 우리 도 자체적으로 실시한 시·군 수요조사 결과를 공유하였고, 보다 많은 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위원들은 시군별 균형발전 대응 강점 즉, 인구소멸지역, 저발전지역,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논리 개발 필요성, 기업 입주수요, 기반시설, 정주여건, 교육환경 등 정부의 특구 지정 취지에 부합하도록 세밀한 계획 수립과 대응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앞으로 우리 도는 도내 관련부서, 각 시·군과의 협업을 통해 특구수요를 보다 구체화하고, 특구지정을 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내용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며, ’23년 하반기까지 세부계획안을 마련하여 ’24년 상반기에 지정신청을 목표로 매진할 계획이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법이 통과된 만큼 정부 균형발전정책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에 대해 새롭게 출범하는 지방시대위원회와 산업부에서 조만간 세부지침을 배포할 예정”이며 “전문가, 관련 부서, 시‧군과 함께 단계적 준비와 효율적 협업을 통해 충북형 기회발전특구가 도내 다수 지정되고, 나아가 충북도가 기회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를 기회의 중심으로!‘기회발전특구 지정’추진


충북도,‘중심에 서는 충북’위해 서울시와 협력한다

 충북도는 6월 2일 오픈아카데미 장돌뱅이 배움터(장터)에 오세훈 서울시장을 초청, 도 공직자 및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오세훈 서울시장의 충북 방문은 지역 혁신을 위해 서울시의 우수정책을 흡수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김영환 도지사의 특별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강연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한 오 시장의 철학과 의지, 구체적인 실행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강에 이어 충북도와 서울시의 지역 상생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식도 진행되었다. 

 주요 협력사업은 △못난이 김치 홍보 및 판매 활성화 △산업육성 혁신기관 간 상생협력 △바이오·의료산업 혁신 클러스터 간 연계협력 강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협력 △지역관광 안테나숍 조성·운영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중원역사문화권 공동 연구·학술대회 추진 △복지관련 교육·컨설팅 전문인력풀 교류 등이다.

 한편, 충북도 발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오세훈 서울시장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도 이어졌다. 

 김영환 지사는 “앞으로 양 지자체가 뜻을 함께하고 지혜를 모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경계를 넘는 초광역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도,‘중심에 서는 충북’위해 서울시와 협력한다


 


청원구, 2023년 정기분 도로점용료 4억1천만 원 부과

  청주시 청원구는 2023년 정기분 도로점용료 1,721건에 대하여 4억 1천만 원을 부과·징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과금액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감안하여 감액(25%, 감액금 총 1억5267만원)된 금액이다.

  부과대상은 도로구역안의 공작물, 물건 등을 신설 또는 변경하거나 그 밖의 목적으로 점용하는 자, 차량 진·출입을 목적으로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자에게 점용기간이 1년 이상의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6월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과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한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를통해 하면 된다.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부과금액이3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추가로 매월 1.2%의 중가산금이 60개월간 부과된다.

  청원구 관계자는 “특히 도로변의 상가의 경우 주차장 진입을 위해 도로점용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건물의 매매나 상속 등의 사유로 도로점용허가자가 변경되었을 경우에는 발생 즉시 권리·의무 승계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원구, 2023년 정기분 도로점용료 4억1천만 원 부과 



 

전용운 청원구청장,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점검

 청주시 청원구는 1일 본격적인 무더위 철을 앞두고 무더위 쉼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고온현상이 이어지는 데다 평년보다 빠른 무더위가 예상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내수읍에 위치한 세교1리, 저곡리 무더위쉼터를 찾아 냉방기 작동 여부 및 무더위쉼터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무더위쉼터를 이용 중인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폭염 시 행동요령을 설명하고 경로당 이용 등의 현장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전용운 청원구청장은“시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그늘막 설치 및 살수차 운행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청원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용운 청원구청장,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