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북도,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병원 전상용사 위문

  충청북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화) 대전보훈병원(신탄진 소재)에 입원중인 전상용사를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위문활동에는 신성영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과 임광식 보훈단체협의회장, 채정석 상이군경회장이 참석하였으며,

  먼저, 병원내 입원환자들을 만나 국가를 위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였다.

  이어, 병원 운영실장으로부터 병원 현황을 청취하고, 입원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위문을 마친 신성영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은 “투병중인 모든 분들의 쾌유를 빈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를 증진하기 위해 충북도의 보훈 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360여개의 병상을 갖춘 대전보훈병원은 애국지사와 상이군경, 유가족 등에 대한 진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현재 26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충북도
,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병원 전상용사 위문

- 입원중인 호국용사들께 감사의 마음과 위문품 전달 -

충청북도, 2023년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 공고

 충청북도는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2023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을 공고했다.

 접수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11일까지 20일간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현장실사 및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정 선정할 계획이다.

 지정요건 등 상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충북지역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협)충북사회적경제센터,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 정한 요건을 갖추고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향후 2년간 재정지원사업(인건비 일부 지원, 기술개발․홍보마케팅 비용 지원)에 참여할 자격 부여와 함께 공공구매 우선구매 대상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충청북도는 2023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해 3회 공모할 계획으로 금년 상반기 중 1차례 공모하여 예비사회적기업 7개소를 지정한 바 있으며, 도내 총 286개의 사회적기업(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 92개소, 중앙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46개소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48개소)이 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지역 기업들이 취약계층과 청년 등 지역주민에게 고용 기회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가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 2023년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 공고

- 6. 22.() ~ 7. 11.() 접수 / 사전 현장실사 및 심사위원회 개최 선정 -

충북자치경찰위, 자치법규 입안 실무교육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충청북도경찰청 8층에서 도내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 공무원 대상으로 자치법규 입안 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법제처가 주관하는 ‘2023년 2분기 찾아가는 자치법규 협업센터 및 의견제시 서비스’에 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신청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교육은 법제처 법제지원국 자치법제지원과 자치법제협업센터, 법령의견제시과 법령의견서비스팀, 자치법규입안지원과 자치법규입안지원서비스팀 소속 사무관 3명이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남기헌 위원장은 “2021년 7월 1일 자치경찰제 시행 후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관이 기초지자체와 원활한 재정지원 및 업무 협의를 위해 기초지자체 조례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경찰 공무원이 자치경찰사무 관련 조례 등 자치법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민 대상 맞춤형 치안 정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북자치경찰위
, 자치법규 입안 실무교육

- 법제처 협업, 충북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관 대상 자치법규 입안 교육 실시 -

충북도, 시 군·한국교통안전공단과 불법자동차 합동단속 실시

 충북도는 자동차의 운송질서위반 행위와 자가용 자동차의 불법구조변경 등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도내 전역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도·시군·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등 20여명이 참여해 교차단속 형태로 진행한다.

 단속대상은 버스, 택시, 화물차량 등 사업용자동차와 자가용자동차의 위법행위와 불법튜닝 이륜자동차 등이 해당된다.

 특히, 공항, 터미널, 역, 버스·택시 승강장, 관광지에서의 승차거부, 부당 요금징수, 미터기 미사용 등 불법행위와 불법구조 변경, 안전기준 위반 사항 등에 대해 단속할 예정이다.

 적발된 위반사항은 관련 관련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법규위반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 자동차를 근절하고,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시 군·한국교통안전공단과 불법자동차 합동단속 실시

- 6. 14.~6. 16. 도내 전역 합동단속 실시

충북도, 2023년도 현업업무 종사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

 충북도는 6월 13일과 19일, 2회에 걸쳐 2023년 현업업무 종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실시한다.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해 현업업무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기본안전이론, 기본안전수칙, 재해사례와 예방대책 등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충북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업무 종사자의 산업재해 안전의식 제고와 대응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교육 사항으로, 도는 매분기 6시간 이상 현업업무 종사자에게 실시하고 있다.

 충북도 조병철 안전정책과장은 “산업재해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업무를 하는 근로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안전보건 능력을 배양하고 현장점검을 생활화해 충북도 사업장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 2023년도 현업업무 종사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

- 안전보건 의식 제고 및 대응 역량 강화 위한 현업업무 종사자 산업안전보건 교육 -

호주 시드니 김치 수출 세계화 지원사업 성료

 충청북도가 김치 수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실시하는 ‘김치 수출 세계화 지원사업’이 지난 4월 영국 런던에 이어 6월10일(토)부터 6월13일(화)까지 4일간 호주 시드니 한인회관에서 개최되었다.

 호주 김치 수출 세계화 지원사업에 ㈜이킴, 산수야, ㈜보성일억조코리아 등 김치 제조업체와 어포 튀각, 누룽지 등 연관 농식품 제조업체 등 총 6개 업체(22개 품목)가 참여하여 김치 버무림 행사, 시식 행사 등 홍보 판촉전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4일간 시드니 거주 한인뿐만 아니라 케이푸드(K-Food)에 관심 있는 현지인 오백여명이 방문하였으며, 포기김치 이외에도 갓김치, 파김치 등 충북 생산 다양한 김치의 식감 및 신선도, 맛 등에 대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하였다.

 특히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소포장(5kg)으로 청주 소재 산수야 제품이 선보여 방문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충북 김치 수출 세계화 사업은 해외 소비자에게 김치 버무림 이벤트를 통해 충북산(産) 김치 인지도를 높여 김치 및 연관 농식품의 수출 증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2021년 독일의 한독마트, 그린마트 입점, 2022년 호주 울월스(Woolworths) 마트* 충북 김치 입점 등 주 고객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 호주 내 가장 규모가 큰 대형할인점으로 전국적인 체인망이 구축된 소매점

 충북도 이제승 농정국장은 “호주는 충북 김치 수출액이 2022년기준 428천달러(556백만원)으로 우리도의 주요 김치 수출국 중 5위를 차지하는 신흥시장”이라며 “김치 수출 세계화 사업을 통해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포함한 다양한 충북산 김치 제품이 수출전략상품으로 자리매김하여 호주 수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호주 시드니 김치 수출 세계화 지원사업 성료

- 충북산() 김치 인지도를 높여 충북 김치 수출 확대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 마케팅 교육 개최

 충북도와 충북상인연합회는 6월 13일~14일 1박 2일 간 보은 속리산 레이크힐스 관광호텔에서 도내 상인 및 시․군 공무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전통시장 상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이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실제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참석자 간 정보 공유와 전통시장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 등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마케팅 교육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특강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마케팅 전략, 디지털 역량 강화(㈜동그란네트워크 대표) △전통시장 상인조직 활성화 방안(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충북 전통시장 활성화 주요시책(충북도 소상공인정책과장) △고객 응급상황 처치, 심폐소생술(중앙응급처치교육원 응급구조사) △온누리상품권 운영 및 부정유통 예방(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품권사업실장) 등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다각적 발전방안을 주제로 1박 2일 동안 다양한 강연과 간담회가 진행된다.

 충북도와 충북상인연합회가 2008년부터 매년 1회 개최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마케팅 교육’은 충북 11개 시․군 전통시장의 상인 100여 명이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한 곳에 모여 강의를 들으며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자리로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과 ‘전통시장 살리기’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펼쳐 도정 방침을 공유하고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는 기회가 되었다.

 김영환 지사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편리한 환경 조성 등과 함께 상인 여러분의 의지와 역량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 마케팅 교육 개최

- 도내 상인, 시군 공무원 대상 도지사 특강 및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등 실시

- 김 지사,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통과 성공 기원 2023년 도·목협의회 개최

 충청북도와 충북기독교연합회는 13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도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과 충북기독교연합회(회장박종운 목사) 목회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도‧목협의회(민선8기 도정발전 기도회)’를 개최했다.

 지난 ’99년 시작된 도·목협의회는 도내 목회자들에게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종교와 도정의 소통으로 도정발전 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해 왔다. 

 이날 행사는 도정발전 기도회를 시작으로 김영환 지사의 민선8기 도정현안 설명,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충북기독교연합회(회장 박종운 목사)는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통과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위하여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아울러,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대국민 홍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도민의 안녕과 충북도 발전을 위해 기도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지금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해 모든 도민의 역량이 집중되어야 할 때”라며 충북기독교연합회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통과 성공 기원
2023년 도·목협의회 개최

- 충북기독교연합회,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통과 성공 위해 기도

- 김 지사,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위해 모든 도민의 역량 집중되어야 할 때

구제역 방역대책 추진 상황 보고(6.11. 22시기준)

발생상황

신    고 : 충주 염소 1건     * 임상·정밀검사 결과 이상없음 

발생건수 : 11호(청주9, 증평2)   * 24일간 비발생(최종발생 5.18)

살 처 분 : 11호 1,571두(소 1,510, 염소 61)

조치사항

충주 염소 의심축 신고 긴급 방역조치 : 음성판정

       가축방역관 임상검사(특이사항없음) → 정밀검사(음성) 

증평 방역대 우제류가축 이동제한 해제(6.9. 22:00)

       소 생축 농장간 이동금지 행정명령은 유지(청주,증평,진천,음성,괴산,보은)

청주 방역대 이동제한 해제를 위한 임상·정밀검사 추진

       대상 224호, 시료채취 126호, 항원·NSP검사 126호(이상없음), 잔여 98호

      시료채취반 16개반 48명(시험소,방역지원본부,공수의사,축협등), 검사인력 11명(시험소)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상황점검영상회의(재난상황실,6.9 14:00)

 청주 소독차량 동원 집중 소독(이동제한 해제시까지) : 28대

  청주 방역대 내 환적지(3개소) 및 사료지정차량(15대) 지속 운영

 축산관련 시설 청소·소독 실시(도축장, 집유장, 사료, 분뇨처리 등)

 가축시장(8개소) 재개장 대비 사전 청소·소독실시 : 6.8~

 향후계획

 증평 신규매몰지(2개소) 합동점검(환경부·농식품부·도) : 6.12

 농식품부 주관 가축방역대책 상황점검 영상회의 : 6.13

 긴급백신 접종 후 항체양성률 모니터링 검사 : 6.19~7.31


구제역 방역대책 추진 상황 보고
(6.11. 22기준)

세계 최대 화장품 박람회...도내 뷰티 스타트업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진출 지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종택’)는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지닌 뷰티(화장품) 스타트업에게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제품/브랜드 경쟁력을 가진 뷰티 스타트업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이 절실한 상황에서 단순히 전시회 부스 참여 방식이 아닌 국내에서 행사 참여전 3개월 전부터 해당 제품에 대한 글로벌 판매전략 사전 컨설팅 및 유럽판매를 위한 PR 지정, CPNP등록을 통해 유럽 진출과 매출이 일어 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충북센터 뷰티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22년 시범 운영하여 2개사(비쥬나인, 포러스젠)를 사전 준비 후 23년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박람회에 참가하였으며 프랑스, 독일, 체코등 유럽 바이어와의 72건 미팅과 약 200,000유로 계약금액(예상)이 성사되는 성과를 얻었다.

지원규모는 뷰티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전시회에 처음 참여하는 (화장품)뷰티 스타트업에게 2천만원 이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화장품 뷰티 분야의 충북도내 창업기업 대상이며, 제사 제품 및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에 대해서 기업당 부스지원 및 기업형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 접수기간은 6월 27일까지다. 선정된 기업은 24년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박람회에 참여하여 글로벌 뷰티 브랜드 바이어들과 함께 다양한 미팅과 브랜드 홍보를 진행 할 예정이다.

그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망 창업기술을 발굴해온 센터는 글로벌 기술력을 보유한 뷰티 스타트업에게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지원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대 화장품 박람회
...도내 뷰티 스타트업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진출 지원

이범석 청주시장,‘충청권 광역철도 도심통과와 연계한 청주시 발전 방안 마련’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이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노선과 연계한 청주시 발전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 7일 열린 평택~오송 2복선화 착공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께서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언급함에 따라 우리 청주시에도 지하철시대가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정부의 행정절차나 과정 등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협의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면서, “도심통과 노선과 연계해서 청주시를 어떻게 더 크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대책 마련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주말 개막한 동부창고 페스타에 많은 시민이 함께 했다”라며, “앞으로도 문화행사를 진행할 때 행사 타깃층의 선호를 반영해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이나 출연진 선정 등에 더욱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무한봉사자로 공직자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친절과, 신속한 민원 처리이다”라며, “한 명의 민원 응대 태도가 공직사회 전체의 이미지로 비춰지는 만큼, 전 직원이 보다 더 친절히 성심껏 시민들을 대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 “폭염과 우기를 대비해 여러 가지 시민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형식적인 점검 말고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실질적인 현장 점검을 해달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청주시의 신속집행률이 낮은 수준”이라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때에는 재정의 신속한 집행이 매우 중요하므로, 각 부서별로 부진 사유를 분석해 해결방안을 찾아 집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충청권 광역철도 도심통과와 연계한 청주시 발전 방안 마련주문

시민의 봉사자로 친절신속한 민원 처리강조

시민 안전 점검에간부공무원들이 앞장 서 철저히 점검할 것지시

청주콜버스, 12일부터 현도면 시범 운행 개시

청주시는 12일부터 서원구 현도면 지역을 대상으로 ‘수요응답형(DRT) 청주콜버스' 4대를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운행을 시작한 오송읍에 이어 청주시 읍․면 중 2번째 시행이다.

수요응답형(Demand Responsive Transport) 청주콜버스는 일정한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이용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서비스로 수요자가 휴대폰 앱 또는 전화를 통해 호출하면 차량이 수요자를 찾아가 하차 지점까지 운행하는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다.

현도면에 시범 운행하는 청주콜버스는 실시간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버스와 정해진 노선을 고정적으로 운행하는 버스를 병행 운영한다.

‘바로DRT’ 앱 또는 콜센터(1533-5785)를 통해 버스(11인승 쏠라티)를 호출하면 공영버스 승강장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 156개 승강장에서 승·하차를 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기존 공영버스와 같은 성인 기준 500원(청소년 400원, 어린이 200원), 이용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마지막 호출은 오후 9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시는 시범 운행을 앞두고 버스 승강장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펼쳤다.

시 관계자는 “오송읍 시범 운행 결과, 시민 만족도가 공영버스보다 높게 나와 12개 읍․면 지역에 8월 말까지 시범 운행을 확대하고, 10월 시내버스 노선개편과도 연계할 계획”이라며 "청주콜버스가 도입되면 기존 버스 시간에 맞췄던 읍‧면지역 주민들은 필요할 때마다 버스를 부를 수 있게 바뀌는 등 대중교통 이용의 패러다임이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흥덕구 오송읍에 청주콜버스 4대를 도입해 시범 운행 중이다. 이용 수요는 2.6배 증가했지만, 대기시간은 기존 85분에서 20분 이내로 감소했다.

청주콜버스 선호도와 기존 노선 대비 만족도 조사에서는 긍정적 답변이 각각 84.9%, 64.8%를 차지했다.


청주콜버스
, 12일부터 현도면 시범 운행 개시

- 청주시 읍면 중 2번째 시범 운행, 대중교통 이용의 패러다임 변화 기대 -

청주페이,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 등록제한

청주시는 오는 6월 30일부터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의 가맹점 등록기준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업소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맹점 등록제한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에 부합하도록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오는 6월 30일 0시를 기준으로 연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소는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가맹점 등록이 제한되며, 2022년도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한 가맹점은 6월 26일까지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6월 30일 가맹점 등록이 취소될 예정이다.

가맹점 등록 취소가 확정된 업소는 6월 30일 청주시 홈페이지와 청주페이 앱(App)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6월 9일 기준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는 37,577개소이며 이 중 지난해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해 가맹점 등록 취소가 예정된 업소는 764개소로 약 2%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6월 30일부터는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 병원, 일부 대형주유소,  본사 직영 편의점 등에서 청주페이 사용이 제한될 예정이다.

다만 정부지침에 따라 농민수당 등 인센티브 없이 지급받은 청주페이(정책발행)의 경우엔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해 등록 취소된 가맹점에서도 종전처럼 사용이 가능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가맹점 제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방위적 홍보를 시행할 방침이며, 특히 다소 혼선을 빚을 수 있는 농민수당 사용에 대해서 집중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 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에 대한 등록제한은 시행시기에는 차이가 있으나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사항”이라며 “청주페이의 사용처가 줄어들어 많은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본 제도의 취지를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의 협의를 통해 등록취소된 가맹점에 대해서도 농민수당으로 지급받은 청주페이는 사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농민수당 등 정책발행금 사용내역은 청주페이 앱 ‘이용내역’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의 사용처는 청주페이 어플 ‘결제매장 찾기’ 아이콘을 클릭해 검색 가능하다.


청주페이
,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 등록제한

- 630일부터 관내 700여 업소에서 청주페이 사용제한 -


노인학대예방의 날(매년 6월 15일) 맞이 학대예방 캠페인

  6월 12일 육거리시장에서 이장연 충청북도 노인장애인과장은 전광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사무처장, 황선하 충북지방경찰청 아동청소년계장, 김창수 충청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과 함께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인권존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낱말퍼즐 맞추기, OX퀴즈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노인학대예방의 날
(매년 615) 맞이 학대예방 캠페인

시군별 세부일정

일 자

장 소

시 간

비 고

6. 05.()

진천

생거진천전통시장

14:00~15:30

 

6. 12.()

청주

육거리시장

15:00~16:30

 

6. 13.()

괴산

산막이시장

14:00~15:30

 

6. 15.()

충주

무학시장

14:00~15:30

 

6. 15.()

옥천

옥천공설시장

14:00~15:30

 

6. 16.()

보은

결초보은종합시장

14:00~15:30

 

6. 16.()

영동

영동전통시장

14:00~15:30

 

6. 16.()

단양

구경시장

14:00~15:30

 

6. 23.()

제천

역전한마음시장

14:00~15:30

 

6. 26.()

증평

증평장뜰시장

14:00~15:30

 

홍보시간은 기상 및 시장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음성 품바축제시 5. 19. 실시

수행기관 현황

구 분

충청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충청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재지

청주시 흥덕구 1순환로 39-17

충주시 예성로 76

종사자

10/ 시설장 김창수(’66. 4. 26.)

8/ 시설장 이영희(’71. 2. 1.)

지원액

491백만원(국비50%, 도비50%)

393백만원(국비50%, 도비50%)

운영법인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청주교구사회복지회(대표 김상수)

충북농기원, 과수 꽃눈형성 돕는‘환상박피 가위’개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대추 개화기에 지속적인 강우 시 일조 부족에 따른 착과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환상박피 가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환상박피는 나무의 주간 또는 가지 껍질에 환상으로 칼집을 내거나 벗겨 박피 부위보다 위쪽에 광합성 양분(탄수화물)을 축적시킴으로써 착과율을 높이고 낙과를 방지하는 기술로 대추뿐만 아니라 감, 사과, 복숭아 등 과수에서 여러 목적으로 수행되고 있다. 

 다만 너무 깊게 박피할 경우 나무의 물관까지 손상되어 뿌리로부터 물이나 질소 공급이 차단되며, 넓은 범위를 박피할 경우 효과는 오래 지속되나 나무의 수세가 약해질 수 있다. 가지 환상박피를 할 경우 착과 과다로 과실 무게에 의해 가지가 부러질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유인 작업이 필요하다.

 이번에 개발된 박피 가위는 가지 직경 30mm 정도까지 사용 가능하며 박피 범위와 깊이가 2mm 정도로 껍질을 칼날로 끊어주는 수준이라 2주 정도 시간이 지나면 캘러스(유합조직)가 형성되어 정상적인 양분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뾰족 날 부위로 순 제거도 할 수 있어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지는 두 가지 작업을 이번에 개발된 박피가위 하나로 끝낼 수 있다. 

 환상박피는 전년도와 같이 꽃은 피었으나 대추 개화기에 비오는 날이 많아 일조가 부족할 때 한하여 전체 가지 수의 1/3~1/2 범위에서 실시하며 과원별 개화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 사이에 실시할 경우 착과 증진 효과를 볼 수 있다. 

 대추호두연구소 박희순 연구사는 “환상박피는 과수 수세안정 및 결실촉진을 위한 재배기술 중 하나로, 필요한 시기에 올바른 방법으로 실시하면 안정적으로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며 “대추는 특히 기상상황에 민감한 작물이니만큼 일기예보를 수시로 확인하여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충북농기원
, 과수 꽃눈형성 돕는환상박피 가위개발

- 대추 개화기 일조 부족 불량환경, 가지 환상박피로 극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