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대책회의 개최
충청북도는 김명규 경제부지사 주재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대책회의를 청주시와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6월 20일 개최하였다.
이번 대책회의는 지난 6월 9일 국토부가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청주도심통과 노선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함에 따라 충북도와 청주시가 협력하여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특히, 청주도심통과 노선에 대한 광역철도 추진의 당위성을 보다 공고히 하고, 최종적으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참석한 청주시 이상률 경제교통국장과 김진섭 기반성장과장은 충분한 사전 검토를 통하여 광역철도의 청주도심통과에 따른 장래 대중교통체계 개편과 역세권 개발 및 도시 발전구상 등 으로 광역철도의 효용성을 향상시키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철도사업이 장기계획인 만큼 도시계획과 교통체계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통하여 광역철도의 수요확보 및 타당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가 자문의견은 내부 검토 및 청주시와의 협력을 통하여 실행가능한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광역철도는 청주시 발전을 위한 충북의 현안사업일 뿐만 아니라, 충청권을 거점화하여 수도권과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까지 도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히고, 청주시와 협력을 통하여 적극 대응할 것을 약속하였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대책회의 개최
역세권 개발 비전 제시 및 광역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개편 구상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