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대책회의 개최

 충청북도는 김명규 경제부지사 주재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대책회의를 청주시와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6월 20일 개최하였다.

 이번 대책회의는 지난 6월 9일 국토부가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청주도심통과 노선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함에 따라 충북도와 청주시가 협력하여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특히, 청주도심통과 노선에 대한 광역철도 추진의 당위성을 보다 공고히 하고, 최종적으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참석한 청주시 이상률 경제교통국장과 김진섭 기반성장과장은 충분한 사전 검토를 통하여 광역철도의 청주도심통과에 따른 장래 대중교통체계 개편과 역세권 개발 및 도시 발전구상 등 으로 광역철도의 효용성을 향상시키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철도사업이 장기계획인 만큼 도시계획과 교통체계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통하여 광역철도의 수요확보 및 타당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가 자문의견은 내부 검토 및 청주시와의 협력을 통하여 실행가능한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광역철도는 청주시 발전을 위한 충북의 현안사업일 뿐만 아니라, 충청권을 거점화하여 수도권과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까지 도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히고, 청주시와 협력을 통하여 적극 대응할 것을 약속하였다. 


대전
-세종-충북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대책회의 개최

역세권 개발 비전 제시 및 광역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개편 구상 논의

충북도, 스마트팜(축산분야) 확산으로 살맛나는 농촌 구현

 충북도는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2023년도 축산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사업 대상자 74호를 선정하고 총 7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총사업비 : 70억원(기금 21, 도비 4.2, 시군비 9.8, 융자 21, 자담 14), 융자금리 2%,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

 축산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사업은 한우, 양돈, 양계(육계, 산란계, 종계), 낙농(젖소, 육우), 오리 등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자동·원격 제어와 축사 감시 장비, 경영관리를 위한 정보시스템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지난해 11월 도내 축산 농가들을 대상으로 예비신청을 받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후 컨설팅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본 사업 신청을 받아 시설기준, 생산성 등 점수를 산정해 74호를 최종 선정했다.

   ※ 예비신청(도) → 컨설팅(농정원) → 본 사업신청(시군) → 대상자 선정(도)

 도는 이들 농가에 축사 내·외부 환경(온·습도, 정전, 악취, 화재 등) 감시 장비를 비롯해 사료 자동급이기, 선별기, 자동포유기 등의 축산 ICT(정보통신기술) 시설·장비를 지원한다.

 충북도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364호 523억원을 지원했으며, 2027년까지 625호 지원을 목표로 국비 확보 등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충북도 이제승 농정국장은 “축산분야 스마트팜 확산으로 최적의 가축 사육환경을 조성하고 생산비를 절감하여 축산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도 연도별 사업 추진현황

구 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총사업량

()

364

4

8

23

29

79

63

84

74

총사업비

(억원)

522.5

17.4

14.3

50

45

140.8

80

105

70



충북도
, 스마트팜(축산분야) 확산으로 살맛나는 농촌 구현

2027년까지 625개소 지원 목표로 추진 

충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 이후 7,500여명 치료

 충청북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장애인 구강 및 치과진료를 목적으로 충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2020년 12월 31일 청주 한국병원에 개소하여 올해로 3년째에 접어들면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충청북도에는 센터가 없어 고난이도의 전문 치료를 요구하는 장애인들이 인근 타 시‧도를 이용하였으나, 충북에 센터가 개소하면서 장애인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되었다. 

 장애인들은 치료 범위가 광범위하거나 전신마취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경제적인 부담을 이유로 치과 진료를 꺼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센터에서는 개소 이후 2021년 2,329명, 2022년 3,327명, 2023년 상반기 1,90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제공하였으며, 올해에는 4,180여명의 장애인 진료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충청북도는 장애인이 더 쉽게 치과 진료를 받고, 진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비급여 진료비의 일정 부분을 장애 유형에 따라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 비급여 진료비의 50%, 기초생활수급자는 아니지만 치과영역 중증 장애인인 경우 30%, 그 외의 치과영역 경증 장애인인 경우 10%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6월 16일 충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여기에서 김영환 지사는 “구강질환을 앓고 있는 장애인들이 진료비 부담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후불제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도내 소외계층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충청북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문의전화 시 구비서류와 비급여 진료비 지원한도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충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 이후
7,500여명 치료

장애인 구강 진료 및 치료, 충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도와 드립니다

김 지사, “의료비후불제 범위 확대해 도내 소외계층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 도시농부 및 귀농귀촌인과 현장간담회 가져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20일 진천군 덕산읍 사과 적과현장에 방문, 도시농부와 귀농귀촌인 등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져 도시농부의 현장 의견과 귀농귀촌인 개인별 농촌 정착사례를 청취하고 향후 정책 반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
, 도시농부 및 귀농귀촌인과 현장간담회 가져

도내 퇴직공무원의 지역사랑은 현재진행형

 충청북도 행정동우회(회장 유의재) 회원 40여명은 6월 20일 진천군 농다리와 초평저수지를 방문하여 쓰레기 줍기 등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였다.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충청북도 행정동우회는 매년 수시로 도내 주요 관광지를 찾아다니며 관광정화 활동과 함께 도정 현안 홍보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유의재 회장은 “회원분들이 공직에서 퇴직을 한 후에도 충청북도에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관광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었다”며 “계속해서 퇴직공무원의 경험을 충청북도의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청과 각 시·군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충청북도 행정동우회는 1977년에 창립한 이래, 공직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퇴직공무원들이 활발하게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퇴직공무원의 지역사랑은 현재진행형

충청북도 행정동우회원, 진천 농다리 일원에서 환경 정화활동 추진

충북도,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

 충북도는 20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3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번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25개 과제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만한 성차별적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충북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 3명과 사업담당자의 1대1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방법, 성평등을 위한 개선과제 도출 등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도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성별영향평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
,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

성차별적 요인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사항 도출해 정책에 반영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청주 만든다”생활권계획 발표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출입기자실을 찾아 ‘청주형 15분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주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 및 농촌지역의 농촌협약과 농촌공간정비사업 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주시가 추진하는 ‘청주형 15분 도시’는 도시지역에서 도보나 자전거로 15분, 농촌지역에서는 대중교통(수요응답형 콜버스 포함)으로 15분 내에 청주시민 모두가 일상에 필요한 공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이다.

즉, 시민들이 일상을 풍요롭게 누리는 데 필요한 문화‧여가‧체육시설, 공원, 도서관, 의료 등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권으로 도시를 재편하고 필요시설을 확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한편 시민 유대와 공동체를 강화해 더 좋은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것이 청주시의 계획이다.  

시는 올해 1단계 시범사업으로 서원구를 분평․수곡․모충생활권, 성화개신죽림생활권, 산남생활권, 남이생활권, 현도생활권 등 5개 권역으로 구체적인 도시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2단계는 연초 발의된 관련법

 개정에 맞춰 도심생활권과 흥덕생활권을, 3단계로는 상당생활권과 청원생활권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 일상생활권 구축계획 용역을 마친 서원생활권은 1시간 이내 단거리 이동 모바일 데이터 분석과 주민설명회, 동・면별 주민대표 간담회 등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5개 권역 일상생활권으로 구분했다   

권역별 사업계획은 사업별로 필요성 및 실행가능성 등을 고려해 단기・중기・장기사업으로 분류했다.

향후 신속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정부부처별 업무계획과 공모사업 등과 연계해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일상생활권 계획과 연계해 농촌지역인 읍면지역 농촌생활권은 농촌공간 정비사업, 농촌협약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농촌지역에 부족한 문화․복지․보건 등 기초생활인프라를 확충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한 공공서비스를 받도록 하고 일부 지역의 악취민원 등을 해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 정주환경개선과 농촌공간 재생을 위해 농촌마을의 축사, 빈집 등을 정비하고 그 공간에 복합문화센터, 공원 등의 기초생활인프라를 만든다. 

지난 3월에는 축사 악취로 고통을 호소해 온 북이면 장양1리 마을이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선정됐다. 

2027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약 33,053㎡규모의 돼지와 소 축사를 철거해 경관농지를 조성하고 폐창고 부지 3,341㎡에는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해 주민의 심신프로그램, 건강관리실, 동아리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로써 오랫동안 지역주민을 고통스럽게 했던 축사 악취 민원 해결과 동시에 문화여가시설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두 번째, 365생활권

 농촌협약사업은 시가 주도로 농촌생활권 발전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시가 협약 체결 후 공동으로 투자해 365생활권 조성 등 공통의 농촌정책을 함께 달성하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주민들이 문화‧교육‧복지 등의 서비스를 향유하는 공간적 생활권을 구분하고, 가장 서비스 접근성이 낮고 취약한 생활권을 대상으로 정주여건 개선 등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그 일환으로 시는 오는 2027년까지 상당구 농촌지역(5개 면)을 대상으로 총 180억 원을 투입해 문화, 복지, 여가 등 환경을 개선해 균형발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농촌협약과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유기적으로 구조화해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문의면 일원에 60억 원을 들여 어울림광장조성, 중심가로경관정비, 버스터미널 환경개선 등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가덕에 문화센터, 낭성에 건강증진센터, 남일에 작은도서관 등을 공사 중에 있으며, 오창읍은 2019년에 공모사업에 선정, 160억 원을 확보해 오창스포츠센터를 리모델링해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조성 중이다 

이범석 시장은 “시의 시급했던 시청사건립, 충청권 광역철도 도심통과, 청주오송 K-트레인클러스터 유치, 원도심활성화, 우암산둘레길조성, 청주오송역개명 등 큰 현안들이 속도감 있게 해결되고 있는 만큼 민선8기 2년 차 부터는 전 지역 구석구석을 살펴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도보로 문화, 여가, 의료복지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와 농촌의 거점형 생활권구축계획을 적극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청주 만든다생활권계획 발표

청주 구석구석 살펴, 구별 일상생활권 구축 및 농촌생활권 조성에 힘쓸 것

청주시민이 바로 문화도시 해결사, 2023 Issue있슈 참여자 모집

2023년에도 시민이 바로 문화도시 청주의 해결사!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7월 7일 오후 6시까지 시민참여형 프로젝트 ‘2023 시민 자율예산제 시민참여형 Issue있슈’에 함께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ssue있슈는 시민 스스로 문화도시 청주의 고민과 사회 이슈를 발견하고 기록문화 활동으로 해법을 찾아보는 시민 참여형 자율예산 프로젝트로, 올해로 4년차를 맞았다. 

올해는 ‘내가 바로 문화도시 해결사’를 주제로 ▲문화예술 ▲문화다양성 ▲문화관광 ▲환경 ▲기록 ▲지역공동체 등 6개 부문의 이슈를 다룬 창의 프로그램과 지역 조사, 연구 등의 다양한 활동 프로젝트를 모집한다. 

모든 프로젝트는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한정되지 않고 동네 문화 네트워크 형성, 사회적 약자 배려, 젠트리피케이션 해결 등 공공성·창의성·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해야 하며, 더불어 ‘기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활동이어야 한다. 

청주 시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0팀 내외로 선정해 팀별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활동비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 또는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www.cjculture42.org)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7월 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cjculture10@naver.com) 제출하면 된다. 

선정 심사 등 추후 일정은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 자율예산제는 문화도시 청주가 추구하는 문화 민주주의의 핵심사업으로 그동안 총 90개의 활동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사회적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해소해왔다”며 “올해도 청주시민이 문화도시 청주의 해결사가 돼 모두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민이 바로 문화도시 해결사, 2023 Issue있슈 참여자 모집

77일 오후 6시까지 시민참여형 자율예산제 사업 Issue있슈 참여자 모집

20팀 내외 선정, 최대 200만 원까지 활동비 지원

청주시민 누구나 혜택받는 시민안전보험

청주시는 일상 속에서 재해·재난, 사고 등으로 예상치 못한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한 보상으로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시민안전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금 청구는 사고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하면 된다.

담보항목은 ▲자연재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통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강도 상해후유장해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2세 이하) ▲익사사고 사망 ▲물놀이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감염병 제외) 등 14종이다. 

보장금액은 항목별로 다르며, 한도는 2천만 원이다. 

보험기간은 2023년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이며, 매년 갱신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안전보험 운영으로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안전보험은 2019년 6월부터 시행중이다. 올해는 ‘사회재난 사망’ 항목이 추가돼 지난 6월 1일부터 새롭게 갱신해 시행하고 있으며 보험료는 청주시가 전액 부담한다.


청주시민 누구나 혜택받는 시민안전보험

자연재해, 재난, 대중교통이용, 화재 상해 사망 등 보장

청주시,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에 96개 기업 접수

청주시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접수받은 제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에 많은 기업들이 몰렸다. 

접수결과 총 96개 기업이 570억 4백만 원을 신청했다.

융자계획 규모 300억 원을 270억 4백만 원 초과하는 금액이다.

시는 지원 기업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친 후 7월 중 최종 지원금액을 결정해 통보할 예정이다.올해부터 지원을 받는 기업은 시의 융자추천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고 8억 원까지 융자 받고, 시는 기업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연 최대 3%까지 4년간 보전해 준다. 

시가 선정한 유망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은 5년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심사기준표에 따라 공정하게 심사해 지원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며, “심사점수에 따라 차등 지원할 것이며 이번 차수에 미 선정 되거나 미처 신청하지 못한 기업은 9월에 있을 3차 접수에 신청해 혜택을 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기업 중 신청일 현재 청주시의 육성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기업, 제조업의 경우 공장등록 안 된 기업, 전업율 미충족 기업, 충청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고 있는 기업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한편, 지난 3월 진행한 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접수에는 총 178개 기업이 1,008억 6천만 원을 신청했다. 시는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 154개사를 선정하고 총 494억 원 규모의 융자를 추천했다.

아울러 청주시는 매출액이 20퍼센트 이상 감소했거나 근로자의 고용유지를 위해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은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수시 접수 중이다.


청주시
,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에 96개 기업 접수

5704백만 원 지원 신청, 계획규모 2704백만 원 초과 

이범석 청주시장, 착!착!착! 나눔캠페인 충북 제1호 성금 기부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충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충북 제1호로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우리 충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가 폭염 등 기후위기에 따른 에너지 비용 지원과 코로나19 기간 동안 의료, 교육, 일자리 취약 심화에 따른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모금운동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은 성금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생활비, 주거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하며, 그 중에서도 폭염에 따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성금모금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시민여러분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우리 충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이범석 시장님께서 충북 1호로 성금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충북도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 !!! 나눔캠페인 충북 제1호 성금 기부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나눔 캠페인에 동참
충북도청 운동경기부 펜싱 체험교실 개최

 충북도청은 17일 충북스포츠센터 펜싱훈련장을 개방하여 ‘펜싱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충북도청 운동경기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체험교실은 초․중등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직장경기부 선수단의 재능기부로 마련되었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올림픽을 통해 도민에게 많이 친숙해졌지만 평소에 주변에서 접해보기 어려웠던 펜싱을 가깝게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도청 펜싱팀 감독·코치 및 선수들은 청주대, 서현중 코치 선수들과 함께 펜싱의 역사와 용어 및 장비 설명 등의 기초 이론 및 장비 소개와 기본 동작 연습에 이어 일대일 펜싱경기 체험을 가지는 순으로 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펜싱 체험교실에 참가한 박모 학생은 “칼에 맞아서 아팠지만 그래도 너무 재밌었다. 다음에 또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고, 최모 학생은 “펜싱의 기본자세를 배우고, 다른 사람과 경기를 실제로 해볼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며 시간이 너무 금방 갔다고 아쉬워했다.

 충북도청 관계자는 “펜싱을 시작으로 카누, 역도, 유도도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도민의 도청운동경기부’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익기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청 운동경기부는 ‘펜싱·역도·볼링·유도·카누’ 종목의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도민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충북도청 운동경기부 펜싱 체험교실 개최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충북도청 운동경기부 펜싱 체험교실 개최

충북도·충주의료원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순회진료 추진

 충청북도는 충주의료원과 함께 의료사각지대 및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단양군을 대상으로 7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진료는 현재 충주의료원에 근무중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매주 목요일 단양군 보건소를 방문하여 진료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현재 단양군은 보건소에 진료실을 마련중이며 충주의료원은 소아과 진료에 필요한 장비를 단양군 보건소에 임시로 이전 설치하는 등 진료에 차질 없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장비테스트, 행정절차 이행, 내부 시뮬레이션 등을 거쳐 7월 6일(목)부터 주 1회 순회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현재 청주·충주 의료원과 함께 상대적으로 열악한 북부권 및 남부권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중에 있다. 이번 순회진료도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필수진료과목이라 할 수 있는 소아청소년과가 우선적으로 고려되었다.

 현재 소아청소년과가 없는 괴산군은 청주의료원이, 단양군은 충주의료원이 순회진료를 전담할 예정이다. 다만, 여건이 되는 단양군은 7월부터 바로 추진이 가능하지만, 괴산군의 경우 의료원 전담인력 채용, 장비구입 등 예산반영 시간 등을 감안하여 10월 전후 첫 진료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인구규모나 환자수요 등을 감안하면 현재로서는 주1∼2회 진료하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의견으로 향후 지역에 없는 진료과목 중심으로 순회진료를 확대하는 방안을 각 의료원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
·충주의료원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순회진료 추진

7. 6.()부터 충주의료원 소아청소년 전문의 주1회 단양군 파견

전담의사 채용 후 올해안에 괴산군(청주의료원)까지 확대

숙박시설, 유원지 식당, 야영장 개인오수 기준 초과율 증가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유원지 주변에 위치한 숙박시설, 식당, 야영장 등 휴가철에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설의 개인오수처리시설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50m3/일 이하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전문관리인 선임 의무가 없어 소유주나 건물관리자 등에 의해 자가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하수도 시행규칙 제39조에 명시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에 대한 준수사항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채 부적정 운영되어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시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숙박시설, 식당, 야영장의 기준초과율이 올해 42%로 작년 동기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외부활동이 위축되었다가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오수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오수처리시설은 침전분리조 또는 유량조정조 내 협잡물 및 슬러지 청소 상태, 유량조정조 수위 상태, 송풍기 가동상태 및 조별 폭기상태, 침전조 및 최종방류조 내 부상슬러지 발생여부, 처리수 탁도 육안 확인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문제가 되는 시설 보완 및 내부청소 주기를 단축해야 한다.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보건환경연구원 담당자, 시·군 공무원,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 기술인력 등 3인이 한 조로 운영되는 기술지원팀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오수처리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리자 또는 시설 소유주는 연구원으로 기술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숙박시설
, 유원지 식당, 야영장 개인오수 기준 초과율 증가

휴가철, 다수 이용시설 개인오수 관리 강화 요구

맛 좋은 포도 생산의 비결은 타이밍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 포도다래연구소는 6월 포도 개화 이후 포도나무 생육 상태를 고려하여 적절한 영양 및 수분관리를 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포도는 덩굴성 과수로 개화기를 기점으로 수분 및 양분 요구량이 많아진다. 이 시기 포도알에서 세포분열이 일어나 당분을 저장할 방을 만들게 된다. 이를 돕기 위해서는 포도 새가지의 생장점을 제거(적심)하고, 적정 수분관리와 비료시비가 필요하다.

 적심을 하게 되면 줄기 생장에 양분이 사용되는 것을 억제하고, 식물호르몬 변화를 통해 초기에 포도알 키우기를 유도할 수 있어 나무 자람새를 살펴 수시로 적심해 주는 것이 좋다. 

 포도밭 물관리는 관수 24시간 후 10cm 아래 토양을 손으로 움켜줬다 폈을 때 만두 모양으로 유지되면 적정한 수분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시기에 질소와 칼륨이 많이 필요하므로 NK비료를 물에 녹여 관주해야 한다. 이때 토양검정결과를 보고 비료량을 계산한 다음 개화 후 60일 전까지 사용하여야 포도 알을 키우고, 수확기에 당도를 올릴 수 있다.

 충북농업기술원 포도다래연구소 송명규 팀장은 “지난해 샤인머스켓 품질문제에 대한 소비자의 냉정한 평가가 있었던 만큼, 맛있고 품질 좋은 포도생산을 위해서는 개화기 이후 적기 재배관리와 더불어 알솎기, 병해충 관리 등에도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맛 좋은 포도 생산의 비결은 타이밍

고품질 포도 생산, 개화 후 생육을 고려한 적기 재배관리는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