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음성군재향군인회, 6.25 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

음성군재향군인회(회장 윤화영)는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25일(11:00) 음성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호국보훈안보단체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위훈을 기렸다. 

기념행사는 6.25전쟁 참상 관련 안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영예를 기리고 타의 모범이 되는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시상과 기념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윤화영 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안보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한반도 평화통일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우리가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는 참전용사와 호국영령, 그리고 보훈 가족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행사가 민족의 아픈 역사인 6.25전쟁을 다시금 기억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재향군인회
, 6.25 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6.25 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최병칠)는 23일 감우재 전승기념관 광장에서 학생, 주민, 자유총연맹회원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6.25전쟁 제73주년을 기념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전쟁 당시의 참상과 민족사적 의미를 바로 알려 학생과 주민들에게 국가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전후 세대들에게 빈곤했던 당시 먹었던 밀개떡, 쑥개떡, 보리주먹밥, 찐 감자 등 전쟁 음식을 제공해 전쟁 당시의 상황을 체험할 수 있게 했으며 전승기념관 견학, 충혼탑 참배, 전승기념비 견학, 평화통일 소망나무 설치, LED안보영상 상영을 통해 안보 의식을 고취시켰다.

최병칠 회장은 “분단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자 그날의 음식들을 나누고 뜻을 기리는 행사를 열게 됐다”며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이뤄낸 것임을 상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호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 6.25 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

음성군, 주민자치회 기본 교육 실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7월 9일, 14일, 18일 총 3일간 명작관 및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의 위원이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의무 교육으로, 주민자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차이점, 주민자치회 전환의 필요성과 역할, 자치 계획 수립 과정 및 사례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7월 9일(일) 13시~19시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7월 14일(금) 13시~19시 명작관 ▲7월 18일(화) 13시~19시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읍·면별 별도 지정장소 없이 가능한 일자에 어느 곳이나 방문하여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한편 음성군은 올해 1월 7개 읍·면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면서 전 읍·면에서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 중으로, 금왕읍·생극면에서는 현재 지난해 발굴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나머지 읍·면에서는 내년도 시행할 자치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발전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
, 주민자치회 기본 교육 실시

음성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위한 당부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4월 27일 시행된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과 관련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반려견 동반 외출 시 이동장치에 잠금장치 갖추기 ▲동물을 직접 안거나 목줄·가슴줄을 잡아야 하는 공간에 ‘준주택’ 추가 ▲맹견의 출입금지 지역 확대 ▲반려동물 2m 미만 짧은 줄로 묶어서 사육 금지 등 반려견 안전조치 강화와 반려동물 영업자의 영업자 준수사항 강화 등이 주요 개정 사항이다.

개정된 동물보호법에서는 반려견 보호자는 외출 시 길이가 2m 이하인 목줄 또는 가슴줄을 하거나 이동장치에 동물이 탈출할 수 없도록 잠금장치를 갖춰야 한다.

또한 동물을 직접 안거나 목줄·가슴줄을 잡아야 하는 공간에는 준주택(기숙사, 오피스텔, 다중생활시설, 노인복지주택)이 추가됐으며 맹견의 출입 금지 지역 또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시설이 추가돼 해당 시설에 맹견은 출입이 불가하다.          

반려동물을 줄로 묶어서 기르는 경우에는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목줄의 2m이상(해당 동물의 안전이나 사람 또는 다른 동물에 대한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한 경우에는 제외)으로 해야 한다.

반려동물 영업과 관련해서는 반려동물 수입, 판매, 장묘업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됐으며 12개월령 미만 개·고양이의 교배·출산 금지, 2개월령 미만 개·고양이 판매 금지, 노화나 질병이 있는 동물의 유기·폐기 목적 거래 금지 등이 추가돼 위반 시 5백만원 이하의 벌금, 3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등록대상 동물을 판매할 경우 해당 구매자 명의로 동물등록을 신청한 후 판매해야 하며 동물판매업 영업자뿐만 아니라 동물을 직접 판매하는 동물생산업, 동물수입업 영업자에게도 해당된다. 

또한, 동물생산·수입·판매업자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취급한 등록대상동물(반려견)의 거래 내역을 다음 달 10일까지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동물판매업 영업장은 경매실, 준비실 내 설치하고 동물장묘업은 화장 시설 등 동물처리 시설에 설치하는 등 업종별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규정이 추가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개정 동물보호법 및 펫티켓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속히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위한 당부


음성군,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총력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슈퍼 엘리뇨 등 이상 기후로 발생하는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각 소관부서의 재해취약지역·시설 등 현장점검을 완료했으며, ‘23년 재해예방사업 신규‧계속 지구를 신속히 추진 중이다.

‘23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종합대응계획 수립에 따라 ▲산사태 대비 상황관리체계 정비·강화 ▲인명피해우려지역 추가 지정 및 관리 ▲재해우려지역 내의 주민대피계획 수립 및 점검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 및 활용 강화를 위한 재난정보 신속 공유체계 마련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임무·역할 등 정비 ▲피해 주민 긴급구호 및 지원체계 구축 ▲재난관리자원 사전 확보 및 응원체계 확립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및 민간단체 협조체계 운영 등 계획 전반에 걸쳐 세부 항목을 점검했다. 

군은 자연재난 대응의 최우선 목표를 ‘인명피해 제로’로 정하고 지난해 자연재난 대응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수방자재·장비 등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자연재난 대응의 체계적인 구축과 유관기관(경찰·소방), 민간단체(지역자율방재단)의 공조 및 협업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군은 재해예방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276억원을 투입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1개 지구, 64.2억),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6개 지구, 157.2억),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4개 지구, 22.2억),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2개 지구, 28.9억),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5개소, 3.5억)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생극면 지부내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과 맹동면 쌍정리·생극면 생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음성읍, 금왕읍, 맹동면, 생극면, 감곡면)도 올 연말 준공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수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해져 인명피해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최근 이상 기후로 발현되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군
,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총력

각종 재해예방 사업 추진... 사전 대비 철저

세계마약퇴치의 날 워크온 캠페인 실시

 충북도는 제37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6월 26일~7월 5일(10일간) ‘우리 함께 건강한 결심(決心), 한마음 마약퇴치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해당 캠페인은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일간 8만보 걷기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하여 선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워크온 어플을 설치한 뒤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고 휴대전화를 소지한 채로 걸으면 된다.

 또한 마약류 중독자의 안전한 사회복귀와 정상생활 도모를 위해 마약류 중독자 치료비 지원사업을 안내하여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마약없는 건강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계마약퇴치의 날 워크온 캠페인 실시

우리 함께 건강한 결심(決心), 한마음 마약퇴치 걷기 챌린지 실시

“보은 대추”명성 우리 손에서 시작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보은 대추의 명성에 맞게 대추연구소와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기관 합동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에 걸쳐 지역 내 예찰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21년보다 생산량이 70% 이상 줄어 보은대추축제가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농가소득도 줄어드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전년도 매우 저조했던 생산량을 증가를 목표로 개화·착과, 과실비대, 수확기에 합동 예찰반을 운영하고, 개별 농가 맞춤형 컨설팅도 같이 진행했다.

 예찰 결과 금년도는 지역마다 편차가 있으나 3일에서 5일 빠르게 개화되기 시작했다. 개화와 착과가 평년 수준 이상이고, 예년에 비하여 개화·착과에 피해를 주던 병해충이 적어 수확기까지 기상이변과 같은 큰 변수가 없으면 전년도보다 작황이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대추꽃이 피는 시기에 장마가 지속된다면 수분·수정이 불량하여 착과가 되지 않으므로 6월 하순과 7월 상순의 기상상황을 고려해 가지에 환상박피를 실시해야 하고, 비대기에 착과로 인한 가지의 부러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인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대추나무는 50일 정도 꽃이 피고 착과가 되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잘 관리해야 생산량이 확보된다. 착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선 0.2% 붕산비료를 2~3회 엽면시비 할 것을 권장하며, 병해충에 의해 꽃이 피해를 받으면 착과가 되지 않기 때문에 총채벌레, 노린재 등을 지속적으로 방제할 것도 주문했다.

 또한 최근 대추나무 빗자루병 발생이 있어 세심한 관찰과 주의가 필요하다. 빗자루병은 ′50년대 대발생하여 전국 대추를 황폐화시킨 병으로 ’21년에는 보은에 전체의 0.5% 수준으로 발생한 적이 있다.

 도 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 이채영 팀장은 “이번 예찰활동을 시작으로 기관합동 예찰반을 가동하여 정례화하고, 정보공유를 통해 관내 대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대추명성 우리 손에서 시작

충북농기원, 보은 대추 품질 향상을 위해 기관합동 예찰반 운영 

2023년 충청북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개최

 충청북도는 6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참여 보장과 재정운용의 투명성 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충청북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하였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충청북도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에 따라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도정 주요 6개 분과별 10명씩 총 6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충청북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수렴 및 주요사업 우선순위 심의·조정, 예산에 대한 홍보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운영계획 설명 및 민선8기 도정 주요현안을 공유하였다. 또한 주민을 대표하는 주민참여위원의 목소리를 담고자, 도민제안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이 제안한 사업은 7월까지 접수된 다른 도민제안 사업과 함께 사업부서 검토와 의회 심의를 거쳐 ’24년 예산 반영여부가 결정된다.

  이어 진행된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참여예산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특강에서는 참여예산제도 및 예산낭비 신고의 이해,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한 위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위원회는 이날 총회를 시작으로 △온라인 예산학교 운영 △주요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 △2024년도 당초예산 편성안에 대한 우선순위 선정 및 의견제출 △도민제안사업 심의 등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조덕진 기획관리실장은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새롭고 신나는 충북을 함께 만들기 위해 도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필요한 사업을 제안해 주시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도민 누구나 ’24년도 당초예산에 반영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도민제안 창구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부터 ‘도민제안 인센티브’를 시행하여, ’24년 예산편성이 완료되는 12월에 제안자에게 1만원, 채택자에게 5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2023
년 충청북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및 예산학교 특강 시간 가져


충청북도, 2023년 사이버보안협의회 개최

 충청북도는 사이버보안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23일 청남대에서 도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90여명이 참여하는 ‘2023년 충청북도 사이버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이버보안협의회는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국가정보원 지부의 지원으로 도내 중앙행정·지자체·공공기관 등 사이버보안 업무담당자 간 정보교류 및 전문강연을 통해 신규 정보획득과 정보보안 업무 발전 등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특별 강의로는 △최근 사이버 위협 동향 △스마트응급의료 발전방향 △정보보호 관리체계 △보안적합성 검증제도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고,지자체 간 사이버보안 업무교류 및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석형 충청북도 정보통신과장은 “오늘 사이버보안협의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 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보다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 2023년 사이버보안협의회 개최

지자체·공공기관 등 37개 기관 사이버보안 담당자 역량 강화

충북도,「남부3군 주요관광지 이용료 상호 감면」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보은·옥천·영동군과 함께 「남부3군 주요관광지 이용료 상호 감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6월 23일(금) 11시 남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강찬식 남부출장소장, 우경수 보은 부군수, 김수인 옥천 부군수, 김진석 영동 부군수가 참석하여 체결하였다.

 협약의 목적은 충북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조기 실현 및 남부3군 관광·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 남부출장소에서는 상호 감면을 위해 조정, 중재, 행정협의 등을 적극 선도·지원하고 △ 남부3군에서는 휴양림의 시설사용료(비수기)와 주요관광지의 사용·체험료를 각각 30% 수준으로 상호 감면하여 남부3군 군민에게 공통 적용하며 △ 출장소와 남부3군은 이용료 상호 감면 대상지의 추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한다는 것이다.

 세부내용으로는 휴양림 4개소와 주요관광지 5개소 총 9개소로 휴양림의 경우 보은군은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옥천군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영동군은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이 대상이며, 

 주요 관광지의 경우 보은군은 농촌체험관 캠핑장, 국민여가캠핑장, 옥천군은 전통문화체험관, 영동군은 국악체험촌, 난계국악박물관이 대상이 된다.

 협약의 효율적 이행을 위하여 남부3군에서는 조례(규칙) 제·개정, 이행지침 마련 등 사전절차를 2023년 12월 말까지 완료하고 2024년 1월부터 시행한다.

 한편 강찬식 남부출장소장은 “남부3군은 대청호, 속리산 국립공원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낙후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라며, “향후 남부3군의 관광뿐만 아니라 농업·문화·체육 등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남부3군 주요관광지 이용료 상호 감면업무협약 체결

휴양림 4개소와 관광지 5개소 상호 공통 적용

충청북도,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박차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년 지역 블록체인 기업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3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수행하며, 충북도내 블록체인 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정착환경을 지원해서 지역 내 블록체인 기본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국비 포함 총사업비 14억원이 투입된다.

 충북도는 블록체인 융합 서비스 개발과 사업화 컨설팅을 통해 신규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을 지원하며, 블록체인 기업 입주시설 제공, 인프라 및 전문장비 지원, BaaS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 등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블록체인 창업 기업을 위한 자금과 컨설팅 지원, 지역 내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등을 통해 도내 블록체인 산업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

 충북도는 블록체인 기술활용과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이차전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이 기대되는 분야로 이번 지원을 통해 산업 경쟁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도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 2018년 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를 개소한 이후, 블록체인 신규 과제기획과 국책과제 발굴, 인식확산 활동 및 교육 등 충북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충북은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지역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 김진형 과학인재국장은 “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블록체인 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내고, 내년도 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 유치에도 도전할 계획”이라며 “특히 이 사업은 민선 8기가 지향하는 첨단산업 중심의 충북을 만들기 위한 방향과도 일치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과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SW중심 사업들을 계속해서 발굴하여 충북의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박차

지역 블록체인 기업 발굴과 혁신적인 성장을 위한 사업 추진


충북, 고려인 정착 지원 나선다

 충북도와 충북도의회는 23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고려인 정착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내 거주 고려인에 대한 정착 지원 방안과 인구감소 위기극복을 위한 고려인 유입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고려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고려인동포의 한국살이,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의 주제발표와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 정착 지원 종합계획’에 관한 제천시 미래전략팀장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재학생의 53.2%가 고려인 등 다문화 학생으로 구성된 봉명초등학교의 교육현장, 고려인 대상 한국어교육 사례, 청주시 고려인 마을에 관한 이야기 등 현장의 이야기와 다양한 의견이 제안되었다.

 도내 외국인주민은 충북 전체인구의 4.5%에 해당하는 73,529명이며 그 중 고려인주민은 3,554명으로 청주 봉명동·사창동, 음성 맹동면 등 일자리가 많은 산업단지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한편, 도의회는 7월중에 「충청북도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를 의원발의로 제정하기 위해 검토 중이다.


충북
, 고려인 정착 지원 나선다

충북도충북도의회 공동으로 정책토론회 개최

청주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시의원, 한국관광공사 및 충청북도 관계자와 사업을 추진한 ‘디지로그시티 청주 컨소시엄’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완료보고회는 그간의 개발 성과와 앱(APP) 기능 시연, 그리고 향후 운영 및 고도화 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관계부서 및 사업 관련자들은 청주시 스마트관광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스마트관광 인프라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공모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주시는 2022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6월 한국관광공사 및 충청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7월부터 ‘디지로그시티 청주 컨소시엄’과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이후 1년간의 개발을 마치고 내달 3일 출범식 개최와 동시에 ‘청주여기’라는 이름의 스마트관광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청주여기’ 앱은 스마트기술과 관광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청주시가 가진 관광자원을 편리하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관광 모바일 플랫폼이다. 

여행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여행 중, 그리고 여행 후까지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관광 앱으로써, ▲성향에 맞는 관광 코스 추천 ▲식당, 카페, 숙박업소 등의 스마트 예약·결제 ▲스마트 택시 예약 ▲실시간 버스 및 항공 정보 제공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AR·VR서비스 ▲동영상 및 여행 에세이 등의 꿀잼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여행중 촬영한 사진을 직접 편집해 실제 포토북으로 받아볼 수 있는 ‘디지로그 북’기능을 탑재해 청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청주 여행을 기록해 되새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외에도 주요 관광 지점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등 스마트관광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구축이 청주시 관광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회로 작용하길 바라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될 고도화 기간 동안 관광객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 재밌고 편리한 스마트관광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스마트기술과 지역관광의 조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성과 발표


청주시,‘이차전지 글로벌 선도도시’국가 브랜드 대상 수상

청주시가 2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이차전지 글로벌 선도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국가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전체 산업 군에서 자타 공인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매년 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전국 지자체 중 이차전지 생산, 수출 국내 1위 ▲LG에너지 솔루션과 에코프로비엠등 120여개 이차전지 선도 기업과 연구소 유치 ▲소부장(소재‧부품‧장비)에서 완제품까지 이차전지 기업에 대한 전방위적 기술개발 지원 인프라 구축 ▲학부부터 석‧박사까지 ‘이차전지 핵심인력 연간 1,000명 배출’을 목표로 하는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 등 이차전지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과 미래 핵심기술 초격차 확보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미래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확보의 핵심도시로 청주가 인정받은 것으로 86만 청주 시민의 영광이다”라며 “더 큰 시너지 창출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청주가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시의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현재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에 도전장을 내고 그 결과를 고대하고 있다. 

국가첨단전략산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3대 산업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거나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을 말한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입지·인프라·투자·R&D·사업화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수상으로 국내 1위 이차전지 도시의 입지를 굳힌 청주시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청주시,‘이차전지 글로벌 선도도시국가 브랜드 대상 수상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최적지 면모 과시

제4기 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 본격 활동 돌입

충북 옥천군이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군정홍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2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세미나실에서 SNS 서포터즈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홍보역량 강화 교육과 공예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군민 공감과 양방향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했으며, 총 15명을 선발했다.

군은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서포터즈를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했으며, 거주지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또한 여행작가, 기자, 주부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으로 꾸렸다.

특히 지역사회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구성원 중 4명을 충북도립대학교 학생을 추천받아 구성했다.

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는 2년 동안 옥천의 군정은 물론이고 관광지와 축제 등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한다.

군 관계자는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해 교육, 사전답사여행, 홍보활동 유공 표창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가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는 지난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톡,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해 옥천의 축제와 먹거리, 문화·관광지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군민과 소통하고 있다.

제4기 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 본격 활동 돌입

22일 서포터즈 8명 대상 위촉식 및 워크숍 가져

향후 2년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 방방곡곡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