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구원(CRI), 경기연구원과 특별법 제정을 위한 협약 체결

충북연구원(원장 황인성, CRI)은 6월 23일, 경기연구원(원장 주형철, GRI)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연내 제정 당위성에 대한 목소리가 뜨겁다. 22일 열린 국회토론회에서 본원의 최용환 박사는 수도권 중심주의를 대체하고 지방소멸위기 해소를 위해서도 정책타이밍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같은 날 국회에서 개최된 ‘미지답포럼’에서도 중부내륙특별법은 지역의 상생법안으로, 제정의 공감대를 형성, 연내 처리에 대한 구호를 외쳤다. 

이러한 시점에 맺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연구개발·기술 지원 ▶특별법 공동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운영 협력 ▶포럼, 세미나 공동개최 등을 통한 거버넌스 구축 ▶상호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관한 자문 및 지원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간의 실질적인 균형을 이루는 법안제정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CRI 황인성 원장은 “당초 이번 법안의 시작은 충청북도를 중심으로 하여 법제정을 진행하였으나, 추진과정에서 한국경제의 발전축에서 소외지역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연계지역까지 확장해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력의 의의를 강조하였다. 특히, 연내 법제정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는 충청북도에 발맞추어서 연계지역 시도연구원과의 MOU를 통해, 8월 중 공동세미나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연구원(CRI), 경기연구원과 특별법 제정을 위한 협약 체결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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