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보장계획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은 26일 도청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 모니터링단 : 공무원,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사회복지 학계‧현장전문가, 지역주민으로 구성,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에 대한 개선사항 및 발전방향 제시 기능 수행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에서 지난 1월에 수립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계획되었으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지원센터 김가희 센터장과 호서대학교 이용재교수가 강의를 맡아 주민참여와 민관협력 활성화, 모니터링 강화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사회보장 수요를 측정하고, 분야별 추진전략과 민관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하여 시도와 시군구에서 4년마다 수립하는 중기계획으로, 매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연명모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장은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등 도민들의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균형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고자 이번 교육을 계획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보장계획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북도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민참여‧민관협력 기능 강화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