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주시, 개발행위허가 담당자 업무 연찬회 개최

청주시는 26일 상당구청 중회의실에서 개발행위허가 담당자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에는 개발행위허가 업무담당자 및 공간정보산업협회 임직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청주시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개발방향을 모색하고, 개발행위허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업무 처리사례와 법제처 유권해석 등을 공유하고, 개발행위허가와 관련된 전반적인 허가기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비시가화지역 성장관리방안 수립에 대한 향후 업무처리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공간정보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담당 공무원들이 공감하고, 우리시의 개발방향 등 논의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해 업무개선 및 기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발행위허가 담당자 업무 연찬회 개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개발방향 모색

청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이전 개소식 개최

청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우암동 청춘허브센터 3층(청주시 청원구 향군로 44)으로 이전해 26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시의원,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창업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기존에 청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상당구 영동 소재 민간소유 건물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건물 노후화로 인한 누수, 공간 협소, 주차 공간 부족 등 이용자의 불편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준공한 우암동 청춘허브센터로 센터 이전을 추진했고 시설공사, 물품구입 등 1억 6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전을 완료했다.

이전한 센터는 1,442㎡ 규모로 기업 입주공간, 교육장, 코워킹실 등을 확충했다.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접근성으로 창업자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창업 메카로서 창업자의 성공을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거점으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2013년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 전국 공모 사업인 ‘시니어 비즈플라자’에 선정되면서 출발했다.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사업명을 변경함에 따라 중장년기술창업센터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창업을 꿈꾸는 중장년들에게 창업교육과 자문, 사무공간 등을 지원하며 창업과 일자리 창출의 창업 생태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7년 연속(2016~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센터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청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이전 개소식 개최

센터 이전으로 창업과 일자리창출의 선순환 창업생태계 확충

보건환경연구원, 도심산책로 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시 결과 발표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도내 도심공원 및 산책로 주변에서 진드기를 채집하였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조사 결과 라임병, 재귀열, 홍반열을 유발하는 병원체 3건을 검출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6월까지 도내 10곳의 공원 및 산책로 등을 중점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시사업을 추진하였다.

 조사 결과 공원 및 산책로 주변의 정비되지 않은 지점에서 총 572마리의 진드기를 채집하였다. 종별 분류·동정 결과 작은소피참진드기가 453마리(79.2%)로 가장 많았고, 개피참진드기 107마리(18.7%), 일본참진드기 10마리(1.7%), 기타 2마리(0.3%) 순으로 나타났다. 

 채집된 진드기 내 4종(SFTSV, Borrelia spp., Rickettsia spp., Bartonella spp.)의 병원체 보유 여부를 확인한 결과, SFTS 바이러스와 바토넬라균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라임병, 재귀열을 매개하는 보렐리아균 2건과 홍반열을 매개하는 리케치아속 병원체가 1건 검출되었다. 

 연구원은 병원체가 검출된 지점 관할 보건소에 결과를 환류하였으며, 보건소를 통해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완료하였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병원체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에 사람이 물려서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치명률이 높은 SFTS는 38℃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등의 위장관계 증상을 나타내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올해 충북에서는 2명의 SFTS 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1명이 사망해서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라임병은 과녁 모양의 유주성 홍반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며 발열, 근육통, 발진,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재귀열과 홍반열은 붉은색 또는 엷은 붉은색의 발진과 발열, 두통, 피로감 등을 나타내지만 일반적으로 경증이며 대부분의 감염자는 증상이 없거나 경과가 좋은 편인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올해 연구원 조사 결과 병원체를 가지고 있는 진드기가 발견된 만큼 인적이 드물고 잘 정비되지 않은 산책로의 이용은 가급적 피하고, 농작업 또는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 최소화, 기피제 사용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연구원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을 조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도심산책로 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시 결과 발표

채집 진드기에서 라임병, 재귀열, 홍반열 유발 병원체 검출


진드기 채집 사진 및 종별 참진드기 사진


 

K-배터리의 중심 충북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최적지 증명

 국내외 배터리 산업과 전기차 충전 기반(인프라) 산업의 시장 동향에 대해 교류하고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 등 최신 동향과 전망을 확인할 수 있는 ‘2023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가 6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최근 미국 전기차 생산 1, 2위인 테슬라와 포드가 급속 충전소를 공유하기로 협력하는 등 급격히 증가하는 전기차 생산량과 함께 충전 기반(인프라) 산업의 중요성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내 이차전지 관련 중소기업의 제품 및 기술 홍보를 지원하고, 이차전지 부품, 장비 산업 현황을 파악하여 충북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북기업 공동관을 운영한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등과 함께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충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이 초청되어 K-배터리의 중심 충북(오창)이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최적지임을 설명하고 충북도의 지정 당위성을 증명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충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은 “충북(오창)에 이차전지 셀 및 양극재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기업 주도로 첨단기술이 적용된 마더팩토리(연구개발과 제조의 중심이 되는 공장)와 연구개발 센터가 구축 중”이라며, 

 “충북(오창)에 정부지원으로 구축 중인 이차전지 제조·시험분석·평가 지원 기반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하여 전세계 기술 주도권 확보를 통한 초격차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충북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다. 

 지난 22일 조선일보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는 2023 국가브랜드 대상에 충북 청주시(오창)가 ‘이차전지 글로벌 선도도시’로 선정돼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 2월 산업부에 오창과학산업단지 등 4개 산단, 약 14,609,355.4㎡(약 442만평)를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였으며, 충북도를 포함 5개 지자체가 신청한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결과는 오는 7월 발표될 예정이다.


K-
배터리의 중심 충북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최적지 증명

2023 세계 배터리&충천 인프라 엑스포, 충북기업 공동관 참여

지자체 유일 초청 인사로 충북도 산업육성과장 이차전지 특화단지 충북지정 당위성 설명

충청북도, 외국인투자기업 초청 간담회 개최

 충청북도는 27일(화) 충북테크노파크 태양광기술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외국인투자기업을 초청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3고(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간담회는 더블유씨피㈜, ㈜재세능원, 페스웰㈜ 등 7개 기업,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경순 투자유치국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토로하였고, 정주여건 개선 등에 대하여 건의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러한 만남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같이 해결책을 고민해 보려고 한다”라며 “인력 채용 관련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 등을 통해 기업의 인력 수요를 맞출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오늘 말씀해주신 건의사항들은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조속히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 외국인투자기업 초청 간담회 개최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애로사항 청취·해결의 장 마련

충청북도, 2023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개최

 충북도는 27일 오후 2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시민사회 등 사회 각계의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충청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반부패‧청렴정책을 수립‧점검‧평가하고 도민 중심의 청렴실천운동을 추진하는 민관협의기구다. 경제, 직능, 시민사회, 언론, 학계, 공공 등 6대 부분 대표자 29인이 참여한다. 2018년 8월 25개 기관·단체로 발족한 협의회는 현재 29개로 늘어났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해 제3기 민관협의회 구성 후 두 번째 개최하는 회의로 김영환 충북도지사(공공의장),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민간의장),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을 비롯해 도내 공공기관장, 시민사회단체, 직능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3년 올해 실천의제로 ‘공공분야 갑질개선 노력 강화’를 선정했다. 불공정한 갑질 문화 근절을 위한 개선노력을 촉구하면서 소속 기관 및 대도민 교육‧홍보 강화, 갑질 사전예방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함께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민관협의회 참여 기관들과 ‘청렴사회 협약’을 체결하고 청렴도 향상 대책 등을 논의하는 등 도민이 체감하는 청렴충북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김영환 지사는 “반부패 청렴정책의 지속적인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서 사회 각계 각층의 참여와 노력이 절실하다”면서 “민관협의회가 솔선수범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정사회가 조성되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 2023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개최

공분야 갑질개선 노력 강화,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 노력

김 지사, “반부패 청렴정책 지속적인 추진 동력 확보 위해 사회 각계 각층의 참여와 노력 절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보장계획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은 26일 도청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 모니터링단 : 공무원,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사회복지 학계‧현장전문가, 지역주민으로 구성,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에 대한 개선사항 및 발전방향 제시 기능 수행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에서 지난 1월에 수립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계획되었으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지원센터 김가희 센터장과 호서대학교 이용재교수가 강의를 맡아 주민참여와 민관협력 활성화, 모니터링 강화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사회보장 수요를 측정하고, 분야별 추진전략과 민관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하여 시도와 시군구에서 4년마다 수립하는 중기계획으로, 매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연명모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장은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등 도민들의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균형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고자 이번 교육을 계획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 지역사회보장계획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북도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민참여민관협력 기능 강화 도모 

2023 문학예술 리딩충북, 함께 읽어요, 다독다독 북 콘서트 개최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가 주최하고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와 ㈜ 청주방송(대표 신규식)이 공동주관하는 도민 참여를 위한『함께 읽어요, 다독다독』북 콘서트가 지난 6월 25일 충북 근대문화유산인 충북산업장려관에서 도민들과 함께 개최됐다.

 2021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서 충북도민 가운데 64.8%는 연간 1권의 책도 읽지 않는다는 조사결과에 따라,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책을 많이 읽는 충북의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최재천의 공부, 유인원과의 산책) 외 참여 패널 5인은 각각 2권의 “함께 읽어요” 추천도서를 소개하고 박혜진 문학평론가는 추천도서 중 충북의 제 1회 신동문문학상을 수상한 함기석 시인의 시를 소개하는 등 충북 출신 작가의 작품으로 의미가 있는 작품으로 추천도서를 정했다고 전했다.

 충북문화재단 ‘문화이음창’ 신청을 통해 현장에 참여한 시민은 본 행사를 통해 패널들과 함께 책을 통해 치유가 되는 자리였다, 앞으로 독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북 콘서트 현장 이야기는 7~8월경 청주방송 TV와 라디오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일반 도민들이 참여하는 라디오프로그램을 편성해서 도민과의 접점을 갖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 “이 사업을 통해 책과 독서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독서율 증대와 더불어 다양한 독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여 충북의 독서 문화 기반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
문학예술 리딩충북, 함께 읽어요, 다독다독 북 콘서트 개최

충북도민의 독서 문화 함양을 위해 기획 

충북테크노파크, 2023 인터배터리 유럽 참가 성료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독일 뮌헨에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2023 인터배터리 유럽(2023 Interbattery Europe)’에 충청북도 공동관으로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 인터배터리 유럽’은 미래 전략산업으로서 각광받고 있는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과 비즈니스 네트워킹 확장 기회 창출을 위해 코엑스, 한국전지산업협회, KOTRA 주관으로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한 박람회이다.

 충북TP는 이번 박람회에 도내 이차전지 관련 기업인 △성창(주) △아이윈 △㈜마루온 3개사와 참여해 총 55건, 628.5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으로 충북의 산업 역량과 경쟁력을 알리며 세계시장을 공략했다.

 또한 이차전지 첨단기술을 보유한 다수의 우수기업이 위치한 이점뿐만 아니라, 국내 이차전지 생산량과 수출액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충북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최적지임을 홍보했다.

 이어서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구축 중인 세계 최고 수준의 이차전지 제조‧시험평가‧분석 클러스터 배터리 세이프티 테스팅 존(BST ZONE)을 소개했다.

 배터리 세이프티 테스팅 존(BST ZONE)은 이차전지 셀부터 모듈까지 종합적인 기술지원이 가능한 곳으로 청주시 오창읍 송대리 321번지 일대에 약 1,100억 투자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인터배터리 유럽 전시회를 통해 충북 이차전지 소재부품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기회를 가졌다”라며 “충북이 계속해서 K-배터리의 핵심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테크노파크
, 2023 인터배터리 유럽 참가 성료

K-배터리의 핵심거점 충북의 산업 역량과 경쟁력 알려

충북 이차전지 기업 홍보로 글로벌 시장 개척 

(사)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일학습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 4년 연속 전국‘최우수등급’ 달성

(사)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정재황 원장) 일학습 공동훈련센터가 ‘2022년도 재직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등급(S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전국 최고 훈련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일학습병행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훈련과정을 통해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해당 분야의 자격을 인정해 주는 사업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훈련품질센터에서 심사한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의 재직자 공동훈련센터 52개소를 대상으로 공동훈련센터의 사업수행 역량, 사업실적 등에 대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종합하여 이루어졌다.

 (사)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외부평가 합격률 △학습기업 및 학습근로자 만족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고, 특히 △학습기업 및 학습근로자 목표달성률 △신규 및 우량 학습기업 참여율 △방문모니터링 실시율 △전담인력 전문성확보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정재황 원장은 "앞으로도 일학습병행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인력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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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일학습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 4년 연속 전국최우수등급달성

충북문화재단, 가칭)충북실험극단 설립 필요성과 운영방향에 대한 2차 토론회 개최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오는 6월 29일(목요일) 16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가칭)충북실험극단 설립필요성과 운영방향에 대한 2차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8일 지역공연예술 창작역량강화 방안으로서 충북실험극단 설립운영방안에 대하여 지역 내외부 인사들과의 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2차 토론회는 지역예술생태계에서 공공극단의 역할과 연계협력방안을 주제로 ▲전애실 충북문화재단 사무처장의 [가칭]충북실험극단의 운영방향(안) 발표에 이어 ▲김옥희(극단새벽 대표) ▲서상규(서원대학교 교수), ▲이종무(청주대학교 교수), ▲장재영(청년 배우), ▲허성수(만종리대학로극장 대표) 참여하여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사회로는 ▲임인자 변방연극제 前 예술감독이 참여한다. 

한편 충북문화재단은 공연제작전문시스템 도입·선진화하여 지역예술가들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담당할 (가칭)충북실험극단 3대 핵심과제로 ▲ [상생·협력] 지역과 헙업, 공존, 상생가치 실현 ▲[일상성] 도민 일상 속 문화향유권 강화 ▲ [지역성] 지역가치 재발견 및 새로운 시도・실험 등을 골자로 하는 기본운영방향(안)을 발표한다.

2차 토론회는 현장 참관이 가능하며, 충북문화재단 유튜브채널에서 실황중계 될 예정이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토론회를 통해 지역 예술계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상생·동반 성장 할 수 있는 운영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문화재단은 3차 토론회 2023. 7. 6.(목) 14:00에 진행할 계획이며 타지역 공공예술단 운영사례를 통한 충북실험극단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발제 ▲선욱현(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 ▲임인자(변방연극제 前 예술감독), 사회는 ▲임승빈(前 청주대학교 교수), 토론자로는 ▲송갑석(청주대학교 교수), ▲오성호(미국 651Arts at BAM 공연제작 책임자)▲ 유순웅(연극배우, 연출가), ▲임기현(충북학연구소장), ▲진운성(충북예총 前회장) 참여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
, 가칭)충북실험극단 설립 필요성과 운영방향에 대한 2차 토론회 개최

보은군, 제73주년 6.25전쟁 기념식

보은군은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73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보은군재향군인회(회장 김종희)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최부림 군의회 의장, 조병인 육군 2201부대 3대대장, 김종희 재향군인회장, 6.25참전용사 및 유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전쟁 관련 영상물 상영과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참전 호국영웅 제복 수여, 개회사, 기념사, 인사말씀,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형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나라와 국민을 지키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을 표하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호국용사들의 피와 땀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며 “보은군을 유공자들의 희생과 위업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이끌겠다”고 전했다.


보은군
, 73주년 6.25전쟁 기념식 거행

정태수 진천군 미래도시국장, 34년 공직 생활 마침표

  정태수 진천군 미래도시국장이 지난 30여 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26일 퇴임식을 가졌다.

  정 국장은 지난 1989년 공직에 첫발을 딛고, 2018년 지역발전의 핵심 부서인 지역개발건축과장으로 승진한 후 안전건설과장, 덕산읍장, 안전총괄과장 등을 역임, 2022년 미래도시국장으로 승진했다.

  특히 미래도시국장 승진 뒤부터 군의 정책 방향을 모색해 군민 체감형 재난·안전 종합대책, 군 계획도로 정비와 전통시장 이전부지 개발사업 등 적극적인 지역개발 사업을 지휘하며 진천시 건설 기반을 만드는 데 앞장섰다. 

  또한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봉사 자세로 주민 우선 행정을 몸소 실천했으며 업무 지식 연찬을 장려하는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바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국토해양부장관, 충북도시자, 진천군수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정 국장은 “긴 공직 시간 동안 큰 탈 없이 영예롭게 퇴직할 수 있게 도와준 동료, 후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퇴임은 끝이 아니며 지금까지 쌓은 경험을 토대로 진천군민의 한 사람으로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정태수 진천군 미래도시국장, 34년 공직 생활 마침표

괴산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5일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군민과 함께 기억하고 감사하는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괴산군재향군인회(회장 김학년)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은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하고, 6.25참전 용사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을 비롯해 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학생, 군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의 연주가 울려 퍼진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인사말씀, 헌시 낭송, 결의문 낭독,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보훈유공자 도지사 표창에 이석근 6.25참전유공자회 괴산군지회장이, 군수 표창에는 6.25참전유공자회 감물면분회 강계홍 회장(93세) 외 4명과 괴산군재향군인회 윤기열 이사(83세) 외 4명이 수상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조국수호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라며 “나라와 국민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반드시 기억하고 그에 따른 합당한 예우를 기본과 원칙으로 하는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개최

충북도, 2023년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 개최

 충북도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지적제도와 공간정보의 발전 방안 모색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적제도 개선사항 발굴을 위해‘2023년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을 26일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군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제출한 45건의 연구과제와 우수사례 중 실효성 있는 과제를 도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자체 평가 기준에 따라 1차 심사를 거쳐 선정한 15편을 발표했다.  주요 발표과제는 드론 라이다를 이용한 지적측량 활용 방안, 기술데이터 중심의 혁신을 통한 지적측량 효율화 방안,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업무 능률 향상 등이며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기준을 통해 우수 연구과제 7편을 선정하여 도지사 상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기관․분야별 선정된 최우수 연구과제 및 우수사례는 하반기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하는 전국대회에 우리도 대표과제로 제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오성익 지적재조사기획관이 공간정보 및 지적재조사 발전 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전문지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다. 충북도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된 연구과제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하여 지적제도 발전과 실무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었으며, 급속한 변화의 환경 속에 지적업무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2023년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 개최

지적·지적재조사 분야의 미래 발전방안 모색 및 정보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