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서원구, 슬기로운 공직생활 노하우 교육 실시

서원구(구청장 김응오)는 지난 29일(목)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서원구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슬기로운 공직생활 노하우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서원구 직원들의 행복한 공직생활을 도모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공직자의 덕목, 행복한 공직 생활 등을 주제로 김항섭 전 청주시 부시장이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행복한 인생을 위해 필요한 일과 가정의 양립,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직원은 “선배 공직자의 생생하고 현실적인 경험담을 녹인 교육에 깊이 공감하였다.”라며, “앞으로 이런 취지의 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원구는 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힐링 명상 프로그램, 시립교향‧합창단 게릴라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원구
, 슬기로운 공직생활 노하우 교육 실시

김항섭 전 청주시 부시장 특강 

청주시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통과

청주시는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환경부가 공모한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시범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흥덕구 신대동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내에 유기성폐자원(음식물, 분뇨, 하수슬러지 등) 2종 이상을 병합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는 해당 사업의 VfM비율을 2.14%로 평가했다. VfM비율이 0 이상이면 민간사업으로 투자적격성이 있다는 뜻이다.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적격성 조사는 2022년 2월에 시작해 지난 26일 최종 마무리 됐다

시는 향후 행정절차 처리에도 만전을 기해 제3자 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25년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며, 또한 “시설을 지하화하고 상부는 체육시설, 생태공원 등으로 활용해 지역주민의 환경권 향상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유기성폐자원(음식물류폐기물, 하수슬러지, 분뇨) 370톤/일을 단일시설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바이오가스 약 35,000N㎥을 생산하고 연간 14,687톤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시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통과

음식물, 분뇨 등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 구축

제8회 청주시 생활개선 한마음대회 개최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회장 이근경)는 30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8회 청주시 생활개선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전통문화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 우수회원 표창, 유관기관 감사패 수여 ▲안전농업 실천 결의 캠페인송 합창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생활개선회원 표창으로 강서2동 전용순 회장, 오창읍 이남현 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낭성면 김정순 부회장 등 20명의 회원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청주시의회 의장 표창으로는 미원면 신순옥 회장과 가덕면 황인자 회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표창으로는 북이면 이복순 회장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 표창으로는 내수읍 조정숙 회장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장 표창으로는 용암산성동 정은지 회장, 옥산면 홍성옥 회장이 수상했다. 

유관기관 감사패는 남이농협 이길웅 조합장과 강내농협 조방형 조합장,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엄선희 지도사에게 전달되는 등 그동안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개선회의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한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근경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의 농업ㆍ농촌을 이끌어갈 핵심주체로서 그 역량을 더욱 키우고 노력하며, 농업의 가치를 더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라는 신념을 품고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생활개선회는 미래 농촌 융복합 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핵심 주체로 앞으로 농촌 여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 안전하고 편리한 농업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우리 청주를 크게 성장ㆍ발전시키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건전한 농촌가정을 육성하고 지속적인 농촌 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한 단체이다. 

천연염색·솜씨맵씨·향토음식·발효사랑·생활공예·건강생활연구회 등  6개연구회를 운영하며, 도농교류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농촌여성의 역량강화 등 청주시의 여성 지도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8회 청주시 생활개선 한마음대회 개최

생활개선회 발전에 공적이 큰 31명 시상 및 안전농업 실천 다짐 

[우수생활 개선회원 수상자 명단] 

- 도지사 표창 

▲전용순(강서2동) ▲이남현(오창읍)

- 시장 표창 

▲김정순(낭성면) ▲이길순(미원면) ▲이경남(가덕면) ▲김선자(남일면) ▲오정진(문의면) ▲배길례(용담명암산성동) ▲김정희(남이면) ▲김미라(현도면) ▲정희자(산남·미평·분평·장암) ▲서미원(성화개신죽림동) ▲차효순(오송읍) ▲남낭옥(강내면) ▲손영숙(옥산면) ▲이수향(가경복대) ▲남윤현(강서1동) ▲김승희(강서2동) ▲임미남(오창읍) ▲임옥자(내수읍) ▲정경섭(북이면) ▲홍진희(오근장동)

- 청주시의회의장 표창 

▲신순옥(미원면) ▲황인자(가덕면)

-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표창 

▲이복순(북이면)

-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 표창 

▲조정숙(내수읍)

-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장 표창 

▲정은지(용담명암산성동) ▲홍성옥(옥산면)

[유관기관 감사패 명단] 

▲이길웅(남이농협조합장) ▲조방형(강내농협조합장) ▲엄선희(농업기술센 터)


하계 휴가철, 청주페이가 쏜다

청주시는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이 심화되는 하계 휴가시기 청주페이 인센티브의 파격적인 상향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지원하고 지역 내수활성화를 도모한다고 30일 밝혔다.

7월과 8월 두 달간 청주페이 인센티브가 7%에서 10%로 상향되고,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월 구매한도 또한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월 최대 인센티브 금액은 21,000원에서 50,000원으로 늘어나게 돼 50만원 충전 시 5만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 인센티브 상향과 함께 시 지원 예산은 월 29억 원으로 확대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월 인센티브 10%와 한도금액 50만원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이다. 오랜만의 최대 5만원의 인센티브는 얼어붙어 있는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기분 좋은 촉매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우리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하계 휴가철, 나 자신과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하반기에도 청주페이 사용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하계 휴가철
, 청주페이가 쏜다

7~8월 청주페이 인센티브 10%, 한도금액 50만원으로 상향

청주시, 겹쌍둥이 산모가정 청주페이‘기부美’성금 전달

청주시는 30일 겹쌍둥이 출산 뒤 산모의 하반신 마비 증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청주페이 앱 ‘기부美(아름다운 기부)’로 모금한 성금 7백 49만 5천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청주페이 앱 ‘기부美(아름다운 기부)’를 통해 지난 3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청주페이 이용자 426명이 500회의 기부로 마련한 것이다. 

산모가 국립재활원에서 재활치료 중이어서 형 쌍둥이를 양육 중인 할머니 댁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예원, 손누리 부부는 2020년 4월 아들 쌍둥이를 낳은 데 이어 지난 3월 두번째 아들 쌍둥이를 낳았다. 산모 손누리 씨는 임신기간 결핵성 척추염에 걸려 하반신 마비증세를 보였으며 출산 직후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재활치료 중이다. 네 명의 아이들은 양가 부모님이 돌보고 있다. 

조모 최정희씨는 “청주시민들이 아이들이 잘 자라도록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손자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아들 부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겹쌍둥이 가정의 어려움을 접한 직후 ‘긴급지원 생계비’와 청주시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1004나눔 기금’을 지원했으며, 청주페이 ‘기부美’특별모금을 진행했다.


청주시
, 겹쌍둥이 산모가정 청주페이기부성금 전달

아름다운천사 426명 기부 참여, 7,495,324원 모금

청주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 최우수상 수상

청주시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충북권 최초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는 ▲일자리창출 및 판로지원 ▲사회적기업 전환·관리 ▲사회적기업 지원체계 및 우수사례 ▲집행·부정수급관리 ▲지방시대 구현 등을 위한 노력 등 5개 지표를 평가해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청주시를 포함한 총 13개 지자체(대상1, 최우수4, 우수8)가 선정됐다.

청주시는 사회적경제 브랜드인 ‘가치多다’판로확대 사업과 더불어 ‘가치多익’협업화 사업, ‘가치多방’네트워크, ‘가치多학’아카데미 등 확장형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또한, 청주형 내일공감 일자리사업, 가치다다 ON 청주,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동행, 입주공간 지원 등 기업들의 수요에 맞는 정책을 추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지난 2020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충북권 최초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친화도시 선정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기관 중 올해 최우수 이상을 수상한 기초단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친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청주시가 대한민국 사회적기업의 대표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성장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회적기업 친화도시에 걸맞은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통청주시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충북권 최초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는 ▲일자리창출 및 판로지원 ▲사회적기업 전환·관리 ▲사회적기업 지원체계 및 우수사례 ▲집행·부정수급관리 ▲지방시대 구현 등을 위한 노력 등 5개 지표를 평가해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청주시를 포함한 총 13개 지자체(대상1, 최우수4, 우수8)가 선정됐다.

청주시는 사회적경제 브랜드인 ‘가치多다’판로확대 사업과 더불어 ‘가치多익’협업화 사업, ‘가치多방’네트워크, ‘가치多학’아카데미 등 확장형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또한, 청주형 내일공감 일자리사업, 가치다다 ON 청주,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동행, 입주공간 지원 등 기업들의 수요에 맞는 정책을 추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지난 2020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충북권 최초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친화도시 선정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기관 중 올해 최우수 이상을 수상한 기초단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친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청주시가 대한민국 사회적기업의 대표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성장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회적기업 친화도시에 걸맞은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사회서비스 확대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로 더 좋은 청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 최우수상 수상

충북권 최초 사회적기업 친화도시 지정 쾌거

충북도, 민선8기 1년 충북도정 10대 핵심 성과 선정

충청북도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하여 ‘민선8기 1년 충북도정 10대 핵심 성과’를 선정했다.

  먼저 도는 164만 도민의 최대숙원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도심통과 확정을 도정 최고의 성과로 손꼽았다.

  청주공항에서 청주 도심과 오송역을 거쳐 세종, 대전까지 새로운 교통축이 만들어지면 지하철로 더욱 편리하게 공항과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청주에서 서울까지 1시간 內 길이 열리는 것이며, 청주를 중심으로 한 철도대중교통 시대가 도래하게 된다.

  또한, 지난 3월 정부가 오송 철도산업 클러스터 국가산단을 선정하고, 6월 평택~오송 2복선화사업 착공을 시작하여 명실상부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둘째,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의 정부계획 반영이다. 

  K-바이오 스퀘어는 2조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오송에 산․학․연․병이 집적화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1994년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한 이래 최대 성과라 할 수 있다.

  KAIST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창업타운과 난치병 전문병원을 설립하여 바이오기술 초격차 선도 및 대체불가 기술 확보로 2040년까지 신약 등 누적 수출액 1천억 달러(130조원) 시대 개막을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 오송을 보스턴(켄달스퀘어)과 같은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셋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본격 시동 및 중부내륙특별법 입법 추진이다.

  충북은 그간 바다가 없고 백두대간에 가로막힌 충북의 지리적 한계와 정부의 규제를 숙명으로 받아들이던 소극적 자세에서 탈피하여 발상의 전환을 통해 충북의 정체성과 브랜드를 바로세우는 ‘충북 대전환 계획’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과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연안 중심의 국가 성장전략과 다목적댐, 백두대간 보호지역, 국립공원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과도한 규제에 묶여 내륙지역은 낙후․소멸지역으로 전락하였다. 이에, 국토균형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고 대한민국의 신발전축 ‘중부내륙시대’를 열기 위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현재 입법심사를 앞두고 있다.

  넷째, 충북의 새이름(브랜드슬로건) ‘중심에 서다’선정 이다.

  충북의 새이름 ‘중심에 서다’는 지리적 위치, 사회 전 분야, 국내외 위상 등 모든곳․모든것의 중심이 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중(中)과 심(心)이 합쳐저 충(忠)북을 이룬다는 우리도 고유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겠다는 충북의 비전과 혁신․성장․역사․문화․산업․교통 등 모든 분야의 중심으로 우뚝 서겠다는 충북의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다섯째, 최단기간 최대실적 투자유치 달성과, 경제지표 최우수 이다.

  민선8기 출범시 도민께 약속드린 투자유치 목표 60조원 중 33조 2,750억원을 취임 1년도 채 되지 않아 조기에 달성하였다. 도정사상 최단기간 최고 실적으로, 매일 1천억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도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기업하기 좋은 충청북도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실질경제성장률(6.4%)은 전국 2위로 전국평균 4.2% 대비 2.2%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세종시를 제외하면 전국 1위의 성적이다. 충북의 GRDP는 70.1조원으로 처음으로 울산(69.6조)을 추월하였고, 고용률은 전국 3위로 사상최대의 성과를 달성하는 등 각종 경제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여섯째, 충북형 출산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출생신고 증가율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출산육아수당은 2023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도내 출생아 모두에게 1천만원을 연차적으로 나누어 지원하여 출산 초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민선8기 대표 공약이다, 지난 5월 1일 이후 도내 전 시․군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 5월 한달간 99.6%가 신청하여 전폭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올해 1~5월 출생신고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하였고, 증가율 또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였다.

  출산육아수당 이외에도 임산부 전담 구급대를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제천지역에 도내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확정하여 아이낳아 기르기 좋은 충북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곱째, 전국 최초 충북형 도시농부 육성 및 어쩌다 못난이 김치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이다.

  농촌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이 심각해지고, 도시는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 남아도는 실정으로, 충북도는 전국 최초로 도시의 유휴인력을 도시농부로 육성하여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업현장에 투입하는 도-농 상생형 일자리사업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을 추진했다. 2만여명의 도시농부가 6천여곳의 농가에 참여하는 등 구직자와 농가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가격폭락 등 때를 못 맞춰 버려지는 못난이 배추를 활용하여 김치의 전통성을 사수하고, 농민의 자존심을 살리고자‘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만들었다. 버려지는 농산물을 활용하고, 김치종주국의 위상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을 추진한 결과 2023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 선정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여덟째, 전국 최초 의료비 후불제 및 영상자서전 추진이다.

  의료비 후불제는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비 목돈지출 부담을 줄여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무이자 장기 분할상환 형식의 융자 지원하는 충북형 신개념 의료복지제도로, 기존 복지제도가 도움을 주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며 의료사각 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까지 약 268명이 참여하여 수혜자 대부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도는 앞으로 더 많은 도민이 수혜받을 수 있도록 치아교정을 비롯해 골절, 안과질환 등 노인 다빈도 질환과 경제적 부담이 큰 암질환까지 대상질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상자서전은 역사의 주류가 아닌 평범한 장삼이사들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여 후세에 전달하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문화 시민 운동이다. 주민들의 주요 경험과 추억을 영상 형태로 제작․공유하여 새로운 디지털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영상자서전이 많이 제작되어 충분한 자료가 축적되면, 도민의 다양한 삶의 현장과 역사, 지혜를 지역 문화와 역사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사업에 활용하는 혁신적인 사업이 될 것이다.

  아홉째, 지역혁신 RISE 시범지역 선정 및 인력양성 체계 구축이다.

  중앙정부가 주도한 대학교육을 지자체 주도로 전환하는 대학 교육의 혁신적인 정책인 RISE사업에 충북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지역의 인재가 지역의 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를 타 시도보다 2년 앞서 구축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RISE사업과 함께 KAIST 부설 충북 AI BIO 영재고 설립을 위한 기획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고, 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타당성 용역을 공고하는 등 충북 발전을 견인하는 든든한 지역 핵심인재 육성 기반 확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청남대 전면 개방 등 과감한 개혁과 혁신이다.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이 청남대를 국민들에게 돌려준 이후 지금까지 청남대의 눈부신 새벽 아침, 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본 사람은 단한명도 없었다. 이에 민선8기 들어 진정한 의미에서 청남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고자 청남대 본관 침실을 숙박교육공간으로 전면 개방하고, 주차공간 확대, 인터넷 사전 입장예약제 폐지 등 15대 혁신과제를 통해 청남대를 전면 개방하였다.

  민선8기를 시작하면서 그간 답습해오던 사고와 관행을 탈피하고, 한 푼의 예산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도지사 관사를 반납하고, 도지사 집무실을 22㎡(6.7평)로 줄였으며, 도청~상당공원 울타리 철거․개방, 도지사 휴대전화 번호 공개 등 창조적 상상력과 역발상을 도정에 접목하여 과감한 개혁과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라는 도정목표 아래, 새로운 충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였다.”며, “민선8기 1년동안 이룬 성과는 충북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더욱 많은 발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도민과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충북 곳곳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도민 여러분께 큰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민선81년 충북도정 10대 핵심 성과 선정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확정, 충북의 새이름 중심에 서다

보건환경연구원, 여름철 유통 다소비 양식 수산물 안전성 집중 검사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동물용의약품 오남용 우려 해소 및 유해물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3년 여름철대비 양식수산물 집중검사’ 계획을 수립하고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기온과 수온이 상승하는 6~8월간 도내 대형마트 및 도매시장에서 유통중인 양식 수산물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60종과 중금속(납, 카드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6월 중순부터 광어, 우럭, 미꾸라지 등 18건을 수거·검사하였고, 분석 결과 모두 잔류허용기준 이내로 나타났으며, 8월까지 수거·검사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동물용의약품은 어류, 갑각류 등의 질병치료와 예방에 사용하는 약품으로 항생제, 합성항균제, 구충제, 살충제 등이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수온상승과 장마 등의 기후영향으로 동물용의약품의 오남용이 우려되는 계절이므로 수산물 안전을 위한 집중 모니터링이 필요한 시기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 시 신속히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생산·판매자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하여 압류 및 폐기 등의 조치로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보건환경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이번 검사는 여름철 기후영향과 양식수산물의 소비 증가 추세를 반영한 기획검사이며 동물용의약품 등 위해물질 집중 검사로 도민이 양식 수산물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내년 수산물 PLS(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에 앞서 동물용의약품 검사항목을 현행 60종에서 100여종 이상으로 확대·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보건환경연구원
, 여름철 유통 다소비 양식 수산물 안전성 집중 검사

여름철 유통 양식 수산물의 안전관리 강화

팥고추장 맛보러 옥천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오세요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2022년도에 팥을 이용한 메주 및 고추장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기술을 이전 받았던 정성가득영농조합법인에서 팥고추장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팥메주 고추장 제조법은 농촌진흥청과 공동 연구로 개발된 특허기술로 고서에 존재하던 팥고추장을 재현한 것이다. 팥과 쌀, 콩의 함량을 최적화해 메주를 만들고, 항균활성이 우수한 바실러스 종균을 넣어 고추장 발효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렇게 제조된 고추장은 항산화능이 증가되고 구수한 맛으로 인해 기호도가 좋아진다. 

 옥천 군서면에 위치한 정성가득영농조합법인(대표 김상희)은 고추장, 된장 등을 판매하며 제과·제빵, 고추장 체험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 

 김상희대표는 “이전 받은 기술을 체험에 응용하여 작년부터 팥고추장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별빛담은 팥고추장은 옥천 로컬푸드 직매장을 시작으로 온라인으로 병행하여 판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 엄현주 식품개발팀장은 “본 특허기술은 소규모 장류 농가에 이전되어 체험용이나 완제품으로 판매되어 업체 소득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발된 농식품 특허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농가나 업체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팥고추장 맛보러 옥천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오세요

충북농기원과 농촌진흥청 공동 개발

 

충북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총력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발표(7월 예정)를 앞두고 충청북도가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지역 국회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충북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지원을 지속 건의하고,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당위성과 산업 우수성 등을 집중 설명하고 충북 특화단지 지정을 건의하면서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지역 정치권 역량을 총동원 할 예정이다. 

 정부 및 주무부처인 산업부 고위관계자와 면담도 추진 중으로 충북은 산업단지 조성이 거의 완료되어 특화단지 지정 시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고, 대기업과 관련 소부장 기업이 밀집한 반도체 거점이라는 장점을 적극 내세워 반도체 특화단지의 지정 필요성과 당위성을 마지막까지 집중 피력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은 반도체 산업 중부권 핵심 거점으로서 탄탄한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기반시설 국책사업 사업도 지속 추진 중에 있다. 

 전국 16개 기반구축사업 추진성과 최종평가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반도체 실장기술센터를 비롯하여 지난 4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능형반도체‧IT소부장지원센터는 총사업비 214억원을 투자하여 반도체소부장 실증화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관련 소부장 기업의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4월에 선정된 탄소저감 반도체융합부품 기술지원사업은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돼 탄소저감 반도체융합부품 기술지원 센터를 건립하고, 이를 통한 기술지원으로 도내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 기업의 투자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비수도권 지자체 중 가장 많은 43.5조 규모의 투자가 추진 중인 충북은 올해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기업인 티이엠씨(주)와 1,780억원, 인쇄회로기판 제조기업인 ㈜심텍과 3,00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추진 중이며, 반도체 제조장비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그린트위드코리아(주)가 지난 6월 5일 충북 오창에서 첫 번째 한국공장 착공식을 하는 등 반도체 기업의 투자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 반도체 특화단지는 조성이 거의 완료된 산업단지로 특화단지가 지정 될 경우 대규모 기업 투자와 함께 가시적인 성과가 단기간에 나타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특화단지 선정 및 발표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SK하이닉스, DB하이텍, 네패스 등 국내 첨단전략기술을 선도하는 대기업들과 관련 전후방 기업이 밀집해 있는 중부권 핵심 거점인 충북이야 말로 반도체 특화단지의 최적지임을 마지막까지 피력하여 특화단지에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총력

지역 정치권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로 특화단지 유치 막판 온 힘

충북TP,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 실시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본원이 위치한 오창을 비롯해 오송, 혁신도시, 충주 등 임직원 100여 명이 근무지역 일대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격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임직원들의 문화·상호 친목 활동 등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충북TP ‘문화의 날'을 맞아 ESG 실천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오창 근무 임직원들은 과학산업2로와 오창호수공원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수거하며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충북TP는 지난해‘노사 공동 ESG 경영혁신’을 선포하고 ‘창조적 상상력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미래 가치 창출 선도’라는 비전을 기초로 ESG경영 전략을 마련했다.

 추진방향으로는 △지역사회와 함께 내실있는 ESG 추진 △조직원이 같이하는 아래로부터의 ESG 전환 △단계적 변화를 통한 ESG 가치 실현 등이 있다.

 (재)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자연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더불어 깨끗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 충북TP는 ESG경영 및 친환경 흐름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TP는 ESG경영 실천을 적극적으로 추진을 위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지역 내 물품 기부 등 사회 공헌 활동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TP,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플로깅캠페인 실시 

충북TP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에코 플로깅캠페인으로 ESG 경영 실천

충북TP 문화의 날 기념 ESG 실천 활동

 

(재)충북테크노파크, ‘반도체융합부품 기업지원’ 우수사례 알려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 반도체IT센터는 28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하는 ‘2023년도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R&D) 사업 설명회’에서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 사업수행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본 설명회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이해도 제고와 원활한 사업 추진 도모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혁신거점 구축방안 우수사례 공유와 연구개발기관의 유기적인 협업플랫폼 구축 및 체계적인 기업지원 방안 마련 논의가 진행됐다.

 충북TP 반도체IT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지원하는‘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반도체융합부품 혁신기반 연계 고도화)’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산업부, KIAT, 연구개발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반도체융합부품 혁신기반 연계 고도화)은 △기술지원 △제품개발 △역량강화 등 도내 반도체융합부품 관련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설명회에서 지난 20년간 반도체 기업지원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지역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 및 도내 스타트업 기업 육성사례를 알렸다.

 발표를 맡은 충북TP 반도체IT센터 평가기술팀장은 “충북TP가 혁신거점 구축방안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우리 기관이 유기적인 협업플랫폼 및 쳬계적인 기업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TP 오원근 원장은“전통적인 충북 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에 대한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충북 지역 및 국내 반도체 융합부품 거점을 강화하고 관련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허브 역할을 구현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한 도내 기업의 성장과 기술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충북테크노파크,

반도체융합부품 기업지원우수사례 알려

충북TP,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우수사례 발표 

충북과기원, 연구산업 고도화를 위해“기업지원 팔 걷어”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은 충북 지역에 연구조직을 설립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2023년 지역연구산업생태계고도화지원사업’참여기업을 오는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연구개발 수행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구조직 설립 자문지원 ▲전문연구사업자 비R&D 지원 총 2개의 지원분야를 통합공고를 통해 시행한다. 

 연구조직 설립 자문지원의 경우 연구전담요원 수, 연구공간 확보 등 설립인정요건에 해당되며 충북지역에 연구조직을 설립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수혜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 전문연구사업자 인정에 관하여 전문위원의 자문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업부담금은 없다. 

 또한, 전문연구사업자 비R&D 지원의 경우 전문연구사업자 보유기업에 한하여 홈페이지, IR발표자료, 동영상 등 홍보물 제작 전반에 관한 비용을 지원하며 기업부담금은 지원금액(5,000천원)의 10%이다. 

 사업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된 서류는 요건심사를 거쳐 7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충북과기원은 이번 공고를 통해 지역 연구조직 설립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전문위원을 매칭해 실질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도내 전문연구사업자를 확대하여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에 대한 지원 기반을 체계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충북과기원 김상규 원장은“도내 기업부설연구소, 특히 전문연구사업자 보유기업의 경우 주문연구, 연구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과학기술혁신에 걸맞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도내 연구산업의 질적 도약을 위해 지원체계를 확립하여 우리지역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해나갈 것”라고 강조했다. 


충북과기원
, 연구산업 고도화를 위해기업지원 팔 걷어

711일 까지충북지역 연구조직 설립예정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상반기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컨설팅 실시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은 충청북도와 협력사업으로 도내 시‧군 대상 2023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컨설팅을 28일부터 시작하였다.

  컨설팅은 시‧군별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민관협력과 거버넌스 구축 방안, 계획 수립 성과지표의 적정성 피드백 등 요청사항에 대한 정책적 의견 수렴을 토대로 7월 1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컨설팅단은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원활한 추진과 시행과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학계 전문가, 공무원, 연구원 등으로 구성하였다.

  연명모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장은 “도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각 시‧군의 여건에 적합하고 균형적인 지원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컨설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각 지역의 특수한 복지서비스 현안들을 발굴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 상반기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컨설팅 실시

충북도, 산림바이오 산업화 추진협의회 개최

 충청북도 산림바이오센터는 28일 충북지역 자생식물인 ‘미선나무’를 활용한 바이오 소재 연구 및 산업화, 대량증식 체계 구축을 위해 바이오 분야 전문가들과 제4차 산림바이오 산업화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충북의 자생식물인 세계 1속 1종인 미선나무를 바이오 소재 타깃 수종으로 선정하여 바이오 소재 연구 및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여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기업, 학계, 관 등 관계자들이 모여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미선나무는 산림바이오 소재로써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바이오 소재로 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며, 도내 바이오기업인 미선나무식품화사업단에서 식약처에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별인증을 신청한 상태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미선나무를 바이오제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미선나무 신품종 출원(‘한별’,‘꼬리별’) 및 미선나무 대량생산을 위한 미선나무 수확시기에 따른 표준물질 함량변화, 물질 함량 증진 연구, 미선나무 대량생산 시험재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 김남훈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충북 자생식물인 미선나무의 산림 바이오 소재로써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이었으며 충북의 특화된 산림생명자원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 산림바이오 산업화 추진협의회 개최

충북 자생식물 미선나무를 활용한 바이오 소재 산업화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