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주시 봉방동 새마을자율방역단, 위생해충 방역소독

충주시 봉방동새마을협의회(회장 안기연, 부녀회장 전옥희)는 지난 6월 28일 새충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준수)와 ‘2023년 하절기 방역 소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봉방동새마을자율방역단은 여름철 각종 위생 해충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하천 변, 풀숲, 교각 밑, 축사, 하수도 등 취약지역과 모기 관련 민원이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분무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이날 협약으로 새충주새마을금고는 방역 소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봉방동행정복지센터는 방역 약품 지원 및 방역 지도를 담당하게 된다.

전옥희 부녀회장은 “위생 해충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봉방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원 봉방동장은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생 해충의 번식을 막아 쾌적하고 안전한 봉방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충주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97년부터 봉방동 지역 방역 소독사업을 시작했으며, 2006년부터 새마을협의회에 위탁해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충주시 봉방동 새마을자율방역단
, 위생해충 방역소독

새마을 자율방역단, 새충주새마을금고와 협력해 봉방동 일대 분무소독 실시

충주시,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충주시는 오는 13일까지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고 대상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 등 11개 서비스 대해 66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이용)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 160% 이하로 연령, 가구 특성 등 신청자격을 충족해야 하며, 사업별 기준정보에 따른 우선순위에 따라 이용자를 선정하게 된다. 

신청은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 사업별 요구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선정된 이용자들은 국민행복카드 또는 사회서비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 오는 8월 1일부터 바우처 이용이 가능하다.

단, 정부지원금은 소득 등급별로 차등 지원된다.


충주시
,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

충청강원 화학사고 대응기관 장비 전시회 개최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충청강원 119특수구조대는 4일 충주시 주덕읍 충청강원 119특수구조대에서 화학사고 대응 장비 전시회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유해화학물질로 인한 사고 시 기업체와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대응기관이 신속한 협업 및 대응을 통해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주시 등 충북 및 강원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과 화학공동체 선도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해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 보유 중인 화학사고 현장 측정 분석 차량, 고성능 화학차, 제독차, 소방헬기 등 총 52점의 각종 장비를 참관했다.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는 “이날 참석한 유해화학물질 업무 관계자와의 간담회 시 건의된 사항을 면밀 검토하겠다”며 “방제센터의 발전적 운영 및 관할 구역 내 화학물질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해화학물질 관리 전담기구인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환경부, 고용노동부, 소방청,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기구로 지난 2018년 11월 개소한 후 지난해 11월 충주시 주덕읍에 신청사를 준공했다.

또한, 충청남북도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강원도 전역의 각종 재난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2015년에 설치된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는 2018년 3월에 충주시 주덕읍 현 청사로 이전해 운영 중이다.


충청강원 화학사고 대응기관 장비 전시회 개최

화학물질 취급사업자와 사고대응 기관 간 정보 공유 기회 가져, 신속한 사고 대응 기대

제23대 신성영 충주부시장 취임

신성영 부이사관(56세, 3급)이 3일 신임 충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성영 부시장은 충북 증평출신으로 충북고등학교와 대전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행정전문가다.

1994년 7급 공채를 통해 영동군 황간면에서 첫 공직을 시작했으며 충북도 교육기획팀장, 예산담당관 등을 거쳐 지난 2021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정책기획관, 보건복지국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신 부시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충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충주시를 만드는 데 충주시청 구성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형근 전 충주시 부시장은 충북도 정기인사에 따라 7월 1일 자로 충북도 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3대 신성영 충주부시장 취임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충주시 만들기에 최선 다할 것

‘소통 행정, 감성 행정’ 펼치는 이재영 증평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소통 행정, 감성 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군수는 취임 1주년,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지난달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정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하반기를 새로이 시작하는 7월에 직원들을 위한 미래 100년 비전을 직접 설명했다. 


또한, 공직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이스크림, 과자 등 간식을 마련해 데이트를 청하며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 군수는 직원들에게 증평 개청 역사와 앞으로의 정책사업에 대해 비전을 제시하면서 일하기 좋은 사무환경 조성과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직원들은 구제역 방역 및 과수화상병 방제에 함께 고생해주신 군수님에게 웃음과 큰 박수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군수는 “저도 실무자 시절이 있었으니 직원들의 어려움과 바람을 잘 알고 있다”며 “직원 여러분의 역량을 믿고 증평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전략과 직원 최양은 “군수님과 소통데이트를 통해 민선6기 비전을 직접 들으니 이해가 잘 되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는 군수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통 행정, 감성 행정펼치는 이재영 증평군수 

공직자들에게 직접 들려주는 증평의 어제와 내일

현재는 공직자들이 나래를 펼쳐 주길 

빅데이터로 한우를 키우니 우량 한우가 출생하네

 충청북도와 (재)충북테크노파크는 유전자데이터 분석기반 한우 개량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우량 유전자 수정란을 이식한 암소가 6월말 현재 56두의 송아지를 출산하였다고 6일 밝혔다. 

 국가 종모우 후대 송아지 평균 생시 체중 27~31Kg에 비해 이번 출산한 송아지는 35~55Kg로 금년 말까지 총 160두 이상의 송아지가 출산 될 예정이다.

 유전자데이터 분석기반 한우 개량시스템 구축사업은 4차 산업혁명 대응 기술을 활용한 한우 개량시스템 고도화 연구과제 완료에 따른 실증화 추진 사업이다.

 현재까지 사업대상지인 충주시와 보은군을 대상으로 8만 마리 규모의 한우개량 빅데이터를 구축하였으며, 1,400 농가의 한우개량 현황 분석을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666두의 우량종축을 선발하여 우량 암소 중심 고품질 수정란을 생산하여 이식하였다. 

 또한, 충주시와 보은군 참여농가별 한우개량 분석을 통한 농가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해 축산경영 솔루션도 제시한다. 

 축산경영 솔루션은 농가별 보유 암소에 대한 번식능력, 가계도, 후대 도축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도축할 암소와 후대를 생산할 암소를 구분하여 제시함으로써 농가의 경영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유전자를 보유한 초우량 한우가 지역 축산농가에서 생산되면, 적은 사육두수로 높은 농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탄소 배출량 감소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유전자데이터 분석기반 한우개량시스템 구축사업은 6월 말까지의 사업추진 결과와 성과를 종합하여 7월 10일(월) 최종보고회를 (재)충북 테크노파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빅데이터로 한우를 키우니 우량 한우가 출생하네

유전자데이터 분석기반 한우개량시스템 구축 최종보고회 개최 예정

한우도 데이터로 키우는(Size-Up) 시대, 탄소중립에도 기여


송아지 출산 내역 (73일 집계 기준)

ㅇ 국가종모우 후대 송아지 생시체중(평균 27~31kg*) 대비 본 사업 수정란으로 태어난 송아지

생시체중(평균 40kg) 29% 증가

* 출처 :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https://www.limc.co.kr/Information/General_List.asp)

분만예정

구분

농가

출산 송아지

비고

4

충추

이강호

5

40kg 2, 35kg 3

충주

김문흠

5

 

충주

원재익

5

 

보은

박복란

1

45kg

보은

임순택

1

55kg

보은

김상호

2

40kg 2

5

충주

오세완

3

 

충주

원기호

1

 

충주

김문섭

6

평균 약 35kg

충주

이봉규

2

38kg 2

충주

노기택

1

45kg

6

충주

원기호

1

40kg

충주

방승환

1

40kg

충주

김문흠

8

45kg

충주

원재익

3

40kg

충주

이봉규

1

 

충주

오세완

2

45kg

충주

이강호

6

 

보은

김상호

2

45kg

총 합계

56

 

충북도-인니 중부자바주 교류협력관계 강화

 충청북도와 자매지역인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가 그간 20여년의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중앙정부 차원의 양국간의 관계 격상에 발맞춰 양 지역간 교류협력 관계를 확대․강화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간자르 프라노워 주지사는 6일 중부자바주 청사에서 개최된 협약체결식 및 공식 환영만찬에서 경제, 재난, 인적자원, 교육·문화, 건강·환경 등의 분야에서 서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양 지역은 그간 공무원 등 인적교류에 머물러있던 그간의 교류를 양 지역 모두에게 실질인 이익이 되는 경제, 산업, 무역 등의 분야로 확대하고 우리의 앞선 재난대응, 전자행정, 농업기술, 지역개발, 에너지 등의 분야에선 그간 축적된 행정경험, 전문성 등을 전수하여 자매결연 지역으로서 중부자바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양해각서에는 서로의 협력 진행 상황을 관찰하고 평가하기 위한 공동 실무그룹 운영에 관한 조항이 담겨있어 기존 형식적인 내용의 양해각서와는 달리 매년 협력의 진행상황을 평가하고 새로운 방향을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양 지역간의 교류협력의 내실화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충북테크노파크는 바탕산단관리기관(KITB)과 과학기술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과학기술분야 기업지원정책, 혁신․스타트업․기업가정신 분야 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세미나, 워크숍 등의 교류를 통해 협력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로 하였다.

 1,200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바탕산업단지는 인도네시아 중앙정부의 핵심 산업단지의 하나로 첨단기업 지원, 스타트업 육성 및 혁신창출 체계구축이 긴요하여 금번 김영환 도지사의 방문을 계기로 충북테크노파크와 양해각서 체결에 이르게 되었다.

 김영환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북을 소개하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로 대표되는 민선 8기 충북도정의 핵심 정책 등을 설명하는 헸다. 

 김 지사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앞으로는 양 지역의 공동번영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사업 위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간자르 주지사는 김지사의 도정 어젠다와 교류협력 방향에 크게 공감하며 “지정학적 여건과 상황이 변화하는 와중에도 양 지역이 우의와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적 미래를 위한 동반자로 함께 나아가자”고 화답했다.


충북도
-인니 중부자바주 교류협력관계 강화

·인니 수교 50주년 계기로 산업, 무역, 기업 등 경제협력 강화

김영환 도지사,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민선8기 핵심 정책 설명




충북문화재단, 지역 특성화 매칭펀드 사업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기업이 공공형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금액에 비례하여 문예진흥기금을 추가로 매칭하는 “지역 특성화 매칭펀드 사업 2차 공모”에 선정되어 기업 후원금 및 국비 5천 1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충북도 내 유휴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벽산엔지니어링과 함께 충북자치연수원 내 구)농기계훈련관을 <가덕면 창작실험실>로 새롭게 리노베이션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기업인 벽산엔지니어링은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5년간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충북 도내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 ‘넥스트 클래식’, 제천지역 예술인과 주민 참여로 진행된 ‘공간을 채우는 동네아트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충북문화재단 담당자는 “민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간의 물리적 재생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소통하는 문화예술 창작거점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북문화재단
, 지역 특성화 매칭펀드 사업

기업 후원금 및 국비 51백만원 확보

정영철 영동군수, 소통행보로 취임 1주년 맞아

 정영철 영동군수가 군민과의 소통, 직원과의 소통으로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정영철 군수는 의례적인 기념행사는 탈피하고, 지역사회와 군민들이 마주한 어려움을 눈으로 직접 살피며 군정추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특유의 부드러움과 친근함으로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자는 의지를 담았다.

 정영철 군수는 지난 30일 출근 전 영동읍 시가지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며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군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삶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고마움과 격려를 전했다.

 이후 점심시간에는 영동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일일 급식 도우미로 활약했다.

 
이 자리에서 정영철 군수는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민생 현장의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3일에는 영동읍내 영동초등학교로 나가 등교 안전지킴이로 활동하며, 지역 꿈나무들의 안전을 살피며 민선8기 취임 때 다짐한 봉사행정의 의지를 다졌다.

 이후 민선8기 2년차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마련된 취임 1주년 기념행사는 외부인사 초청 없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정영철 군수는 1년간의 군정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며, 취임과 함께 가졌던‘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실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기관표창,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귀감이 된 14명의 공직자에 대한 모범 공무원 표창 후, 영동군의 희망찬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7백여 직원들을 격려하며 군정발전에 더욱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점심시간에는 군청 구내식당에서 일일 배식 도우미로 나서 직원들과 교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염원하는 군민 여러분의 기대 에 부응하고자 쉼 없이 달려 오다보니 1년의시간이 훌쩍 지났다”라며, “그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군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며, ‘더 나은 영동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라고 힘찬 결의를 밝혔다.

 한편, 민선8기 영동군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 관광, 문화, 경제 등 군정 전분야에서 착실히 발전 토대를 다지고 있다.

 희망차고 더 나은 영동을 만들겠다는 정영철 군수의 굳은 의지와 군 공직자들의 열정, 거기에 군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이 조화되며 영동군은 일등 자치단체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영동 미래농업 스마트팜의 첫발을 내딛었고 국악과 일라이트는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갈 채비를 하고 있다.

 이에 더해 민선8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조직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 보완, 군정혁신을 위해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하고 7월부터 새출발했다.


정영철 영동군수
, 소통행보로 취임 1주년 맞아

5만군민, 7백여 공직자들과 함께 희망의 영동 만들기 새각오

이륜자동차 소음저감을 위한 배달대행업체 업무협약

청주시는 심야시간대 이륜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달대행업체인 ‘바로고’, ‘오빠콜’과 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윤승훈 바로고 청주총판장, 이계성 오빠콜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배기소음 95dB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고소음 이륜자동차)를 이동소음원으로 지정하는 이동소음원 규제지역 고시를 7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이동소음원 규제지역 고시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배달대행업체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한 실정으로 이동소음원 규제 고시에 적극 협력 의사가 있는 업체와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소음기 구조변경 원상복구 검사수수료 우선지원 ▲배달용 전기이륜차로 도입 시 우선지원 ▲소음저감 정책에 협조하는 착한 업체로 대시민 홍보를 할 예정이다.

또한, 업체는 ▲이동소음원 규제지역 고시 준수 ▲ 구조변경된 이륜자동차 배달운전자 고용 지양 등 시의 소음저감 정책에 적극 협력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달운전자의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배달대행업체의 자발적 참여로 시민들의 정온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륜자동차 소음저감을 위한 배달대행업체 업무협약

시민의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바로고오빠콜과 맞손

청주시, SK하이닉스와 관광협력‘손잡아’

청주시는 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SK하이닉스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기업문화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우리 고장 청주를 바로 알고 제대로 알리기 위해 SK하이닉스 구성원 Refresh 프로그램 과정에 청주시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청주 관광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수요자 맞춤형 코스 제안과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행정을 적극 지원하고 SK하이닉스는 청주의 명소를 활용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성원 행복Plus!’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글로벌 일류 기업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편안하고 즐겁게 탐방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기업문화 부사장은 “청주시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청주시 관광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청주시
, SK하이닉스와 관광협력손잡아

청주의 역사·문화·생태자원 활용한 구성원 Refresh 프로그램 운영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특별 점검 추진

 충북도는 일상 회복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 점검은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52일간 이루어지며, 대상은 11개 시·군 관광지, 교통시설, 상가 등 휴가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공중화장실 780여 개소이다.

 특히 공중화장실 범죄 발생 방지를 위해 비상벨·경광등 시설 작동 여부, 불법촬영 카메라설치 여부 및 의심 흔적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범죄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공중화장실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신체접촉이 빈번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 소독 여부 등 방역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하고, 비누, 휴지 등 편의용품 비치, 영·유아용 기저귀 교환대 이용가능 여부 등 이용객들의 시설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점검도 병행한다.

 이 밖에도 간이·이동화장실 등 임시화장실 추가설치, 화장실 안내표지·문구 신설·정비, 장애인화장실 시설점검도 함께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청소불량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시설물 파손, 비품 미비치 등은 신속히 보수하여 편리한 공중화장실 이용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강창식 환경정책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관광지 등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용객들도 변기 뚜껑 닫고 물내리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 위생관리 기본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특별 점검 추진

7. 10. ~ 8. 31. / 감염병 및 안전사고 예방 중점

충북도「기업현장지원반」130개 기업 방문, 현장에 답이 있다

 충청북도는 7월 4일 기업진흥원에서 신중년 전문가를 활용한 「찾아가는 기업현장지원반」 2023년 상반기 성과보고회 및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내 기업, 기업현장지원반 전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추진현황 보고, 우수 지원사례 발표 등 그간의 활동에 대해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상반기 중 방문했던 중소기업을 초청하여 기업 간담회를 진행, 「찾아가는 기업현장지원반」 운영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찾아가는 기업현장지원반」은 2023년 220개 기업 현장방문을 목표로 경영지원 분야의 우수한 전문위원 5명을 선발하여 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분야는 홍보/마케팅, 인사/노무, 자금/재무, 수출/판로 등으로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업지원시책과 컨설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 동안 132업체의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맞춤형 지원시책 안내를 통해 13개 기업이 23건의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청주시 소재 화장품 제조사인 A기업은 수출 비중을 높여가던 중 전문위원의 수출지원사업 안내를 받고 3개 과제에 신청, 모두 선정되어 지원사업을 받게 되었다.  

 전문위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성과도 괄목할 만하다. 청주시 소재 연잎밥 제조사인 B기업은 수출 초보 기업으로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으나 전문인력 부재로 속도가 나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수출분야 전문위원의 도움을 받아 태국에 소재한 유통기업과 MOU를 체결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현장방문 시 각 위원별 전문성을 토대로 기업에 대한 기초진단을 실시한 후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분석・매칭한 결과 컨설팅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이어서 진행된 기업 간담회에서는 병역특례 배정인원 증원, 초기 창업기업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으며, 공통적으로 금리 상승에 의한 금융비용 부담 증가, 인력 채용의 어려움 등을 호소하였다.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기업현장지원반」은 지속적으로 기업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며 특히, 북부권 소재 기업에 대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찾아가는 기업현장지원반은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전문위원의 전문역량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경영악화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현장지원반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충북도
기업현장지원반130개 기업 방문, 현장에 답이 있다

신중년 전문가, 생산현장 고충 듣고 애로사항 해소 지원

충북도,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

 충북도는 4일 도 및 시군공무원 대상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의 국정목표에 대한 현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방향 및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우동기 위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수도권 쏠림 현상과 지방소멸 위기감 확대 △지난 균형발전정책에 대한 성찰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5개 핵심과제로 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 지방의 산업 활성화와 투자 촉진, 교육혁신과 지방대학 살리기,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지능화 기반의 지역혁신 등의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설명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특강에 앞서 우동기 위원장의 충북 방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7월 10일 출범하는 지방시대위원회의 균형발전 핵심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기관으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동안 정부의 개발정책 등에서 소외된 8개 시도에 걸쳐있는 중부내륙지역 발전과 권리 회복을 위한 중부내륙특별법 제정과 지방시대 종합계획 반영,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적극적 지원 등을 건의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과 소통하여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그 비전과 전략

김 지사,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적극적 지원 등 건의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프로필 >

 

 

 

                                   

성  명 : 우동기(52년생) / 경북 의성

학력 및 주요약력

- ‘72 대구고 / ’79 영남대 행정학과

- ‘90 쓰쿠바대 학술박사

- ’05~‘09 : 영남대 총장

- ’10~’18 : 대구광역시 교육감

- ‘21~’22 : 대구카톨릭대 총장

- ‘22 : 20대 대통령취임식 준비위원회 부원장

- ‘22.9. :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충북도,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이후 준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 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 발표가 당초 상반기에서 7월 중순경까지 연기되면서 지자체 간 해당 지역 언론 등을 통해 특화단지 지정 ‘유력’, ‘청신호’, ‘최적지’ 등의 메시지 담아 뒤늦은 홍보전에 열을 올리고 정치권도 특화단지 유치전에 합세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충청북도는 2009년 LG에너지솔루션 오창에너지플랜트에서 세계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를 양산·공급하면서 대한민국 배터리 역사의 시작을 알렸듯 특화단지 지정과 동시에 미래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한발 앞서 차분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차전지 1등 지자체로서 2021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어 이차전지 소부장 산업의 집적과 경쟁력을 인정받았고,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의 마더팩토리와 에코프로의 R&D캠퍼스가 구축 중으로 기업 주도로 R&D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고의 연구진으로 배터리 등 차세대 핵심 원천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전지연구센터를 유치해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소재·부품–셀–모듈·팩-응용제품으로 이어지는 이차전지 밸류체인 전주기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이차전지 제조·시험평가·분석 클러스터로 성장 중이다.

 그러나 세계로 눈을 돌려보면 오창도 아쉬움이 있다는 산·학·연 관계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보다 심층적으로 각 계의 의견을 수렴해 보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충북도는 이미 국내 최대 셀 생산지인 충북(오창)을 중심으로 원재료 및 소재 생산 거점인 새만금, 광양, 포항, 울산 등과 연계하여 대한민국 전체를 ‘글로벌 완결형 이차전지 클러스터’로 구축하는 계획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육성계획서’에서 제시한 바 있는데, 이번에 수렴되는 각 계의 의견은 특화단지의 완성도를 높이고 보다 신속한 계획 실현을 위한 충북도의 전략에 반영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초격차 기술의 선제 확보 등 글로벌 첨단기술 속도 경쟁에서 우위를 점유하고 글로벌 산업 클러스터를 신속하게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서 충북도의 배제는 있을 수 없다”며 “배터리 글로벌 경쟁에서 충북도의 첨병 역할은 계속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충북도
,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이후 준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대비, 각 계 의견수렴 나서

특화단지 지정 후에도 배터리 글로벌 경쟁에서 충북도의 첨병 역할은 계속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