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제천화폐 가맹점 144곳 등록 취소

 제천시는 오는 17일부터 제천화폐 가맹점 개편을 실시한다. 이번 개편은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른 것으로, 제천화폐 가맹점 등록기준이 연 매출 30억원 이하로 제한된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에 부합하도록 영세 소상공인 지원 중심으로 개편하여, 현재 제천화폐 등록 가맹점 7,100여 개소 중 연 매출 30억원이 넘는 144개소가 가맹점 등록 취소 대상이다. 

 그중 농·축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중소형마트, 주유소, 병원 등도 가맹점에서 취소될 예정이며, 제외되는 가맹점에서의 제천화폐 모아(지류, 카드, 모바일QR) 사용은 16일(일)까지 가능하다.

 단, 제천화폐로 나가는 정책수당(출산장려금, 농업인 공익수당 등)은 기존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제천시 관계자는“정부 방침에 따라 제천시도 가맹점의 등록 취소를 시행하게 되었으며, 불편을 겪으실 시민들께 많은 양해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17일부터 가맹점을 취소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취소된 사업장을 제외한 제천화폐 모아 가맹점의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


제천화폐 가맹점
144곳 등록 취소

- 연 매출 30억원 초과 시,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개정 지침 적용 

옥천군, 민생 현장 경제탐방 2호‘공공일자리 사업장’방문

옥천군은 7월 11일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민생 경제탐방 2호로 공공일자리 사업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육영수 생가와 선화원을 방문하여 공공근로와 행복드림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들 20여 명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은 현재 공공일자리사업으로 공공근로 3단계 146명, 행복드림일자리 162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4명, 청년일자리 2단계 40명, 신중년경력형일자리 4명, 읍‧면생활민원처리반 36명 등 400여 명 정도가 근무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적재적소 배치하여 일자리 제공을 통한 고용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옥천군수는 “한여름 야외사업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특히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하고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 양질의 일자리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의 민생 경제탐방은 지역 내 다양한 경제활동 주체를 격려하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계획으로 6월 말 옥천공설시장 방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며, 앞으로 농공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소상공인 점포 방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옥천군
, 민생 현장 경제탐방 2공공일자리 사업장방문

단양군,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달

단양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달을 맞아 재산세 19억 9천만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 소유자에게 과세된다.

7월 재산세 과세 대상은 주택 1기분과 건축물이며,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이 각각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자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과 무관하게 45%로 적용했던 사항을 공시가격 3억 원 이하인 경우 43%, 3억 초과 6억 원 이하 44%로 조정되어 세 부담이 일부 경감됐다. 

7월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 가상계좌납부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이달 말까지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단양군
,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달

 

재난현장 단양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 대응 실무팀 회의 개최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홍민우)는 지난 10일 20여 개 단체로 구성된 실무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실무팀 구성 및 운영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재난대책본부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군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 보호를 위해 자원봉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유형 및 규모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 전반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가 이뤄졌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단양군 주민복지과장과 단양군자원봉사센터장 공동단장으로 상황총괄팀, 모집·배치팀, 활동관리팀, 활동지원팀 4개 팀으로 구성됐다.

평상시에는 기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재난 발생 시 단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 가동 결정에 따라 기능별 업무분장에 의한 상호 간 역할과 협력으로 원활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으로 재난 발생 시 피해복구와 구호 활동 시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민·관이 협력해 효율적인 재난 대응 자원봉사지원체계 구축을 기대한다” 고 밝히며,

“상황이 아무리 어렵고 복잡해도 여러분들의 지혜와 협력을 통해 재난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를 함꼐 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 서로에게 격려와 지원을 하는 여러분들의 힘과 협업은 지역을 더욱 강하고 안전한 곳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했다.  


재난현장 단양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 대응 실무팀 회의 개최

단양군, 민선 8기 인구정책 효과 ‘인구 증가세’로 반등

단양군의 인구가 증가세로 반등했다. 

2023년 6월 말 기준 단양군의 인구는 27,699명으로 전월 대비 14명이 증가함으로써 인구 3만 회복에 대한 긍정적 신호를 나타냈다. 

충북 단양군은 2019년 심리적 저지선인 인구 3만 명이 무너진 이래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해 왔다. 

2019년 499명, 2020년은 601명, 2021년에는 824명이 줄어 인구감소 폭은 해마다 더 늘어나 심각성을 더했다. 

그러나 지난해 7월부터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공약 1호로 ‘단양군 3만 인구 회복’을 천명했다.

적극적인 인구 유입 정책을 실시한 결과, 작년 하반기에는 251명이 감소했고 금년 상반기에는 68명이 감소해 지난 1년간 총 319명의 인구가 감소했다.

인구 감소세가 확연히 줄어들더니 2023년 6월에는 처음으로 인구가 증가했다. 

신축아파트 준공,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입정책 실시, 분교 위기에 처한 지역 학교 살리기 운동을 비롯해 지역의 유관기관과 기업체에 지역의 인구시책을 널리 홍보한 결과 전입자가 증가해 인구 증가를 이끌어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모처럼 만의 이번 인구 증가세가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군정의 제1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 증가 대책에 더욱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인구 증가를 위해선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단양군은 3만 인구 회복을 위해 ‘전입세대축하금’과 ‘초ㆍ중ㆍ고 입학생 지원금’ 등 새로운 인구 유입시책을 발굴ㆍ추진할 계획이다.


단양군
, 민선 8기 인구정책 효과 인구 증가세로 반등

음성군, 자동차세 납기 내 징수율 74.4%...전년 대비 2.7% 증가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올해 6월 정기분(1기) 자동차세 납기 내 징수율이 74.4%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6월 자동차세 부과액은 43억원으로 이 중 32억원을 납기 내 징수해 전년도보다 2.7% 높은 납기 내 징수율을 달성했다.

군은 납기 내 납부 유도를 위해 차량 이전·말소 및 기타 변경, 감면 자료를 대사하고 정리하는 등 철저한 과세자료 정비를 통해 정확한 부과에 힘썼다.

이와 더불어 고지서를 통한 전자 송달 및 세액공제 홍보, 미납자 대상 납부 안내 문자서비스(SMS) 발송 등 징수율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세금은 음성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재원으로, 성실 납부자께 감사드린다”며, “납부 기한 경과로 인한 체납분 독촉 고지서를 7월 중 발송할 예정이고 8월부터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이 전개되므로, 미납된 자동차세를 조속히 납부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군
, 자동차세 납기 내 징수율 74.4%...전년 대비 2.7% 증가

이범석 청주시장,‘재해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 강화’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이 재해 예방을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최근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가면서 발생하고 있다”라며, “배수시설이 제대로 기능하고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을 하고 막혀 있는 곳이 있으면 추가적인 작업을 통해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산사태, 붕괴 등 안전 위험이 있는 곳은 관련 부서뿐만 아니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도 적극적으로 나서 세밀하게 예찰 활동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정부의 예산편성 동향이 이전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기재부나 정부 소관 부처 동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청주시가 요구하는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주 물놀이장 일부 운영을 시작했다”며,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도 진행하고, ‘안전’에 특히 유의해서 운영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관내 사업장, 공사로 인한 불편 민원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며,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공사는 신속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고, 공사 기간 동안 우회로라든지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서 공사를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재해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 강화주문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 부처 동향 파악 및 적극적인 대응 강조

7월 물놀이장 개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

제천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기후위기시계’설치

  제천시는 지난 10일 삼한의 초록길 입구에 충북도 내 공공기관 최초로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열었다.

 기후위기시계는 우리 미래를 위협하는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전 세계 과학자, 예술가, 기후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프로젝트로, 이 시계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자료에 근거한 탄소시계를 만든 독일 메르카토르 기후변화연구소(MCC) 정보를 수시로 반영하여 운영된다. 

 또한, 이 시계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지구 기온이 1.5℃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Deadline)을 보여주는데, 여기서 1.5℃는 우리가 기후 재앙을 막을 수 있는 마지노선을 의미한다.

 이날 제막식 이후에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플로깅(Plogging) 행사도 가졌다고 밝혔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조가(Jogga; 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온이 1.5℃ 상승하면 폭염 발생빈도 8.6배, 가뭄 발생빈도 2.4배, 강수량 1.5배, 태풍 강도 또한 10% 증가 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다”며 “기후위기시계 설치를 계기로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려 시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기후위기시계는 10일 오전 10시기준 ‘6년 12일 14시간 58분 35초’를 을 나타내고 있다.


제천시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기후위기시계설치

지구 평균 기온 산업화 이후 약1.2상승 

옥천군보건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충북 옥천군 보건소는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지난 6일~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일반인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사고로 인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된 시점에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급성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올바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응급구조학과) 신동민 교수를 초빙해 이론뿐 아니라 응급상황 대처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가슴압박 등 교육용 장비(애니 인형)를 통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한 교육생은 “배운 이론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고, 특히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배워서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응급환자 발생 현장에서는 골든타임 4분 이내에 신속한 처치가 이루어져야 하며, 초기 목격자의 즉각적인 처치에 따라 생존율을 3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고 예후 개선에도 가장 중요하다.

옥천군 보건소는 법정 의무 교육 대상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공중보건의를 활용한 마을별 교육을 확대하여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의 안전지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옥천군보건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실시

청주시, 체계적인 한우개량을 위한‘맞춤형 현장 컨설팅’

청주시는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사업을 완료하고 참여 농가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 지원사업은 암소의 모근을 채취해 도체, 체형, 번식에 대한 형질을 분석하고 유전능력을 예측하는 방법으로 종축개량협회가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시는 32호 농가의 혈통등록 암소 310두를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을 완료했으며, 지난 4일부터 대상 농가들을 방문해 분석결과 보고서를 배부하고 분석자료 활용법을 설명하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컨설팅은 유전체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농가와 함께 대상암소를 관찰하며 개체별 유전적 특성 비교, 암소 개량 방향 제공, 유전체 분석 자료 활용 방법 등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농가는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암소 선발 및 도태 기준을 마련하고, 암소의 형질별 유전능력에 따른 맞춤형 계획교배 및 사양관리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우암소 유전체 분석사업이 고품질 한우 생산 및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한우농가에서 개체별 시각화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 체계적인 한우개량을 위한맞춤형 현장 컨설팅

유전체 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청주시, SK하이닉스와 관광협력‘손잡아’

청주시는 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SK하이닉스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기업문화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우리 고장 청주를 바로 알고 제대로 알리기 위해 SK하이닉스 구성원 Refresh 프로그램 과정에 청주시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청주 관광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수요자 맞춤형 코스 제안과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행정을 적극 지원하고 SK하이닉스는 청주의 명소를 활용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성원 행복Plus!’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글로벌 일류 기업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편안하고 즐겁게 탐방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기업문화 부사장은 “청주시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청주시 관광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청주시
, SK하이닉스와 관광협력손잡아

청주의 역사·문화·생태자원 활용한 구성원 Refresh 프로그램 운영

채홍경 제33대 제천부시장 취임식…“소임 다 할 것”

  제천시가 3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채홍경 제33대 제천시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지난 1일자로 부임한 채홍경 전 충청북도 행정국장 취임을 기념하기 위해 민선8기 취임 1주년 직원 월례조회와 함께 진행됐다.

  채홍경 부시장은 충청북도 청원 출신으로 1989년 공직에 입문했다.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건설관리과장, 경제자유구역청 기획예산팀장,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장,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등을 역임한 후 충북도 행정국장을 거쳤다.

 
채 부시장은 취임사에서“재직기간 지역 현안사업 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 기반시설 확충, 관광사업 육성 등 제천시를 ‘전국 제일의 잘 사는 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이 끝나고 채 부시장은 충혼탑을 참배한 뒤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입신고를 마치며 13만 제천시민과 함께 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채홍경 제
33대 제천부시장 취임식소임 다 할 것

김창규 제천시장, 취임 1주년 맞아 봉사와 소통

 제천시는 3일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제천시청에서 1주년 성과 브리핑 및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브리핑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주요 1년 성과를 발표하며 1주년 기념행사를 시작했다. 대표적인 1년 주요 성과로 ▲28개 기업과 1조 1,571억원의 투자유치 달성, ▲제4산업단지 중앙투자심사 통과, ▲80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로 857억원의 경제효과 발생, ▲전통시장 러브투어 관광객 17,450명 제천방문, ▲각 권역별 순항 중인 관광개발사업, ▲제천쌀 몽골수출과 사과즙 대만수출 등 해외시장 개척,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공공산후조리원과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사업, ▲고려인 등의 재외동포 유치 및 이주정착 지원 등을 발표했다. 

  브리핑을 마치고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에서 함께 배식봉사를 펼쳤고, 오후에는 중앙시장 2층에서 시민이 질문하고 시장이 답하는‘시민과 톡톡 talk talk’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는 ▲취임 1년간의 시정성과와 앞으로의 운영방향, ▲시민들이 질문하고 시장이 즉답하는‘시민과의 대화’등을 통해 민선8기 시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축하공연으로 김호진, 미스뚜라, 송품금사랑 등이 공연을 펼쳐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시민 여러분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3년도 초심을 가지고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구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 취임 1주년 맞아 봉사와 소통

제천시, 6,000억원 데이터센터(IDC) 투자 유치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3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천 제4산업단지에 6,000

억원 규모 '인터넷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북도, 제천시와 웰컴투자운용(주), 디엘건설(주), 신영부동산신탁(주), 코오롱엘에스아이(주)가 참여했다. 시는 투자규모가 6,000억 원에 이르는 이 대규모 투자협약으로 700명 이상 고용유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명규 충북도경제부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김상욱 웰컴자산운용 대표, 곽수윤 디엘건설 대표, 박순문 신영부동산신탁 대표, 장재혁 코오롱엘에스아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협약에 따라 지난 6월 9일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통과해 조성 중인 제4산업단지에 부지면적 3만3천㎡ 규모 데이터센터가 건립된다.

  차세대 산업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시설로, 데이터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시장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업종이다. 추후 방송통신발전기본법 개정안이 확정되면 데이터 센터 이중화‧이원화 작업으로 그 수요는 급증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4개 기업체가 투자를 결정했다. 웰컴자산운용(주)와 신영부동산신탁㈜은 데이터센터 건축을 위한 자금 조달 및 관리를, 디엘건설(주)는 설계 및 시공을, 코오롱엘에스아이(주)는 시설운영을 각각 담당한다. 충북도와 제천시는 데이터센터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제천 제4산업단지 내 1호 선(先) 투자유치를 달성하며, 세수확보 및 고용창출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발맞춰 디지털 산업 선도 도시로서 지역 데이터관리의 경쟁력 확보와 고용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협약에 따른 데이터센터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욱 웰컴투자운용(주) 대표는 “디엘건설, 신영부동산신탁, 코오롱엘에스아이와 협력하여 데이터센터가 성공적으로 구축‧운영되도록 힘쓰겠다”며, “데이터센터 건립 후에는 이를 원활히 운영해 제천시가 첨단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시
, 6,000억원 데이터센터(IDC) 투자 유치

제천 제4산업단지 기업 맞춤형 조성을 위한 1호 선() 투자유치

제천시, 데이터센터(IDC)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는 7월 3일 제천 제4산업단지에 ’제천 인터넷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은 충청북도, 제천시와 웰컴투자운용(주) 등 관계사가 참여하였다.

 금번 협약은 계획 중인 제4산업단지의 기업 맞춤형 조성을 위한 1호 선(先) 투자유치로 부지면적 3만3천㎡ 부지에 40MW 규모의 데이터센터가 건축될 예정이며, 제천시와 민간투자 기업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제천시가 미래 디지털 혁신 플랫폼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발맞춰 첨단IT산업의 선도 도시로서 지역의 데이터관리의 경쟁력 확보와 고용창출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데이터센터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웰컴투자운용(주) 김상욱 대표와 디엘건설(주) 곽수윤 대표는 “관계사와 협력하여 데이터센터가 성공적으로 구축‧ 운영되도록 힘쓰겠다”며,  “데이터센터 건립과 원활한 운영으로 제천시가 참단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제천시
, 데이터센터(IDC) 업무협약 체결

지역경제 활성화 및 디지털 혁신 플랫폼 기반 마련 첫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