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음성군, 산사태 등 호우 피해 속출... 피해 복구 총력

며칠 새 300mm가 넘는 막대한 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음성군이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14일 호우특보 발효에 따라 긴급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조병옥 음성군수는 15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비상소집 명령을 내렸다.

부서별 필수 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각 읍·면에 배치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긴급 복구에 나섰다.

군은 4개 읍·면의 둔치주차장과 음성천 등 하천 변 산책로 주요 진출입로를 통제하고 지하차도와 급경사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문자전송과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국민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유관기관과 소통방 정보 공유를 통해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일간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음성군 각지에서 호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음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15일 오전 14시까지 ▲산사태 8건 ▲교량 위험 1건 ▲도로 침수 3건 ▲옹벽 유실 7건 ▲토사유출 25건 ▲수목 전도 8건 등 86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군은 앞으로도 비 예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해 주요 취약 지역을 예찰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대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음성군
, 산사태 등 호우 피해 속출... 피해 복구 총력

음성‧진천 양 군수, ‘충북혁신도시 행정일원화’ 총력

음성군과 진천군, 양 군수가 행정구역 이원화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조병옥 음성군수와 송기섭 진천군수는 1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만나 충북혁신도시 자치단체조합 설립의 필요성과 비전을 설명하며 충북도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조병옥 음성군수와 송기섭 진천군수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만나 △자치단체조합 설립 추진 배경 △충북도 참여 필요성 △충북도-진천군-음성군 공동 연구용역 추진 등을 건의하며 발전적 협력을 유도하는 충북도의 적극적이고 중재적인 역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내실 있는 자치단체조합 설립을 위해 충북도 주관으로 △조합설립 방안 △충북혁신도시 조합사무 기능 범위 △조합 운영 경비 분담 비율 등을 위한 전문기관 연구용역 우선 추진을 건의했다.

충북혁신도시는 태생적으로 음성군과 진천군 경계에 걸쳐 양분돼 조성되면서 조성 초기부터 행정‧재정적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열악한 지방재정 상황에서도 공공시설 중복투자로 예산 낭비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고, 무엇보다 혁신도시에 거주 중인 주민들이 이원화된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여러 불편을 겪어왔다. 

음성군과 진천군은 혁신도시 행정 이원화로 촉발된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음성‧진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연장선으로 충북혁신도시 자치단체조합 설립을 추진하며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지방자치법상 2개 이상의 자치단체가 사무를 공동 처리할 필요가 있으면 조합을 설립할 수 있다. 지난해 말 충남도와 홍성‧예산군은 행안부 승인을 받아 충남혁신도시 자치단체조합을 설립한 게 대표적이다. 

충북도는 앞서 충북혁신도시 출범을 앞둔 2011년 말 조합 설립을 추진했으나 행정안전부 승인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무산됐다. 

하지만 최근 충남혁신도시 선례가 있어 조합 설립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병옥 음성군수는 “태생적으로 이원화돼 조성되며 여러 불편함을 감내해 오신 지역주민들을 위해 충북도, 양군이 함께 힘을 모아 주민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진천 양 군수, ‘충북혁신도시 행정일원화총력

- 김영환 도지사 만나 충북혁신도시 자치단체조합 설립 건의

- 주민불편 해소 위해 -음성-진천, 3자 참여 자치단체조합 설립 협력 요청

음성군, 자연 재난 대비 산사태 피해 최소화 총력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인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예방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최근 계속되는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기상청의 기상정보 모니터링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통한 예측정보 제공 및 상황전파 ▲산사태 예방·대응 활동 점검 등 기상 상황과 산사태 위험도에 따라 단계별로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임도 관리원,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활용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와 협조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사방댐 6개 축조 등 사방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하천 진입로·산사태 및 침수 우려 지역과 같은 위험지역을 미리 점검하고 지반이 약해진 급경사지 등에 대해서는 붕괴·산사태 위험이 높아진 만큼 사전 예찰·대비를 강화, 저지대·공사장·비탈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한편 국지성 집중 호우나 태풍 북상 시 기상 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상황전파에 예의 주시하고, 산지 하단 거주 주민은 주변 토양에서 용출(샘분출) 현상 등 산사태 전조 현상이 있을 시 해당 읍·면이나 산림녹지과(043-871-3744)에 즉시 연락 후 신속히 인근 경로당 및 마을 회관 등 대피장소로 미리 이동해야 한다.


대피할 때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해야 하며 경사지에서 돌이 굴러내려 오거나 나무가 평소보다 크게 흔들리는 등 산사태 위험 징후 여부를 잘 살펴야 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 대비 역량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철저한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경각심을 갖고 긴급 재난 문자와 야간에도 재난 방송에 주의를 기울여 피해 최소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군
, 자연 재난 대비 산사태 피해 최소화 총력

모니터링 및 예방 활동 강화

산사태 전조 증상 시 즉시 대피 당부

음성‧진천 양 군수, ‘충북혁신도시 행정일원화’ 총력

음성군과 진천군, 양 군수가 행정구역 이원화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조병옥 음성군수와 송기섭 진천군수는 1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만나 충북혁신도시 자치단체조합 설립의 필요성과 비전을 설명하며 충북도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조병옥 음성군수와 송기섭 진천군수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만나 △자치단체조합 설립 추진 배경 △충북도 참여 필요성 △충북도-진천군-음성군 공동 연구용역 추진 등을 건의하며 발전적 협력을 유도하는 충북도의 적극적이고 중재적인 역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내실 있는 자치단체조합 설립을 위해 충북도 주관으로 △조합설립 방안 △충북혁신도시 조합사무 기능 범위 △조합 운영 경비 분담 비율 등을 위한 전문기관 연구용역 우선 추진을 건의했다.

충북혁신도시는 태생적으로 음성군과 진천군 경계에 걸쳐 양분돼 조성되면서 조성 초기부터 행정‧재정적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열악한 지방재정 상황에서도 공공시설 중복투자로 예산 낭비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고, 무엇보다 혁신도시에 거주 중인 주민들이 이원화된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여러 불편을 겪어왔다. 

음성군과 진천군은 혁신도시 행정 이원화로 촉발된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음성‧진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연장선으로 충북혁신도시 자치단체조합 설립을 추진하며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지방자치법상 2개 이상의 자치단체가 사무를 공동 처리할 필요가 있으면 조합을 설립할 수 있다. 지난해 말 충남도와 홍성‧예산군은 행안부 승인을 받아 충남혁신도시 자치단체조합을 설립한 게 대표적이다. 

충북도는 앞서 충북혁신도시 출범을 앞둔 2011년 말 조합 설립을 추진했으나 행정안전부 승인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무산됐다. 

하지만 최근 충남혁신도시 선례가 있어 조합 설립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병옥 음성군수는 “태생적으로 이원화돼 조성되며 여러 불편함을 감내해 오신 지역주민들을 위해 충북도, 양군이 함께 힘을 모아 주민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진천 양 군수, ‘충북혁신도시 행정일원화총력

- 김영환 도지사 만나 충북혁신도시 자치단체조합 설립 건의

- 주민불편 해소 위해 -음성-진천, 3자 참여 자치단체조합 설립 협력 요청

산 피해 상황 챙기는 박덕흠 위원장

최근 사흘 간 괴산군에 400mm 넘는 비가 쏟아지며 피해가 잇따르자,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16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수해 상황을 살펴보고 긴급 대피한 주민들을 위로하고 나섰다. 

이에 앞서 하루 전날 여당 재해대책위원장인 정희용 의원과 군 재난종합상황실과 월류 현상이 나타난 괴산댐 부근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는 윤재옥 원내대표와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이만희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전주혜 원내대변인, 김영식 원내부대표,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엄태영 의원(제천시,다양군)과 함께 침수지역인 감물면 하문교와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불정면의 가야마을 경로당, 가호마을 경로당, 감물면 오성중학교를 방문한 것이다.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괴산에서 피해 상황을 챙기고 있는 박 위원장은 “최악의 폭우로 곳곳이 침수되고 많은 이재민과 인명 피해까지 발생해, 정부의 적극적인 응급 복구와 지원이 절실하다고 판단하여 당 지도부에 직접 상황을 챙겨 달라고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시대피소에 머무르며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한 주민들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면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정부가 신속한 구호 조치를 취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박 위원장은 “현재 다목적댐과 용수전용 댐은 환경부 산하 수자원공사, 전력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수원이 각각 관리해 정보 공유가 잘 안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댐 수위 조절 부분은 통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고, “1957년 완공된 괴산댐은 오래되고 댐 용량이 작아 재준설 등 근본적인 대책도 함께 강구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박덕흠 위원장이 필요한 것을 정리해서 요청하면 국민의힘 차원에서 적극적인 조치를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예정된 일정 취소하고 괴산 피해 상황 챙기는 박덕흠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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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와 현장 점검 및 이재민 위로 나서!

이범석 청주시장, 오송 궁평제2지하차도 침수 현장 살펴

이범석 청주시장은 15일 집중호우로 침수된 흥덕구 오송읍 궁평제2지하차도를 찾아 현장상황을 살폈다.

15일 오전 8시 40분경 미호강이 범람하면서 궁평제2지하차도가 순식간에 침수됐고, 이로 인해 차량이 고립되면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범석 시장은 “수색작업이 신속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은 최대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긴급 재난 상황 종료 시까지 관련 부서는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모충동 주택가 일원 및 운천신봉동 대성중학교 인근의 저지대 침수지역을 방문해 정비 작업을 독려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시는 15일 오전 3시를 기점으로 홍수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대본 운영을 비상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으며, 15일 오후 2시 50분 전 직원 비상소집을 발령해 재난 상황에 대한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
, 오송 궁평제2지하차도 침수 현장 살펴

전 직원 비상소집, 피해복구 만전 및 24시간 비상체계 유지해 신속 대응 지시

함께라면 신속한 민원처리, 불필요한 규제개선 모두 가능

  청원구 건축과는 7월 13일 청원구청 3층 상황실에서 청주지역건축사회(회장:김종도 건축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 참석자들은 ▸신속한 민원처리 및 건축민원 불편사항 개선 방안 ▸건축 인허가 관련 불필요한 규제 등을 논의하며 신속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간담회와 함께 진행한 업무 협약으로 두 기관은 신속한 민원처리 뿐만 아니라, 청원구 건축과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 도시 공간 조성 사업 ▸물가안정 활동에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청원구청 김영태 건축과장은 “이번 간담회와 업무 협약이 진보된 건축행정 추진의 기틀이 되기를 바라며, 협회가 지역건축사와 공무원이 서로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께라면 신속한 민원처리, 불필요한 규제개선 모두 가능

괴산군, 호우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5일까지 예보된 강하고 많은 비에 대비해 13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다.

군은 13일 호우특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송인헌 괴산군수 주재로 부서별 중점 관리사항 및 대처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장과 담당자가 참석해 호우 대비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공공시설(하천시설, 급경사지, 복지시설 등) 및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을 실시하는 등 사전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강한 호우에 대비해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군민들께서도 TV, SNS(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해 최신 기상 상황을 주시하고, 호우, 강풍 시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군
, 호우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 실시

괴산군, 6.25전쟁 73주년 맞아 참전유공자 위로연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3일 지역 내 식당에서 보훈단체장 및 회원을 초청해 참전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괴산군재향군인회(회장 김학년)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인헌 괴산군수, 장옥자 괴산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100여 명이 참석해 오찬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인헌 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라며 “국가유공자 여러분이 더욱 존경받는 풍토가 조성되도록 선양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참전유공자 위로연 외에도 매년 보훈 행사 및 보훈가족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5월부터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비롯한 8개 보훈수당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대폭 인상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

괴산군, 6.25전쟁 73주년 맞아 참전유공자 위로연 개최

괴산군,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억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등 6개분야 9개 지표를 활용해 2023년 상반기 물가안정 관리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괴산군은 고물가 상황 속 군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하수도요금, 종량제봉투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연초 에너지가격 폭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저소득층 839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물가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괴산군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운영, 착한가격업소 이용 촉진 이벤트를 실시하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고물가·저성장의 경제위기 상황에서 오직 군민들을 위한 마음으로 추진한 지방공공요금 동결과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방물가 안정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선정

- 고물가 상황 속 상·하수도요금, 종량제봉투 등 지방공공요금 동결

- 동절기 저소득층 특별난방비 지원 등 서민경제 챙기기에 노력

-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마련

조병철 음성 부군수, 집중호우 대비 긴급 현장점검

조병철 음성 부군수는 최근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 변 산책로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충청권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조병철 부군수는 음성천을 방문하고 대처 사항 등 현황을 보고 받았다.

특히 호우로 인한 하천 변 출입 통제현황과 산책로, 자동 차단시설 등 시설물 등을 살폈고, 현장점검에서 발견한 미비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했으며 향후 호우 상황에 따라 즉각적인 대처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호우 대비 긴급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을 위해 음성천, 응천, 미호강, 오갑천, 용두소하천 인근 주민들이 다닐 수 있는 길을 사전에 통제했다.


조병철 부군수는 “주민 여러분께서는 집중 호우 시 하천 변 산책로 등 피해 우려 지역의 출입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병철 음성 부군수
, 집중호우 대비 긴급 현장점검

음성군, 자연 재난 대비 산사태 피해 최소화 총력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인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예방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최근 계속되는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기상청의 기상정보 모니터링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통한 예측정보 제공 및 상황전파 ▲산사태 예방·대응 활동 점검 등 기상 상황과 산사태 위험도에 따라 단계별로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임도 관리원,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활용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와 협조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사방댐 6개 축조 등 사방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하천 진입로·산사태 및 침수 우려 지역과 같은 위험지역을 미리 점검하고 지반이 약해진 급경사지 등에 대해서는 붕괴·산사태 위험이 높아진 만큼 사전 예찰·대비를 강화, 저지대·공사장·비탈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한편 국지성 집중 호우나 태풍 북상 시 기상 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상황전파에 예의 주시하고, 산지 하단 거주 주민은 주변 토양에서 용출(샘분출) 현상 등 산사태 전조 현상이 있을 시 해당 읍·면이나 산림녹지과(043-871-3744)에 즉시 연락 후 신속히 인근 경로당 및 마을 회관 등 대피장소로 미리 이동해야 한다.


대피할 때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해야 하며 경사지에서 돌이 굴러내려 오거나 나무가 평소보다 크게 흔들리는 등 산사태 위험 징후 여부를 잘 살펴야 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 대비 역량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철저한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경각심을 갖고 긴급 재난 문자와 야간에도 재난 방송에 주의를 기울여 피해 최소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군, 자연 재난 대비 산사태 피해 최소화 총력

모니터링 및 예방 활동 강화

산사태 전조 증상 시 즉시 대피 당부

2023년 저소득층 난방용 연탄쿠폰 신청하세요!

 충청북도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도내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2023년 연탄쿠폰 지원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연탄가격 인상에 따른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08년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가정 난방용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를 대상으로 연탄쿠폰을 지급하게 되며, 특히 올해는 만65세 이상 노인으로 대상이 확대 시행된다.

  *수급권자(생계·주거·의료·교육), 차상위계층, 소외계층(만65세이상인 노인·장애인·한부모·소년소녀가정)

 ** ’22년 독거노인 →  ’23년 만65세이상 노인으로 변경

 지원대상자가 연탄공장에 연탄을 요청하면 연탄공장에서 직접 각 가정으로 배달하게 되며,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발급하는 연탄전용카드는 2024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는 한 가구당 47만2천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 지원되는 금액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하반기에 고시하는 연탄가격에 위해 지원 금액이 확정된다.

 특히 작년에 연탄카드를 발급받은 가구는 재충전해서 사용가능하며, 금년도 신규로 지원받는 신청자는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탄카드로 배부된다.

 정회복 충북도 에너지과장은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조기에 연탄이 취약계층 가정에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
년 저소득층 난방용 연탄쿠폰 신청하세요!

- 818일까지 도내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2022년 연탄카드 배부 현황

                                                                       (단위 : )

구분

연탄카드 배부 매수

비고

 

합계(비율)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3,944(100%)

1,613

326

2,005

 

청주

302(7.7%)

153

26

123

 

충주

630(16.0%)

259

43

328

 

제천

1,281(32.5%)

518

119

644

 

보은

107(2.7%)

42

8

57

 

옥천

274(6.9%)

100

31

143

 

영동

233(5.9%)

63

17

153

 

증평

60(1.5%)

15

1

44

 

진천

63(1.6%)

22

4

37

 

괴산

212(5.4%)

91

26

95

 

음성

241(6.1%)

103

18

120

 

단양

541(13.7%)

247

33

261

 

연탄카드 금액(가구당 1) - 472,000(연탄소매가격 약700원 기준 약670장 구입가능)

충북 연탄공장 현황

충주동원에너지 충주시 중원대로 3759-21 043-853-8131 

㈜동원산업 제천시 내토로 894 043-643-2535 

제천연탄 제천시 내토로 938 043-644-3731 

단양성원 단양군 매포읍 단양산업단지1로 139  043-423-0600 

폐기물 완전제로, 동애등에 알받이용 산란받이 개발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동애등에 산란을 받기 위해 사용되는 플로랄폼(오아시스) 대신 먹이로도 활용되는 ‘친환경 산란받이’를 개발하여 특허출원 하였다고 밝혔다.

 동애등에 산업에서는 산란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동애등에 산란을 위해 사용되는 산란받이는 플로랄폼이나 나무가 사용되고 있는데 그 중 흡수성과 친수성이 뛰어나고 가격이 저렴한 플로랄폼이 주로 사용된다. 

 그러나 플로랄폼은 재사용이 어렵고 생분해되지 않는 환경폐기물로 처리가 곤란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포름알데하이드, 카본 블랙 등의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작업자의 신체적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플로랄폼을 대체할 방법으로 충북 농기원에서는 ‘친환경 산란받이’라는 명칭으로 동애등에가 먹는 사료 자체를 고형화하여 알을 낳을 수 있도록 산란받이를 개발하여 특허출원을 완료하였다.


 ‘친환경 산란받이’는 습식사료와 건식사료를 1:1 혼합한 후 다른 보조제를 첨가하여 제작한다. ‘친환경 산란받이’로 산란을 받을 경우 기존 플로랄폼보다 산란율이 34% 증가하였으며, 개당 구매비용은 75% 절감된다. 또한 산란받이 자체가 먹이로 활용이 되어 폐기물이 나오지 않는 장점이 있다.


 도 농업기술원 이지수 연구사는 “앞으로 적격업체를 선정하여 기술이전을 실시할 계획”이며 “조기 보급되어 환경을 살리고 동애등에 산업화의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폐기물 완전제로
, 동애등에 알받이용 산란받이 개발

- 충북농기원, 환경을 살리고 비용절감이 가능한 산란받이 특허출원 -

충북 우수여성기업제품 전시회 및 무료나눔행사 개최

 충청북도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회장 양기분)는 제2회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7월 13일 충청북도 산업장려관에서 여성기업제품 전시회 및 무료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여성기업제품 전시회 및 무료나눔행사는 제2회 여성기업 주간을 기념하여 우리 지역의 우수한 여성기업제품을 소개하고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실시됐다.


 이날 산업장려관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내 여성기업 25개사의 120여개 제품이 전시되었으며, 도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나눔 행사는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한시간 가량 실시되어 550여개의 제품을 무료 나눔했다.


 무료나눔 제품으로는 여성기업인 ㈜에스와이솔루션(대표 박서영)의 건강음료‧견과류, ㈜더맘(대표 임영숙)의 씨앗누룽지, 이너레비(대표 김영화)의 기능성 여성속옷, ㈜뷰티콜라겐의 썬스틱 등 450여개의 제품이다. ㈜팜토리 농업회사법인(대표 정대호)의 유로피안 샐러드 100여개도 무료로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여성 기업인 특유의 섬세함과 역동성은 우리 충북 경제의 큰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미래 여성경제인과 글로벌 여성기업 양성을 통해 여성기업이 충북경제(GRDP) 100조원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양기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은 “우수여성기업 제품 전시회 및 무료나눔 행사를 통해 도민들께 여성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화답하며 “이번 행사가 여성기업 제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북 우수여성기업제품 전시회 및 무료나눔행사 개최

김 지사, “여성 기업인 특유의 섬세함과 역동성은 우리 충북 경제의 큰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