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북도, 세계잼버리 참가자 맞이할 만반의 준비 갖춰

 충북도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세계잼버리대회 참가자에 대한 지역관광프로그램 지원에 발맞춰 이우종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5일부터 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먼저 도내 권역별 역사․문화 및 레저 체험, 국악 역사체험, 자연 경관탐방 등 다양한 테마여행 코스를 행정안전부에 제시하였다.

 충북도는 이와 연계하여 대학기숙사, 청소년수련원 등 가용가능한 숙소 확보와 대회참가단 이동에 따른 교통편의 제공, 통역 지원, 코로나 예방을 위한 자가진단키트 및 마스크 지원, 추가 필요물품 제공등은 물론 전담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배치까지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시군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금일 정부는 세계스카우트연맹과 협의가 완료되면 잼버리 참가자의 동의를 얻어 시도연계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충북도는 잼버리 참가자가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 세계잼버리 참가자 맞이할 만반의 준비 갖춰

충북도-충북TP, 텐빌기업 육성 Kick-off

 (재)충북테크노파크는 3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지역혁신성장 맞춤형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텐빌기업 육성 Kick-off행사”를 도내 중소기업·스타트업 20여 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충북테크노파크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텐빌기업 육성은 충북테크노파크가 새롭게 런칭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험난한 시장경쟁에서 중소벤처기업이 생존을 검증받는 시기는 매출액이 100억 원을 넘는 시점임을 착안하여, 우수한 제품, 안정된 제조공정, R&D활성화 등 체계적인 경영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100억원 매출 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지역주축산업 및 전후방산업에 해당되고 혁신성장 의지를 보유한 업력 3년 이상의 중소기업·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텐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지역혁신성장 맞춤형 선도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기술 및 시장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3가지를 중점 지원한다.

 그 중 첫 번째 혁신기술고도화(TECH+)는 기술혁신을 고도화하기 위해 △제품고급화 △지식재산권 △시험분석인증 △기술컨설팅 등이 지원되며, 두 번째 시장경쟁력강화(Market+)는 △마케팅전략 컨설팅 △바이럴 마케팅 △상표 및 CI/BI개발 △국제규모 콘벤션 참가 등 국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한 시장선도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술사업화촉진(Biz+)는 최근 3년 이내 연구개발(R&D) 성공과제에 대하여 사업화로 이어가는 테크닉-마케팅 혼합형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지원된다.

 이날 Kick-off 행사는 충북테크노파크와 텐빌기업의 사업협약식을 시작으로 △기술사업화 기술성숙도(TRL, Technology Readiness Level)를 통한 현황 진단 △과제 기획단계에서 해당 TRL 단계에 맞춰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는 전략에 대한 사업설명으로 진행됐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지역경제에서 매출액 100억 원 텐빌기업이 갖는 값진 의미를 위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내고자 △네트워킹 △애로해결 △연계협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충북 대표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메타버스 기반의 수출기업 Biz플랫폼(https://www.comekorea.biz) 활성화 방향과 다가오는 9월에 진행되는 베트남 Techfest HaiPhong 2023 충북대표단 참가 모집을 함께 안내했다. 


충북도
-충북TP, 텐빌기업 육성 Kick-off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 경제통상국 직원 30명과 수해복구 봉사활동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경제통상국 직원 30명은 7월 14일부터 지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오송 농가를 26일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새로운 농작물을 키울 수 있도록 물에 잠긴 폐 농작물과 비닐하우스를 정비하는 등 복구 활동을 했다. 

 한편, 충북도는 피해지역의 복구가 완료 될때까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19일 청주, 괴산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이어 분야별로 호우피해 도민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신속한 복구에 도정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폭우 피해의 아픔을 나누고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나왔다”며 “도는 피해지역이 빠르게 복구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피해주민의 일상생활이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
, 경제통상국 직원 30명과 수해복구 봉사활동

김영환 충북지사, 선 지원 수해복구 총력 대응 지시

 충청북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및 도민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재정․세제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선제적으로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는 26일 김영환 충북지사 주재로 분야별 집중호우 피해상황 및 복구계획 등을 점검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법령에서 정한 정부지원금 이외에 추가 지원할 수 있는 「도민생활안정 특별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신속한 영농 재개와 주거 안정, 일상 복귀 등을 위해 정부지원과는 별도로 우리도가 선제적으로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지하차도 사고와 관련하여 “빠른 사고 수습과 함께 희생자분들과 유가족 지원 등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수해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면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피해조사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누락되는 부분이 없도록 철저히 조사하고, 취약계층에도 촘촘히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지정돼도 도민 체감이 어려운데, 도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며 “수해 피해 현황도 앉아서 접수되는 것만 기다리지 말고 현장을 찾아다니며 적극적으로 피해 상황을 살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는 호우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예산과 예비비를 투입하고,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기로 했다.

 먼저, 재난분야에 △피해지역 특별재정지원(30억기지원) △도민안전보험 강화 △피해복구 융자금 전액 이차보전 △충북선 열차 중단에 따른 청주~제천 시외버스를 증편하여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농정분야는 △도시농부 일손지원 등 피해농가 인력지원 △농약대,대파대, 시설복구비 등 영농 재난복구비 지원 △고등학교 학자금 면제 △피해 농산물 판매 지원 등 신속하게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복지분야에는 △임시주거 시설 구호물자 지원 △ 방역소독 및 식중독 예방활동 전개 △피해지역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우선 지원 △호우피해 유가족 및 부상자 등 재난심리치료비 지원 등 이재민 구호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경제분야는 △소상공인 지원(재난지원금 및 재해구호기금, 긴급경영안정자금 저리 융자) △중소기업 지원 ‘합동현장 지원반 운영’등을 통해 재해자금 및 보증제도 안내 등 금융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청주·괴산에 대하여는 주택복구·농경지·농림시설·축수산 분야에 정부지원금 이외에 20%정도 특별추가 지원하여 최저 50% ~ 최대 80%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지방세 감면 및 부담완화(기한연장․징수유예 등) △상․하수도 요금 감면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재난현장통합 자원봉사지원단 설치․운영으로 피해지역의 빠른 일상복귀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김영환 지사는 지난 7월 17일 대통령이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호우 피해가 집중된 청주, 충주, 괴산 지역에 대한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고, 이에 따라 청주, 괴산 지역이 7월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지난 집중호우로 도내에서는 사망 17명, 부상 14명의 인명피해와 공공시설 피해 1,804건, 사유시설 피해 9,747건 등 총 1,166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도는 금일 논의된 분야별 특별지원 대책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며 2회추경 편성 전이라도 예비비를 선투입하는 등 도민이 빠르게 주거안정 및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
, 선 지원 수해복구 총력 대응 지시

충북도, 임신·출산 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수요자 간담회 개최

 충북도는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임신·출산 친화환경 조성 수요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산부, 육아정보카페 관계자 등을 비롯해 전문가, 관계기관에서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출산육아수당 등 역점 추진 사업들을 점검하고 ‘임산부 지원 조례’ 제정, ‘임산부 태교 축제’ 등 향후 임신·출산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할 사업에 대한 수요자와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출산 장려, 임산부 편의 증진 등 임신·출산 정책 수립 시 수요자 중심의 세밀한 접근과 더불어 충북도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밑거름 삼아 임신·출산 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새롭게 발굴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임신·출산 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수요자 간담회 개최

괴산읍 고추축제추진위, 2023괴산고추축제 준비 만전

충북 괴산군 괴산읍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우제일)가 지난 4일 괴산읍 회의실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괴산고추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괴산읍축제위원회에서는 고추판매장 운영, 읍·면 향토식당 운영, 자매결연지 소비자 초청행사, 주요 행사별 주관단체 선정 및 소요예산 논의 등을 통해 2023괴산고추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우제일 괴산읍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고추직판장 운영과 다채로운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읍 고추축제추진위, 2023괴산고추축제 준비 만전

내수읍 이장협의회 폭염피해 예방 회의 실시

 내수읍 이장협의회(협의회장 류인성)는 4일 내수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회의를 진행하며 폭염피해 예방회의를 실시하였다.

 최근 폭염 특보가 지속되면서, 내수읍 이장협의회 57명은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회의를 실시하였다. 폭염 안전수칙과 국민행동 요령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제작하여 하루에 3회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고령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안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예찰활동과 안전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내수읍 이장협의회는 여름철 폭염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내수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발굴 독려하고 있으며, 마을주민 누구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류인성 이장협의회장은 “날씨가 더운 만큼 주민분들께서도 건강 관리에 유념하시기 바라며, 이장협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수읍 이장협의회 폭염피해 예방 회의 실시


복대1동, 모바일 신분증 활용 적극 홍보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구순)가 4일(금)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모바일 신분증 활용을 적극 홍보하였다고 밝혔다.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도록 행정안전부에서 도입한 모바일 신분증으로, 현재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2022.7.28.부터 정식 발급 중이며,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은 2023.6.5.부터 시범 발급 중이다.

 복대1동은 제증명 발급을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이 모바일 신분증을 제시할 시 실물 신분증처럼 신분 확인에 활용하고 있으며, 민원인들께서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복대1동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시는 민원인들께서 실물 신분증을 별도로 소지하지 않아도 신분 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신분증 활용으로 업무 처리를 좀 더 편리하게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당구, 지방세 체납자 부동산 압류 예고문 발송
괴산군, 제10대 군민감사관 위촉 및 간담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제10대 괴산군 군민감사관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군민감사관 제도는 군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시스템 구축과 여론 의견수렴으로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과 부패유발 제도 및 관행을 개선해 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날 연임된 3명을 포함한 총 24명의 군민감사관을 위촉했으며, 오는 2025년 7월까지 2년의 임기 동안 부정부패 등 각종 비리 및 지역 주민의 불평, 불만사항 제보, 군정 발전을 위한 제안, 군정홍보, 친절 모범공무원 추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후 군민감사관 간담회를 열고 청렴문화가 확산되도록 부패예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요청, 감사 실시 권고 등 공공행정에 군민의 시각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인헌 군수는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민생 관련 제보와 의견을 적극 건의해 주길 바란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받아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으로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불만을 최소화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10대 군민감사관 위촉 및 간담회 개최

청주시, 하천 긴급복구 마무리

청주시는 지난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하천에 대해 조속한 응급 복구를 추진해 복구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누적강수량 427.8mm의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 총 195개소 중 125개소가 제방 유실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그 중 123개소의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 

미원면 내산천과 용암동 낙가천 등 남은 2개소도 금주 중 복구 완료 예정이다.  

시는 피해 하천 중 안전사고 위험이 큰 석남천, 구룡천, 남계소하천, 다락소하천 4개소에 대해서는 예비비를 활용해 항구복구 차원의 수해복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3억원이며,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 중이다. 일상감사 등 절차가 마무리되면 바로 공사를 집행할 예정이다.

병천천 및 수석소하천에 대해서는 개선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중앙 피해조사단의 심사를 받은 후에 확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하천분야의 수해복구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추가 피해요소를 제거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수해지역 하천 긴급 복구 마무리

하천 125개소 중 123개소 복구 완료

거점항공사 에어로케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기여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Aero-K)AirbusA320-200(180) 기종을 4호기까지 도입한 가운데, 일본 나리타(도쿄 관문공항) 신규 국제선과 양양(신규)·제주(증편) 국내선 운항을 시작한다.

일본 나리타 노선은 83일부터 매일 청주에서 0930분 출발하여 나리타 1150분 도착, 다시 나리타에서 1305분 출발하여 청주 1530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구분

노선

운항기간

횟수

출 발

도 착

신규

나리타

(도쿄 관문)

8. 3.~10. 28.

7

청 주

09:30

나리타

11:50

나리타

13:05

청 주

15:30

 

또한 양양은 811일부터 91일까지 매일 청주에서 1555분에 출발하여 양양 1655분 도착, 다시 양양에서 1755분 출발하여 청주로 1905분에 도착하고, 제주는 830일까지 총 20편을 증편한다.

구분

노선

운항기간

횟수

출 발

도 착

신규

양양

8. 11.~9. 1.

7

청주

15:55

양양

16:55

양양

18:15

청주

19:15

증편

제주

8. 11.~8. 30.

20

편별 상이

에어로케이 측은 연내 6호기까지 도입 후 8개국 13개 노선(일본5, 필리핀 2, 몽골,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까지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청주국제공항은 4개국 7개 정기노선이 운항(8. 3. 기준)하고 있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서 위상 제고에 거점 항공사의 역할이 기대된다.

베트남(다낭, 나트랑), 태국(방콕), 일본(오사카, 나리타), 중국(장가계, 연길)


 

거점항공사 에어로케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기여

- 일본 나리타(8. 3.) 노선 취항 및 국내선 확대(8. 11.) 추진 

충북,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굳혔다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인구 위기 속에서 충북의 출생아 수 증가세는 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충북의 출생신고 건수는 지난해보다 4.1% 증가한 4,607건으로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충북의 출생신고 건수는 지난 6월까지는 지난해 대비 1.7%(67명) 증가하였으나, 7월까지 누계는 4.1%(180명) 증가로 타 시도와 격차를 더 벌렸다.

 같은 기간 전국 출생신고 건수는 141,669건으로 지난해 대비 5.2%(△7,798명) 감소했으며, 시도별로는 충북, 전남, 대전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충북 시군 중에는 청주, 충주, 제천, 증평과 함께 인구감소지역인 단양이 증가했으며, 나머지 시군은 지난해와 같거나 소폭 감소했다.

 충북의 출생아 수 증가에 대해 충북도는 올해 처음 시행된 출산육아수당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출생아 수 증가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사업, 임산부 전담구급대 운영, 공공산후조리원(제천) 설치 등의 임신․출산 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 및 공공기관, 기업체 등의 참여를 위해 7월에 범도민협의회도 출범했다.

 아울러, 인구위기대응 전담팀(TF)을 구성하여 임신‧출산, 난임, 다자녀, 돌봄 등 분야별 특화사업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발굴 중이며, 임산부 예우 및 지원 조례도 하반기에 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장기봉 충북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출산육아수당과 같은 파격적인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여, 출생아 수 증가가 지속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굳혔다

지난해보다 4.1% 증가(전국 평균 5.2%), 4개월 연속 전국 1위 

제천시, 폭염 및 물놀이 사고예방 대비 철저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은 2일 오전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피서객에 대한 폭염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폭염 종합대책 수립과 수상안전관리 전담관리제 시행을 당부했다.

 2일 현재 사망자 1명을 포함하여 온열질환자가 4명이 발생한 제천시는 폭염특보의 전국적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하여 위기경보‘경계’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비상3단계 발령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폭염 사망자 95% 이상이 고령농업인으로 기저질환이 없더라도 가장 더운 시간이 아닌 경우에도 폭염피해를 당할 수 있다는 고령농업인에 대한 홍보를 강조했다. 

 독거노인, 노숙자, 고령자 등과 같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과 건설현장의 사각지대에서 일하는 현장근로자 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도 주문하였다. 

 제천시는 현재 폭염 피해 저감을 위해 그늘막 72개소, 무더위 쉼터 142개소, 무인냉장고 2개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 탁사정, 덕동계곡, 백운 자라바위 등 수난사고위험지역 3개소에 대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9명을 상시 배치하고,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구조봉 등 안전시설을 배치하고 있다.

 특히, 물놀이 등 수난사고 위험이 높은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특별대책기간중에는 계곡, 낚시터, 저수지 등 물놀이 지역 87개소에 대한 예찰활동을 매일 1회 이상 수시로 확인 점검하는 전담관리제를 안전건설국장총괄하에 읍면동에서 추진중에 있다.

 지속적으로 재난문자, SNS, 마을앰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폭염 및 물놀이 대비 국민안전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부모님께 안부전화하기’등 안전문화 캠페인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채홍경 부시장은“폭염 및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 및 17개 읍면동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예방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며,“기온이 높은 낮 시간에는 야외활동 및 작업을 자제해 주시고,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을 비롯한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제천시
, 폭염 및 물놀이 사고예방 대비 철저

- 채홍경 부시장, 폭염 및 물놀이 안전상황관리 회의 개최 -

청주시, 집중호우 복구율 94.1%, 막바지까지 행정력 총동원

청주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막바지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일반주택 침수 242건 ▲일반주택 파손 114건 ▲공동주택 침수 12건 ▲도로 침수 564건 ▲차량 침수 20건 ▲농지 침수 929건 ▲축사 침수 147건 ▲가로수 190건 ▲공원 100건 ▲토사 유출 706건 ▲문화재 20건 ▲축대 등 147건 ▲하천 유실 326건 ▲공장 침수 38건 ▲상하수도 99건 ▲기타 455건 등 총 4,109건이다.

이 중 3,867건은 복구를 마쳐, 현재 복구율은 94.1%이다.(8월 1일 오전 9시 기준)

현재 이재민은 총 642명 중 76명이 남아있고, 대피 장소는 오송복지회관 등 7개소이다. 

주요 피해복구 사항으로는 흥덕구 서촌동 석남천 제방붕괴(L=50m) 구간  임시복구 완료, 남이면 가좌천, 석남천, 미평천 제방 유실 임시 복구 완료, 오창읍 백현천, 복현천, 각리천 제방 유실 임시 복구 완료 등이 있다.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금까지 양수기, 백호, 덤프, 살수차, 준설차, 스키로더 등의 장비 총 2,274대를 투입했으며, 금일 공무원 292명, 자원봉사자 39명, 군장병 32명 등 총 363명의 인력을 복구지원과 피해조사 등을 위해 투입했다.

1일 연천군의회 15명은 강내면을 방문해 침수 피해를 입은 물품 정리를 도왔으며, 일반 자원봉사자 24명도 오송읍을 찾아 농가에 쌓인 쓰레기 수거와 비닐 제거 등을 돕고 침수된 주택의 벽지 뜯기 등 정비 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군 병력 32명은 오송읍의 농가 비닐제거 작업을 도왔다. 

한편,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강내면의 침수피해를 입은 사업장과 농가 등 수해현장 곳곳을 다니며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복구현장을 살폈다.

이 시장은 “많은 분들이 한걸음에 달려와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줘 94.1%의 응급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라며 봉사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현재, 폭염경보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폭염으로 인해 지역 내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집중호우 복구율 94.1%, 막바지까지 행정력 총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