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북도, 재난 민관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개최. 재난 및 안전관리 민관협력 활동에 관한 협의 기능 수행 기대

충북도는 28일 재난 대비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위원장인 이우종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3년 충청북도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충북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부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소방본부장, 도 경찰청 경비과장, 교육청 부교육감 및 재난안전 분야 업무 관련 유관기관 및 전문가 등 총 1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2023년 도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 및 안전한국훈련 추진 계획을 보고했고, 민관협력 기능과 역할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민관협력 활동에 관한 협의 기능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평상시에는 재난안전 예방활동을 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의 재난 대응 활동을 전개한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최근 재난 사고가 복잡, 다양화되면서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민과 관의 유기적인 협력 및 공유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민과 관의 협력이 활성화 되어 충북도의 재난 대응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북도
, 재난 민관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개최

재난 및 안전관리 민관협력 활동에 관한 협의 기능 수행 기대


개 요

일시/장소 : 23. 8. 28.() 14:00 / 재난안전상황실(동관4)

참석인원 : 15(당연직 5, 위촉직 10) * 위촉직 4명 불참

()위촉기간 : ’23. 8. 26. ’25. 8. 25.(2)

주요내용 : 위촉장 수여, 공동위원장 선출(민간), 안전분야 주요현안 보고 등

 

<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현황 >

 

 

 

위원구성 : 19공동위원장 : 행정부지사민간 위원장(선출 예정)

- 당연직 : 5(행정부지사, 재난안전실장, 소방본부장, 도 경찰청 경비과장, 도 교육청부교육감

- 위촉직 : 10(재난안전 분야 민간단체, 협회, 전문가 등)

위원임기 : 2(’23. 8. 26. ~ ’25. 8. 25.) 2회 연임가능

주요기능 : 재난안전 민관협력에 대한 주요정책의 협의조정 등

충북문화재연구원, 관산성 전투와 옥천 서산성 학술대회 개최. 문화재청·옥천군, 2023년 사적 예비문화재 조사 지원사업의 일환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이종윤)은 문화재청·옥천군과 함께 ‘관산성 전투와 옥천 서산성의 조사연구 및 향후과제 학술대회’를  오는 8월 29일(화) 오후 13시에 옥천 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3년 사적 예비문화재 조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옥천 서산성 정밀지표조사의 성과를 가늠하고 관산성 전투의 배경과 결과에 대한 새로운 조명, 그리고 서산성과 옥천지역 산성들의 향후 연구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황규철 옥천군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 강연과 4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의 순서로 이어진다. 먼저 ▲산성의 나라 옥천의 역할과 위상, 역사문화권 추진방향(성정용, 충북대학교 교수) 기조 강연에 이어 ▲옥천 서산성의 조사성과(서문영,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주임연구원), ▲위덕왕 패전책임론과 관산성 전투의 전개과정(박종욱, 고려대학교 강사), ▲옥천지역 산성의 현황과 과제(김봉근, 충북대학교 중원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 ▲옥천 서산성의 향후 과제(양시은, 충북대학교 교수)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를 마친 뒤에는 문재범 전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소장을 좌장으로 하여 발표자와 토론자들의 종합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연구원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유튜브 ‘충북의 문화유산 이야기’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를 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옥천 서산성의 조사성과를 널리 알리고자 하며, 서산성 뿐만 아니라 옥천 지역 산성들의 향후 과제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학술대회에서 발표·토론된 내용을 취합하여 옥천 서산성 정밀지표조사 보고서를 발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문화재연구원
, 관산성 전투와 옥천 서산성 학술대회 개최

문화재청·옥천군, 2023년 사적 예비문화재 조사 지원사업의 일환


충북농업기술원, 농업인 안전리더 양성 교육 추진. 농업현장 안전 실천 문화 지역확산 기대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25일 농업기술원에서 농업인 안전관련 사업 작목반장 및 회원, 시군 생활개선회장, 담당 공무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리더 양성교육과 농업인 안전리더 위촉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교육생들이 농작업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지역별 사고 예방과 전파 등에 리더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교육은 지역에서 현장 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담당할 농업인 안전리더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시간은 농촌진흥청 김임경 지도관이 농업인 안전리더의 역할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등에 대하여 강의하였고, 두 번째 시간에는 농업기술원 서기원 지도사가 10월부터 시행되는 농작업 안전교육 수료자 재해보험 할인제도에 대비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기본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종료 후 지역별 작목반 대표 및 생활개선 회장 등에게 농업인 안전리더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전원에게 농업인 재해보험 할인용 수료증을 발급하였다. 

 위촉된 농업인 안전리더는 앞으로 거주하는 마을과 작목반 등에서 농기계 사고, 농약사용 등 농작업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안전 365캠페인 활동과 도 및 시군 단위 안전재해 예방 위원회 위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업기술원 신은희 농촌자원과장은 “농업인은 농약, 농기계 등 다양한 유해·위험요인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며 “이번 교육으로 위촉된 안전리더들이 지역에서 안전한 농촌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
, 농업인 안전리더 양성 교육 추진

농업현장 안전 실천 문화 지역확산 기대

김영환 도지사, 과기부 1차관에게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지원 건의. 올해 안에 예타 면제를 받고, 윤석열 정부 임기 내 첫 삽 뜨기로 협의

 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에게 전화를 걸어, 대통령께서 선포하신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하였다.

 김 지사는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대전환을 견일할 혁신 프로젝트로, 정부의 규제완화 등 패키지 지원이 필요하다”며, “올해 안에 예타 면제를 받아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 첫 삽을 떠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도 경제부지사에게 직접 1차관을 방문하여 K-바이오 스퀘어 조성 계획을 설명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성경 제1차관은 “올해 충북도와 충분히 협의해 가면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은 산․학․연․병 집적화는 물론, 대학, 병원, 연구․창업시설, 상업․편의시설 등을 혼합배치해 한국형 켄달스퀘어를 조성하는 것으로,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를 중심으로 MGH(매사추세츠종합병원), NYU(뉴욕대), MIT, 하버드대, 모더나 등과의 글로벌 공동 협력이 기대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
, 과기부 1차관에게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지원 건의

올해 안에 예타 면제를 받고, 윤석열 정부 임기 내 첫 삽 뜨기로 협의

충북도,‘방사광가속기 미래인재 양성사업’교사연수 성료

 충북도는 충북교육청, KBSI(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와 공동으로 8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세계 최첨단 과학실험 시설인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도내 초·중·고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가속기 교사연수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은 가속기와 관련된 내용을 학습하고 이를 초․중등 교육과정과 학교 수업에 연계함으로써, 미래 방사광가속기 연구․관리 인력양성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가속기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다룬 심화 강연 ▲포항가속기연구소 홍보관 투어 ▲가속기 빔라인 시설․장비 견학 등으로 구성됐으며, 포항가속기연구소의 소속 연구원을 강연자로 초빙해 교육의 질과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운영 중인 빔라인 등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충북 청주에 구축될 다목적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최신 지식․정보 습득은 물론, 가속기에 대한 즉각적인 질문과 답변을 통해 교육 이해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론으로만 접했던 방사광가속기를 현장에 와서 직접 체험해 보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에 구축될 방사광가속기의 활용 및 효과 등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자세히 가르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2021년부터 방사광가속기 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충북교육청, KBSI와 공동으로 도내 청소년과 교사를 대상으로 ‘방사광 가속기 미래인재 양성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또한 도는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인식 제고부터 진로 탐색까지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충북의 청소년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속기 스쿨, 청소년 연구체험, 온라인 및 비대면 과학 KIT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충북도
,‘방사광가속기 미래인재 양성사업교사연수 성료

음성군, 매주 화요일 여권 야간 민원실 운영 호응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권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여권 야간 민원실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말 여권신청 건수는 926건에서 올해 동기간 4천77건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군은 직장인과 학생 등 업무시간 내에 군청 여권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군민의 편의를 위해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최근 여권발급 신청이 급격히 늘면서 야간민원실 이용객이 크게 늘었다.  

여권 야간 민원실은 군청 1층 민원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하고 있다. 단,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군은 민원인 편의를 위해 점심시간에도 교대로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 시 신분증,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와, 수수료를 준비해야 하고 여권 유효기간이 남아 있다면 구여권도 지참해야 한다. 

또한, 개발행위, 농지, 산지 등 복합민원의 복잡한 절차나 서류 제출에 대해 공간정보산업협회 음성지회 복합민원 상담 서비스도 매주 목요일(오후 2~5시) 민원실 2번 창구에서 운영 중이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군
, 매주 화요일 여권 야간 민원실 운영 호응

충북 이차전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중심으로 비상 준비. 8월 중‘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단’구성 완료. 9월 ‘추진단 출범식 및 간담회’, 10월 ‘특화단지 육성 비전 선

  충청북도(지사 김영환)는 8월 중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충북 이차전지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중심으로 비상”할 준비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공급망 안정성과 기술자립 허브(Hub) 구축을 목표로 정부가 추진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 받았던 충북도가

  금년 7월, 미래 첨단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정부가 공을 들여 추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 4개 산업단지, 약 442만평(14,609,355.4㎡)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동시에 지정받은 지자체가 되었다.

  충북도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때와 마찬가지로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인력양성 ▲전력, 용수 등 기반시설(인프라) ▲기타 단지별 세부요청 사항에 대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특례와 ▲60일 내 인허가를 처리하지 않으면 인허가한 것으로 간주하는 인허가 타임아웃제, ▲국가산단 지정 특례 등과 같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만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이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태동과 성장을 함께하며 누구나 인정한 대한민국 이차전지 1등 지자체 충북은 세계 1등 기업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에코프로비엠, LG화학, 지엘켐, 미래나노텍, 더블유스코프코리아, 파워로직스 등 소재부품장비 기업은 물론 산·학·연·관과 협력하여 양대 특화단지를 세계 이차전지산업의 허브(중심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는 특화단지를 ➀ 첨단 배터리 개발 및 제조의 중심이 되는 글로벌 첨단기술 허브로 조성하고, ➁ 연구 및 실증 인프라 강화로 첨단기술 집약형 신 밸류체인 집적 클러스터로 완성할 것이며, ➂ 차별적인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벤처 육성 밸리로 구축하고 마지막으로 ➃ 차세대 배터리 역량 보유 산·학·연·관이 상생 협력하는 글로벌 거점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실행방안으로 ➀ LG에너지솔루션 마더 팩토리 및 팩토리 모니터링 컨트롤센터(FMCC), 에코프로 R&D 캠퍼스 구축 지원, ➁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BST(Battery Safety Testing)-ZONE 구축, 신 밸류체인 완결형 기업 유치, ➂ 벤처집적단지 조성,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확대, 소재부품장비 지원 펀드 운용, ➃ K-배터리 빅데이터 연구기반 구축, (출연, 전문생산, 기업) 연구소 및 협회 집적화 등을 들었다.

  충북도가 정부에 지원을 건의할 예정인 핵심 사업으로는 ➀ K-배터리 빅데이터 연구기반 구축, ➁ 중형EV급 배터리 화재안전성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 ➂ 친환경 모빌리티용 배터리팩 제품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조속히 실행하고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8월 중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단’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며 추진단에는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충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추진단 내에는 사업계획 수립, 성과관리, 기업유치, 투자애로 지원,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총괄추진반과 수요-공급 기업 간 협력지원,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사업 기획·지원, 인력 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지원반 운영하고, 특화단지 관련 행정 지원을 위해 사무국을 두기로 했다.

  추진단 구성이 완료되면 9월 초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육성 주체인 지자체-특화단지추진단-기업-협력기관-대학 간 간담회를 통해 특화단지 육성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임도 밝혔다.

  또한 각 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충북도는 현재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구축 중인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이차전지 제조·시험평가·분석 클러스터인 BST(Battery Safety Testing)-ZONE 출범에 즘(10월 중순경)하여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비전 선포식”을 성대하게 개최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BST(Battery Safety Testing)-ZONE 출범 세리모니(테이프컷팅, 경과보고, 소개, 투어 등)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비전 선포식(퍼포먼스, 축사, 비전 선포, 축하공연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 이차전지산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중심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하고“2030년까지 정량적으로는 매출 196조, 부가가치 51조, 고용 14.5만명, 수출 89억 달러 달성이 기대되는 만큼 소부장 특화단지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세계적인 이차전지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現정부의 대표 공약인 「기회발전특구제도」를 활용하여 이차전지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앵커기업 유치 계획도 있는 만큼 충북 이차전지산업이 세계 중심이 되는 날도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충북 이차전지
,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중심으로 비상 준비

8월 중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단구성 완료

9추진단 출범식 및 간담회’, 10특화단지 육성 비전 선포식개최 

주민세 반송분 고지서 및 납부서 재우송. 납기내납부·신고납부율 제고 노력

상당구 세무과는 이달 8월에 부과 고지된 정기분 주민세 고지서와 자진신고·납부 세목인 사업소분 주민세 납부서 중 반송된 건에 대해 재우송 작업을 시작하였다.

23일 기준 반송된 자료는 502건으로 금액은 2천여만원 이다.

주요 반송 원인은 납세자의 주소 또는 영업소가 분명하지 않거나 이사, 폐문부재 등으로 송달이 불가능한 경우이다.

상당구 세무과는 반송 사유를 고려하여 납세자의 현주소를 일일이 파악하여 납기 한전까지 납세자에게 고지서 등을 정확하게 송달 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납기 한인 8월 31일까지 도달하지 못하거나 추가 반송된 정기분고지서에 대하여 공시송달 처리로 납기를 다음 달 말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지 않기 위해서는 구청 세무과를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 또는 인터넷 지로, 위택스, ARS(043-201-5000) 카드납부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이달 31일까지 납부하여야 한다.

상당구 세무과 담당자는 “납부 편의를 위해 고지서 없이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이용하여 미납사항 확인 후 납기 한까지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세 반송분 고지서 및 납부서 재우송

납기내납부·신고납부율 제고 노력

진천군, ‘혹명나방’ 급증에 적기 방제 당부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최근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혹명나방의 밀도가 급증함에 따라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혹명나방은 6~7월경 중국에서 날아서 오는 벼 주요 해충으로 성충이 가장 왕성하게 발생하는 시기는 7~8월(1화기), 9월(2화기), 10월(3화기)이다. 

  유충은 벼 잎을 좌우로 길게 원통형으로 말고 그 속에서 잎을 갉아 먹으며 한 곳에서 상당한 양을 먹으면 새로운 잎으로 이동하는 특성을 보인다.

  피해를 본 잎은 표피만 남고 백색으로 변하며 발생량이 많으면 논 전체에 피해가 발생하고 벼 이삭을 잘 여물지 못하게 해 수확량 감소와 쌀 품질 저하를 일으킨다. 

  군 농업기술센터의 병해충 예찰 결과, 혹명나방의 발생량이 전년 대비 2.3 배가 증가했으며 관내 전 지역에 혹명나방 피해 잎이 관찰되고 있어 2화기 유충에 의한 피해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발생이 적고 날아오는 시기가 늦은 해에는 1회 방제로 충분하지만, 올해와 같이 발생 시기가 빠르고 날아온 양이 많은 해에는 7~10일 간격으로 2~3회 방제를 해야 한다. 

  방제는 포장에서 막대기로 벼 포기를 쳐서 나방이 날아오는 모습이 확인되거나 피해 잎이 1~2개 정도 보이면 즉시 등록 약제로 실시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해충 공동방제가 완료된 시점이지만 혹명나방 피해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임으로 농가 자가 예찰을 통한 적기 방제를 꼼꼼히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혹명나방급증에 적기 방제 당부

소이면, HD현대건설기계㈜, 농촌사랑 내고장 농특산물 소비 촉진 협약 체결

면 농・특산물 소비 촉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소이면과 HD현대건설기계㈜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이용촉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2020년에 대장1리 한들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2022년에는 대장1리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소비촉진 협약을 체결해 같은 해 복숭아 1천820박스를 구매했다.

이와 함께 HD현대건설기계㈜는는 국토대청결 활동과 농촌일손돕기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더 나아가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자매결연을 맺은 소이면 대장1리 지역뿐 아니라 소이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촉진과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 및 공급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HD현대건설기계㈜(대표 최철곤)는 소이면 지역에서 생산된 복숭아 5천830박스(2억원 상당)를 구매하고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전국에 있는 HD현대건설기계㈜ 및 하청 업체 직원들에게 순차적으로 택배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농촌 마을과 기업이 상생하는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농업인의 소득 증대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이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소이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장1리(한들마을, 이장 오세중)는 “소이면 농가에 피부에 와닿는 도움을 주신 소이면과 HD현대건설기계㈜에 감사드린다”며 “농가에서도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과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이면
, HD현대건설기계, 농촌사랑 내고장 농특산물 소비 촉진 협약 체결

청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스마트안심도시 청주 구현’ 앞장서. 2023년 청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협의회 개최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3년 청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한 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치안협의회 실무자와 관계 공무원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CCTV와 비상벨 등 방범시설 설치 ▲비상벨 ‘Safe-Zone(안심존)’ 설치 ▲공중화장실 IoT(이상음원감지) 비상벨 설치 ▲여성안전지킴이 표지판 확대 설치 ▲1인 가구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홈세트 지원 등 9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묻지마 범죄가 빈발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민·관·경이 힘을 합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며, “청주시 지역치안협의회가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청주시청,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11개 기관과 안전예방 사회단체 등 관계자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스마트안심도시 청주를 구현하기 위해 매년 민관이 함께 다양한 시책을 논의하고 있다.

청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스마트안심도시 청주 구현앞장서

2023년 청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협의회 개최

충청북도 치유농업 확산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마음을 여는 열쇠!, 전문가와 동행하는 치유농업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오는 8월 30일(수) 충북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 대강당에서 치유농업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문가를 모시고 치유농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사회는 심화된 경쟁에서 생기는 스트레스와 지나친 생산성 증대를 강요받는 시대로, 개개인에게 각종 정신적·육체적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사회적 문제를 식물, 동물 등 농업 소재를 활용하여 건강 회복을 위해 농업의 새로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 치유농업이다. 

 농촌진흥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치유농업 활동에 따라 객관적 인지능력은 19.4% 향상되고, 기억장애 문제가 40.3% 감소하며 우울감을 개선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각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해외 치유농업 운영사례, 사회서비스와의 상생방안, 산림에서 바라보는 치유농업, 케어팜 모델의 연구사례, 치유농업의 경영전략 등 5가지 분야의 주제 발표로 진행되며, 충북의 치유농업 확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기술원 신은희 농촌자원과장은 “치유농업 확산 트렌드에 맞춰 치유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여 농촌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치유농업에 관심있는 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니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치유농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충청북도 치유농업 확산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마음을 여는 열쇠!, 전문가와 동행하는 치유농업

김명규 경제부지사 국회방문,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지원 건의. 2조원 규모의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 신속 추진에 박차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23일 이균민 KAIST 대외 부총장, 김경수 기획처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2조원 규모의 K-바이오 스퀘어 조성 계획에 대한 지원을 건의하였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변재일 의원과 오송이 지역구인 도종환 의원을 차례로 방문하였으며, K-바이오 스퀘어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 및 일정 그리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필요성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하였다. 

 변재일 의원과 도종환 의원은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은 글로벌 수준의 첨단바이오 기술력과 사업화 기반 결집,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대전환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변재일 의원은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은 대통령께서도 지난 6월 7일 청주를 방문하셨을 때 163만 충북도민에게 추진을 선포하셨고, 제4차 생명공학육성 기본계획에도 반영되어 있으므로, 정부에서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 KAIST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은 우리나라 삭‧학‧연‧병 역량 집적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초격차 기술확보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첨단바이오 산업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 국회방문
,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지원 건의

2조원 규모의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 신속 추진에 박차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일본산 포함’ 도내 유통 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안전’. 1월부터 8월까지 충북 지역 수입 식품 방사능 검사 실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가 8월 24일로 예정된 상황에서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김종숙 연구원장)은 1월부터 8월 중순까지 일본산을 포함한 도내 유통 농·수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였다.

 수산물 88건, 농산물 30건, 가공식품 56건 등 총 174건을 대상으로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  137Cs)의 검출 여부를 조사했고, 조사결과 모두 적합 것으로 확인했다. 

 연구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식품 방사능 오염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방사능 검사 체계를 구축하였고, 올해는 전년도보다 유통 수산물의 검사 비중을 2배 이상 늘렸으며 단체급식 취급 수산물과 수산물 가공품에 집중하여 검사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년 동안 국내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매달 40건 이상씩 검사를 이어가며 소비자 걱정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방사능 검사 결과 현황은 일일 단위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직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를 대비해 도내 유통 및 수입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더욱 강화하여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 일본산 포함도내 유통 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안전

1월부터 8월까지 충북 지역 수입 식품 방사능 검사 실시

충북도, 「충북농정포럼」 2차 세미나 개최. 충북 농업재해 현황과 농업보험 발전 방안 모색

 충북 농정에 새로운 방향과 비전 등을 연구하고, 농정발전 정책 제안에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충북농정포럼」이 ‘충북의 농업재해와 농업보험’이란 주제로 8월 23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3명의 주제발표자와 유영철 충북농정포럼 대표(충북대 겸임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자 등 농정포럼 회원 및 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이승욱 박사(대전세종연구원), 송희중 차장(한국농어촌공사충북본부), 김태후 박사(한국농촌경제연구원)가 각각 ‘충북의 농업 재해현황과 대응방안’, ‘유역분담형 이치수 대책수립 방안’, ‘농작물재해보험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토론에서는 이관률(충남연구원) 등 5명의 토론자가 ▲농업보험 ▲재난안전정책 ▲이치수 대책 ▲작물 보호 ▲농업재해와 작물을 중점으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종합토론을 진행하였다.

 충북도 민영완 농정국장은 “집중호우,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피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나, 충북의 농업재해보험 가입률은 저조한 상황”이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농업보험 제도 개선 등 충북농정에 반영해야 할 과제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 영상은 페이스북 전용 페이지인 ‘충북농정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 게시물의 댓글창을 통해 충북농정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든지 토론 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충북도
, 충북농정포럼 2차 세미나 개최

충북 농업재해 현황과 농업보험 발전 방안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