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북도, 2023년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4건 선정. 3차 공모에 전국 5개소 중 음성군 무극지구 선정… 국비 최대 90억원 확보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공간정비’ 3차 공모사업을 신청한 음성군이 선정되면서 국비를 최대 90억원(총사업비 18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 (전국신청) 6개 지구 → (농식품부 선정) 5지구 선정(충북 1지구 선정)

 농촌공간정비사업은 ‘21년부터 농촌공간계획을 바탕으로 농촌 공간을 용도별로 구획화하여 축사, 공장, 태양광시설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사업을 지원하여 농촌공간의 재생 및 농촌의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음성군은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90억원)을 투입하여 `21년 발암물질 카본블랙 유출로 인근농작물과 지하수에 영향을 주었던화학공장(금왕읍 무극리 위치)을 철거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보육·돌봄시설인 아이맘케어센터, 공공사후조리원, 어린이 건강체험관 등을 조성 하여, 출산인구 및 영유아 유입 증가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3차 공모에 선정된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사업 추진목적 및 내용 등에 부합하도록 적정 사업비 규모를 조정, 보완하여 최종 사업비를 확정하고 2023년 말부터 사업 계획 수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수현 충청북도 농업정책과장은 “우리 도가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우수 선도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 2023년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4건 선정

3차 공모에 전국 5개소 중 음성군 무극지구 선정국비 최대 90억원 확보

청주, 증평, 괴산에 이어 올해 4건 선국비 최대 320억원 확보

충북도, 추석명절 물가안정 대책 등 추진계획 수립.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운영, 전통시장 장보기, 시군별 캠페인 실시 등

 충청북도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먼저 도는 9.7일부터 9.27일까지 3주간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운영 ▲시·군별 물가대응 상황점검 및 현장 활동 지원 ▲물가모니터링 요원을 통한 20대 성수품 가격동향 파악 ▲대규모점포·전통시장 등 가격표시제 이행여부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 ▲물가안정 책임관을 통한 담당 지역의 물가점검 및 장보기 행사 등을 추진한다.

 또한 명절기간 내 소비촉진을 위하여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허용 구간 운영 ▲성수품 등 농축수산물 할인행사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 및 할인율 등 확대 ▲신한카드연계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등 각종 이벤트를 적극 홍보하고 시군별로는 직원 및 소비자단체 등과 협업해 소비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8월 충북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월비 3.2% 다시 상승한 상황에서 추석 명절이 겹쳐 서민 가계에 이중 부담이 되지 않도록 않도록 물가안정을 위한 모든 행정력를 집중 할 계획”이라며

 “도민들께서도 할인지원 등을 최대한 활용해 합리적인 소비를 하셔서 활력 넘치는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
, 추석명절 물가안정 대책 등 추진계획 수립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운영, 전통시장 장보기, 시군별 캠페인 실시 등

정영철 영동군수, 남다른 국회 행보 눈길. 정부 예산 현황 및 국가 정책 파악

 정영철 영동군수의 남다른 국회 행보가 눈길을 끈다. 

 정 군수는 6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정우택 부의장, 박덕흠 의원, 엄태영 의원 이종배의원, 변재일 이원, 임호선 의원, 이장섭 의원, 도종화 의원(이상 충북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자매결연을 맺은 신안군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삼석 의원(예산결산위원장)도 만났다.

 정 군수의 국회방문은 국비 사업 예산확보 뿐만 아니라 정부예산 현황 및 국가 정책 등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방문해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정 군수가 만난 국회의원만 10명이다.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속에 지자체 간 각축전이 더욱 치열해지는데 지자체장이 직접 국회를 방문해 동향을 파악해 타 지자체보다 좀 더 치밀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정 군수는 “국가 정책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며 “직원들과 정보를 공유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찾아 영동군에 필요한 사업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 남다른 국회 행보 눈길

정부 예산 현황 및 국가 정책 파악

박덕흠 의원, 동남4군 정부안 재해예방사업 포함 환영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2024년도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추진 예정인 재해예방사업에 동남4군 모두 포함됐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 대상지로 결정되면,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및 소하천 정비, 재해위험지구 개선 등에 국비가 지원된다. 

행안부에 따르면, 2024년도 정부안에 △보은군의 내북면 하궁리(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옥천군은 동이면 금암리(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영동군은 매곡면 유전리부터 강진리 일대(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양산면 수두리와 상촌면 고자리(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괴산군은 괴산읍 신항리와 연풍면 유하리(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가 포함됐다. 

이들 지역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빈번하거나 낙석이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수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덕흠 위원장은 “올 여름 폭우로 동남4군 곳곳에서 큰 피해를 입어 마음이 무거웠는데, 정부가 재해취약시설 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동남4군 관련 사업이 정부안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위원장은 “특히 동남4군 담당자들의 노력이 정부에 잘 전달된 것 같다”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잘 챙겨보겠다”라고 약속했다.

박덕흠 의원, 동남4군 정부안 재해예방사업 포함 환영

충북도,‘도민·기업 발목잡는 규제개혁 우수사례’선정 제3회 충청북도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규제개혁 우수사례 9건 선정

 충청북도는 2023년 규제개혁 우수사례 심사를 위해 지난 5일 충북도청에서 제3회 충청북도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활력 제고와 국민생활 개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산업분야 투자유치 등 성과를 창출한 사례들을 발굴하여 성과를 공유‧확산시키기 위해 2016년부터 충청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왔으며, 올해 1차·2차 사전심사를 거친 후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했다.

 도는 1차 실무 심사를 거쳐 14건을 선정하였으며, 2차에서는 규제개혁위원회, 규제혁신 특별팀(TF), 마중무리로 구성된 사전심사위원회 심사결과 9건을 선정하였고, 이날 열린 규제개혁위원회에서는 도부와 시군부로 나눠서 9건이 최종 우수사례(최우수 2, 우수 3, 장려 4)로 선정되었다.

 선정 결과 최우수상은 ▲산업단지 내 곤충 생산으로 K-곤충산업의 미래를 꿈꾸다!!(도 기반조성과) ▲적극행정을 통한 충북혁신도시의 교통인프라 개선(진천군) 사례가 차지했다. 

 충청북도는 산업단지 내 곤충가공업의 원재료 생산 목적인 경우, 곤충생산업을 부대시설로 인정하여 산업단지 입주를 허용 가능토록 하였고, 진천은 적극행정을 통해 기존 그림자 규제를 개선하고 기존 조례의 불명확한 조문을 발굴하여 충북혁신도시 교통·정주여건 획기적 개선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상 3건은 ▲전국 최초, 난자 냉동 시술 지원으로 인구문제 극복(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 ▲부서간 협업을 통한 등록전환(자연장지,개인묘지)업무 간소화(음성군) ▲도로점용허가 대상 구역별 통합으로 기업의 행정절차 이행부담 완화(청주시)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상 4건은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필증 발급방식 개선(제천시) ▲「괴산 산림문화공동체 육성사업」 산촌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가치를 모색하다.(괴산군) ▲외국인 주민을 위한 출입국업무 지원(제천시) ▲장기 방치된 토지 등 신속 해결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시설 조성(증평군) 사례에 돌아갔다.

 우수사례를 추진한 공무원은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받으며, 충청북도 SNS 등을 활용한 홍보와 카드뉴스 제작·배포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공직 내 규제개혁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조덕진 기획관리실장은 “강도 높은 규제개혁을 쉼 없이 추진하여 도민들께서 피부로 느끼실 수 있는 성과를 속도감 있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도민·기업 발목잡는 규제개혁 우수사례선정

3회 충청북도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규제개혁 우수사례 9건 선정

충북도, 2023 월드 스마트시티엑스포 어워즈‘도시부문’수상 충북도,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충북도가 전 세계 60개국 200개 이상 도시에서 참여하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에서 국내도시부문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에서는 국내외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도시부문에서는 국내도시와 해외도시를 선정하고, 기업부문에서는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안전&솔루션 등 총 5개 부문에서 28개 기관을 선정·포상한다.

이 가운데 충북도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을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지자체 대상인 도시 분야에 선정됐다.

 

특히, 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스마트 응급의료 서비스를 통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로 인명 소생률을 높이는 등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 부문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충북혁신거점 지역(청주 오송오창, 충북혁신도시)의 고질적인 대중교통 불편과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5분 도시형 교통서비스 모델인 초소형 전기차와 자율주행셔틀 서비스 도입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충북도 유희남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충북의 스마트시티 기술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충북이 더 스마트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2023 월드 스마트시티엑스포 어워즈도시부문수상

충북도,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충북도, 바이오 분야 2025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논의 도‧청주시‧바이오 혁신기관 관계자 신규사업 발굴단 회의 개최

 충청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은 지난 5일 바이오 분야 신규사업발굴단 회의를 도‧청주시‧바이오 혁신기관 25명이 모인 가운데 5일 개소한 청주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에서 개최했다.

 도는 도내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연구원, 충북바이오산학융학원,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서원대학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소 등 도내 바이오 혁신기관 및 전문가들로 신규사업발굴단을 구성하고, 충북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신규 정부예산사업을 발굴‧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혁신기관에서 제안한 신규사업들을 정부 정책방향 및 기업지원 필요성에 맞게 논리 등을 보강하여 바이오 분야 신규사업으로 확정하고, 2025년도 정부예산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충북도 한충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정부의 세수감소, 건전재정 기조 등으로 향후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어렵더라도 충북 바이오 분야 미래 먹거리를 위해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이 필요하다”며, “충북 첨단 바이오산업 발전에 적합한 사업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바이오 분야 2025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논의

청주시바이오 혁신기관 관계자 신규사업 발굴단 회의 개최

충청북도 소상공인육성자금 300억원 확대지원 소상공인 민생안정 지원방안으로 1,300억원에서 1,600억원으로 확대

 충청북도는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육성자금을 기존 1,300억원에서 1,600억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대출이자의 2%를 충북도가 3년간 지원하는 저리 정책자금으로 지원대상은 충청북도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이며, 신규창업자의 초기 운전자금, 기존사업자의 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 및 시설개보수자금으로 활용되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완화할 예정이다.

 대출한도는 5천만원 이내(착한가격업소는 7천만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금융회사금리에서 이차보전금리(2%)를 제외한 금리이며, 대출기간은 3년 이내 일시상환(1년 마다 기한연장 또는 3년 만기 일시상환)이다.

 특히, 이번 소상공인육성자금 확대 지원은 지난 8월 31일(목) ‘제19차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 방안에 발맞춰, 충북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쉽지 않은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하여 확대방안을 고민했다”며 “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고, 자금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어 민생경제가 활력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확대지원하는 소상공인육성자금은 한도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cbsinbo.or.kr)에서 상담예약 후 본점 및 각 지점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충청북도 소상공인육성자금
300억원 확대지원

소상공인 민생안정 지원방안으로 1,300억원에서 1,600억원으로 확대

충북도, 도시재생 공모 전국 1위 최다 국비 300억원 확보 ‘23년 상반기 국토부 도시재생 신규 공모사업 2개소 선정 충북 최초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최종 선정 눈길

 충북도는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2023년 상반기 신규 공모에 청주, 제천 2개소가 최종 선정돼 전국 최다인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올해 초부터 시‧군 및 관계기관과 함께 2023년 도시재생 공모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전략을 세우고, 국토부 공모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특히 청주시 봉명동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는 이번 공모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23년부터 5년간 국비 250억원이 지원될 예정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적지를 도시성장을 견인하는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의 주요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청주시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4만3천㎡, 총사업비 4,890억원, ‘23~’28

  -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적지를 활용한 복합허브 커뮤니티센터, 뉴마켓플레이스(기존건축물 리모델링), 공동주택(238세대) 등 도심거점 혁신공간 조성

   * (혁신지구)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 사업

 ㅇ (제천시 청전동 우리동네살리기) 7만7천㎡, 총사업비 247억원, ‘24~’27

  - 거점시설(청전이음빌리지, 청전생활이음센터) 건립, 노후주거지 정비, 안전한 보행 네트워크 강화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살기 좋은 마을 조성

    * (우리동네살리기) 소규모 주거지역의 주거지 정비, 집수리 등 노후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충북도 박병현 건축문화과장은 “이번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으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 발굴을 추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 도시재생 공모 전국 1위 최다 국비 300억원 확보

‘23년 상반기 국토부 도시재생 신규 공모사업 2개소 선정

충북 최초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최종 선정 눈길

충북농기원, 신품종‘통통’마늘 소비자에게 큰 호평 신품종 농산물 성공적 시장 안착을 위해 지원에 앞장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마늘연구소에서 육성한 신품종 마늘 ‘통통’이 8월 23일 농진청과 함께 실시한 소비자패널 대상 시장성 평가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품종보호 등록된 '통통'은 외통 마늘(쪽이 하나인 마늘) 특성이 우수한 품종이며, 쪽수가 있어도 4~6개로 적어 마늘쪽이 크게 형성된다. 또한 단양 육쪽마늘과 비교하여 알린 함량과 항산화 기능이 비슷하게 높은 수치로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통통' 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요자 관점에서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실시한 시장성 테스트에서 소비자들은 모양과 색깔이 뽀얗고 균일해 구이용과 절임용 뿐 아니라 마늘 가공식품으로도 적합하고 선물용으로도 상품성이 높다고 평가하였다. 특히 껍질 제거가 쉬워 마늘을 까기 번거로워 하는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원예연구과 김리나 연구사는 "앞으로 충북도에서 개발된 신품종과 가공식품에 대한 경매사, 중도매인 테스트와 소비자패널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평가자 반응 분석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며, "도 개발 품목에 대해 시장 진입 및 정착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세워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농기원
, 신품종통통마늘 소비자에게 큰 호평

신품종 농산물 성공적 시장 안착을 위해 지원에 앞장

충북경자청, 산업부‘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A등급 성과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 받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전국 ‘2022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전년 B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A등급을 받았다.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는 2010년부터 제도가 시행되어 전국 경제자유구역청간 경쟁체제를 도입하여 경자청별 우수사례 공유 및 평가결과 환류를 통해 개발을 촉진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국 9개청*이 모두 평가를 받는 첫해이다. 

 * 인천,경기,충북,광주,광양만,부산진해,울산,대구경북,동해안

 이번 평가에서 충북경자청은 기관 운영상 중앙정부와 시도 발전전략 연계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2조26억원 MOU체결), 혁신성장팀 신설, 기업 애로사항 간담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북경자청은 투자협력기업 PM(Project Manager) 운영하여 투자기업에 대한 안정적 행정지원과 원할한 투자이행을 유도하여 투자협력기업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도모하는 시스템을 인정받았다. 

 맹경재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장점은 더욱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여 충북경제자유구역이 충북과 국가 발전의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경자청
, 산업부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A등급

성과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 받아

충북대학교 2학기「천원의 아침밥」개시 행사 개최 김영환 충북지사 등 충북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배식 참여

 4일 아침 충북대학교 제1학생회관 한빛식당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빈들이 학생들에게 반찬 등을 배식하는 2학기 ‘천원의 아침밥’ 개시 행사가 개최됐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체 식대 중 농림축산식품부에서 1천원, 학생이 1천원, 대학에서 나머지 비용을 부담하여 학생의 식비 부담을 낮추고, 더불어 쌀 소비를 늘리는 일석이조의 목표를 갖고 추진 중인 사업이다. 

 충북도에서도 2회 추경 예산 반영 추진중이고, 내년에도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으로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에 든든히 아침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약 20분간 반찬 등 배식을 도왔다.


충북대학교
2학기천원의 아침밥개시 행사 개최

김영환 충북지사 등 충북대학교 천원의 아침밥배식 참여

 ≪ 충북「천원의 아침밥」사업 ≫ 

 ❍ 주    관 : 농림축산식품부

 ❍ 사업기간 : 2023. 3. ~ 11.

 ❍ 사 업 비 : 229,200천원(국비 57,300/학생 57,300/학교 114,600)

    ※(전국)23억원/145개 대학/234만명 지원

 ❍ 사 업 량 : 57,300식                 

 ❍ 참여대학 : 도내 5개 대학(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원대)

 ❍ 사업내용 : 식수인원(학생) 1식 당 1,000원 보조하여 쌀 및 쌀 가공식품 구입비, 인건비 등 지원

   - 1식 기준 : 학생 1천원 + 국비 1천원 + 학교 부담금(자율)

   ※ 충북도 2회추경 편성(반영중)

    - 사 업 비 : 35,400천원(도비 14,160 / 시군비 21,240)

    - 사 업 량 : 35,400식(2학기 식수인원)

    - 참여대학 : 도내 5개 대학(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원대)


김영환 지사, “도민을 두려워하는 겸손한 도정 펼칠 것” 9월 직원조회서 ‘체감도정’ 기치로 7대 비전 추진 강조

 “도민을 사랑하는 도지사에서 나아가 도민을 두려워하는 도지사로서 겸손하게 도정에 임하겠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그동안 도민을 사랑하는 마음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도정을 추진한 결과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반성과 성찰의 질문을 통해 큰 과오가 있었다고 자성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년 도민을 사랑하는 마음은 손색이 없었지만 도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오를 범했고, 좀 더 겸손하게 도정을 펼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도민을 두려워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현재 진행되는 주민소환과 검찰조사 등은 우리의 정책과 노력이 도민들에게 체감되지 못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어떠한 결과도 도민들의 결정에 따르는 자세로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정책과 노력을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체감도정’을 핵심가치로 삼아 달라”며 “떠다니는 정책을 땅에 발붙이는 노력과 함께, 어려운 도민들의 삶에 맞닿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출생증가율 10% 달성 ▲충북 관광객 5000만명 유치 ▲외국인 근로유학생 1만명 유치 ▲규제완화를 통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구체화 ▲충북농업 세계화 ▲청주공항 민항 활주로 확보 ▲충북안전 2030 프로젝트 등 충북 대전환의 7대 비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도정을 펼칠 것을 지시했다.


김영환 지사
, “도민을 두려워하는 겸손한 도정 펼칠 것

9월 직원조회서 체감도정기치로 7대 비전 추진 강조

괴산군, 이정현 부위원장 초청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특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6일 유기농연구소 대강당에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는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해 정부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이해하고 지역 성장을 위한 괴산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

이 부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지방의 현실과 시대적 요구 △지난 균형발전정책의 성찰 △새로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등을 강연했다.

또한, 수도권 집중현상과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고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한계를 사례로, 향후 ‘중앙집권적 균형발전’에서 ‘지방주도의 분권형 균형발전’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인헌 군수는 “오늘 특강을 통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국정 방향에 발맞춰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 괴산군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10일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및 지방자치 분권을 통해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방시대위원회는 종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된 대통령 직속 기구이다.


괴산군
, 이정현 부위원장 초청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특강

(사)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 회원대회 개최 성황. 제천비행장에서 쌀전업농의 화합과 소통의 장 펼쳐

 (사)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연합회(회장 안창근)가 주최하고 제천시연합회(회장 원만희)가 주관하는 제9회 (사)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 회원대회가 ‘1만년을 이어온 우리먹거리 “소중한 쌀”라는 주제로 5일부터 6일까지 제천비행장에서 열렸다. 

 5일 개회식에서는‘쌀전업농연합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쌀전업농 표창 시상, 사랑의 쌀 기증식, 쌀 홍보 전시판매 및 무료 먹거리 부스, 농기계 및 농자재 전시, 시군 회원 장기자랑, 떡메치기, 시.군 밥짓기 경연대회, 도전! 황금손, 초청가수와 함께 하는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각 시군별 100kg 모아 1,100kg 사랑의 쌀을 기증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우수 농업인에 대한 시상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한국쌀전업농 제천시연합회 원만희회장, 농촌진흥청장 표창에 한국쌀전업농 괴산군연합회 심성보회원이 수상하였고, 도지사상은 충주시연합회 김주운 씨 등 10명, 한국농어촌공사장상은 청주시연합회 이종섭 회원이 수상했다.   

 
원만희 한국쌀전업농 제천시연합회장은“이번 대회로 통하여 쌀전업농의 발전과 화합 만드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연합회는 지난 1997년 발족해 쌀 농업의 보호 및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선진 농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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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 회원대회 개최 성황

제천비행장에서 쌀전업농의 화합과 소통의 장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