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지지자들과 함께 국민의힘 입당
국민의힘 흥덕구 유력 후보인 김동원 아시아투데이 부사장이 11일 오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새로 입당할 지지자들과 함께 입당했다.
김동원 부사장은 초중고를 청주에서 다녔고 동아일보와 매일경제에서 경제 및 정치 분야에 경력을 쌓은 정통 언론인으로 특히 경제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다.
김동원 부사장은 입당원서를 제출하며 “청주 흥덕은 국가 경제의 중심지로 만들 경제전문가가 필요할 때”라며 “지난 20년간 국민의힘 불모지였던 흥덕이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한 필승 의지와 자신감을 보였다.
지지자 “이기는 선거 해야” 한 목소리
이날 김 부사장과 함께 입당원서를 제출한 많은 지지자들은 “이기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김동원 부사장이 필승의 적임자로서 지지한다”고 밝혔다.
신규 입당자 A씨(42)는 “흥덕에서 반드시 이기는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며 “김 부사장은 중앙의 정계, 재계, 언론계 등 ’마당발‘ 인적 네트워크와 경제전문가로 인정받는 인물로 충분한 자격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지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다른 신규 입당자 B씨(52)는 “청주의 경제 발전을 생각하는 김 부사장의 결연한 의지에 감복해 지지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민주당 텃밭이었던 흥덕의 변화를 위해 독립운동하는 마음으로 결집해 이기는 선거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원사무소’ 흥덕구 설치
한편 김 부사장은 지난달 말 청주 흥덕구에 개인 사무실인 ‘김동원 사무소’를 오픈, 본격적인 선거 채비를 하고 있다. 김동원 사무소측 관계자는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지지자들이 많이 찾아오면서 활기가 넘친다”고 소개했다. 김동원사무소는 ‘청주시 흥덕구 가로수로 1337 창옥빌딩 4층‘에 위치해 있다.
김동원, 지지자들과 함께 국민의힘 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