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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도 2회 추경예산 7,834억원 확정. 1회 추경 예산 6,949억원 대비 885억원 증액...12.73%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3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이 1회 추경 예산보다 12.73% 늘어난 7,834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괴산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회 추경 예산 6,949억원 대비 885억원(12.73%) 증가한 7,834억원으로 2023년도 2회 추경예산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신속한 수해복구와 지역의 미래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2회 추경예산 확정을 통해 주요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일반공공행정분야 24억4130만원 △공공질서안전분야 44억7892만원 △교육분야 3332만원 △문화관광분야 59억246만원 △환경보호분야 112억4857만원 △사회복지분야 30억3018만원 △보건분야 6억4247만원 △농림해양수산분야 289억2221만원 △산업중소기업분야 101억4593만원 △교통및물류분야 32억5992만원 △국토지역개발분야 95억4027만원 등이 각각 증액 편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해 피해복구비 101억911만원 △시스템 반도체 첨단 AI 분석 센터 구축 38억9120만원 △탄소순환센터 건립 32억5000만원 △농촌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 30억원 △괴산스포츠타운 조성 30억원 △산림레포츠 단지 조성 26억원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21억2100만원 △친환경에너지타운 목욕시설 조성사업 11억9200만원 △사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11억7000만원 △불정 농기계 임대사업소 농기계 구입 10억원 △재활용동네마당 설치 사업 1억8700만원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사업 1억2000만원 △괴산 유토피아 기본구상 용역 1억원 △출산가정 산후조리원비 지원 4000만원을 편성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 사업비를 최대한 반영해 신속하게 복구 완료하도록 예산을 확보했으며, 우선순위를 고려한 현안사업과 사업의 긴급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괴산군, 2023년도 2회 추경예산 7,834억원 확정

1회 추경 예산 6,949억원 대비 885억원 증액...12.73%

충북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균형발전 도모. 청주․옥천에 2024년 생활기반확충사업 등 총 8개 사업 16억원 투입

 충청북도는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위한 국비 1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시군비를 포함하여 총 16억원의 예산을 투입돼 도내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한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해 낙후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에는 청주 현도면과 옥천군 군서․군북면 일부지역이 해당된다.

 충북도는 그동안 청주시, 옥천군과 공조하며 타 시도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사업대상지를 발굴하며, 1월부터 6월까지 중앙부처 현장조사에 적극 대응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에 선정된 2024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모두 8건으로, 생활기반사업 7건(옥천 군북 자모리 허궁달구간 농로정비사업 등 7건)과, 공모사업인 환경문화사업 1건(청주 현도면 금강변 야간경관사업)이다.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 소하천, 상하수도 등을 정비하는 생활기반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을 보유한 전국 14개 시도 중 충북도가 최근 3년간 집행률 상위 3개 시도에 선정되며 약 1억 6천만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할 수 있었다.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환경문화사업인 현도면 금강변 야간경관사업은 대청호반의 수려한 경관을 야간에도 만끽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L=0.15km)을 추가 설치하는 사업으로, 대청공원과 연계된 야간경관축을 형성해 안심하고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여가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 김선희 균형발전과장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통한 생활기반 확충과 환경문화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복지 증진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건의 등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균형발전 도모

청주옥천에 2024년 생활기반확충사업 등 총 8개 사업 16억원 투입



주민2024년 주민지원사업 추진계획

사업내용 : 생활기반 7개소(청주4, 옥천3), 환경문화 1개소(청주1)

재 원 : 청주시(국비 80%, 시비 20%), 옥천군(국비 90%, 군비 10%)

22년 재정자립도에 따른 국비 차등 지원 (청주 31.3%, 옥천 16.2%)

재정자립도 30%이하(국비90%) / 30%초과~40%이하(국비80%) / 40%초과(국비70%)

합 계 : 8개소 1,606,611천원(1,409,300, 197,311)

- 청 주 : 5개소 366,500천원(293,200, 73,300)

- 옥 천 : 3개소 1,240,111천원(1,116,100, 124,011)

충북도,‘24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확대 추진 청주 등 8개소 선정, 미세먼지 저감숲 등 조성에 145억 투입

 충북도는 산림청에서 실시한 ’24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심의에서 8개소가 최종 선정돼 청주 등 5개 시·군에 145억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산업단지, 소규모 공장지대 및 주요 도로·철도 등), 도심 고온지역, 탄소흡수원 조성이 가능한 생활권 주변 유휴지 등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도시 탄소저장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의에서 선정된 ’24년 대상지는 ▲청주시 일반산단 2.0ha ▲제2순환로 2.0ha ▲제3순환로 2.0ha ▲제천시 태백선폐철도부지 1.9ha ▲고암동 장기미집행공원 1.5ha ▲증평군 도안2테크로밸리 1.1ha ▲음성군 금왕테크로밸리 2.0ha ▲진천군 혁신도시생활권 2.0ha 총 8개소 14.5ha로 전년 대비 1개소 0.5ha 확대 추진한다.

 잘 조성된 도시숲은 도심보다 PM10 25.6%, PM2.5 40.9%를 저감*시킬 뿐만 아니라 수목 한 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1ha의 도시숲(10년생)은 연간 평균 6.9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등 이번 사업으로 도심 내 기후완화, 대기정화 등 도시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지역 PM10 60.2㎍/㎥, PM2.5 23.5㎍/㎥, 숲 중심 PM10 42.4㎍/㎥, PM2.5 13.4㎍/㎥ (국립산림과학원, 2017)


 한편, 충북도는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충주시 칠금동폐철로, 제천시 1,2산업단지 등 24개소 47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였으며, 도심권 대기 순환 개선을 위해 증평군에 이어 충주시, 청주시, 진천·음성 혁신도시에 도시 바람길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 박종호 녹지조성팀장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 조성된 차단숲에서 이미 효과성이 검증된 만큼 도심권 주변 대규모 숲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원으로서의 숲 기능을 강화하여 도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24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확대 추진

청주 등 8개소 선정, 미세먼지 저감숲 등 조성에 145억 투입


2024년 기후대응 도시숲 선정현황

                                                                                                      (단위 : 백만원)

시군

사업유형

대상지

주소

특징

면적

(A+C)

예산

(국비)

(B+D)

 

 

 

 

 

14.5

7,250

청주

미세먼지 저감

청주일반산단 주변

(대농근린공원)

청주 흥덕 복대

3399번지 일원

산업단지와 공동주택단지 사이에 있는 근린공원 내 대규모 차단숲 조성

2.0

1,000

청주

미세먼지 저감

2순환로

청주 상당 용정 268-3번지 일원

도심과 동쪽 대규모 산림녹지축을 단절시킨 순환로에 대한 녹지축 연결 위한 도시숲 조성

2.0

1,000

청주

미세먼지 저감

3순환로

청주 서원 남이

양촌 110-8번지

일원

교차로 내 유휴부지 및 도로사면을 활용하여 상록수 중심의 다열 복층 수목 식재

2.0

1,000

제천

도시열섬 완화

장기미집행 공원

제천 고암

1115번지 일원

도심에 위치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으로 조성

1.5

750

제천

도시 탄소저장

폐철도

부지

제천 장락

505-6번지 일원

도심에 위치한 폐철도부지로 보상 완료하여 도시숲 조성

1.9

950

증평

미세먼지 저감

도안2

테크노벨리

산업단지

증평 도안 광덕

389번지 일원

농공단지 주변으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1.1

550

진천

미세먼지 저감

충북혁신도시

생활권

진천 덕산 두촌

2334번지 일원

국도21호선 및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2.0

1,000

음성

미세먼지 저감

금왕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음성 금왕 유촌

872번지 일원

금왕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인곡 산업단지, 유촌 산업단지와 평택제천 고속도로와 근접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필요

2.0

1,000 

충북도, 지속가능발전 전략 마련 도민 의견수렴 나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북부권, 남부권 원탁토론회 개최

 국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시행('22.7월)에 따라 충북도는 지난 7월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충북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을 위해 용역 수행중에 있다. 

 * 지속가능발전(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2조) :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지속가능성에 기초하여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

 국가는 2015년 제70차 UN총회에서 2030년까지 이행하기로 결의한 UN의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따라 119개 세부목표와 236개 지표 설정 등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이미 수립하였고, 도는 UN과 국가의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따라 2043년까지 충북의 지속가능발전 세부목표와 지표 등을 설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세부목표 설정에 앞서, 17개 목표에 부합하는 11개 이해관계자 그룹(MGos*)을 구성하여 숙의공론장을 마련하고, 상향식으로 목표 설정을 위해 남부권, 북부권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MGos(Major Groups and other Stakeholders) : 여성, 아동‧청소년‧청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이주민, 농업인, 지역 원주민, 노동자‧노조, NGO‧시민단체, 기업‧산업계, 교육‧학계, 과학‧기술계, 자원봉사자 등

 남부권 원탁토론회는 10월 10일 옥천군 다목적 회관에서, 북부권 원탁토론회는 10월 11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각각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각 권역의 도민 의견을 최대한 많이 수렴하기 위해 참가자를 10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관심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충북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https://url.kr/pmstel)란에서 신청하면 되고,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지속가능발전 전략 및 목표수립에 반영하고, 관련 전문가,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용역 기간 동안 수정‧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국가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핵심 내용으로는 ▲빈곤층 감소와 사회 안전망 강화 ▲식량안보 및 지속가능한 농업 강화 ▲행복한 삶 보장 ▲보장 ▲건강하고 안전한 물관리 ▲좋은 일자리 확대와 경제성장 ▲기후변화와 대응 ▲보전 등이다.


충북도
, 지속가능발전 전략 마련 도민 의견수렴 나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북부권, 남부권 원탁토론회 개최

충북도, 충북도민회중앙회와 상생 업무협약 체결. 귀농·귀촌활성화, 농산물판매 확대 등 도농상생을 위해 손을 맞잡아

 충청북도는 13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충북도민회중앙회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소멸위기 농촌을 살리고, 출향단체와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한 상생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충북도민회중앙회 지역회장단 60 여명이 모여, 이번 협약과 관련한 주요 도정 시책을 도 농정과 등 소관부서에서 설명하고, 김영환 지사와 김정구 도민회중앙회회장이 각각 협약서에 서명을 하였으며, 충북도민회중앙회의 못난이 김치 판매활성화 동참 행사도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충북도민회 회원 대상 귀농·귀촌활성화 정책 적극 홍보 및 지원 ▲도-출향단체간 지속교류로 농산물 판로개척 및 판매 촉진 ▲고향사랑기부제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활성화 홍보 ▲ 그 외에 도·농상생을 위한 농촌사랑 운동 등 적극 참여 및 협조 등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현재 충북은 출생신고 증가율 4개월째 전국 1위, 경제 성장률 전국 2위, 투자유치 36조원 달성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이러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향우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아낌없는 성원 덕분이며, 앞으로도 충북발전에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회장은 “오늘 협약은 충북도와 도민회중앙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충북도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서, 고향 발전에 50만 향우와 도민회중앙회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충북도민회중앙회와 상생 업무협약 체결

귀농·귀촌활성화, 농산물판매 확대 등 도농상생을 위해 손을 맞잡아

옥천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 6,865억원 편성 제출 기정예산 대비 5.54% 증가한 360억원 증액편성 총 6,865억원 규모, 군민이 체감하는 현안사업과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중점

옥천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6,865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 6,505억원 대비 360억원(5.54%)이 증가한 규모다.

금번 추경은 지방교부세 27억원, 국도비보조금 78억원, 세외수입 29억원 등을 주요재원으로 활용하였다. 군은 주로 1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지방교부세, 순세계잉여금 정산분 반영 및 국도비 보조사업 변동분을 반영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취약계층 지원, 농촌활성화 ▲주민불편사항 해소 ▲지역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경을 편성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농촌 활성화에 중점

먼저, 지역내 소비촉진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OK향수카드 할인보전비용에 2억원을 편성하여 지역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이어간다.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선정된 동이농공단지기반시설 정비공사 8억원 외 4건 26억 3천만원을 이번 추경에 편성하였다.

또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5억원, 장애인거주시설 운영비 지원에 1억4천만원, 어린이집 무료급식 지원에 1억원, 경로당 개보수 사업 등 경로당 지원에 1억9천만원을 편성하여 취약계층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힘썼다.

농촌활성화를 위해 청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3억3천만원, 농촌마을 샤워실 수리비 지원에 1억2천만원,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1억2천만원을 편성하였다. 

경제 위축에 따라 어려움이 많은 지역 농업인을 위해 옥천 대천 조사료 수확장비 지원 3억4천만원, 전략작물직불제 1억9천만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주민불편사항 해소 및 건설경기 부양

올해 공모 선정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40억원을 편성하였고, 주민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0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소규모 공공시설 유지관리 및 안전점검을 위해 8억원을 편성하였다. 

또한 민원 해소를 위해 삼청리 주택건설현장 복구공사에 3억원을 투입하였고, 신기리 도시계획 도로 개설공사 2억원을 편성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옥천제2농공단지 조성과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51억2천만원을 편성하였고, 청성 석성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에 5억원을 편성하였다. 

생활문화체육센터에 10억8천만원, 장계관광지 생태경관단지 조성사업에 2억5천만원을 편성하여 계속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였다. 

▲지역 재난안전사고 예방

집중호우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청산 신매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0억원 등 재해위험지구 정비 및 소하천 정비에 약 27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지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재해응급복구비에 1억7천만원, 제설대책비 4억원을 편성하였다. 

이밖에도 향수호수길 사면정비공사에 2억원과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5억4천만원도 편성하여 복구에 만전을 기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추경은 경제침체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건전 재정에 초점을 맞춰 과감한 세출 구조 조정으로 재원을 마련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했다“며 ”편성된 예산이 군민에게 행복으로 와닿는 옥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편성된 예산안은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308회 옥천군의회 임시회를 거쳐 확정된다.


옥천군
, 2회 추가경정예산 6,865억원 편성 제출

기정예산 대비 5.54% 증가한 360억원 증액편성

6,865억원 규모, 군민이 체감하는 현안사업과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중점


2023년도 제2회 추경안                                                    (단위천원)


회 계 별

예 산 안

기정예산액

비율

686,583,159

650,527,421

36,055,738

5.54%

일 반 회 계

602,848,531

574,026,598

28,821,933

5.02%

공기업특별회계

50,191,418

49,266,833

924,585

1.88%

기타 특별 회계

33,543,210

27,233,990

6,309,220

23.17%


융합바이오산업 활성화,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개소 국내 바이오 소부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기반 구축

  충북도는 12일 융합바이오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의 핵심시설인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개소식을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야외행사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도종환 국회의원,  청주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세라믹연합회, 충북대학교, 바이오관련 기관·기업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바이오세라믹 소재기술은 기존 바이오 소재와 융합을 통한 조직재생, 조기진단, 뷰티케어 등에 활용하고 있으며, 감염성 질환의 진단시간을 획기적으로(3일→30분이내) 줄이고, 임플란트 골재생시간을 단축(6개월→1개월) 시키는 등 바이오산업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는 바이오와 세라믹, 테크놀로지, 인큐베이터를 합성한 용어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99.92억원(국비 99.96억원,  지방비 99.96억원)이 투입되어 건축되었으며, 부지 16,496㎡, 연면적 3,213㎡의 규모로 지어졌다.

본관동, 공장동, 창고동으로 구성되며, 기업입주공간 20실과 품질평가 장비 49종, 원료 가공 및 (반)제품 생산장비 45종을 구축하여 기업  입주공간 제공, 반제품 생산, 공인평가시험을 지원한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15~19년도 융합바이오소재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16~21년도 바이오세라믹 안전성·유효성 평가센터 구축과 이번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개소를 통해 ’연구-생산-인증·평가’의 전주기 기업지원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는 융합바이오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혁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국내 소재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세라믹 분야 종합연구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기관으로 세라믹 분야 연구개발, 시험․분석, 기술지원, 정책지원 등을 수행하며 국내 세라믹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융합바이오산업 활성화,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개소

국내 바이오 소부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기반 구축


 ❍ 위    치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 645(오송제2산단 內)

 ❍ 기    간 : 2019. ~ 2023.(5년)

 ❍ 규    모 : 부지 16,496㎡, 연면적 3,213㎡(본관동 2,286㎡, 공장동 927㎡)

   - 장비구축 : 94종(품질평가장비 49종, (반)제품 생산장비 54종)

 ❍ 총사업비 : 199.92억원(국비 99.96, 도비 49.98, 청주시 49.98)

 ❍ 주관기관 : 한국세라믹기술원(바이오융합소재연구단)

 ❍ 사업내용 : 기업 입주 공간 제공, 반제품 생산, 공인 평가지원 등


융합바이오 산업의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입주공간 및 ‘연구-생산-인증·평가’ 등 원스톱 지원 설비 구축 

 - (본관동) 입주기업실(20개실), 연구·소형생산 공간,신뢰성평가지원실

 - (공장동) 원료 가공 및 (반)제품 생산 장비·시설 등 140여개 장비 구축

    ※ 현재 센터 건축 완료(’21.12.) 및 16개실(12개사) 입주(’23. 7.)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조감도>

<공장동>


고용우수기업과 함께 세계의 중심으로 충북도 고용우수기업 20개사에 인증패 수여식 가져

  충북도는 불확실성 지속 등 여러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고용 창출과 일자리 안정화에 노력하고 직원 복지에 힘쓰고 있는 20개 기업을‘2023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하여 12일 고용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했다.

충북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고용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중소ㆍ중견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20개사를 포함하여 2010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65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2023년 고용우수기업은 신청사(社)를 대상으로 일자리 성장성, 노동자의 일ㆍ생활 균형, 일자리 안정성 및 노동환경, 법규준수 등 심사항목에 대한 서류 심사와 전문가 현지 실사,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20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인증기간은 2년으로 기업 규모에 따라 최대 3천3백만원의 노동자 복지비가 지원되며 금리우대, 세무조사 유예, 기업육성 시책 사업 참여 시 가점 등 행ㆍ재정적 혜택이 주어진다.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김영환 도지사가 참석하여 인증패를 직접 수여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지사는“미래산업 육성과 첨단전략산업 인재 양성 정책으로 질 높은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여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민선8기 2년차의 정책 포부를 밝히고,“충북이‘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인들이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달라”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고용우수기업과 함께 세계의 중심으로

충북도 고용우수기업 20개사에 인증패 수여식 가져 

증평군, 도서관 20분 도시 만든다 전국 최고의 촘촘한 20분 도서관망 구축

지난 8월 30일 군 개청 20년을 맞아 20분 도시를 선언한 충북 증평군이 ‘20분 도서관 도시 만들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올해 말까지 증평읍 장동리 옛 엽연초생산조합 터에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창의파크에 도서관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2024년까지 증평읍 창동리 옛 개나리아파트 터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개나리 어울림센터에도 도서관을 만들 예정이다.

이들 공립도서관이 조성되면 △송산권 증평군립도서관 △원도심권 증평교육도서관 △동남권 창의파크도서관 △서남권 개나리도서관 등 생활권별 내 집 앞 공립도서관이 만들어지는 셈이다. 

이와 함께 초중리 도담도담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마을과 공동주택단지별로 12개의 작은 도서관이 촘촘한 도서관 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도안면 행정복지센터, 보강천 미루나무숲, 증평역에는 스마트 도서관이 설치돼 걸어서 20분내에 책을 빌릴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도서관 접근성을 높여 책 읽는 도시 증평, 군민 삶의 질과 직결된 20분 생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연구원이 지난해 8월 발표한 시도별 도서관 접근성에 따르면 서울이 걸어서 14분으로 가장 높았고, 강원도가 122분으로 가장 낮았으며, 충청북도는 17개 시․도중 14번째인 90분으로 조사된 바 있다.

증평군, 도서관 20분 도시 만든다 

전국 최고의 촘촘한 20분 도서관망 구축 

이범석 청주시장,‘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관련, 사업 추진에 만전 ’주문.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실시, 시민 체감 높일 수 있는 내실 있는 계획 수립 강조

이범석 청주시장이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적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주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가 정부의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선정됐다”며, “이 사업은 도시재생 사업 유형 중 가장 큰 규모로, 도매시장이 이전하더라도 해당 지역이 우리시의 성장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 계획, 설계 공사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세계적인 작가들이 많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알찬 프로그램도 많이 준비돼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뿐만 아니라 전 부서가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를 문화도시 청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주부터 각 실국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열린다”면서, “민선 8기 청주시가 해야 할 일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들에 대한 시민 체감을 높일 수 있는 대안 발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세와 지방세 세입의 급격한 감소, 수해 복구를 위한 재원 투입 등으로 내년도 재원 여건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존 사업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통해 과감한 지출구조조정을 실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시민 분들이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종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면서, “특히, 종합상황실 운영, 안전, 청소, 교통 등 전반적으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각 실국별로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대책을 시행해주기 바라며, 전통시장 장보기,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 청주시의 신속집행이 높지 않다”며, “각 실국별로 소관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는지 점검하고 부진 사유를 확인한 뒤 대책을 마련해 신속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악성, 고질 민원으로 인한 불행한 일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시도 악성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장비를 보급한 상황”이라며, “악성 민원에 대해 매뉴얼에 따라 슬기롭게 대응해주기 바라며, 특히, 팀장급 이상 선배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해 일선 공무원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청주동물원의 사자 ‘바람이’가 전 국민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동물원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를 계기로 우리 동물원이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발전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관련, 사업 추진에 만전 주문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실시, 시민 체감 높일 수 있는 내실 있는 계획 수립 강조

안전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종합대책 적극 추진

청주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으로 재해예방. 옥산3지구 배수장 설치공사 등 5건 추진

청주시는 농경지 침수 및 가뭄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55억원을 투입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장마철 상습 침수되는 옥산면 덕촌리, 신촌리 일원과 지난 7월 호우피해가 집중됐던 오송읍 호계리 일원에 배수장 설치 등 배수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옥산3지구 배수장 설치공사로 덕촌리 일원에 총사업비 20억원을, 호계지구 배수개량(증설) 사업으로 호계리 일원에 총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하며 9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오창읍 성재리 양수장 설치공사와 남일면 두산리 당마루보·낭성면 지산리 돌보 개보수 사업에 12억원을 2024년 본예산에 편성해 영농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은 자연재해 대비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의 영농편익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신속한 집행을 통해 영농불편을 해소하고 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청주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으로 재해예방

옥산3지구 배수장 설치공사 등 5건 추진 

진천군↔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국가유공자 예우 업무협약

  진천군은 11일 지역 국가유공자의 생활 여건 개선과 주거 안정을 위해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국가유공자 주거 안정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김영배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지속해 주거 취약 가구를 발굴하고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에 의뢰할 예정이다.

  이후 재단에서는 해당 세대에 생활 가구 지원,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활동 등을 수행하게 되며, 먼저 오는 10월 중 진천군 국가유공자 5가구에 침대와 소파를 지원하기로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정신을 기리며 보훈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끝까지 책임지는 따뜻한 보훈 정책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함께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02년 설립돼 사람 중심, 작은 변화를 통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고자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의료지원, 사회복지지원, 사회공헌대상 수여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진천군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국가유공자 예우 업무협약

김동원, 지지자들과 함께 국민의힘 입당

국민의힘 흥덕구 유력 후보인 김동원 아시아투데이 부사장이 11일 오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새로 입당할 지지자들과 함께 입당했다. 

김동원 부사장은 초중고를 청주에서 다녔고 동아일보와 매일경제에서 경제 및 정치 분야에 경력을 쌓은 정통 언론인으로 특히 경제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다.

김동원 부사장은 입당원서를 제출하며 “청주 흥덕은 국가 경제의 중심지로 만들 경제전문가가 필요할 때”라며 “지난 20년간 국민의힘 불모지였던 흥덕이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한 필승 의지와 자신감을 보였다.

지지자 “이기는 선거 해야” 한 목소리

이날 김 부사장과 함께 입당원서를 제출한 많은 지지자들은 “이기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김동원 부사장이 필승의 적임자로서 지지한다”고 밝혔다. 

신규 입당자 A씨(42)는 “흥덕에서 반드시 이기는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며 “김 부사장은 중앙의 정계, 재계, 언론계 등 ’마당발‘ 인적 네트워크와 경제전문가로 인정받는 인물로 충분한 자격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지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다른 신규 입당자 B씨(52)는 “청주의 경제 발전을 생각하는 김 부사장의 결연한 의지에 감복해 지지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민주당 텃밭이었던 흥덕의 변화를 위해 독립운동하는 마음으로 결집해 이기는 선거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원사무소’ 흥덕구 설치

한편 김 부사장은 지난달 말 청주 흥덕구에 개인 사무실인 ‘김동원 사무소’를 오픈, 본격적인 선거 채비를 하고 있다. 김동원 사무소측 관계자는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지지자들이 많이 찾아오면서 활기가 넘친다”고 소개했다. 김동원사무소는 ‘청주시 흥덕구 가로수로 1337 창옥빌딩 4층‘에 위치해 있다.


김동원
, 지지자들과 함께 국민의힘 입당

'2027년 U-대회 제천배제 제천홀대 관련' 기자회견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

저를 믿고 따라와 주시는 제천시 공직자 여러분!

 지역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 저마다의 자리에서 힘써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체조경기장 건립과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 체조종목 유치를 위한 제천시민, 그리고 체육인들의 열망과 염원을 다시금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22년 11월 12일 2027년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도시가 발표된 후, 우리시와 체육인들은 체조경기 유치와 체조 경기장 건립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지난 5월 16일 제천시민과 체육인들은 2027년 유니버시아드대회 제천 배제에 항의하는 집회를 제천시청 앞에서 열었습니다. 그리고 집회 당시 충청북도는“체조경기 등 경기장 배정을 다시 논의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충청북도는 경기장 배정 재논의는 커녕 아무런 후속 조치 없이 유니버시아드 체조경기를 청주에서 개최하겠다고 발표함으로써 제천시의 바램을 저버리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제천시민들은 다시 한번 제천 홀대를 넘어 충북 북부권 홀대에 따른 상실감을 안게 되었으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체조 경기력을 갖춘 제천의 체육계는 체육 저변 확대와 국가 체조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합심 노력해온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갈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2027년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가 가져올 더 중요한 가치는 국제 수준의 경기력 증명과 이를 통한 경기 인프라 확충, 지속적인 체조 저변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체조 메카를 꿈꾸는 우리 제천시는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있는 전국 유일의 남녀 직장운동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중고 체조경기부 운영 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체조 선수 육성 시스템도 함께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니버시아드 체조대회 배정과 체조경기장 건립은 체조 저변 확대가 가능한 지역, 또한 유니버시아드대회 이후에도 체조경기장 활용이 가능한 지역에서 진행되어야 합당할 것입니다.


 당연하고도 논리적인 사고의 결과라면 응당 우리 제천시에서 체조대회가 개최되고 체조경기장 역시 제천에 건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제천시는 충청북도의 제천 홀대를 불식하고 지역 체조의 발전을 기하기 위해 유니버시아드대회 체조경기가 제천에서 개최되고 그 경기장이 제천에 건립되기를 다시 한번 강력히 요청합니다.


 지난 5월 16일 제천시민, 그리고 체육인들과 한 약속에 기반하여 충청북도가 우리시의 요청에 성의 있는 답변을 하여 줄 것을 요구합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체육인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하면 하지 못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열정과 의지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 함께 힘과 뜻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제천시와 일천여 공직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 나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09월  11일

제천시장   김 창 규


'2027년 U-대회 제천배제 제천홀대 관련'  기자회견
 

선택 아닌 필수! 동물등록 자진신고 합시다 자진신고 기간(8.7-9.30) 이후 집중단속 실시(10.1-10.31) 안내

청원구 내수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동물등록제도에 대한 소유주 인식 개선 및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안내하고 동물등록제도를 홍보하고 있다.

동물등록대상은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로, 동물 미등록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진신고기간에 등록 시 과태료가 면제되며, 자진신고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다.

반려견 등록은 동물등록 대행자로 지정된 동물병원, 동물보호센터, 동물판매업소 방문 등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동물등록 방법은 내장형, 외장형의 두가지 방식이 있다. 내장형은 내장칩 시술로 등록하는 방법이고, 외장형은 외장형 목걸이를 구입·부착하여 등록하는 방법이다.

내수읍 관계자는 “동물 등록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을 더 높일 수 있게 되어 좋은 취지라고 생각된다.” 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가정이 있다면 신고기간 내에 등록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선택 아닌 필수! 동물등록 자진신고 합시다

자진신고 기간(8.7-9.30) 이후 집중단속 실시(10.1-10.31)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