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북테크노파크, 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 글로벌마케팅 중심에 서다 베트남에서 10여개국 바이어사에 수출Biz플랫폼 홍보 및 시연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주력 수출기업 Biz플랫폼 지원사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판로개척을 위해 『베트남 Techfest HaiPhong 2023』에 참가하여 세션발표 프로그램에서 “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 홍보부스 및 시연에 나섰다.

『베트남 Techfest HaiPhong 2023』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이퐁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혁신성장 유망기업 및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국제적인 행사이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 수출기업 biz 플랫폼 성과확산을 위한 해외 바이어에게 플랫폼 시연 및 수출무역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홍보 그리고 충북 지역주력 수출기업 Biz플랫폼 사업 설명 및 지원에 대한 전략 강화를 목적으로 이번 테크페스트에 참가했다. 

18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충북과 베트남의 혁신기술세미나의 두 번째 세션발표에서 충북테크노파크 조정연 팀장은 “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의 다양한 수출지원프로그램을 일본, 대만, 이스라엘 등 10여 개국 참가 기업 바이어사 및 베트남 혁신성장 유망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 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 홍보 및 디지털 수출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https://www.comekorea.biz)에 담긴 △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친환경모빌리티부품 등과 관련된 충북기업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비즈니스 판로개척 관련 네트워킹 및 전문 지식 공유 등이 이뤄졌다. 

베트남 과학기술부 관계자는“이번 홍보시연회를 통해 충북기업의 최첨단 산업 관련 기술과 제품에 베트남 현지 바이어사의 관심이 높았다”며“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을 통해 베트남과 충북의 수출과 수입이 활성화되어 양국의 경제성장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베트남 테크페스트 참여는 글로벌 바이어사를 대상으로 충북의 우수기업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동시에 충북 수출기업의 Biz플랫폼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도 창출하여 도내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는 시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테크노파크
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 글로벌마케팅 중심에 서다

베트남에서 10여개국 바이어사에 수출Biz플랫폼 홍보 및 시연 

음성군, 어린이 통학 차량 관계기관 하반기 합동 안전점검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일 음성체육관 주자창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하반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 차량 합동 점검은 통학 차량의 안전 운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해 사전에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시행 중이다. 

이번 점검은 음성군과 음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공동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어린이집 5대, 지역아동센터 2대, 아동양육시설 1대, 청소년수련시설 1대, 체육시설업 1대 등 총 9개소 10대의 어린이 통학 차량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미신고 운행 및 소유자 변경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좌석 안전띠 결함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 준수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및 시정요구 했으며, 추후 지적사항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어린이 통학 차량 운영자들이 관련 규정을 준수해 안전한 운행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 어린이 통학 차량 관계기관 하반기 합동 안전점검

음성군,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촉구 서명 운동 전개 음성·진천 간 협력하에 내달까지 주민 서명 운동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국세 규모에 걸맞은 국세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천군과 협력하에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다음 달 31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대규모 산업단지와 택지개발 등이 이뤄지는 중부권 신성장 핵심 지역으로, 꾸준히 증대되고 있는 세정 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해 납세 불편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군은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위해 주민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서명 운동 결과를 행정안전부, 국세청 등 중앙부처에 전달하는 등 승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명 운동은 음성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서명서가 비치된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https://www.eumseongsignature.com)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오는 21일(목)부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되는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도 서명 운동을 진행해 다수가 서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가 세무서로 승격될 수 있도록 진천군과 협력하에 진행되는 범 군민 서명 운동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군,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촉구 서명 운동 전개

음성·진천 간 협력하에 내달까지 주민 서명 운동 

음성군,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 개최 조병옥 군수, 2030 음성시 향한 미래 정책 설계 강조 주요업무 2024년 본예산 반영... 체계적 추진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추진된 이번 보고회는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실·국별로 359개의 주요업무계획과 공약사업, 특수시책에 대해 보고하고, 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해 성과가 저조한 사업은 원점 재검토 및 실행 가능한 개선안을 도출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형 보고회를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병옥 군수는 내년도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임을 강조하면서 공약 및 계속사업에 대한 중점 투자와 일부 시급성이 낮은 신규사업은 추진 시기를 조절하는 등 건전재정을 위한 부서별 자구책을 마련하고 민생‧복지 관련 사업에 대해서는 타당성 및 효율성에 대한 분석을 강화해 그 결과에 따른 업무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이어 조 군수는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그간 연구용역, 논리개발, 기본계획 수립 등 사전 절차 이행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실질적으로 착수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 추진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 대비해 중앙당 및 후보자 공약에 반영해야 할 미래 먹거리 및 전략 사업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우리 군은 GRDP, 고용률, 투자유치, 수출입 등 각종 지표상 충북 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지역발전 호기를 맞고 있는 상황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토록 군이 구상하는 전략 사업들이 정부 등 상급 기관에서 수립하는 각종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주요업무계획 수립 시 업무별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해 연말에 목표 달성 여부, 성과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무에 대한 분석과 피드백 등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성장하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주요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올해 말 편성되는 2024년 본예산에 반영해 최종 확정 후 군민에게 공개 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산업단지 조성과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고용 창출, 주거 기반과 교육·문화 등 생활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는 음성군은, 이를 더욱 가속화해 전국 지자체 대부분이 겪고 있는 지역소멸 대응 및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향후, 음성시 건설이라는 미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음성군
,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 개최

조병옥 군수, 2030 음성시 향한 미래 정책 설계 강조

주요업무 2024년 본예산 반영... 체계적 추진

소이면 공직자, ‘청렴인 교실’ 운영... 청렴한 공직문화 만들기 앞장

음성군 소이면(면장 염규화)는 2023년 부서 청렴시책으로 매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인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청렴인 교실은 소이면 직원들의 청렴행정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부정부패 척결, 비도덕적 행위 금지 등을 내용으로 한 자체 청렴 교육과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하는 청렴 OX 퀴즈 풀이를 진행한다.

특히, OX 퀴즈 문제들은 공직자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주제로 선정해 전 직원이 퀴즈도 풀고 업무에 필요한 지식도 쌓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청렴한 소이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개개인이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매월 청렴 교실을 운영해 청렴한 공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소이면 공직자, ‘청렴인 교실운영... 청렴한 공직문화 만들기 앞장

음성군,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쿠팡 팡팡DAY(현장면접)’ 시행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1일(목) 1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투자유치 기업 중 하나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의 현장면접을 추진한다.

지난 2020년 음성군과 1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는 올해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물류센터를 시범 가동하고 있다.

군은 고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의 일환으로 ‘쿠팡 팡팡DAY(현장면접)’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채용 설명과 현장 면접 순으로 채용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구인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추진해 왔다.

더불어 구직자가 찾아오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해당 지역 기업체의 인근 구직자 매칭을 위해 올해부터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매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삼성면 행정복지센터, 이번 음성군청까지 구직자 모집 및 홍보를 위해 매주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적극 운영 중이다.

또한 이번 쿠팡 팡팡DAY(현장면접)에 구직자들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전단지, MMS, 카카오톡, 각종 사이트 등을 통해 참여기업 정보, 입사 지원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군은 10월 5일(대소면 행정복지센터)과 11월 3일(맹동면 혁신도시출장소)에 현장면접 이음DAY(미니채용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음성군,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쿠팡 팡팡DAY(현장면접)’ 시행

진천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 운영

  진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생거진천 전통시장과 진천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위축된 소비활동을 촉진하고 대형할인점과 온라인 구매 등 다양한 소비패턴에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에는 진천군 산하 공무원과 관계기관, 단체, 기업체 등이 함께 참여해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구입 등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한 장보기를 집중 추진한다.           

  특히 오는 25일 대목 장날에는 전통시장 2개소에서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진천군 전 공무원이 참여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구입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훈훈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이날 생거진천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온누리상품권 증정’ 이벤트가 열려, 온누리상품권 앱 신규 가입 시 모바일 상품권 5천 원을 받는 혜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넉넉한 인심과 고향의 향수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진천군 전통시장을 많이 방문하셔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시장 활성화에도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 운영

영동군,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 7,625억원 확정

 충북 영동군은 군의회에 제출한 2회 추경 예산안이 지난 18일 제316회 영동군의회 임시회에서 7,62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1회 추경예산 7,035억원 대비 8.4% 증가한 7,625억원으로 일반회계 7,041억원, 특별회계 584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세외수입 22억원 △지방교부세 35억원 △조정교부금등 13억원 △국·도비보조금 122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398억원이 증액되어 590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편성함에 있어, 공공요금 인상과 각종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역의 균형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정부의 내년도 경제 성장세 둔화 예상에 따라 중장기 효율적 재정운용을 고려했다.

 또한 국세 및 지방세수 여건 악화로 인해 보통교부세가 미교부됨에 따라 순세계잉여금과 예비비를 적극 활용하여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반영사업으로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70억원 △영동군민체육건강센터 건립 50억원 △소규모 임대스마트 시범농장 조성 30억원 △구강교 재해복구사업 30억원 △용두공원 사면보강 및 경관정비사업 28억6천만원 △힐링관광지 둘레길 조성사업 20억원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구축 11억원 △부용리 절개지 복구사업 9억원 등이다. 

 또한 △부용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22억원 △영동천 옛물길터 생태하천복원사업 17억 4천만원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6억 5천만원 △영동군 수도정비기본계획 용역 5억원 △강진농어촌마을하수도설치사업 4억 2백만원 △농업생산기발시설 정비사업 3억원 △맞춤농업지원사업 3억원 △70세 이상 무료 탑승 버스비 추가 지원 1억 7천만원 △중고등학생 통학교통비 추가 지원 1억 2천만원 등도 포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영동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노약자 및 농축산농가 지원, 재해복구 및 지역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예산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만큼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 7,625억원 확정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명예출장소장 집무의 날 운영 남부권 주민과 함께하는 상생교류 협력체계 강화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19일 김천진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명예 남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하였다.

1일 명예출장소장 집무의 날은 남부권 도민의 도정참여 활성화를 통한 열린행정 실현 및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의 장으로서 연 3회 시행하고 있다.

김천진 명예소장은 남부출장소 주요업무현황 보고를 받은 후 업무를 직접 결재하며 근무여건과 어려운 점,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동군의 레인보우힐링관광지(영동읍 소재)를 방문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과 연계한 과일나라테마공원, 와인터널 등을 둘러보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남부출장소의 명예소장으로 집무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도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민·관이 함께 하는 남부권 균형발전 실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 명예출장소장 집무의 날 운영

남부권 주민과 함께하는 상생교류 협력체계 강화

김영환 충북지사, 일본 스카우트연맹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일본 스카우트연맹 대표, 충북도청 예방 지난 8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일본대원 지원에 감사 표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9일 일본 스카우트 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일본 스카우트연맹의 이데타 유키노리 대표는 이날 충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도지사를 만나 일본 잼버리 대원들에게 숙박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아낌없이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북도는 지난 8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에 참석했다가 조기 퇴영한 일본 잼버리 대원 1,557명이 단양 구인사에 머무를 수 있도록 단양군, 구인사와 합심하여 숙식과 편의시설, 방역, 의료, 통역 서비스 등을 적극 지원하였으며, 충북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템플스테이 등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데타 유키노리 대표는 “폭염과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본 잼버리 대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충북도와 단양군, 구인사 관계자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충북에서의 즐겁고 행복한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김영환 도지사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충북을 다시 찾아 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일본 잼버리 대원들의 충북도 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청소년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청주~나리타, 청주~오사카 노선이 운항 중으로, 가깝고 편리한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충북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수가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일본 스카우트연맹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영환 충북지사
, 일본 스카우트연맹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일본 스카우트연맹 대표, 충북도청 예방

지난 8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일본대원 지원에 감사 표해

 

 방문자 프로필

  

◦ 이    름 : 이데타 유키노리(出田 行徳)     

 ◦ 직    책 : 일본스카우트연맹 대표(상무이사)  

 ◦ 생년월일 : 1954. 7. 10.(68세)

 ◦ 주요이력

   - 2014 일본스카우트연맹 평의원장

   - 2018 일본스카우트연맹 이사

   - 2021 일본 상무이사


 ◦ 이    름 : 오쿠보 히데히토(大久保 秀人)

 ◦ 직    책 : 일본스카우트연맹 사무국장

 ◦ 생년월일 : 1965. 9. 27.(57세)

 ◦ 주요이력

   - 2018 일본스카우트연맹 이사

   - 2021 일본스카우트연맹 사무국장


 

증평군, 보행자 안전과 편의 높인다. 12월부터 교동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운영. 시설 설치 전, 10월 10일부터 동시보행신호 운영

충북 증평군이 보행자 안전과 편의 높이기에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역 내 보행자 통행이 많은 교동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 사고 예방 및 보행 환경을 개선한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사거리 교차로에 놓인 X형 횡단보도로, 차량신호와 보행신호 간의 완전한 분리를 통해 보행자 편의뿐만 아니라 안전 확보도 가능하다.

군은 설치에 앞서 10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호 운영 기법을 활용해 모든 방향 보행 녹색 신호를 부여하는 ‘동시보행신호’ 체계로 운영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혼란을 감소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 기간 중 대각선 횡단보도 노면표시 및 보행신호등 등 시설물 보완을 거쳐 이후 3개월간(2023.12.1.~2024.2.29.) ‘대각선 횡단보도’를 시범 운영한다.

최종적으로 운영 중 제기되었던 여러 가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할 경찰서와 협의를 통해‘대각선 횡단보도’를 정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교동사거리는 주민들과 인근 학교에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도로”라며,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로 교통사고, 특히 우회전 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횡단의 편의성도 높여 증평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 보행자 안전과 편의 높인다

12월부터 교동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운영

시설 설치 전, 1010일부터 동시보행신호 운영

이범석 청주시장,‘민선 8기 역점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주문. 청원생명축제,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등 개최 예정 축제에 대한 홍보와 준비 철저

이범석 청주시장이 민선 8기 역점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2024년은 민선 8기 청주시가 해야 할 일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현재 진행 중인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통해 사업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부진·지연 사업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 속도감 있게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사업·시책의 성과를 보다 높이고 시민 체감도 높일 수 있도록 직원 분들의 열정과 창의가 보태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국세·지방세 세입 감소 등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적은 재원으로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더 치열한 고민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우리 지역에 많은 행사와 축제가 이뤄지고 있다”며 “다음 달까지 열리는 청주공예비엔날레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수준 높은 작품들을 관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원생명축제와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등도 개최 예정인데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또 “현재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데, 오랫동안 이용하던 노선이 변경됨에 따라 시민들이 적응하는 데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면서, “노선을 개편하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시민 의견을 수렴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위한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특히 도로변, 공원 제초작업이나 청소 등 불편사항에 대해 미리 점검하고 보완해 시민 분들이 한가위를 불편 없이 보내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민선 8기 역점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주문

청원생명축제,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등 개최 예정 축제에 대한 홍보와 준비 철저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 방지 위해 적극적인 의견 수렴 강조

충북도, 추석 명절 성수식품 합동단속 추진 농관원 충북지원과 추석 대비 선물·제수용품 원산지표시 합동단속

 충청북도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품(육류·과일류·나물류 등)과 선물용품(전통식품·갈비류 등),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식품위생 및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원산지표시 단속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과 합동으로 사전 수집한 위반 의심업체 정보를 활용하여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우선 점검하고, 소비가 집중되는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취급업체를 점검한다.

 중점단속 사항은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축산물 기준·규격 및 보관방법 위반 ▲판매 등의 금지 위반 행위(썩거나 상한 것, 소비기한 경과 등의 판매)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식품 제조·판매 등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축산물의 보존 및 유통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 냉동축산물을 해동하여 냉장축산물로 보관하거나 판매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식품으로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경우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충북도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성수식품에 대한 식품위생 및 원산지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도 농축산물 구입 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될 경우 농축산물부정유통신고센터(☎ 1588-8112) 또는 충북도 민생사법경찰팀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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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충북지원과 추석 대비 선물·제수용품 원산지표시 합동단속

충청북도 공공배달앱, '땡겨요', '먹깨비'와 새롭게 시작 충북도, 민관협력 배달앱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는 18일 충북 C&V센터에서 ㈜신한은행(땡겨요), ㈜먹깨비,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북도지회와 충청북도 민관협력 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땡겨요와 먹깨비는 ▲1.5%~2%의 저렴한 배달 중개수수료 제공,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는 ▲소속회원사 가맹점 가입 독려와 홍보, 그리고 충북도는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연동 지원, 배달앱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가맹점 및 소비자 가입ㆍ홍보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땡겨요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할인혜택, 사장님 지원금, 당일정산 서비스 등 다양한 가맹점과 소비자에 대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으며, 먹깨비는 지난 3년간 충청북도 공공배달앱으로 협력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짜배달,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특산품 판매 등 충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땡겨요와 먹깨비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도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형 공공 배달앱이 민간 배달앱에 비해 경쟁력을 확보해서 도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선정된 땡겨요 관계자는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 중 충북에서 최초로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충북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먹깨비 관계자는 “2020년 충북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공공 배달앱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도민이 공공 배달앱을 사용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꿋꿋하게 잘버텨주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육성자금 확대지원, 착한가격업소 지원, 창업·경영교육 및 컨설팅, 라이브커머스 방송지원, 점포환경 개선사업,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 등 다각적인 소비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청북도 공공배달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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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민관협력 배달앱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노인 의료·돌봄 확산 교육 실시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연명모)은 15일(금),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시‧군 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확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초고령사회 도래에 대비하여 노인들이 질환, 노화 등으로 살던 곳에서 떠나지 않고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하여 수요자 중심으로 통합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내에서는 2019년 보건복지부의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로 진천군이 선정되어 도내에서 처음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충북도에서도 돌봄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충북형 노인돌봄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5월 음성군과 괴산군을 자체사업 대상지역으로 최종선정하였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에는 괴산‧음성군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였고, 시‧군, 수행기관이 참여하는 역량 강화 워크숍도 준비중에 있다.

  오늘 교육은 기시행 중인 지자체 이외의 시군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어르신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운영 할 수 있도록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련하였다.

  김선애 한국교통대 교수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개념 및 이해에 관하여 교육을 진행하였고, 최재우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연구센터 부연구위원이 의료와 돌봄을 효과적으로 연계 전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연명모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장은 "충북도와 시군이 추진하는 어르신이 행복한 ‘충북형 노인돌봄 체계 구축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는데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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